${\blacksquare}$ 살모넬라는 사람에서 전세계적으로 식품기원 질병의 주 원인으로 현저한 이환율, 치사율 및 경제적 손실의 원인이다. 모든 나라에서 계란과 가금육은 사람의 식품 기원 살모넬라 증의 주 공급원이다. ${\blacksquare}$ 가금 집단의 살모넬라 오염은 가금 육과 계란에 살모넬라가 출현하는 위험 인자 중의 하나로 본다. 동물들은 오염된 사료, 음수 및 환경으로부터 전염될 수 있다. 어린 동물과 소화 스트레스, 생산스트레스 또는 질병에 걸린 동물에서는 살모넬라 감염 감수성이 높다. 동물들은 다른 살모넬라-감염 동물들로부터 한편 직접 오염된다. ${\blacksquare}$ 살모넬라는 사료로 부터 사료를 섭취하는 동물로, 그리고 그 사료를 섭취한 동물에서 유래한 식품으로 전파한다는 증명이 있다. 유박과 어분 유래 단백질들은 EU 사료공장들과 배합사료 산업에 살모넬라 오염을 도입하는 주 위험 사료 원료들이다. 살모넬라 통제 프로그램은 가능한 추출 및 정제 공장들에서 초기 단계 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blacksquare}$ 살모넬라의 미 오염 보증을 위하여 가금사료 사슬의 여러 결정적 단계에서 실시하는 미생물학적 확인 방법의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 ${\blacksquare}$ 전반적 가금사료 사슬에서 살모넬라의 효과적 통제를 위하여, 케민 농업식품은 모든 필요한 지원을 포함한 소비자를 생각하여 고안된 완전한 식품 안전성 문제해결 신계획 (FS$i$)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케민의 식품 안전성 문제해결 계획 (FS$i$) 프로그램은 추출과 정제를 포함한 사료 원재료 생산, 사료 공장, 완성된 사료, 음수, 동물 집단, 저장 시설들, 농장들, 수송 방법 빛 환경에서의 살모넬라 통제 방법을 포함한다.
인공토굴(人工土窟) 숙성식품의 장기가공보관 수단의 원조로 자리 잡아, 광천옹암리 토굴이 전통식품 산업의 지혜와 관광산업의 역동으로 변신하고, 인공 굴은 폐광토굴에서 농산물저장을 위한 인공제작 굴의 활용기술로 이어져 산업화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공토굴중의 하나는 광천토굴이며, 마을뒤편 야산에 활석암으로 된 암반을 굴착한 토굴이다. 폭과 높이가 각각 2m 정도, 200여 m의 토굴 속에 수많은 젓갈을 담은 드럼통을 저장하여 숙성, 발효시킨다. 젓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산발효식품이며, 어패류 등에 비교적 다량의 식염을 가해 자가소화효소 및 미생물분해 작용으로 알맞게 숙성되는 원리를 이용한다. 젓갈은 일종의 균 식품으로 식품을 발효시킴으로써 독특한 맛과 향 영양을 갖게 되며, 빵, 요구르트, 장류(간장 된장 등), 김치, 막걸리, 동동주, 식혜뿐 아니라 심지어는 버섯조차도 균 식품에 해당한다. 특히 어패류를 염장 발효시켜서 독특한 감칠맛이 나도록 한 우리나라 특유의 저장식품으로 예로부터 기호식품, 조미료 및 김치의 재료로서 널리 식용되어 왔던 양질의 단백질인 동시에 칼슘과 지방질 공급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상품화된 자연친화적 농산물저장 굴로 사용되는 인공토굴도 등장하였다. 그것은 타공판과 흙을 이용한 생태환경지중건축물(生態環境地中建築物)로서 우리조상들이 오래전부터 지열을 이용하여 주거와 농산물을 저장하였던 재래식 토굴을 현대화시킨 구조물의 지중저장토굴 공간이다.
사초용 유채의 추파 재배에서는 경태, 주경엽수, 분지수, 분지엽수등의 수량 구성 형질과 생초수량은 휴폭 50cm $\times$ 주간 30cm의 점파구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건물수량과 조 단백질함량, IVDMD, 가 소화 건물수량은 가장 밀식된 산파구에서 높았으며 NDF, ADF, Cellulose, Lignin등의 조섬유 함량은 식물체가 밀식된 상태에서 극히 세장한 관계로 가장 낮았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Ahn 등, 1989 ; Macforlane Smith 등, 1985) 우리나라 에서는 사초용 유채의 춘파 파종법(재식밀도)에 관한 시험연구는 아직 수행된바 없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사초용 유채의 재식밀도가 수량구성요소, 수량 그리고 영양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Volox 품종을 공시하여 춘파 파종량 시험을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초장을 제외한 경태, 주경엽수, 분지수, 분지엽수 등의 수량구성형질과 생초수량은 휴폭 50cm에 주간 30cm의 점파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2. 건물수량과 조단백질 함량은 가장 밀식된 산파구에서 높았다. 3. IVDMD와 가소화 건물 수량은 산파구에서 가장 높았다. 4. NDF, ADF, Cellulose, Lignin 등의 조섬유 함량은 식물체가 밀식된 상태에서 극히 세장한 관계로 산파구에서 가장 낮았다.
브로일러 사료에 있어서 피혁분의 어분대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브로일러용 초생추 (♀) 240수를 사용하여 6주간의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양질의 어분과 대치한 피혁분의 사용수준은 0%, 1%, 2%, 4%, 6%이었으며 시험경과 얻어진 성적은 다음과 같다. 1. 본 시험에 사용된 피혁분의 단백질함량은 74.41%, 조회분함량 17.9%, 크롬함량 2.0%이었고 pepsin소화율은 85%이었다. 2.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은 피혁분 4%수준까지든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6%수준에서는 현저히 (p<0.05)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브로일러 사료에서 피혁분을 어분과 대치하여 4%수준까지 사용가능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유기성폐자원 (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음식물류폐수 등)을 병합 소화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적정 설계 기준치를 충족하기 위한 설계 및 운전 기술지침서 마련하고자 현장조사와 정밀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현장조사시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9개의 혐기소화시설과 사육돈 종류에 따른 가축분뇨 발생원 (농가) 14곳을 정밀모니터링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삼성분, 영양성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휘발성지방산, 질소 등에 대한 물리화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로 반입되는 유기물의 휘발성고형물 농도는 (Volatile solids, VS) 단독처리시 2.81 %, 음식물류와 병합처리시 5.92 %로 조사되었으며, 유기물분해율은 단독처리 대비 20.5 % 증가된 63.6 %의 제거율을 보였다. 영양물질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메탄수율과 실제 현장에서의 메탄수율을 비교한 결과, VS 기준 실제 메탄수율은 이론값 대비 72 %에 해당하는 $0.36Sm^3CH_4/kgVS$로 실측되었다. 농가발생원의 총고형물 농도를 분석한 결과, 자돈 및 이유돈은 5.6 %로 가장 낮았으며 육성돈, 비육돈, 모돈 등은 약 11~13 %로 높은 유기물 함량을 보였다. 또한 가축분뇨에는 모래, 가축털 뭉치 등의 이물질이 존재함으로 혐기소화 과정에서 스크리닝 등의 전처리 과정을 사전에 실시하여야 한다. 음폐수와 가축분뇨의 혼합비율을 달리하여 운전한 연속식 반응기를 통해 병합처리 효과에 따른 적정 혼합비율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속식 반응기 실험에서 가축분뇨와 음폐수의 혼합비율을 100:0, 80:20, 40:60, 20:80으로 설정하여 진행하였을 때, 60:40~40:60의 범위에서 적정 혐기소화 조건 (100 gTS/L 이하, 알칼리도 1 gCaCO3/L 이상, C/N비 12.0~30.0 등)에 부합하는 실험결과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버섯재배 폐배지(MSW)의 단독 또는 생균제와의 혼합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및 돈분중 유해가스와 냄새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비육돈 72두(L${\times}$Y${\times}$D, 개시체중 80kg)를 공시하여 5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MSW와 생균제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T1(MSW 3%첨가), 그리고 T2(T1에 생균제 0.1% 첨가)로 3처리를 두었다. 일당증체량에서는 T1이 대조구와 T2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났으나 사료섭취량에서는 각 처리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사료요구율은 증체량과 같은 경향을 보여 T1이 T2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도체성적을 살펴보면 도체율이 T2가 T1과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증가되었으나 대조구와 T1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등지방두께는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건물, 에너지, 단백질의 소화율이 T1에서 대조구나 T2에 비해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p<0.05). 특히 조섬유의 소화율에서는 T1이 다른 처리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으며(p<0.05), T2는 대조구에 비해서도 유의적으로 소화율이 개선되었다(p<0.05). 돈분 중 발생되는 $NH_3$가스와 $H_2S$ 가스 발생량은 대조구나 T1에 비해 T2에서 유의적으로(p<0.05) 감소되었거나 발생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비육돈사료에서 MSW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생균제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돼지의 생산성, 도체성상 및 영양소 소화율에서 도움이 되며, 특히 생균제를 첨가할 때 돈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나 냄새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화율이 우수한 자건멸치의 가공조건을 규명하기 위하여 자숙시간과 건조방법을 달리하여 제조한 멸치를 저온($9{\pm}1^{\circ}C$) 및 고온($26{\pm}1^{\circ}C$)에서 저장했을 때의 trypsin 활성저해물질(TI)과 시험관적 단백질 개산소화율의 변화를 측정하고, 동시에 이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는 지방의 산패 및 갈변도의 변화를 분석 검토하였다. 자숙시간에 따른 TI의 생성정도는 5분간 자숙한 시료가 가장 적었고, 건조방법을 달리 했을 때는 열풍 건조시료가 일건 및 동결건조시료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저온($9{\pm}1^{\circ}C$)에서 저장한 시료는 고온($26{\pm}1^{\circ}C$) 저장시료보다 낮은 값을 보였으며, 5분간 자숙 후 천일건조한 시료의 경우는 저온저장 56일에 0.173mg/g의 TI를 나타내어 전 시료 중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소화율은 0.5분간 자숙하여 천일건조한 경우는 $85.3\%$, 1분간 자숙 후 동결건조했을 때 $85.9\%$로 가장 높았으며, 저온저장($9{\pm}1^{\circ}C$)한 것이 고온저장($26{\pm}1^{\circ}C$)한 것 보다 감소정도가 적어 저장 56일 후에도 $2.5\%$ 밖에 감소하지 않았다. 지방의 산패는 자숙조건별로 볼 때 5분간 자숙한 시료에서, 건조방법별로는 동결건조한 시료에서 가장 촉진되었고, 갈변은 생시료 또는 0.5분간 자숙하여 일건한 뒤 고온($26{\pm}1^{\circ}C$)에서 저장한 시료가 가장 촉진되 었다. 소화율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저하하는 반면, TI의 생성정도 지방의 산패정도 및 비효소적 갈변도도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지방의 산패 및 비효소적 갈변반응이 TI의 생성 및 소화율적 저하에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는 성장중인 닭에 있어서 질소 이용에 미치는 맹장절제 및 요소사료 첨가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시험 사료는 19% 단백질 사료와 여기에 1% 요소를 첨가한 사료를, 시험 닭은 모의수술을 실시한 대조구와 맹장절제 수술을 실시한 처리구를 이용한 2 $\times$ 2의 요인시험법으로 행해졌다. 6일 동안의 본 시험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시켰다. 맹잘절제 수술닭의 사료효율은 요소의 급여에 의해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19% 단백질사료 급여조건에서 맹장절제 수술 닭은 소화관내 사료의 통과시간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지만(P<0.05), 반대로 19% 단백질사료 + 1% 요소 급여조건에서는 유의하게 증가시켰다(P<0.05). 맹장절제 수술은 사료에 관계없이 수분 배설량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P<0.05), 요소의 급여는 맹장절제 수술과 관계없이 수분의 배설량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P<0.05). 양 사료 급여조건에서 맹장절제 수술은 요산 질소의 배설량을 체중 1009당 약 30 mg 정도씩 감소시켜서(P<0.05), 총 질소 배설에 대한 요산 질소의 배설비를 유의하기 감소시켰다(P<0.05). 결론적으로 성장중인 닭에서의 맹장절제 수술은 요산의 배설량을 감소시켜서 질소의 이용률을 개선 시켰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이전에 성계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본 연구는 재배되고 있는 벼 품종들의 볏짚 사료가치를 구명하고 이에 관련되는 형질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 볏짚은 질이 낮은 조사료이므로 사료가치 평가를 볏짚수량, 조단백질함량, ADF 및 NDF 함량을 지표로 한 표준화점수, RFV 및 군집분석에 의하여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볏짚수량은 대안벼가 725.9 kg/10a로 가장 높았고, 금남 벼, 동진 벼 1호, 추청 벼 순으로 높았다. 조단백질함량은 다산벼가 $5.35\%$로 가장 높았다. 2. ADF는 중화 벼가 $34.3\%$로 가장 낮았으며, NDF는 소백벼가 $63.8\%$로 가장 낮았다. 3. 표준화합산점수, RFV 및 군집분석에 의하여 사료가치를 평가한 결과 둔내벼, 오봉벼, 서안벼, 금오벼, 화성벼, 농안벼, 계화벼가 사료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조단백질함량과 관련된 형질은 엽건물중과 종실건물중이 정의 관계였고, ADF 및 NDF와 관련된 형질은 파종후부터 출수일 까지의 일수, 간장, 엽건물중이 정의 관계였고, 줄기의 건물중이 부의 관계로 나타나 줄기의 건물중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5.표준화점수 및 RFV의 사료가치와 관련된 분석에서 줄기 건물중 만이 정의 관계를 보이고, 나머지 형질들은 부의 관계를 보여, 볏짚의 사료가치는 줄기의 비율이 높아 소화율을 증가시키는 품종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백미밥에 비하여 기능성과 기호성이 향상된 다시마밥의 최적조건을 구하기 위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반응표면 분석하여 다시마편 첨가비율, 가수량과 침지시간 등의 최적 수준을 정하고, 최적수준으로 제조한 다시마밥과 백미밥의 물성검사와 영양적 품질평가를 비교하였다.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결과로부터 얻어진 2차 회귀 방정식에서 맛, 찰기, 색상, 전반적기호도의 관능적 특성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고(p<0.03), 예측되는 최적조건은 다시마편 첨가비율 14%, 가수량 1.67배, 침지시간 47분이었다. 이 최적조건으로 지은 다시마밥의 경도는 압력솥으로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경도는 상압에서 지은 백미밥과 비슷하였다. 부착성은 상온에서 지은 백미밥보다는 낮았고 압력솥에서 지은 백미밥과는 큰 차이 없었다. 씹힘성은 상온에서 지은 백미밥에 비해 2배 높았으나 압력솥에서 지은 백미밥보다는 약간 낮았다. 밥을 지은 뒤 30분 경과 후의 물성의 변화는 백미밥보다 다시마밥의 변화가 더 적었다. 다시마밥의 식이섬유소 함량은 5.4%이었고, 백미밥에 비해 식이성 섬유소, 회분, 단백질의 보강효과는 현저하였다. 다시마밥의 단백질 소화율(in vitro), 단백질 효율비 (C-PER)과 전분호화도는 백미밥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다시마밥은 열량섭취량이 높고, 섬유소 섭취량이 낮은 현대인의 식생활에 이을 보완해주는 저열량 고섬유소의 기능적 식품으로 권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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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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