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중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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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가치관과 진로결정수준이 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전공몰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ork Values and Career Decision Level on the Major Commitment of the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Social Welfare)

  • 강종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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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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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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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사회복지학 전공생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관과 진로결정수준이 전공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강원도 소재 4개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35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직업가치관은 내재적 가치관과 외재적 가치관으로 측정하였고, 진로결정수준은 진로결정수준검사(CDS)를 사용하였으며, 전공몰입은 몰입상태척도(FS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사회복지학 전공생의 직업가치관은 내재적 가치관은 4.05로 외재적 가치관 3.34 보다 높았으며, 진로결정수준은 3.43, 전공몰입은 3.54로 중간값 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외재적 가치관은 진로결정수준(r=-.55, p<.001)과 전공몰입($r=-.51^{***}$)에 부(-)적 상관관계를, 반면에 내재적 가치관은 진로결정수준($r=.47^{***}$)과 정(+)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가치관과 진로결정수준이 전공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종합모형에서 직업가치관의 외재적 가치관은 전공몰입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beta}=-.34$, p<.001), 반면에 내재적 가치관(${\beta}=.31$, p<.001)과 진로결정수준(${\beta}=.18$, p<.001)은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가치관, 진로결정수준 및 전공몰입에 관한 정책적 및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분노, 분노표현 유형의 관계 (The Relation Among Parenting Stress, Anger and Anger Expression in Infant's Mothers)

  • 박동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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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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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0-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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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분노, 분노표현 유형 정도를 파악하고 분노표현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K시의 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재원하고 있는 3-6세 아동의 어머니 20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9.0 통계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양육스트레스의 평균 점수는 2.32점이었고, 상태분노 1.36점, 특성분노 1.85점으로 나타났다. 분노표현 유형의 하위척도인 분노표출의 평균 점수는 1.84점이었고, 분노억제 1.75점, 분노조절 2.31점으로 나타났다. 양육스트레스는 상태분노, 특성분노, 분노표출, 분노억제와 정적상관관계를 보였고 분노조절은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상태분노는 특성분노, 분노표출, 분노억제와 정적상관관계, 분노조절은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특성분노는 분노표출, 분노억제와 정적상관관계, 분노조절과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분노표출은 분노억제와 정적상관관계이고 분노조절과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분노표현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양육스트레스, 상태분노, 특성분노가 분노표현 유형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제공뿐 만 아니라 어머니의 분노를 조절하고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부모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대학생의 교양 수영 수업 수강에 따른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생활만족도의 구조적 관계 (A Structural Relation Among Self-Efficacy,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of Highly Stressed University Students for Studying after Taking Swim Class in College)

  • 이영준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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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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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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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업 스트레스가 높다고 대답한 우리나라 서울지역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및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 경험적으로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PSS 23.0 및 AMOS 21.0을 사용하였다. SPSS 23.0에서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 분석을 위한 빈도 분석, 설문지 척도 간의 다중 공선성을 검증하기 위한 상관관계 분석, 설문지 질문의 신뢰성을 판단하기 위한 신뢰도 검증이 실시되었다. AMOS 21.0에서는 요인간의 구성타당도를 확인하고 변수 간의 인과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모형의 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해 𝑥2 검정과 적합도 지수를 기본으로 하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기효능감은 자아존중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기 효능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높은 학업 스트레스를 가지며 수영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하여 한국 대학생의 학업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입시 제도의 사각이라 할 수 있는 체육 교과 문제 해결 방안의 마련에 중요하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의 임파워먼트와 회복 : 치료적 관계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Therapeutic Relationship with Mental Health Professionals in the Relation between Empowerment and Recovery of Community Dwelling Patients with a Mental Illnesst)

  • 오미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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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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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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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시설(정신건강증진센터와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의 임파워먼트와 회복간의 관계에서 치료자와의 치료적 관계가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4월 15일부터 20일까지였고, 조사 대상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 168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임파워먼트, 치료적 관계도구, 회복척도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의 임파워먼트와 회복은 $60.4{\pm}10.85$점, $101.8{\pm}20.70$이었고, 치료적 관계는 $74.5{\pm}14.30$점이었다. 임파워먼트와 치료적 관계 (r=.33, p<.001), 임파워먼트와 회복(r=.51, p<.001)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치료적 관계와 회복간 (r=.55, p<.001)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파워먼트와 회복간의 치료적 관계의 매개효과를 검정한 결과, 임파워먼트와 치료적 관계가 모두 회복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치료적 관계는 두 변수 간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Sobel test을 통해 확인한 결과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z=3.706, p<.001). 본 연구결과는 정신장애인의 치료자와의 관계 속에서 치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임파워먼트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회복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제주 '오름'에 대한 내국인과 외국인의 경관이미지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Image Structures of Jeju 'Oreum' between Koreans and Foreigners)

  • 서주환;김상범;노재현;허준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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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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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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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라산과 더불어 제주 고유의 자연경관이자 원경관(原景觀)이며 제주 이미지 정체성 요소의 본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오름'경관의 보존과 제주 브랜드로의 활용을 목표로 내국인과 외국인이 느끼는 제주 '오름'에 대한 이미지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항공에서 촬영한 총 18개 '오름'의 부감사진을 대상으로 준예비조사와 예비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장의 사진슬라이드를 평가매체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평가집단은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나누어 구성하고, 총 26개 형용사 어휘상에 대한 7단계 형용사 어의구별척도로 이미지 및 선호도를 측정하고 인자분석을 실시하였다. 인자분석을 통해 파악된 인자군은 내국인과 외국인 집단 구분 없이 전체적으로 평온성의 이미지 변인이 제주 '오름'의 경관 이미지를 대표하는 공통적인 이미지 정체성 변인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이밖에 이미지 주요 변인으로 외국인은 "역동성", "특이성" 그리고 "웅혼성" 순으로 설명력이 높았으나, 내국인의 경우는 "매력성", "웅혼성", "특이성"으로 유형화된 것으로 보아 상대적으로 국내인은 '오름'의 '절대가치로서의 아름다움'을 매력으로 파악한 반면 외국인은 '오름'의 역동적 이미지와 상대적 특이성을 보다 주요한 이미지 변인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요인점수와 선호도와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국내인은 "평온성", "매력성" 그리고 "역동성"이 선호도를 설명하는 중요 변수로 나타난 반면, 외국인의 경우는 "역동성", "평온성" 이외에 "균일성", "특이성" 그리고 "단순성" 등으로 차이를 나타내, 이는 상대적으로 외국인에게는 '오름'의 형태적 특이함과 단순미 등이 선호도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형식적 과학교육의 부감점에 따른 비형식적 과학교육 매체로서의 과학보도 수용 태도 연구 (Influence of the Salience of the Formal Science Education on the Attitude toward Science Communication through the Mass Media)

  • 박승재;유준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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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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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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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형식적 과학교육의 부각점과 과학보도 수용 태도를 조사하고, 형식적 과학교육의 부각점에 따른 과학보도 수용 태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형식적 과학교육의 외적 부각점은 특정한 학교 과학 교육의 구성요소가 부각되는 이유를 학교 과학교육의 구성요소 자체의 특징에 귀인하는 경우로, 형식적 과학교육의 내적 부각점은 응답자 자신의 믿음이나 인지적 활동에 귀인하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또한 해석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에 따라 긍정적인 부각점과 부정적인 부각점으로 구별하였다. 또한 과학보도 수용 태도는 과학보도에 대한 노출, 주목, 인지, 이해도, 신뢰도, 활용도의 여섯가지 범주로 이루어진다고 정의하였다. 이 정의에 따라 설문지를 개발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1,825명의 설문결과를 분석하였다. 형식적 과학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부각점은 초등학교과 중학교에서는 실험 수업이, 고등학교에서는 과학교사에 의해 주로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부각점은 초등학교과 고등학교에서는 강의식 과학 수업이, 중학교에서는 과학시험 및 성적에 의해 주로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보도 수용 태도는 5점 척도 중 3점으로 약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과학보도에 대한 주목, 신뢰도 등이 다른 소범주보다 긍정적이 이었다. 전체적으로 학생보다 성인이 과학보도 수용 태도가 더 긍정적이었다. 과학보도 수용 태도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크게 미치는 소범주는 과학보도에 대한 인지와 노출이었다.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 결과, 학교 과학교육의 외적 부각점보다 내적 부각점이, 그리고 좋아했던 시절의 과학시간의 부각점보다 좋아했던 시절의 과학시간의 부각점이 과학보도 수용 태도를 보다 많이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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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AHP를 이용한 헬스케어 환자의 빅 데이터 사용의 효율적 관리 기법 (An Efficiency Management Scheme using Big Data of Healthcare Patients using Puzzy AHP)

  • 정윤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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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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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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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IT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의료 기술 또한 급격하게 발전하게 되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 환자의 정보(의료정보, 질병정보 등)가 의료 서비스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질병정보가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면서 환자 치료 방법에 대한 복잡성과 불확실성 또한 증가하여 병원은 환자 치료에 대한 의사결정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 환자의 치료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환자질병정보를 빅 데이터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고려한 다기준의사결정벙법 중 하나인 퍼지 AHP를 사용한 헬스케어 환자의 효율적인 빅 데이터 관리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 기법은 환자의 질병정보들 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치료기준들 간의 쌍대비교 척도를 삼각퍼지화하여 환자의 현실적 치료 방법을 찾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안 기법은 쌍대비교를 통해 질병 치료들간 퍼지이론의 삼각퍼지수를 적용하여 상대적인 중요도를 산출 한 후 치료 방밥에 대한 효율성을 구한다. 또한 제안 기법은 환자의 질병치료를 결정하기 위한 방법들을 계층화하여 삼각퍼지수를 이용한 쌍대비교 행렬을 구현한 후 질병치료기준별 대안에 대한 중요도를 계산하여 각 치료별 효율성을 분석하여 최종 질병치료 방법을 선택하기 때문에 기존 질병치료 방법보다 판단 및 치료의 애매함과 부정확성 상태를 5.8% 개선하고 있다.

호스피스 환자 가족돌봄제공자의 건강상태 영향 요인 (Impact Factors for Health of Family Caregivers of Hospice Patients)

  • 정복례;박현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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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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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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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환자 가족돌봄제공자의 수면의 질, 불안, 희망 및 건강상태의 관계를 확인하여 이들의 건강상태를 높이기 위한 중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D시에 소재한 3개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환자를 주로 돌보는 가족 118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 version 18.0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결과: 호스피스 환자의 가족돌봄제공자는 각각 4점 만점인 척도로 측정한 결과 수면의 질은 평균평점 2.55, 불안은 1.91, 희망은 2.78, 건강상태는 2.68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건강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수면의 질(${\beta}=0.526$), 성별(${\beta}=-0.195$), 불안(${\beta}=-0.232$) 및 희망(${\beta}=0.169$)으로 나타났다. 모형의 설명력은 59.8% (F=44.510, P<0.001)이었고, 그 중에서 수면의 질이 47.3%를 차지하였다. 결론: 결론적으로 호스피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건강상태를 높이기 위해서 간호사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불안을 감소시키고, 희망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고학년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the Subjective Happiness of Senior Nursing Students)

  • 조인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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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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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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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학년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K시 소재의 4년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3, 4학년 간호대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2019년 5월1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관적 행복감, 간호전문직관, 대인관계능력, 가족건강성, 학과만족도, 사회적 지지 도구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고학년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주관적 행복감은 7점 척도에 4.75±1.16점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행복감은 건강상태(F=6.826, p<.001)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건강상태(β=.177 p=.005), 학과만족도(β=.138, p=.027)와 가족건강성(β=.268, p<.001)는 고학년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의 16.7%(F=15.160, p<.001)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예비 간호사인 고학년 간호대학생이 인식하는 행복감 증진을 위한 대안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호산업 종사자들의 리더십과 직무특성, 직무스트레스, 몰입이 이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n Leadership and Job Characteristic, Job stress, Commitment, turnover in security industry Employees)

  • 권봉안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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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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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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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리더십과 직무특성, 직무 스트레스 몰입이 이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으로, 이들 변수들이 경호조직 종사자들의 이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자료는 서울과 경인지역에 소재하는 30인 이상 경호경비업체를 대상으로 했으며, 팀장급 이하 경호 경비 종사자 176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했다. 자료는 신뢰도 및 척도의 내적일관성을 측정하기 위해 Cronbach 알파계수를 사용했고, 가설 검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과 경로분석을 실시했으며, 통계패키지로는 Lisrel 8W와 SPSS Windows 11.0을 활용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호산업 리더들의 조직구성원에 대한 격려 수준이 높을수록 변혁적 리더십은 경호조직원들에게 강한 자신감과 새로운 비전을 부각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나 정서적 몰입은 구성원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호조직 구성원의 높은 조직몰입은 낮은 이직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직무특성 중 자율성은 직무 스트레스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직무스트레스는 이직에 부정적으로, 조직 몰입은 이직을 저지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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