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다면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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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의 유희성을 반영한 '미디어 폴' 디자인 (The Media Pole Design Applying the Playfulness of Scribbling)

  • 김희은;류한영
    • 디자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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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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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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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서울 강남역 유비쿼터스 거리에 설치된 미디어 폴의 발전 방안으로 유희적인 기능을 강조하여 낙서의 형태적, 경험적, 내용적, 커뮤니케이션적 측면을 고려한 디자인을 제안한다. 미디어 폴은 디지털 미디어 공공시설물로서 주변 장소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정보를 제공한다. 미디어 폴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미디어 폴이 제공하는 여러 기능 중 사진 촬영 및 포토 메일 등의 유희적인 기능을 사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이용자의 행태를 고려하여 유희적인 도구로서의 미디어 폴을 강조하고 낙서의 유희성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려 한다. 문헌 연구를 통해 고찰한 낙서의 유희적 특성을 미디어 폴의 인터페이스 형태, 인터랙션 경험, 애플리케이션 내용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적 측면에 각각 대입한 디자인 결과물을 제안한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미디어 폴의 이용이 이전보다 재밌어진다면 이용자 수도 더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낙서는 인간 본연의 유희적 추구이자 행동이기 때문에 이를 디지털 기기에 반영한다면, 보다 자연스러운 이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미디어 폴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디지털 기기에서도 확대·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델파이기법을 이용한 국내 공공공사 용역형 CM 시장의 활성화 전략 (CM Market Revitalization Strategies in Domestic Public Construction Projects based on Questionaries and Delphi Techniques)

  • 오세욱;한승우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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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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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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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용역형 CM방식은 1996년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국내에 처음 도입된 후 매우 익숙한 용역 발주 방식들 중 하나로서 제시되고 있으나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더불어 용역형 CM 시장은 지속적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의 CM과 관련된 시장 환경 요소와 함께 제도기반이 아직까지 정착하지 못한 점이 이러한 관련시장 침제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즉 발주자의 CM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함께 CM대가의 현실성 결여, CM서비스의 기술 발전 한계 등 CM과 관련된 제도 및 기반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시점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 10년간 공공건설 시장에 있어 CM이 태동되었다면 현재시점부터는 외형적 성장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CM과 관련된 주체들이 상호만족 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건설 산업에 있어 CM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정립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현재의 CM 제도 및 제반 환경 사항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현안의 문제점 및 개선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과 델파이기법을 연구방법론으로 이용하여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객관적인 방법으로 취합 제시하였으며, 이에 기반한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연구의 목적을 성취하고자 한다.

소셜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 트위터의 검색네트워크 (Marketing Strategies using Social Network Analysis : Twitter's Search Network)

  • 유병국;김순홍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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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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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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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입소문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유력자의 역할은 트위터 네트워크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업 마케팅의 관점에서 트위터 유력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기업의 마케팅 메시지가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위해서는 특정인의 팔로어 수뿐만 아니라 계속적인 리트윗을 통해 입소문이 많이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 즉, 팔로어 수는 많은데 리트윗되지 않거나 리트윗은 많이 되는데 소수자에게 주로 리트윗된다면 전체적인 노출의 정도는 미약하게 될 것이다. 트위터의 특정 검색네트워크 데이터를 이용한 그래프 비교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리트윗이 없는 팔로어 유력자에 비하여 팔로어 유력자의 리트윗을 받는 상대적인 소수자들의 노출도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리트윗 유력자중에서도 팔로어 유력자에 의하여 리트윗을 받지 못하는 사용자의 노출도는 매우 미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사실은 노출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유력자도 중요하지만 그런 유력자의 리트윗을 유도하는 사용자의 파악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해준다고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노출도의 경우 대부분의 중앙성 척도와 고른 상관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노출도가 높은 이용자일수록 네트워크구조상에서도 중심적인 위상을 차지한다는 점도 살펴볼 수 있었다.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원자력 관련 사회과학 연구경향 분석

  • 김영준;왕영민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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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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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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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회연결망 분석이론을 통해 원자력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과학 연구의 경향적 특징을 파악하고, 동 분야의 주요 연구주제와 하부 연구분야를 도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1957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원자력 관련 사회과학 분야 연구논문 605건으로, 저자가 제시한 키워드 간 관계망 형성을 통해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국내에서 수행된 원자력 관련 사회과학 연구의 기술통계적 특징을 확인하였다. 원자력 사회과학 연구는 1957년부터 시작되어 꾸준히 수행되어졌는데, 2011년을 기점으로 논문발표가 급격히 증가했다. 주로 법학, 행정학, 정책학, 정치학의 연구가 대학 내 연구자를 중심으로 수행되어 왔다. 원자력 관련 기술개발이 주로 정부 출연연구기관에서 수행된다는 점을 고려 했을 때, 향후 사회과학 분야에 있어 대학과 출연기관 간의 역할분담이 필요하다. 둘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2011년을 기점으로 사회과학의 원자력에 관한 연구가 양적, 질적으로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었다. 원자력 관련 사회과학 지식 네트워크는 2011년 이전에 비해 규모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네트워크 중심성 분석결과, 후쿠시마 사고 이전 사회과학 연구자들의 연구경향은 핵비확산, 과학기술 정책, 사회수용성이었다면, 후쿠시마 이후에는 원전해체, 손해배상, 에너지믹스, 탈핵운동 등과 같은 다양한 원자력 현안으로 확대되었다. 셋째, 하부 연구분야 도출을 통해 특정 연구주제별 쏠림현상을 확인했다. 하부 네트워크 분석 결과, 제시된 9개의 하부 연구분야는 네트워크 속성 값에서 차이를 보였다. 특히, 법학 관련 연구주제가 가장 높은 밀도를 갖는 반면 지속가능 발전과 에너지 믹스 관련 연구주제의 밀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원자력에 관련된 학자의 인식을 연구경향 분석을 통해 파악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는 추후 원자력 관련 정책연구자 혹은 정책결정자에게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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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Mindfuln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College Life Adjustment)

  • 정구철;김영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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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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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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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대학생 246명이었다. 자료의 분석은 분산분석과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공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마음챙김과 대학생활적응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건강염려증, 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은 마음챙김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은 대학생활적응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넷째, 마음챙김은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정신건강 영역 중 우울증, 반사회성,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은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마음챙김의 역할과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Information Commons기반 하이브리드(Hybrid)도서관 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Hybrid Library Model based on Information Commons)

  • 정재영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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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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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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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도서관이 자료의 소장과 열람을 위한 공간만이 아닌 연구와 학습, 커뮤니케이션과 문화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수있다면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실제(real)공간을 중시하는 전통적인 도서관과 가상(Cyber)공간의 활용을 중시하는 디지털도서관의 결합이라고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도서관 구현을 위한 바람직한 방안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가능성을 위해 공간과 정보기술, 그리고 서비스의 효과적인 결합을 의미하는 Information Commons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도서관 모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Information Commons 도입을 통한 서비스의 국내 외 사례 및 결합의 형태를 분석하였으며 운영을 위한 요소를 추출하였다. 또한, Information Commons 기반 하이브리드도서관의 서비스 개념 및 정보서비스 모형을 제시하였다.

사후가정사고의 심리적 기능과 응용적 가치 (Psychological functions and values of counterfactual thinking)

  • 허태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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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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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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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미 일어난 사실과 다른 가상의 상황을 상상해 보는 "만약 ...다면, ...했을 텐데"와 같은 사고과정을 사후가정사고라 하며, 이러한 사고가 흔히 '후회'와 같은 부정적 감정의 경험을 수반하고 심리적 부적응과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논문은 이러한 사후가정사고와 후회경험의 긍정적 측면, 즉 인간의 동기에 부합하거나 또는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적 역할을 지지하는 연구들을 통합하여 그 응용적 가치를 논의하였다. 사회심리학자들은 사후가정사고에서 가상상황이 현실의 사실보다 나을 때와 못할 때에 따라 각각 상향적과 하향적 사후가정사고로 분류하였으며, 또한 그 구조에 따라 첨가형과 삭제형 사후가정사고로 분류하였다. 상향적 사후가정사고는 후회, 실망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동반하며 하향적 사후가정사고는 안도, 기쁨과 같은 긍정적 감정을 동반한다. 사후가정사고의 기능적 가치를 제안하는 일련의 연구를 통해, 사회심리학자들은 하향적 사후가정사고는 정서적 기능(부정적 감정의 완화와 긍정적 감정의 증대)을 상향적 사후가정사고는 미래준비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 나아가, 조절적 동기에 관련된 일련의 연구들에서 상향적 사후가정사고는 향상적 동기와 하향적 사후가정사고는 예방적 동기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들은 사후가정사고와 후회의 경험이 반드시 통제해야만 하는 부정적인 경험이 아닌 미래의 성공을 위한 준비적 기능으로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이러한 사후 가정사고의 다양한 현실사회에서의 응용 가치와 그 제한점들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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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탈모증과 안드로겐성 탈모증 여성의 정신적 특성에 관한 연구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Alopecia Areata and Androgenetic Alopecia in Women)

  • 박두병;진성남;민경준;노병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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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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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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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 장기적인 탈모증의 심리적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탈모증을 겪는 여성 환자에서의 불안, 우울, 감정 표현불능증, 성격 특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더불어 유전적 생물학적 원인이 크게 작용하는 안드로겐성 탈모증과 정신적 스트레스의 병인론적 역할에 대한 논란이 있는 원형 탈모증간에 심리적 특성에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방법: 여성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 1년 이상 치료를 받고 있는 원형탈모증 환자군(52명)과 안드로겐성 탈모증 환자군(33명), 그리고 정상대조군(54명)에서 다면적 인성검사(MMPI), 벡 우울척도(BDI), 상태불안척도(STAI-S), 특성불안척도(STAI-T), 토론토 감정표현불능증척도(TAS-20K)를 시행하여 각 군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MMPI 결과는 F척도, Hs척도, D척도, Pd척도, Pa척도, Sc척도, Si척도에서 탈모증 환자군이 정상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Hy척도, Pt척도는 안드로겐성 탈모증 환자군에서 가장 높았다. BDI 점수, 상태불안척도, 특성불안척도에서 정상대조군에 비해 원형 탈모증과 안드로겐성 탈모증에서 점수가 높았으며, 특히 BDI 점수에서는 심한 우울증(23점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가 원형 탈모증 환자에서 94.2%(49명), 안드로겐 탈모증 환자의 97.0% (32명)로 나타났다. TAS-20K의 경우 총점에서는 환자군이 정상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Factor 3에서 안드로겐성 탈모증이 타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STAI-S 및 STAI-T에서도 환자군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론: 여성 만성 탈모증 환자에서 우울감이 두드러지고 불안 수준이 높으며 감정표현불능증의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탈모의 병인론에 관련된 논란에도 불구하고, 두 종류의 탈모증에서 거의 모든 환자가 가지는 우울감에 대해서 적극적인 정신과적 개입이 필요하며, 환자의 성격적 측면과 심리적 대처기 전을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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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기의 다각화전략과 성과에 대한 최고경영자 나르시시즘의 영향과 기업지배구조의 조절효과에 대한 연구 (The Effects of CEO's Narcissism on Diversification Strategy and Performance in an Economic Downturn: The Moderating Role of Corporate Governance System)

  • 유재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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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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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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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영전략 분야의 연구자들은 그동안 전략선택과 성과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경험의 영향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 반면 리더쉽 유형의 심리적이고 다면적 요소들이 기업의 전략과 성과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실증분석 연구는 정보수집과 변수측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해 왔는데, 특별히 한국을 포함하는 신흥국 기업 최고경영자의 리더쉽 유형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경기침체기 동안 기업 활동과 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인 최고경영자의 리더쉽 유형으로서 나르시시즘을 소개하고, 이와 같은 최고경영자의 리더쉽 유형이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본격화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상장사들의 다각화전략과 성과에 미친 영향과, 이들 간의 관계에 대한 기업지배구조시스템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하는 것에 주된 목적을 두고 실행되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기업 최고경영자들의 나르시시즘과 고위험 고수익(high-risk and high-return) 전략인 다각화전략 간에는 유의한 정(+)의 관계가 있고, 이들 간의 관계는 기관투자자들의 감시기능에 의해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기업들이 최고경영자의 나르시시트적 리더쉽을 활용하여 경기침체기 동안 보다 과감한 다각화 전략을 실행할 수 있지만, 최고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이고 이기적인 목적으로 인한 과도한 수준의 다각화를 방지하기 위해선 기관투자자들의 감시와 통제 역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함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본 논문의 결론에서는 실증분석 결과에 기초하여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기에 직면한 우리 기업들에게 이론적 실무적 차원의 중요한 시사점들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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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정치 패러디물의 미학적 가능성과 한계 (A Cultural Politics of Online Parody: Its Aesthetical Possibilities and Limits)

  • 이광석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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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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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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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인터넷 누리꾼들이 중요한 표현 매체형식으로 이용했던 패러디의 정치 미학적 가능성과 한계를 관찰한다. 특히, 2003년의 대선 정국, 2004년의 총선, 노무현 전대통령의 탄핵 정국, 만두파동, 그리고 서울시장의 '서울시 봉헌' 발언 등에 반응해 대중이 생산해냈던 정치 패러디물들을 중심에 놓고 본다. 당시 시사정치 패러디물에 힘입어 여론이 헝성되거나, 그 중 일부는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았던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 글은 먼저 한국사회에서 이렇듯 영향력을 행사했던 패러디물이 급격하게 대중화하다 왜 갑자기 쇠퇴했는지를 최근 몇 년의 패러디 발전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 누리꾼들의 정치 패러디물들을 중심에 놓고 그들이 지닌 정치 미학적 특성과 함의를 살핀다. 본 연구는 이를 통해 누리꾼들의 대중적 창작 행위 증가, 디지털 기술에 의한 매체 표현의 다면성, 그리고 아마추어 작가들의 등장에서 정치 패러디의 긍정적 의의를 찾는다. 하지만, 이들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마추어 패러디 작품들의 영향력이 대단히 단발적이고 휘발성을 지녔다는 점을 한계로 지적한다. 단순히 영화포스터 등 오락미디어 문화의 상징적 이미지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패스티쉬(혼성모방)의 정치 미학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것이 결국 정치적 앙가주망의 도구로써 패러디의 창조적 역할을 약화시켰던 원인이 되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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