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늑막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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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흉 수술시 흉강경하 첨부 늑막 절제술과 기계적 흉막 유착술의 후향적 비교 (Retrospective Study of Thoracoscopic Apical Pleurectomy and Mechanical Pleural Abrasion for Spontaneous Pneumothorax)

  • 김동현;김현조;한정욱;염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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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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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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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늑막간 공간을 유착시키는 것은 자발성 기흉의 재발빈도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수술적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되어왔다. 본 저자들은 자발성 기흉 치료를 위해 비디오 흉강경하 수술을 시행하면서 시행하는 흉강 첨부 늑막 절제술과 기계적 늑막 유착술과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에서 흉강경을 이용하여 시행한 자발성 기흉 수술 중 83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기계적 늑막 유착술을 시행한 경우가 21예(A군)였고, 나머지 62예(B군)에서는 흉강 첨부 늑막을 절제하여 늑막 유착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두 그룹간의 성별, 나이 그리고 기흉이 발생한 방향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술시간은 A군의 경우가 $97{\pm}44$분, B군의 경우는 $77{\pm}18$분이었고 수술후 1일째 흉관 배액량은 A군의 경우가 $156{\pm}87cc$였으며, B군의 경우는 $147{\pm}77cc$로 두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술후 사망한 경우는 없었으며 다만 출혈로 인하여 재수술을 한 경우가 B군에서 2예가 있었다. 또한 수술후 1일째부터 흉강 첨부에 사강이 발생한 빈도와 수술직후부터 공기누출소견이 발생한 빈도 그리고 수술후 흉관제거에 걸린 날수와 퇴원까지 걸린 날수 역시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후 추적관찰 기간은 평균 $31.7{\pm}25.3$개월이었으며, 수술후 기흉이 재발한 경우는 A군은 21예중 2예였고(9.5%), B군은 62예중 4예(6.5%)였으나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두 늑막유착술 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으며 기흉의 재발 여부는 늑막유착술 방법의 차이보다는 폐쐐기절제술이나 기낭절제술 자체, 또는 발견되지 않는 잔여 기낭의 존재 여부가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흉막질환(늑막질환)

  • 심영수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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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0호통권4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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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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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늑골과 횡경막으로 구성되어 있는 흉강안에서 폐가 호흡운동에 따라서 움직이는데 흉강 내면과 폐외면은 벽측흉막과 폐흉막이라는 얇은 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두 막은 끝에 가서는 서로 합쳐져서 막힌 풍선과 같은 흉막강을 이루는데 정상적으로는 두 막 사이에는 조그마한 공간도 없다(그림1). 이 흉막강 안에는 소량의 흉수가 있어서 기계의 윤활유와 같이 폐가 움직일 때의 마찰을 없애는 작용을 하고 있다. 흉수는 흉강의 안을 싸고 잇는 벽측흉막에서 분비되어서 흉막강을 거쳐서 폐흉막으로 흡수되어 평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흉수의 분비가 증가하거나 흉수의 흡수가 억제되면 흉막강내에 흉수가 증가하여서 증상을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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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 부분절제수술를 시술받은 환자에서 조기 변형식 흉곽성형수술에 따른 임상결과 (Clinical Results Following Early Tailoring Thoracoplasty in Patients Undergoing Pulmonary Resection)

  • 최순호;차병기;이미경;박권재;이삼윤;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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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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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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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비록 흉강의 용적을 감소시키는 과정으로 100여 년 동안 광범위하게 이용하였지만 흉곽성형수술은 현재로는 희귀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에도 저자는 20명의 환자에서 폐부분절제와 더불어 또는 후에 변형흉곽성형수술을 시행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변형흉곽성형수술의 조기와 만기 임상결과와 의의를 평가하기 위해서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3월부터 2005 6월까지, 감소된 폐 용적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흉강을 개형하거나 폐부분절제에 이어서 발생한 지속적인 공기누출에 의한 빈 공간을 폐쇄하기 위해서 총 298 폐부분절제술 환자 중 20명에서 폐부분절제술과 더불어서 또는 이어서 변형흉곽성형수술을 시행하였다. 20명의 환자 중 14명은 폐부분절제와 더불어서 변형흉곽성형수술을 시행하였고, 나머지 6명의 환자는 폐부분절제 후에 시행하였다. 나이는 24세에서 77세까지 (평균 $59.1{\pm}6.4$세)였고 남자가 17 : 3으로 많았고 좌우는 동수였다. 술 전 최초의 기저질환은 폐암이 7예, 거대 수 포성변화를 보이는 기흉 6예, 기관지확장증 2예, 또한 과거 폐결핵력을 갖고 있는 국균증 2예 그리고 농흉과 섬유흉을 보이는 2예, 나머지 1예는 이전의 흥부좌상에 의한 다발성 폐 농양과 폐 파손 1예였다. 수술방법은 폐상부박리수술과 첫 번째 늑골을 보존하고, 2, 3, 4번 늑골의 골막하절제술(늑골의 늑연골 접합부터 후부까지)그리고 전 흉부의 탄력붕대와 솜 뭉치에 의한 압박이었다. 결과: 흉곽성형수술 후 평균 공기누출은 $16{\pm}0.2$일($0{\sim}7$일), 흉관 거치기간은 7일($5{\sim}11$일)이었으며 평균 입원 일은 $19{\pm}2.8$일($8{\sim}47$일)이었다. 수술의 합병증은 폐부분절제와 더불어 흉곽성형수술환자에서는 상처감염 2예, 폐염 2예, 재개흉 1예였으며, 폐부분절제 후 흉곽성형수술환자에서 상처감염 1예이었다. 사망은 조기사망 1예 그리고 만기사망은 4예였다. 결론: 변형흉곽성형수술은 선택된 환자에서 폐부분절제와 함께 또는 이어서 시행함으로써 받아들일 만한 미용결과와 더불어서 감소된 폐용적을 적응하기 위해서나 지속적인 늑막의 공간이 기대되는 환자에서 빈 공간을 폐쇄하기 위해서 시행할 수도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공동절개술과 유경성 대망이식술 및 근육 충진술을 이용한 거대 폐공동(폐국균증)의 치험 1례 (Large aspergilloma cavity treated by Cavernostomy md ometal, muscle flaps A case report)

  • 방정희;편승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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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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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6-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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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43세 남자 환자가 기침,각혈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술전 단순 흉부 X-선 촬영과 단층 촬영에서 좌폐의 213를 차지하는 공동과 균종(mycetoma)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 수술에서 공동벽의 심한 유착과 박리증의 공동벽 파열,술전 환자의 호흡 기능을 감안하여 공동 절개술 (cavemostomy)과 흉곽 성형술(thoracoplasty)을 시행하였고 잔존하는 공간과 기관지 늑막루의 완전한 폐쇄를 흉벽 근육성형술(myoplasty)와 대망 충진술(omentoplasty)를 2차로 시행하여 추적 관찰중 좋은 결과를 보였다. 본 증례로 저자등은 심한 호흡 증상으로 전신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고 만성쇠약에 빠진 좌폐의 213이상 차지할 만큼 큰 공동을 가진 폐국균증의 경우 대망이나 근육을 이용한 공동 절개술(cavemostomy)를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수술적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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