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늑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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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흉부촬영상 관찰되는 늑골 변이의 양상 및 빈도 (Shape and Incidence of Rib Variations in Chest Radiographs)

  • 주지선;배인영;김성태;곽승민;조철호;조성욱;박찬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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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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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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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단순흉부촬영에서 늑골의 변이에 익숙하지 못한 경우 흉곽 또는 폐 병변으로 오인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단순흉부촬영에서 늑골의 변이에 대한 외국의 문헌 보고가 소수 있으며 국내에서도 임 등에 의한 보고외에는 문헌 보고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한국 정상 성인에서 발견되는 여러가지 늑골 변이의 종류와 형태 및 그 빈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6년 1월부터 1998년 9월까지 신체검진을 목적으로 연속적으로 본원을 방문하여 단순흉부촬영을 시행한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녀가 각각 2,827명과 2,173명(1.3:1)이었고 연령은 평균 34.6(19-65세)였다. 전 예에서 후전면촬영 사진상 늑골변이의 종류, 위치 및 형태를 보았고 각 변이의 빈도를 계산하였다. 결 과: 총 76명(1.52%)에서 88예의 늑골의 변이가 관찰되었고 남성이 63명(2.23%), 여성이 13명(0.6%)이었다. 88예의 늑골 변이중 이열늑골(bifid rib, n=35)이 가장 흔히 관찰되었고, 늑골의 형성 부전(hypoplasia, n=22), 늑골단의 넓어짐(flaring, n=18), 늑골간의 가교형성(bridging of rib, n=7), 경륵(cervical rib, n=3), 늑골 융합(fusion, n=3) 순으로 나타났다. 이열 늑골은 우측 제 4늑골에서 가장 흔했으며(12/35, 34.3%), 제 5늑골(6/35, 17.1%) 과 우측 제 3늑골(6/35, 17.1%)의 순으로 관찰되었다. 늑골의 형성부전은 제 1늑골에서 가장 흔했다. 늑골단의 넓어짐은 제 4늑골에서(8/18, 44.4%) 흔히 관찰되었고 늑골간의 가교 형성은 제 1-2늑골간에서 흔했다(3/7, 42.9%). 결 론: 성인에서 늑골의 변이는 약 1.52%의 반도를 보였다. 이열 늑골이 가장 흔했고 늑골의 형성 부전, 늑골단의 넓어짐, 늑골간의 가교 형성, 경륵, 늑골융합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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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 전방궁에 발생한 원발성 거대세포증 (Primary Giant Cell Tumor of Rib-Unusual Location)

  • 장지원;민선경;한재진;박영식;안재호;원태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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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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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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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거대세포종은 늑골에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종양으로, 원발성 늑골 종양일 때는 주로 후방궁에 위치한다. 저자들은 늑골의 전방궁에 발생한 원발성 거대세포종 1례를 치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유방암 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골스캔에서 보이는 방사전 유발 늑골골절 (Radiation Induced Rib Fractures on Bone Scan after Breast Cancer Surgery and Radiation Therapy)

  • 김해원;원경숙;전석길;김진희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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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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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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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유방암절제 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발생한 늑골골절의 골스캔 소견을 분석하고 방사선 치료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유방암으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고 추적 골스캔을 시행받은 270예를 대상으로 골스캔을 분석하였다. 골스캔에서 늑골의 섭취증가가 관찰 된 경우 흉부CT를 통해 늑골골절을 확인하였다. 늑골골절은 각 예의 총 방사선 조사량, 방사선 치료범위 방사선 치료 당시 연령, 수술술식, 방사선 치료 후 늑골골절이 나타난 기간, 늑골골절의 개수, 위치, 골스캔에서의 섭취증가 정도, 유형과 변화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방사선 치료 후 추적관찰 중 시행된 골스캔 검사에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쪽의 늑골에 비정상적인 섭취 증가를 보인 예는 총 270예 중 74예(27.4%)였으며, 이 중 흉부CT에서 늑골골절로 확인된 예는 50예(18.5%)였다. 늑골골절이 발생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변형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한 경우가 유의하게 높았고(66.0% vs. 27.0%, p=0.000), 늑골골절이 발생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액와림프절이나 쇄골상림프절 부위에 추가로 방사선치료를 한 경우가 유의하게 높았다(62.0% vs. 28.5%, p=0.000). 늑골골절이 발생한 50예 중 총 106개의 늑골골절이 확인되었고, 단일 늑골골절이 24예(48.0%)에서 발생해 가장 많았다. 방사선 치료 후 골스캔에서 늑골골절이 나타나기까지의 기간은 1년에서 2년 사이가 55개(51.9%)로 가장 많았다. 섭취증가의 유형은 국소형(88.7%)이 확산형(11.3%)보다 많이 나타났고, 1년 후 추적 골스캔에서 섭취증가 정도의 변화는 완전히 사라진 것이 IS개(14.2%)였다. 골스캔의 소견과 흉부CT를 비교하여 늑골의 섭취증가가 강할수록 흉부CT에서 늑골의 골절선이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0), 섭취증가가 국소형일 때가 확산형일 때 보다 늑골의 골절선이 유의하게 많이 나타났다(p=0.001). 결론: 유방암절제 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골스캔에서 섭취 증가로 나타난 동측 늑골골절은 수술술식 및 방사선 치료 범위와 관련이 있으며, 방사선치료 후 1-2년 사이에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며, 국소형 으로 주로 한개의 늑골에서 보인다. 이러한 소견들은 골스캔으로 유방암 환자의 골전이를 평가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늑골에서 발생한 거대세포종: 1예 보고 및 문헌 고찰 (Giant Cell Tumor of the Rib: A Case Report and Review of the Literature)

  • 김현수;김대현;임성직;박용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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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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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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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거대세포종은 늑골에서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며, 후중격에서 발생한 종괴로 나타난 늑골의 거대세포종은 지금까지 4 예가 보고되었다. 38세 남자의 늑골에서 발생하여 후중격 종괴로 보인 거대세포종 1 예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우측 후상부 중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계가 명확한 다분엽성의 종괴가 우측 3번 늑골과 흉추를 침범하고 있었다. 임상적으로는 후중격에서 발생한 신경절신경종 혹은 그와 동반된 악성 변화를 의심하였다. 그러나 육안적으로 종괴는 우측 3번 늑골에서 발생하여 늑골 바깥쪽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미경적으로 균일하게 산재된 다핵 거대 세포와 단핵 기질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늑골에서 발생한 거대세포종에 합당하였다. 거대세포종의 치료를 위해서는 재발과 전이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광범위한 수술적 절제와 술후 방사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후중격 신경절신경종은 수술적 절제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종양이므로, 거대세포종과 반드시 감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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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et씨 Struts를 이용한 외상성 늑골골절의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raumatic Rib Fracture with Judet's Rib Struts)

  • 허강배;김대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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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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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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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다발성 늑골골절 환자의 치료시 Judet씨의 struts를 사용한 늑골고정 술 유효성을 알아보기 위해 1995년 12 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1년 1개월 동안 천안 충무병원에서 치험한 Judet씨 struts를 사용하여 늑골고정술을 시행한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분석을 시행하였다. 외과적 늑골고정 술의 대상은 다발성 늑골골절에 동 요흉이 동반된 경우가 14r11,분쇄골절을 포함하여 늑골의 전위가 심했던 경우가 8례, 그리고 흉강내 장기의 손상으로 심한 혈흉이나 혈기흉이 동반되어 수술중 부수적으로 시행됐던 경우가 7례였다. 수술후 환자의 상 태는 비교적 양호하여 단지 1례만이 술후 5일간 인공호흡이 요했으며,술후 합병증으로 혈기흉이 2례, 알코 올 금단현상에 의한 진전섬망이 2례, 그리고 간염이 1례 있었고, 입원기간 역시 짧아 흉곽외 타장기의 손상이 없는 경우에 평균 10.5일로 조기퇴원이 가능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Judet씨 struts를 사용한 늑골고정술은 흉곽의 안정성을 조기에 확보하여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흉곽의 변형에 의한 폐활량의 감소 및 흉통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더 많은 치료방법에 대한 비교연구가 요\ulcorner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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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에 발생한 연골점액유사 섬유종 -1예 보고- (Chondromyxoid Fibroma of the Rib Report of one case -)

  • 이재욱;임재웅;원용순;고은석;신화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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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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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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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골점액유사 섬유종은 뼈에 발생하는 드문 양성 종양으로 양성 골종양의 $2\%$ 미만을 차지한다. 연골점액유사 섬유종은 무릎부위의 경골 근위부와 대퇴골 원위부에 가장 호발하며 골반, 비골, 발꿈치 뼈, 늑골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내원 1달 전부터 시작된 좌측 7번째 늑골부위의 부종과 간헐적으로 지속된 경한 동통으로 내원한 54세 남자가 방사선 검사상 양성 늑골 종양 진단 하에 늑골 절제술을 시행 받았으며 조직 검사상 늑골에 발생한 연골점액유사 섬유종으로 최종 진단되었고 현재까지 재발이나 별다른 증상 없이 외래 추적 중으로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선박기관실 구조의 특설늑골 설계에 대한 연구 (A Study for Web Frame Design on Engine Room Structure of Ship)

  • 박종진;강병석
    • 대한조선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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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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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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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논문은 선박 기관실의 특설늑골에 대한 치수결정 방법으로써 하나의 접근방법을 서술하였다. 특설늑골의 치수결정 인자는 실적선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조사 연구되었으며, 그 구성인자로는 주로 갑판간 거리, 주기 및 프로펠러 기진 주파수, 만재흘수선, 특설늑골 배치간격, 갑판수 그리고 주기마력 등이다. 이러한 주요인자를 기초로 정하중 및 동하중이 고려된 특설 늑골 치수를 결정할 수 있는 설계식을 유도하였다. 본 논문은 기관실구조의 특설늑골의 치수를 검토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써 설계단계에서 정하중 및 동하중을 고려한 합리적인 설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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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성 흉곽출구 증후군 -1례 보고- (Arterial Thoracic Outlet Syndrome - a case report-)

  • 이철범;함시영;정원상;김영학;강정호;이홍기;박충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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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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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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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양측의 불완전한 경추 늑골을 가진 17세 남자 인쇄공이 10일 전부터 좌측 상지를 약 45도 외향시킬 경우 즉시 심한 통증, 파행, 창백증, 상지의 무기력증이 나타나고, 90도 이상 외향시키면 증상이 악화되어 직장생활을 전혀 할 수 없이 무능력해졌다. 체위변화 쇄골하동맥 조영술상 상지의 90도 외향시 경추늑골 직하 부에서 동맥의 완전 폐쇄 소견을 나타내었다. 쇄골상 절개와 쇄골하 절개의 병용으로 앞경추늑골근절제술, 중간경추늑골근 부분절제술, 경추늑골절제술, 제1 늑골절제술, 동맥박리술을 시행하였다. 수술후 증상이 소실되어 직장에 복귀하였고 술후 10개월인 현재 까지 증상이 없이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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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팬텀을 이용한 변형된 늑골 사방향 검사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Effectiveness in a Modified Rib Oblique Projection View Using a Chest Phantom)

  • 엄기태;이민수;강성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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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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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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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늑골의 사방향 검사 시 환자의 자세 변화가 아닌 X-선관의 수평 축방향 각도 변화를 적용하여 영상화 하였다. 인체 모형 팬텀을 이용하여 일반적인 늑골 사방향의 표준 검사 방법을 적용한 대조 영상과 중심 X-선을 팬텀의 수직 입사 방향으로부터 오른쪽 수평 축 방향으로 $5^{\circ}$ 간격으로 $5^{\circ}$부터 $30^{\circ}$까지 6단계의 입사각도 변화를 적용한 변형 사방향 실험 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의 정량적 비교 평가를 위해 대조영상을 기준으로 실험 영상의 관심 영역 별 SNR과 CNR을 계산하였다. 또한 대조 영상의 좌 우 늑골 비율과 실험 영상의 X-선 입사각도 별 좌 우 늑골 비율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25^{\circ}$의 X-선 입사 각도를 적용한 실험 영상이 표준 검사 방법을 적용한 대조 영상과 비교하였을 때 SNR과 CNR, 좌 우 늑골 비율의 측정값에서 가장 근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변형 늑골 사방향 검사는 환자의 검사 자세 유지가 어려울 경우 적용할 수 있는 늑골 사방향 검사 방법으로 유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늑골의 양성 종양환자에서 흉강경을 이용한 늑골 절제술 (VATS Rib Resection in Benign Bone Tumor)

  • 박창률;김정원;이용직;주석;정종필;김대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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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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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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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42세 남자 환자가 종합 검진상 발견된 좌측 6번 늑골의 후궁(posterior arc)의 종괴로 내원하였다. 흉부 컴퓨터 전산화 단층 촬영 및 뼈 스캔(bone scan)에서 뼈연골종(osteochondroma)으로 의심되었고, 흉강경하 늑골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과정 중 혈관 및 신경 손상은 없었다. 환자는 수술 후 4일째 합병증 없이 퇴원 하였다. 조직학적 결과는 양성 섬유성 조직구종(benign fibrous histiocytoma)이었다. 본 증례를 통하여 흉강경을 이용한 늑골의 절제는 후측방 절개술을 통한 늑골 절제술에 비해 미용적인 면에서 장점이 있으며, 손쉽게 수행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