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늑골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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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족지 근위 지골에 발생한 저악성도 골육종 - 증례 보고 - (Low Grade Osteosarcoma in Proximal Phalanx of the Second Toe - A Case Report-)

  • 한정수;정덕환;신동준;임양선;정찬종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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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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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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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족부에 발생하는 골육종은 전체 골육종의 0.2~2%로 매우 드물며 장관골의 골간단부에 발생하는 저악성도 골육종은 전체 골육종의 약 1.9% 정도를 차지하는 드문 종양이다. 본 교실에서는 제 2족지 근위 지골의 종물과 심한 동통으로 내원한 38세 여자 환자에서 발생한 저악성도 골육종 1례를 경험하였다. 환자는 단순 방사선 검사상 좌측 제 2족지 근위 지골 전체를 침범한 골용해성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피질골은 얇고 팽대된 소견을 보였다. 골주사 검사상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보인 것과 동일한 위치에 흡수 증가의 소견을 보여 양성 골종양으로 판단하고 종양 절제 후 늑골을 이용한 관절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조직학적 소견상 저악성도 골육종으로 판정되었고 이차적으로 좌측 제 2족지의 근치적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제 2족지 근위 지골에 발생한 저악성도의 골육종은 매우 드문 종양으로 광범위 절제술 후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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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동맥에서 발생한 육종 - 1례보고 - (Pulmonary Artery Sarcoma - One Case Report -)

  • 김형렬;김경환;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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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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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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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폐동맥에서 발생하는 육종은 드문 질환으로서 예후도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임상적인 의심이 조기치료에 가장 중요하다.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폐동맥색전증과 유사하며, 우심부전으로 인한 증상이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거의 모든 예에서 필요하다 보조적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보조적 치료를 시행하였을 경우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는 보고가 많다. 본 증례에서는 42세 남자환자가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컴퓨터 단층촬영과 혈관조영술에서 우폐동맥의 종괴를 발견하였다. 수술 소견에서 우폐동맥뿐만이 아니라 좌폐동맥 내막에도 종양의 침범이 확인되어 완전절제는 불가능하였다. 환자가 항암치료를 거부하여 술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술후 6개월까지 잔존하는 종괴의 크기는 커지지 않았다. 술후 15개월에 시행한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잔존하던 종괴의 크기가 커졌으며, 좌폐에도 전이로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어 항암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술후 24개월에는 늑골에 골전이가 발견되었다. 환자는 다시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흉벽에 발생한 악성 신경초종 -1례 보고- (Malignant Schwannoma on the Right Chest Wall -1 Case Report-)

  • 황의두;황경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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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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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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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악성신경초종은 Schwan cell 또는 신경초 세포(nerve sheath cell)에서 발생하는 아주 드문 종양으로 빈번히 신경섬유종증(Von Rechlinghausen's disease)과 연관되어 있다. 환자는 64세 남자로 우측 가슴에 내원 2개월전부터 있던 무통성 종물을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신경섬유종 증과의 동반은 없었다 전산화 단층촬영상 종물의 크기는 6 $\times$ 6 cm였으며, 11번 늑골과 횡경막을 침범하였 고 우신을 앞쪽으로 밀고 있었다. 본 교실에서는 흉벽에 발생한 악성신경초종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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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벽에 발생한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 1례 보고 (Mal ignant Fibrous H istiocytoma of the Chest Wall -A Case Report-)

  • 김애중;구자홍;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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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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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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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은 연부조직에 발생한 아주 드문 육종이며, 다각적 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국소적 재발 및 원발성 전이를 일으키는 매우 악성도가 높은 질 환으로특히 흉부외과 영역에서의 보고는 매우 드물다. 최근 전북대학교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좌측 흉벽에서 기 원하여 폐까지 침범된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을 가진 37세 남자환자를 치험 하였다 심하게 유착된 종괴와 제 1,제2, 제3 늑골과 종양이 침범된 좌상엽을 한덩 어 리로 적출하고 결손된 흉벽 에는 marlex mesh를 이용하여 흉벽재건을 시행하였다. 그러나 술후 방사선 및 항암요법에도 불구하고 술후 12개월내에 국소적 재발 및 원발성 전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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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골에 발생한 다발성골수종의 증례보고 (MULTIPLE MYELOMA OF MANDIBLE : REPORT OF A CASE)

  • 장현석;이기철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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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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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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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다발성 골수증은 다양한 증세를 보이는 형질세포로부터 기원하는 악성종양으로 40세이상의 남성에서 호발되며 alkylating agent 단독, 혹은 corticosteroid와 병용하는 항암제 치료로 생존율이 크게 증가되기는 하였지만 치료후 평균생존기간의 20개월 내외로 완치율이 그다지 높지않은 형편이다. 악골에서의 발생은 극히 드물고 대개 늑골, 편평골, 척추, 골반, 두개골등에 광범위한 patchy destruction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악골에 발생할 경우 임상증상은 장기적인 무통성 종창이 가장 흔하며 때로는 동통, 악골의 팽창, 감각이상, 치아의 동요, 악골골절등을 보이기도 한다. 전신적증상으로 무력감, 체중감소, 빈혈, 신부전, hypercalcemia, hyperiviscosity syndrome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약 10%의 환자에서 전신적인 amyloidosis를 보인다. 진단은 골수생검상 골수의 plasmacytosis가 10% 이상이면서 혈장이나 뇨전기영동법에서 monoclonal globulin peak이 있을 때 가능하다. 여러 학자들은 처음에는 독립적인 고립성병소로 나타났다가 장기적으로 다발성골수종으로 이행됨을 주장하면서 장기적인 추적을 권하고 있지만 골내 고립성 형질세포종(solitary plasmacytoma in bone), 수질외 형질세포종(extramedullary plasmacytoma) 등은 다발성골수종과는 다른 질환이라 주장하는 등 아직 많은 논란이 있는 형편이다. 치료는 $4000{\sim}6000$ rad의 방사선치료와 여러 가지 약제의 복합적인 항암요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국소적인 병소의 경우 외과적 절제술이 추천되기도 한다. 저자들은 59세 여자환자에서 하악골에 발생된 다발성골수종을 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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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골과 늑골의 원발성 종양 3예 (Primary Malignant Tumors of Ribs and Sternum -Report of 3 Cases-)

  • 박강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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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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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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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This is a report of 3 cases of tumors, which primarily originated from ribs and the sternum. In the first case of multiple myeloma, the patient was 67 year old male with a tumor located on the middle sternum invading the manubrium and the body of the sternum manifesting symptoms after a contusion of the anterior sternum. The sternum was entirely resected and was replaced by tantalum plate to reconstruct the defective chest wall in order to prevent the paradoxical movement during respiration. In the second case of osteogenic sarcoma, the patient was 43 year old male with a tumor located on the costochondral junction of the left 5th rib for 6 months. The left 5th rib was resected between the middle part and sternochondral junction of it including tumor and adjacent soft tissues. In the third case of chondrosarcoma, the patient was 36 year old male with a tumor located near the posterior angles of the right 7th and 8th ribs manifesting back pain on the area where the tumor was located. Resection of right lower lobe was performed since direct invasion of tumor was seen in the superior segment of right lower lobe. This was followed by the resection of both 7th and 8th ribs at the area between the costovertebral junction and the portion 10 em apart from the tumor including the tumor and intercostal soft tissues. Diagnoses of 3 cases of tumors described above were confirmed by histopathologic examination postoperatively. The postoperative courses were unevent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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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골전이 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on Distribution of Bone Metastases in Breast Cancer)

  • 김보경;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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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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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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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유방암환자에 있어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 여부가 향후 골전이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후향적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 7월부터 1998년 7월 사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유방암의 골전이로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IV 병기를 제외한 10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 중 69명(A군)은 과거 유방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았었고, 40명(B군)은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었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Cobalt 60 원격치료기(30명) 또는 6 MV 선형가속기(10명)를 사용하여 1회 1.8 Gy, 총 50.4 Gy를 조사하였었다. 쇄골상림프절, 액와림프절 및 내유림프절은 광자선을 이용한 전방조사야로, 흉벽은 전자선 또는 광자선을 이용한 접선조사야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었다. 모든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의 범위에는 흉추 1번에서 10번 부위가 포함되었었다. 골절이 부위는 두개골, 경추, 흉추 1번 내지 4번, 흉추 5번 내지 8번, 흉추 9번과 10번, 흉추 11번과 12번, 요추, 골반, 대퇴골, 늑골 및 기타의 11개 부위로 구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 A군의 골전이 분포는 요추부위 25명$(55.1\%)$, 골반부위 31명$(44.9\%)$, 늑골부위$(40.6\%)$, 흉추 11번과 12번 부위 26명$(37.7\%)$, 흉추 5번 내지 8번 부위 25명$(36.2\%)$, 흉추 9번과 10번 부위가 24명$(34.8\%)$으로 요추부위가 가장 빈도가 높았다. B군에서도 요추부위와 골반부위가 각각 22명$(55.0\%)$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늑골$(37.5\%)$, 흉추 11번과 12번 부위가 13명$(32.5\%)$으로 유사한 빈도를 보인 반면, 과거 방사선치료부위에 포함된 흉추 1번 내지 4번, 흉추 5번 내지 8번, 흉추 9번과 10번은 1명$(2.5\%)$, 2명$(5.0\%)$, 4명$(10\%)$으로 현저히 낮은 빈도를 보였다. 골전이의 빈도는 흉추 1번에서 4번(p=0.002), 흉추 5번에서 8번(p<0.0001), 흉추 9번과 10번(p=0.004)에서 두 군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유방암환자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범위에 포함되는 흉추 1번과 10번 사이의 부위에 골전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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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안면부의 골이식시 자가 두개골의 이용 (Use of the Autogenous Calvarial Bone in Craniofacial Bone Graft)

  • 우상현;정재호;이대훈;최시호;설정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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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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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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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저자들은 선천성 두안면기형의 재건이나 두안면골을 침범한 종양, 심한 외상으로 인한 두안면골 결손을 재건하기 위하여 최근 많이 사용되는 자가두개골 외판을 이용한 골이식술을 3 예에서 시행한 결과 전통적으로 골이식의 공여부로 사용되어 온 늑골, 경골 또는 장골등과 비교해 볼 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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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종성 병변을 동반한 상완골의 섬유성 골이형성증에서 steroid의 효과 - 증례 보고 - (The effect of steroid for fibrous dysplasia of the humerus combined with multiple cystic lesion)

  • 한수봉;신규호;김보현;원정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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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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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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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섬유성 골이형성증은 골의 발육 이상으로 해면골이 섬유성 조직으로 대치되어 나타나는 양성 병변으로 대퇴골, 경골, 두개골, 늑골, 상완골 등에 호발하며 동통, 진행하는 병변, 병적 골절 등을 일으키기 쉬워 여러 가지 치료법이 시도되어 왔으나 그 중 골 소파 및 골 이식술이 현재까지 널리 시행되고 있다. 본 교실에서는 17세 여자 환자로 우측 상완골 전장에 걸친 다발성 골 낭종을 동반한 섬유성 골이형성증 환자에 steroid 주입법을 약 3개월 간격으로 총 2차례 시행하였고 처음 주입 후 약 11개월 후에 시행한 추시 단순 방사선 촬영상 병변의 크기가 감소하였고, 골음영 및 피질골의 두께가 증가하였으며, 자기공명영상촬영 검사상 병변의 크기가 상당히 감소하였고, T2 강조 영상에서 정상 골수의 신호강도와 비슷하게 변화 하였으며, 처음 주입 후 약 2년 8개월 후의 외래 추시상 통증 호소하지 않고 무리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큰 불편 없이 지내고 있어 섬유성 골이형성증의 호전 소견을 보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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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 신체 검사시 집단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의 폐결핵 관련한 진단적 유용성 (The Clinical Value about Pulmonary Tuberculosis of Indirect Chest Radiography in Physical Examination for Conscription)

  • 박성빈;최병규;하근우;서준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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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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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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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징병검사에서 집단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의 폐결핵에 관련한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지방병무청 제 2 징병검사장에서 징병검사를 시행한 253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두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을 시행하였고 이상소견자는 직접 방사선 촬영으로 확인하였다.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과 직접 방사선 촬영과의 양성 예측율을 알아보았다. 폐결핵을 중심으로 추적검사를 통해 활동성 폐결핵 유병율, 침윤정도와 임상경과를 알아보았다. 결 과 : 총 25386명중 328명에서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상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직접 방사선 촬영으로 재검사하였다. 재검사 중 302명(1.19%)에서 이상소견이 확인되었다. 폐결핵을 포함한 폐실질병변이 109예였고, 종격동 병변이 6예, 심혈관계 이상이 45예, 흉막병변이 49예, 측만증을 포함한 골격계 이상이 90예 그리고 기타 7예였다.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상 폐결핵은 99예 였으며, 이중 활동성 폐결핵이 67예로 활동성 폐결핵의 유병율은 0.26%였다.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42예, 폐렴 1예, 종격동 종양 1예, 늑골골절 2예 그리고 기흉 4예가 최초 진단되었다.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폐침윤 정도는 경증이 52예 였으며, 60예에서 추적검사상 호전되었다. 결 론 : 징병검사에서 집단검사로서 흉부 간접 방사선 촬영은 한계와 문제점이 있으나, 특히 활동성 폐결핵을 포함한 병의 최초 조기발견에 있어 유용한 검사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