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느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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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취 시기에 따른 느릅나무의 종자 형질 및 발아 특성 변화 (Change in the Seed Characteristics and Germination Properties of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According to Seed Collection Time)

  • 탁우식;최충호;김태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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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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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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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느릅나무는 개화 후 결실에 이르는 기간이 매우 짧으며, 또한 단시일에 결실에서 낙과(落果)에 이르기 때문에 적정 채취 시기를 구명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결하고자 채취 시기별 종자 형질 및 발아 특성을 관찰하고 유묘의 생장 및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종자는 강원 정선지역에서 낙화 후 1주일인 2005년 4월 21일부터 7일 간격으로 채취하였다. 채취 시기에 따른 종자 형질 및 발아 특성에는 차이가 있었다. 종자의 크기는 채취 시기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수분 함량은 5월 5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였으며 실중은 5월 12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였다. 채취 시기는 종자 특성 중 종자 크기와 높은 정의 상관(r=0.790, p<0.01)을, 수분 함량과는 부(-)의 상관(r=-0.919, p<0.01)을 보여주었다. 발아율은 5월 5일 채취한 종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 시간에 따라 감소하였다. 평균 발아 일수, 발아 속도 및 발아 균일 지수 역시 5월 5일 채취한 종자에서 가장 높았다. 발아율, 평균 발아 일수 및 발아 속도는 실중을 제외한 모든 종자 특성과 상관성을 나타냈다. 종자 채취 시기에 따른 유묘의 상대생장율 및 엽록소 함량에 있어 5월 5일 채취한 종자의 유묘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느릅나무 종자는 외형적으로 건조가 시작되기 전 단계인 개화 종료 후 약 20일 후에 채취하여 파종하면 활력이 좋은 유묘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방사선을 이용한 느릅나무 추출 다당류가 함유된 하이드로젤의 제조 및 항염증성 평가 (Radiation Synthesis and Anti-inflammatory Evaluation of Polysaccharide Hydrogels from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 권희정;박은지;최종배;임종영;정진오;신영민;정성린;박종석;임윤묵;최영훈;김상숙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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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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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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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기술을 이용하여 항염증 특성을 가지는 천연 추출물을 함유하는 고분자 하이드로젤을 제조하여 항염증 패치로서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천연 추출물로는 오래 전부터 전통 민간요법으로 항염제나 궤양 및 종양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는 느릅나무를 사용하였고, 생체 적합성 고분자인 poly(vinyl alcohol)(PVA)와 보습률 향상을 위해 글리세린을 첨가하여 감마선 가교에 의해 다당류 함유 고분자 하이드로젤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하이드로젤은 항염증 패치로 사용하기에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나타내었고, 사이토카인 분비를 효과적으로 억제함은 물론 세포독성도 나타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느릅나무 추출 다당류가 함유된 하이드로젤은 항염증 패치로써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국산 Xiphinema 속선충(Dorylaimida : Longidoridae)의 분류 (The Nematode Genus Xiphinema(Dorylaimida : Longidoridae) From Korea)

  • 이영배;한상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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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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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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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식물 virus병 매개체로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Xiphinema 속선충(Dorylaimida: Longidoridae)을 분류한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X. radicicola, X. bakeri, X. pini와 X. americanum의 4종이 밟혀졌으며, 이중에서 X. radicicola, X. bakeri 및 X. pini의 3종은 우리나라 말기fhr종들이 있다. X. radicicola는 수원, 평택의진위, 경북의 대구 및 의성등지의 사과과수원과 제주도 한라산의 느릅나무와 보리수나무에서 채집되었으며 X. bakeri는 수원잠업시험장의 뽕나무밭에서 그리고 X.pini는 계룡산의 동학사부근에 있는 때총나무와 단풍나무의 뿌리부근토양에서 발견되었다. 4종의 Xiphinema속선충중에서 X. americanum은 유일한 우리나라 기록종으로서 편의상 여기서는 X. americanum과 X. mediterraneum에 유사한 개체군을 모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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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産 알락명나방 族 (나비 目: 명나방 科: 알락명나방 亞科)의 분류학적 硏究 (II) (Taxonomic Notes of Tribe Phycitini (Lepidoptera: Pyralidae: Phycitinae) from Korea (II))

  • 박문기;최하용;배양섭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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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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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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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알락명나방 속의 Acrobasis flavifasciella Yamanaka (황색띠알락명나방), A. birgitella (Roesler) (짧은띠알락명나방), Conobathra frankella Roesler(느티나무알락명나방), C. rufizonella(Ragonot) (녹슨빛알락명나방), Euzopherodes oberleae Roesler(흑백알락명나방) 및 Phycitodes subcretacellus(Ragonot)(앞흰줄알락명나방)의 6종을 한국미기록종으로 보고하며, 이들에 대한 성충, 생식기의 그림 및 기주식물의 기록을 정리하였다. 또한 느티나무알락명나방은 기주식물로서 느티나무와 느릅나무의 잎을 철하여 가해하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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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주황긴다리풍뎅이(Ectinohoplia rufipes)의 신 기주 식물 (Newly Listed Host Plants of Ectinohoplia rufipes in Korean Golf Courses)

  • 이상영;이동운;정재민;김영섭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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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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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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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기도 가평의 골프장에서 주황긴다리풍뎅이의 기주식물을 조사한 결과 7과 10종의 미기록 기주가 추가되어 주황긴다리풍뎅이의 기주식물은 30과 94종이 된다. 노박덩굴과의 회잎나무와 진달래과의 영산홍, 황철쭉, 느릅나무과의 혹느릅나무, 장미과의 사과나무와 야광나무, 인동과의 삼색병꽃나무, 버드나무과의 키버들, 참나무과의 바늘참나무가 주황긴다리 풍뎅이의 새로운 기주가 되었고, 자작나무와 사과나무, 핀참나무의 피해도가 높았다.

느릅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아질산염 소거능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Nitrite Scavenging Abilities of Extracts from Ulmus devidiana)

  • 이영주;한준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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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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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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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Oil emulsion에 느릅나무 근피(한국산, 중국산), 수피(한국산) 각 추출물 0.05% 첨가에 의한 항산화 작용의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활성 산소종, 금속이온 참가에 따른 지방 산화 억제능은 근피, 수피 각 용매 추출물의 $H_2O_2,-OH,\;KO_2$에 대한 포집능은 모두 우수하여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각 추출물과 $Fe^{2+}$ ion과 $Cu^{2+}$ ion도 강한 활성 유리 라디칼 포집능으로 우수한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지방 산화를 촉진하는 nonheme iron 함량에서 $Fe^{2+}$ 함량과 total iron 함량은 근피(중국산) 에탄올, 메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한국산 근피, 수피의 에탄올, 메탄올 그리고 부탄올 추출물군에서 80% 이상의 높은 활성을 보였고, 물 추출물군의 경우 20~55%의 범위로 낮은 효과를 보였다. SOD 유사활성은 근피(중국산) 부탄올 추출물, 수피(한국산) 물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능을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의 경우도 근피, 수피 에탄올, 메탄올 그리고 부탄올 추출물군 모두 우수한 소거능을 보였고, 특히 pH 1.2에서는 가장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였으며, pH 6.0으로 갈수록 급격히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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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자연집단(自然集團)의 시과(翅果), 종자(種子), 발아(發芽) 및 생장특성(生長特性) 변이(變異) (Variation of Samara, Seed, Germination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Nakai Populations)

  • 송정호;장경환;임효인;박완근;배관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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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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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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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약용식물 느릅나무의 유전자원보존을 위하여 5개 자연집단을 대상으로 시과, 종자, 발아 및 생장특성에 대한 집단간 및 개체간 변이를 조사하였다. 전체 32개 개체목에서 시과를 채취하여 시과 및 종자특성(10개), 발아특성 (3개) 및 생장특성(2개)을 포함하여 총 15개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산분석 결과 모든 특성에서 집단간 및 개체간에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평균특성을 살펴보면, 시과길이 13.0 mm, 시과폭 9.7 mm, 시과지수 1.37, 시과 무게 0.015 g, 과경길이 3.07 mm, 종자길이 3.85 mm, 종자폭 2.66 mm, 종자지수 1.46, 종자두께 1.29 mm, 종자무게 0.0062 g, 발아율 34.8%, 평균발아일수 8.6일, 발아속도 3.5개/일, 수고 37.7 mm, 근원경 4.90 mm로 나타났다. 특히, 시과무게, 발아율, 발아속도, 수고 및 근원경 특성은 집단간 및 개체간에 30% 이상의 높은 변이계수 값을 나타냈다. 느릅나무 집단간 유연관계는 지리적 분포에 따른 특별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유집군의 유형에 대한 주성분 분석 결과 제4주성분까지가 누적변이 값이 100%를 설명하였다. 제1주성분의 기여율은 41.8%로 형질간 상관분석에서 중요성이 높았던 인자들이었고, 제2주성분의 기여율은 32.9%로 발아특성이었으며, 제3주성분의 기여율은 16.3%로 생장특성이 느릅나무 집단간 유연관계에 중요한 정보를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활엽수종의 생리활성 (Bioactivities of Several Functional Hardwood Trees)

  • 배영수;함연호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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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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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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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아까시나무의 목질부와 현사시나무, 물푸레나무 및 느릅나무의 수피를 채취하여 아세톤-물의 혼합용액으로 추출한 후 hexane, chloroform, ethylacetate 및 물 분획으로 분류하고 동결건조하며 생리활성 시험용 추출분말을 조제하였다. 각 수종의 목질부에서 채취된 목재 블록에 대하여 수행된 내후성 시험은 아까시나무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현사시나무가 가장 낮은 내후성을 나타내었다. 목질부 또는 수피부 추출물에 대한 항진균, 항세균 및 항산화 활성 시험이 수행되었으며 항진균 및 항세균에 대한 활성 시험에서는 모든 분획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항산화 활성 시험은 천연 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과 합성 항산화제인 BHT를 표준물질로 사용하여 추출물 분획의 항산화 활성과 비교하였다. 이 시험에서 물푸레나무의 ethylacetate 분획이 BHT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아까시나무는 모든 분획이 다른 수종보다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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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성남리 성황림-천연기념물 제 93호-의 생태적 변화 (Ecological Changes of Seunghwanglim -Natural Monument No. 93- Wonju Seungnamri)

  • 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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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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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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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원주 성남리 성황림(척연기념물 제 93호)에서 보호철책의 설치 이후 노거수의 치수들이 어느 정도 생육하는가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성황림의 생태적 변화를 밝히고자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989년 보호철책의 설치로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한 결과 평지림의 토양강도(토양견밀도)는 도로로 이용되었던 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완화되었다. 피해도 2, 3, 4로 지피식생이 없었던 평지림에서 1,202개체의 치수가 자라고 있어 가장 많았고, 피해도 1인 지역에서 565개체,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는 403개체가 조사되었다. 수고 2m 이상의 유목단계인 치수들은 피해도 1인 지역에서 48개체로 가장 많았고, 피해도 2, 3, 4인 지역에서는 31개체,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는 $400m^2$의 면적에 14개체로 조사되었다 교목의 치수들은 피해도 2, 3, 4로 지피식생이 거의 없었던 평지림에서 느릅나무, 복자기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피해도 1인 평지림에서 귀룽나무, 쪽동백, 피해가 없었던 사면림에서 고로쇠와 당단풍나무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피식생이 거의 없었던 평지림에서 줄딸기, 복분자딸기, 산딸기, 으름덩굴 등이 먼저 왕성하게 자라고 있으나 교목성 치수들의 생장에 따라 점차 개체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유용(有用) 활엽수재의(闊葉樹材) 재질(材質)에 관(關)한 시험(試驗) (Studies on Properties and Qualities of Common Hardwoods in Korea)

  • 정희석;박희양;조재명;심종섭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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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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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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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우리나라산 유용 활엽수인 신갈나무, 층층나무, 들메나무, 박달나무, 거제수나무, 다릅나무, 찰피나무, 사시나무, 느릅나무, 고로쇠나무 등 10 수종의 해부학적 성질, 물리적 성질, 기계적 성질을 구명하므로서 가공 및 재질개량의 기초자료로 활용함과 동시에 활엽수중에 주 수종을 이루고 있는 참나무속의 형질과 이용율을 조사하여 참나무속의 이용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실시되였다. 1. 활엽수재의 수고 부위별에 따른 연륜폭, 변재폭, 생재함수율은 수고 부위가 높아질수록 다소 감소하였으며 수종별 감소의 정도는 각각 상이하였고 시험결과는 Fig. 2.3,6과 같다. 2. 섬유장과 섬유폭은 수심에서 수피로 향하여 일정한 수령까지는 증대하였으나 그 이후는 고정 또는 체감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수종별로 목재의 성숙 기간이 다소 달랐으며 시험결과는 Fig. 4, 5와 같다. 3. 비중, 수축율, 강도상수는 수종별로 상이하였으며 수축율과 강도상수는 비중이 큰 수종일수록 증대하였으며 시험결과는 Table 4~10과 같다. 4. 참나무속의 임목, 원목, 제재형질을 조사한 결과는 Tab1e 11~14와 같고, 원목과 제재품질은 대부분 저질품이였다. 원목 품질에 영향하는 형질별 순위는 굽음, 옹이 부후 순서이고, 제재 품질에 영향하는 형질별 순위는 옹이, 둥근모, 굽음의 순서였다. 5. 졸참나무 조제율은 67.9 %이고 신갈나무 조제율은 61.3%였다. 경급별에 따른 누적 조 조제율은 Fig.7 과 같고, 중경재 이상인 원목의 조제율은 졸 참나무가 58.6%이고 신갈나무는 51.5%였다. 조제된 원목의 재종별 구성은 대부분 중경재이였다. 6. 참나무속의 중경재 이상인 원목의 제재수율은 졸참나무가 38.5 %이고, 신갈나무는 35.2 % 였다. 중경재 이상인 원목을 일반용재로 이용할 경우 수종별 이용율은 졸참나무가 22.5%이고, 신갈나무가 18.1 %로서 대단히 적었다. 7. 참나무속은 임목, 원목 제재형질의 불량으로 인한 이용율의 저하로 일반용재의 개발 이용은 비합리적 일 것이고 경급별에 따라 대경제는 화장단판과, 중경재 이하인 원목은 갱목m 농기구m 팔프재 등의 선택적 이용을 기함이 바람직하다. 또한 벌채 시 임지에 폐잔되는, 임목재적의 약 29%나 차지하고 있는 지조재를 ��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아울러 강주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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