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지하상가 등에서는 많은 유동인구가 있고 가스 전기 설비가 동일구내에 설치되어 두 에너지원의 연관성에 의한 사고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위험인자와 관련된 영향인자 센싱을 통해 사고예측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기적요인의 누설전류, 아크 등과 폭발사고 위험과 관련된 가스누출에 대해 IOT 센서를 통한 사고예방을 할 수 있는 안전관리 플랫폼 개발의 연구이며 이 논문에서는 가스 사고와 관련된 화재위험인자를 고려한 사고예측에 대한 연구내용이다. 이러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 연소기 주위에서의 온도변화 특성 분석을 수행하였고, 이를 고려하여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사고전조 알고리듬과 관련된 모듈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LNG 공급계통시스템의 재기화 공정에서 배관 손상으로 인한 누출사고 발생시 LNG 성분 및 누출공의 크기에 따른 연소특성에 대한 피해범위를 산출하고, 피해영향을 해석하였다. LNG 성분에 따른 연소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7곳의 LNG 산지별 위험도를 확인한 결과 산지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LNG 구성성분 중 메탄의 함유량이 많을수록 플래시화재 발생범위 및 증기운 폭발에 의한 과압이 발생하는 위험범위 그리고 제트화재 발생에 의한 열 복사량 피해영향이 다른 산지에 비해 비교적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배관 누출공의 크기에 따라 누설, 파공, 파괴 3단계에 나누어 위험 범위 및 폭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플래시화재로 인한 피해영향범위를 계산하고, 이에 따라 LNG 누출시 화재가능 위험범위를 확인했으며, 과압의 영향 및 복사열로 부터의 피해범위를 예측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LNG 조성 및 배관 누출공의 크기가 화재 및 폭발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었다.
브래킷애자의 오염에 따른 위험성을 분석하였으며, 연면방전이 화재에 이르는 과정을 실험을 통해 입증하였다. 애자의 표면에 절연구리스를 바르는 경우에는 분진이나 오염물질이 부착되어 누설전류가 쉽게 흐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결과에서는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방법으로 3가지의 개선을 제시하였다. 공공의 서비스를 위해 전차 선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본 연구를 통해 좀 더 안전한 사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술중 방사선치료는 병소부위를 절제해 낸후 개복된 상태에서 정상조직을 조사면적 밖으로 밀어낸 후 국소재발의 위험이 가장 높은 부위에 전자선을 이용하여 한번에 다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방법이다. 수술중방사선치료를 시행하는 병원마다 콘의 모양, 시행방법, 조사선량등이 모두 달라 사용하는 콘의 선량분포 및 치료면적의 범위, 누설선량등은 치료효과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저자들은 본 교실에서 지금까지 제작한 여러가지 수술중 방사선치료 콘의 선량분포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고리 2호기 주급수 차단밸브의 경우 다른 호기와는 달리 구동용 질소압력 측정스위치에 의한 닫힘 연동신호가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연동신호는 벨브 구동용 반구내 질소 압력 스위치 "고" 오동작에 의한 밸브차단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질소압력스위치가 저/고 경보창에 COMMON되어 있어 원인 규명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질소압력 스위치 고장 및 질소가스 누설시 작업수행이 어렵고 위험이 따른다. 이러한 70년대 발전소 설계의 과잉설비를 제거하므로서 최적운전과 경제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아울러 유지정비의 용이성과 밸브 불시닫힘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발전소 계통안전성, 기기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기존의 안전해석결과가 유효하며 또한 FSAR 수정없이 이러한 설비변경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결론에 도달하였다.
자동차 산업의 발달과 전세계적으로 차량의 증가로 인해 보행자의 사고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고 보행자의 안전에 대해 연구와 안전장비들이 계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보행자와 차량의 충돌시 보행자의 상해를 감소시키는 시스템 중 화약식 액티브 후드 시스템(active hood system, AHS)은 부하가 화약성분이므로 부하의 성분을 검출하는데 한계가 있고, 위험성이 높으므로 정밀한 고장진단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화약의 부하저항을 측정하는 방법과 저항성 누설전류를 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 방법을 점화회로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고장진단 기법으로 제안한다. 그리고 고장진단시 squib가 점화되는 오동작을 방지하고저 고장진단 모드와 점화모드를 구별하여 진단전류와 점화전류를 구분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첨단과학이 발전하면서 반도체의 필요성은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러한 반도체 공정에서는 다량의 독성가스를 이용한 공정이 많다. 이러한 공정에서 가스의 누설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은 항상 내재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내 독성가스 사고는 암모니아와 염소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LPCVD 공정에서 사용하는 암모니아와 염소의 누출로 인한 피해를 예측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전기안전 측면에서 전기설비의 환경영향을 평가하고 국내규정에 맞도록 개선하기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논문은 분진발생지역에서 현장실측과 분석을 통해 위험성을 평가하였다. 분진은 절연재료 표면에 부착되어 사고의 원인이 된다. 분진에 의한 전기사고의 메커니즘에 있어서 분진이 전기설비에 쌓이던, 누설전류가 흐르고, 표면이 탄화된다. 이후 줄열에 의해 전기화재가 발생한다. 실태조사결과, 보호 장치 또는 분전함에서 분진이 발견되었으며, 포집된 분진은 포집량과 도전율이 각각 달랐다. ICP-AES에 있어서 대체로 나트륨성분이 검출되었고 고무재생공장의 경우에는 아연과 칼슘성분이 검출되었다. 하수처리장에서는 나트륨, 마그네슘, 철, 칼슘, 알루미늄 등의 성분이 검출되었다. 따라서, 현장실측과 분진의 분석은 분진발생지역에서의 전기적 위험성 평가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 방전 또는 스파크로 인한 전기화재, 폭발사고 및 감전 사고의 위험 없이 고주파 고전력을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실용적인 자기케이블을 처음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케이블 사이에서 발생하는 누설자속에 대한 자기저항을 주변효과(fringe effect)까지 고려하여 정량적으로 해석하였다. 자기케이블에 상쇄코일, 상쇄금속판, 상쇄금속관과 같은 상쇄실드 적용함으로써 자기케이블 사이의 누설자속을 급격히 줄여 콤팩트한 자기케이블을 구현하였고, 장거리 전력전송을 가능하게 하였다. 입력전류 $10A_{rms}$(20kHz)에서 상쇄금속관이 적용된 1.5m길이, 5cm의 케이블 사이의 간격을 갖는 자기케이블로 353.8W의 전력을 68%효율로 전달하였다. 이는 상쇄금속관을 적용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출력전력은 약 25배, 효율은 약 7배 높은 수치다. 본 논문에서는 제안된 자기케이블의 성능 특성을 실험과 자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 및 검증하고 비교하였으며, 기대했던 우수한 성능을 실제로 확인하였다.
큰 규모의 산업용 보일러는 고온, 고압을 이용하는 설비이며, 보유수량이 많아 폭발시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된다. 현재 산업용 보일러는 대부분이 LNG, LPG 등의 가스연료를 사용하고 있고, 연료가 설비와 같은 공간에 존재하기 때문에 보일러 사고 발생시 화재, 폭발 등 2차 피해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단위 사고당 2.51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키는 대단히 위험한 설비로 운영에 특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일정 규모 이상의 보일러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KS,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등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검사 결과 불합격 사항을 바탕으로 위험인자를 구성하고, 검사원, 기기 관리자, 유지보수 담당자, 제조업체 담당자에게 설문을 실시하여 보일러 안전관리에 중요하게 판단하는 기준을 AHP(계층분석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위험인자는 관리소홀, 계측기 고장, 규격미달, 누수, 누설로 분석되었고, 접속, 용접, 스케일, 부식 등은 상대적 중요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모든 집단과 경력에서 중요성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위험인자는 이미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판단되나, 중요성이 낮게 분석된 위험인자는 관리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하여 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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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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