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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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 근로자의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여 경험 (Experience of middle-aged female workers participating in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prevention management programs using mobile app)

  • 양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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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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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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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년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대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일대일 심층면담 및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실시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백화점에서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 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도출된 참여경험은 '알아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 '상호 우호적 관계의 활성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를 관리하게 함', '익숙하지 않은 문화를 받아들임', '어디서나 상담을 받는 듯한 편리함'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모바일 앱이 건강행위 실천의지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바일 앱을 설치 시 낯선 프로그램에 대한 불안을 감소하기 위해 안전한 프로그램임을 보증할 수 있는 인증기준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에 관한 문헌분석 연구 (The Literature Review on Life style Intervention Program for the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 양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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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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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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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중재 프로그램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중재 연구논문을 분석한 문헌분석 연구이다. 연구대상 논문은 Pubmed 등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중재" 등의 검색어를 적용하여 최종 18편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대상 문헌에서의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선정기준은 주로 신체생리학적 기준이 이용되었고, 신체활동과 식습관 생활습관 영역을 중재한 프로그램이 많았다. 중재유형은 교육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고, 여러 중재를 병합하여 적용하는 연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기간은 평균 22주 이상의 장기개입이 많았고, 중재효과를 측정하는 효과지표는 신체생리학적 지표가 가장 많이 활용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여러 생활습관의 상호관련성을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 및 사회적 지원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부산권역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 이송 및 치료단계에서 독거가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Living Alone on the Transfer and Treatment Stages of Acute Ischemic Stroke in the Busan Metropolitan Area)

  • 정혜인;김선정;김병권;차재관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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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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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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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prehospital process and reperfusion therapy process of acute ischemic stroke in Busan metropolitan area and examine the impact of living arrangement on the early management and functional outcomes of acute ischemic stroke (AIS). Methods: The patients who diagnosed with AIS and received reperfusion therapy at the Busan Regional Cardiovascular Center between September 2020 and May 2023 were selected. We investigated the patients' hospital arrival time (onset to door time) and utilization of 119 emergency ambulance services. Additionally, various time matrices related to reperfusion therapy after hospital were examined, along with the functional outcome at the 90-day after treatment. Results: Among the 753 AIS patients who underwent reperfusion therapy, 166 individuals (22.1%) were living alone. AIS patients living alone experienced significant delays in symptom detection (p<0.05) and hospital arrival compared to AIS patients with cohabitants (370.1 minutes vs. 210.2 minutes, p<0.001).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terms of 119 ambulance utilization and time metrics related with the reperfusion therapy. Independent predictors of prognosis in AIS patients were found to be age above 70,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 score at admission, tissue plasminogen activator, living alone (odds ratio [OR], 1.785; 95% confidence interval [CI], 1.155-2.760) and interhospital transfer (OR, 1.898; 95% CI, 1.152-3.127). Delay in identification of AIS was shown significant correlation (OR, 2.440; 95% CI, 1.070-5.561) at living alone patients. Conclusion: This study revealed that AIS patients living alone in the Busan metropolitan region, requiring endovascular treatment, face challenges in the pre-hospital phase, which significantly impact their prognosis.

Tc-99m HMPAO 뇌 SPECT와 Lassen 알고리즘을 이용한 뇌혈관 예비능의 정량화 (Quantification of Cerebrovascular Reserve Using Tc-99m HMPAO Brain SPECT and Lassen's Algorithm)

  • 김경민;이동수;김석기;이재성;강건욱;여정석;정준기;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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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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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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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기저상태와 아세타졸아미드 부하 Tc-99m HMPAO 뇌 SPECT 영상과 Lassen의 비선형성 보정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뇌혈류와 뇌혈관 예비능을 정량적으로 산출하였고 이들 값들의 매개변수 영상을 만들었다. 대상 및 방법: 정상인 9명(나이:$72{\pm}4$세)에 대해 기저상태와 아세타졸아미드 주사 후에 각각 Tc-99m HMPAO를 555 MBq과 1,110 MBq 주사하였고 일일 연속 두 번 주사 촬영방법을 이용하여 뇌 SPECT 영상을 얻었다. 기저상태의 SPECT 영상에서 소뇌가 가장 잘 나타난 횡단면에서 최대 화소값의 70%를 역치로 정하여 자동적으로 추출한 소뇌영역을 Lassen 알고리즘의 기준영역으로 설정하여 55 ml/100g/min으로 가정하였다. 기저상태에서 각 화소값으로부터 Lassen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화소단위로 뇌혈류를 계산하여 뇌혈류 매개변수 영상을 만들었다. 아세타졸아미드 부하 영상에서도 같은 소뇌 기준영역과 계산 방법을 이용하여 뇌혈류 매개변수 영상을 만들었다. 두 상태의 뇌혈류 매개변수 영상들을 이용하여 각 화소단위로 뇌혈관 예비능을 계산하였고 예비 뇌혈류를 기저상태의 뇌혈류로 나누어 백분율 뇌혈관 예비능 매개변수 영상을 구성하였다. 결과: 자동으로 추출한 소뇌 영역을 이용하여 기저상태와 아세타졸아미드 부하상태의 뇌혈류 매개변수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기저상태와 아세타졸아미드 부하상태의 평균 뇌혈류는 각각 $49.6{\pm}5.5ml/100g/min$$64.4{\pm}10.2ml/100g/min$이었고, 평균 뇌혈관 예비능은 $14.7{\pm}9.6ml/100g/min$이었다. 그리고 두 상태의 뇌혈류 매개변수 영상을 이용한 평균 백분율 뇌혈관 예비능은 30.7%로 원래의 뇌섭취 계수영상을 이용한 백분율 예비능(13.8%)보다 높았다. 결론: 기저상태와 아세타졸아미드 부하 Tc-99m HMPAO 뇌영상과 Lassen의 섭취 비선형성 보정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기저 및 아세타졸아미드 부하 상태의 뇌혈류를 준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고 뇌혈관 예비능을 정량화 하였다. 그리고 산출된 뇌혈류와 뇌혈관 예비능을 이용하여 매개변수 영상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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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검사 시 최적의 영상 진단장치 선정에 관한 연구: MRA, CTA, DSA, 영상 진단장치 중심으로 (A Study on Selection of Optimal Imaging Diagnostic Device for Cerebral Angiography: Focusing on MRA, CTA, and DSA Imaging Diagnosis Devices)

  • 변정수;구은회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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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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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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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뇌혈관을 관찰할 수 있는 영상 진단장치 중 MRA, CTA, DSA 3장비 영상에 관한 SNR과 CNR을 비교, 분석하여 뇌혈관 검사 시 최적의 검사기기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6년 11월부터 2017년 5월까지 뇌혈관 진단 검사를 받은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측정부위는 Rt MCA, Lt MCA, ACA Image J를 이용하여 측정 하였다. 정량적 분석 결과 MRA의 평균 SNR은 254.87 CNR은 178.13, 신호강도는 326.81, CTA의 평균 SNR은 74.75, CNR은 62.2, 신호강도는 356.66, DSA의 SNR은 26.85, CNR은 25.89, 신호강도는 4400.69로 평가되었다(p<0.05). 결과적으로 SNR과 CNR 모두에서 MRA>CTA>DSA 순으로 측정 되었다. 유의성 평가 방법으로 SPSS 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ANOVA 분석을 하였고, 사후분석으로 bonferroni method를 사용하여 p<0.05 일 때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에서 뇌혈관 질환 환자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평가하였을 때 최적의 영상진단 장비로 MRA, CTA, DSA의 결과를 얻었다.

뇌혈관 중재적시술에 있어 측방향 차폐체를 이용한 시술자 피폭 선량 저감화 방법 연구 (Reducing Radiation Exposure Dose on Operator by Using Lateral Protection in Neuro-Intervention)

  • 김종덕;안병주;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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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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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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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양방향 뇌혈관촬영기는 하나의 선원에서 방사선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방향과 측방향에서 방사선 피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피폭이 더욱 많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환자가 받는 선량도 중요하겠지만 시술을 시행하고 있는 방사선 관계종사자 역시 피폭선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양방향 뇌혈관촬영기의 혈관검사 및 중재적방사선시술에 있어 X-선 관구에서 직접 조사되는 1차 방사선, 정방향관구와 측방향 검출기사이에서 발생하는 1차 산란방사선, 상대적으로 적지만 촬영실 벽이나 바닥에서 반사되는 2차 산란방사선 발생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기에 기존의 일반적인 차폐방법인 천정형 차폐, 테이블형 차폐방법에서 보다 더 적극적인 차폐방법인 측방향 차폐체의 방어용구를 설치하여 시술자가 받는 직접방사선 및 산란방사선에 의한 피폭선량을 최대한 줄이고자 노력하였다. 그 결과 투시측정에서는 생식샘 약 3.64배, 갑상샘 약 3.13배, 눈 약 4.42배 정도 더 감소하였고, 디지털 감산 혈관조영측정에서는 생식샘 약 4.98배, 갑상샘 약 3.00배, 눈 약1.67배의 피폭선량 감소효과를 얻어내었다. 결론적으로 양방향 뇌혈관촬영기의 혈관검사 및 중재적방사선시술시 설치하였던 측방향 차폐체의 방어용구는 일반적인 차폐방법보다 시술자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키는데 많은 효과를 주었다고 사료된다.

Cilostazol에 의한 뇌혈관내피세포의 세포이동 증진 효과연구 (Cilostazol Promotes the Migration of Brain Microvascular Endothelial Cells)

  • 이세원;박정화;신화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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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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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7-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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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Cilostazol은 phosphodiesterase III의 선택적 저해제로 알려져 있으며, 뇌졸중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Cilostazol을 처리한 경우, 국소 뇌허혈이 발생한 후에 혈관신생을 통해서 혈관형성이 향상된다는 것을 본 연구자들이 발표하였다. 혈관신생은 조직의 허혈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 혈관재생을 촉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써, 혈관내피세포의 증식, 이동, 모세관구조 형성의 다단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간 뇌혈관내피세포를 이용하여 cilostazol이 혈관신생의 각 단계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Cilostazol은 농도의존적으로 뇌혈관내피세포의 이동성을 촉진하였으나, 뇌혈관내피세포의 증식과 모세관구조 형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Cilostazol이 세포이동을 조절하는 기전을 분석하기 위해서 cDNA microarray를 수행하였고, 세포이동에 관련성이 있는 5종의 후보 유전자들을 선택하여 real-time PCR을 통해 해당 유전자의 발현을 검증하였다. Cilostazol에 의해서 발현양이 조절되는 유전자들로써, phosphoserine aminotransferase 1 (PSAT1)와 CCAAT/enhancer binding protein ${\beta}$ ($C/EBP{\beta}$)은 발현이 증가하였고, tissue factor pathway inhibitor 2 (TFPI2), retinoic acid receptor responder 1 (RARRES1), RARRES3는 발현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cilostazol이 혈관내피세포의 이동을 촉진하여 혈관신생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제안할 수 있으며, 뇌혈관내피세포에 대한 cilostazol의 조절기전에 대해서 더욱 상세히 규명을 한다면 혈관형성을 통하여 허혈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택시 운전자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Prevention Program for Taxi Drivers)

  • 전미양;송영수;정형태;박정숙;윤혜영;이에리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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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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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7-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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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택시운전자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리적 변수(혈압, 혈당, 혈청 지질), 신체적 변수(체지방율,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균형)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 평가의 2단계로 진행하였다. 1단계는 택시 운전자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2011년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택시 운전자 321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및 생활습관, 건강관리 요구도를 설문조사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2단계는 개발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2011년 6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택시 운전자 51명에게 12주 동안 운동 1주 3회, 질병교육 4회, 영양 상담 2회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프로그램 전보다 후에 혈압, 혈당, 혈청지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으나 체지방율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t=3.108, p=.003), 근지구력(t=-7.621, p<.001), 심폐지구력(t=-3.388, p=.001), 균형(t=-4.133,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근거로 운동, 질환교육, 영양상담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유병율이 높은 택시 운전자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으로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