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졸중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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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병 환자의 진단과 선별검사의 최신지견 (A Recent Insight into the Diagnosis and Screening of Patients with Fabry Disease)

  • 윤혜란;조지훈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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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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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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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파브리병은 X염색체-연관 리소좀 축적 장애이다. 이는 α-갈락토시다제 A(α-Gal A)의 활성이 없거나 결핍되어있는 α-갈락토시다제 A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한다. 이러한 효소활성의 저하로 인해 대사되지 못한 지질인 globotiaosylceramide (Gb3)가 다양한 인체 조직에 점진적으로 축적된다. 파브리병의 조기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 신장 및 심장 기능의 점진적인 손상이 심각하게 발생한다. 환자는 말초 근육 통증, 위장 장애, 일과성 허혈 발작 및 뇌졸중을 경험하기도 한다. 피부, 눈, 귀, 폐 및 뼈 등에서 이 병의 진행으로 인한 추가 증상이 종종 나타난다. 치료과정 없이 병이 진행되면 심장이나 신장의 개입으로 인해 기대 수명이 단축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파브리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발병율과 사망율을 감소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비정형성 파브리병의 변이를 식별하기 위한 globotriaosysphingosine(lyso-Gb3)과 심장 침범을 식별할 수 있는 고감도로 탐지할 수 있는 트로포닌 T(hsTNT)는 모두 중요한 진단 마커이다. 효소 대체 치료(enzyme replacement therapy) 또는 샤페론 치료(chaperone therapy)는 파브리병 치료의 주요 두 가지 방법이다. 질환이 드물기도 하지만 진단이 제대로 잘 되지 않는 놓치기 쉬운 질환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종설의 목적은 파브리병의 조기 진단과 진단에 대한 최근의 업데이트된 현황 보고와 진단을 위한 기본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또한 효소 대체 치료 및 일반적인 진단 알고리즘과 그에 연관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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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환자의 비위관(nasogastric tube)제거에 따른 비디오 투시연하검사(VFSS)의 중요성 평가 (The Importance of Video Fluoroscopy Swallowing Study for Nasogastric Tube Removal in Rehabilitation Patients)

  • 정묘영;최남길;한재복;송종남;김원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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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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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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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뇌경색, 뇌 신경장애 및 뇌졸중환자 중 급성기 환자는 의식이 없어 연하기능장애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유발하기 때문에 비위관(nasogastric tube)을 삽입하고 영양공급을 한다. 재활훈련 후 회복기에 침상선별검사를 시행하지만 임상적 검사를 통해서는 무증상흡인은 발견할 수 없다. 그래서 연하장애로 비위관을 삽입한 연하재활치료 중인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VFSS를 시행하여 식이재료에 따른 삼킴 정도, 자세에 따른 삼킴을 재활의학과전문의가 평가 후, 흡인이 있거나 삼킴 곤란 등이 있으면 연하재활치료를 시행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 30일~50일후에 재평가를 시행한 후 흡인이 없을 시 비위관을 제거 하였다. 이때 VFSS 영상을 기능적 연하곤란척도를 이용, 분석하여 부여된 점수를 통계 산출 하였는데 비위관 유지군은 $49.79{\pm}9.431$을 보여 흡인의 위험을 나타내며, 비위관 제거군은 $11.20{\pm}1.932$로 흡인의 위험성이 낮아 비위관 제거관련 의미 있게 낮은 점수를 보였다. 두 군의 유의성을 평가하기 위해 Mann-Whitney test를 시행한 결과 p<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평가하였다. 결론적으로 VFSS는 구강, 인두, 식도의 구조적 이상과 움직임을 가장 효과적으로 평가, 기도흡인여부를 즉시 확인 및 환자에게 적합한 식이나 연하자세를 결정할 수 있어 비위관 제거를 위한 연하평가에 가장 확실한 표준검사로 제안할 수 있다.

한국농촌인구(韓國農村人口)의 종신적(終身的) 노동능력상실(勞動能力喪失) 빈도(頻度)와 원인(原因) (Frequency and Causes of Life-long Labour Force Loss in Rural Population of Korea)

  • 노인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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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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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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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한국(韓國)의 종신적(終身的) 노동능력상실자(勞動能力喪失者)의 빈도(頻度)와 원인(原因)을 조사(調査) 파악(把握)함으로써 그 관리방안(管理方案)의 모색(模索)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함이 본(本) 연구(硏究)의 목적(目的)이다. 조사대상(調査對象)은 1974년(年) 전국대학생(全國大學生) 하계연합봉사국(夏季聯合奉仕國)의 활동지역(活動地域)이었던 81개군내(個郡內)의 대상(對象) 지역사회(地域社會)에서 제비를 뽑아 선택(選擇)된 총(總) 4,174가구(家口)의 전가일원(全家日員)인 총(總) 27,172명(名)이었다. 조사원(調査員)으로서의 대학생(大學生) 1명당(名當) 1가구(家口)씩을 방문(訪問)하여 가구원중(家口員中)의 종신적(終身的) 노동능력상실자(勞動能力喪失者)의 유무(有無), 있는 경우 그 원인(原因) 및 시작연령(始作年齡) 등을 조사(調査)하였으며 그 성적(成績)의 개요(槪要)는 다음과 같다. 종신적(終身的) 노동능력상실자(勞動能力喪失者)(가구당(家口當) $1{\sim}4$명(名))가 있는 가구(家口)는 전체적(全體的)으로 8.9%로 나타났다. 종신적(終身的) 노동능력상실자(勞動能力喪失者)의 전체적(全體的)인 조유병률(粗有病率)은 1,000당(當) 15.1로 나타났으며, 연령표준화율(年齡標準化率)로 본 성별(性別) 유병률(有病率)(1,000당(當))은 남(男) 16.3, 여(女) 13.4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 율(率)은 연령(年齡)의 증가(增加)에 따라 점차 증가(增加)되었다. 종신적(終身的) 노동능력상실(勞動能力喪失)의 원인별(原因別) 유병률(有病率)(1,000당(當))을 보면 노쇠(老衰) 10.2, 사지장애(四肢障碍) 2.4, 내장기계(內臟器系)의 만성질환(慢性疾患) 1.2, 근육골격계(筋肉骨格系)의 기타(其他) 이상(異常) 0.5, 양면맹(兩眠盲) 0.4, 척추장애(脊椎障碍) 0.2, 정신병(精神病) 0.2 및 전간(癲癎) 0.1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그중(中) 사지장애(四肢障碍)의 원인(原因)으로는 뇌졸중증(腦卒中症), 폴리오, 사고(事故), 관절염(關節炎) 및 전상(戰傷) 등으로 나타났다. 원인별(原因別) 및 성별(性別)로 종신적(終身的) 노동능력상실(勞動能力喪失)의 발생연령별(發生年齡別) 빈도비(頻度比)도 계산(計算) 관찰(觀察)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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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치료가 뇌졸중으로 인한 구음장애에 미치는 음향적 특성에 대한 증례보고 (Clinical Acoustic Study of Acupuncture Therapy Effects on Post-Stroke Dysarthria)

  • 이민구;박세욱;이선우;유현희;이승언;김용정;손지우;임은경;김성남;이인;문병순;윤종민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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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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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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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acoustic characteristics of acupuncture therapy effects on post-stroke dysarthria. Methods : Acupuncture therapy was applied for four to six weeks by inserting needles into eight acupuncture points, CV23, CV24, bilateral 'Sheyu' and ipsilateral ST4, ST6 and contralateral LI4, ST36 on facial palsy side. All the speech samples were collected, pre-treatment and post-treatment, using Computerized Speech Lab. VOT and TD of each speech sample and vowel formant(F1&F2) were analyzed on spectrogram. Result : VOT and TD were decreased after treatment. F1 was decreased, and F2 was increased after treatment. Conclusions : This suggests that acupuncture therapy improves symptoms of post-stroke dysarthria by stimulating articulation organs such as tongue, lips, cheeks, larynx and phary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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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물체의 심상회전이 만성 편마비 뇌졸중 환자의 반응시간에 미치는 영향 (Changes in Reaction Time during Mental Rotation of Three-Dimensional Objects for Chronic Hemiparetic Stroke)

  • 이정원;안시내;황수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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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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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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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심상회전은 어떤 대상이나 형태를 심상으로 하나의 각도에서 다른 각도로 회전시키는 활동으로, 일상생활동작을 수행할 때 환경과 자신에 대한 위치 및 움직임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기능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정상인과 만성 편마비환자를 대상으로 반응시간(reaction time)과 정답율(precision)에 심상회전과제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임상에서 편마비 환자를 치료할 때 심상회전능력의 변화가 과제수행에 장애요인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만성 편마비 환자 31명과 정상성인 20명이 참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거울상(mirror image)을 이용한 대조과제(comparison task)와 각도불일치상(angular disparity image)을 이용한 회전과제(rotation task) 등의 2 가지 유형의 심상회전과제를 수행하였다. 검사자는 대상자에게 한 쌍의 상에 대하여 동일한 상인지 아닌지를 '예'와 '아니오'로 가능한 한 빠르게 대답하라고 요구하였고, 상을 노출한 시간부터 대상자가 대답한 시간까지의 반응시간과 정답률을 측정하였다. 대조과제 및 회전과제에 대한 반응시간은 편마비 환자에서 정상인에 비하여 유의하게 느리게 나타났다. 그러나 편마비 환자와 정상인은 심상회전과제에 대한 정답율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편마비 환자군과 정상군 모두에서 쌍을 이룬 상의 각이 불일치할 때 반응시간이 느리게 나타났지만, 정상군보다 편마비 환자군에서 심상회전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따라서 재활과정에서 편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치료를 할 때, 회전각도를 이용한 난이도 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정상인에 비하여 편마비 환자의 심상회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재활과정에서 치료사는 염두 해 두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소음인(少陰人) 전신부종(全身浮腫)에 대한 증례(證例) (Case about cardiogenic general edema of Soeumin apoplexy patient)

  • 신미란;김선형;김달래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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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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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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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뇌졸중을 일으키는 환자들에서 있어서 심폐의 기능적 및 기질적 이상이 선행요인으로 작용하거나 질병을 악화시키는 요인 및 합병증으로 병발되는 경우가 많다. 심폐질환이 동반된 경우 병의 진행과정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크며 예후가 불량한 경향을 띠므로 심폐질환에 주안점을 두어 급히 치료해야 한다. 상지대학교 한방병원 입원환자 중 뇌경색과 함께 울혈성 심부전으로 인하여 폐부종을 동반한 소음인 부종환자를 사상의학적으로 변증하고 치료하는 과정 중에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증례보고를 하고자 한다. 68세 여환으로 우반신불수(右半身不遂) 연부장애(嚥不障碍) 어순(語純)의 중풍으로 내원하였으며 병의 진행 과정에 울혈성 심부전으로 진단되었고 폐부종의 소견과 함께 전신부종이 심하였다. 이를 소음인 부종이 태음증(太陰證)에 속한다고 하였으나 식(食) 변(便) 면(眠) 맥(脈) 설태(舌苔) 증상(症狀) 등을 종합하여 소음증(少陰證)으로 변증하고 건비이강음(建脾而降陰)의 치법(治法)에 준하여 궁귀총소이중탕(芎歸蔥蘇理中湯)을 투여하여 증상의 호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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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이용한 상지 재활도구 보유현황과 사용 문제점 및 개선을 위한 예비연구 (A Pilot Investigation for usage Problems, Improvement Needs and Current Status of Upper Extremity Rehabilitation Equipment using SNS)

  • 문종훈;나창호;박경영;허성진;이창형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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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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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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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예비 연구는 국내 병원 작업치료실에서 상지 재활도구의 보유현황과 사용상 문제, 그리고 개선 필요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하여 병원환경 작업치료실에서 근무하는 임상가를 대상으로 설문을 1차와 2차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1차 설문은 72개를 분석하였으며, 2차 설문은 47개를 분석하였다. 1차 설문에서 16개의 상지 재활도구의 보유율은 29.2~97.2%로 확인되었으며, 2차 설문에서 9개의 상지 재활도구의 사용경험은 36.2~97.9%로 확인되었다. 또한 2차 설문에서 상지 재활도구의 사용상 문제는 47명 중 15명(31.9%)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개선 필요성은 23명(49%)이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개방형 설문형태로 취합한 9개의 상지 재활도구의 사용문제는 흥미, 내구성, 난이도, 다양한 방향에 대한 조절기능, 설치 및 편리성 부족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개선사항은 디지털화, 내구성, 난이도, 조절기능, 편리성 증대로 구분할 수 있었다. 본 예비 연구는 국내 병원 작업치료실의 상지 재활도구의 보유현황과 사용경험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추후 상지 재활도구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성에 대한 폐쇄형 설문지의 개발에 근거자료가 될 것이다.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사용한 재활치료의 효과성 연구: 체계적 고찰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Rehabilitation by Virtual Reality Program: Systematic Review)

  • 박다솔;신가인;우예신;박혜연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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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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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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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사용한 재활치료의 효과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국내 임상현장에서 재활치료에 종사하는 의료인, 의료기사 및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가상현실 기반의 재활치료와 효과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상현실 기반의 재활치료가 임상에서 적절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으로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Google Scholar, Pubmed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2007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Virtual Reality AND Rehabilitation', 'Virtual reality AND Effect'를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10편의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본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논문은 PICO (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형식을 사용하여 정리하였다. 연구 결과 10개의 논문에서 참여한 대상자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대상자는 총 4가지로 분류되었으며 그 종류는 뇌졸중, 뇌종양, 파킨슨병, 신장질환이었다. 중재에 사용한 가상현실 기반 도구들은 IREX 3건(30%), X-box Kinect 2건(20%), Nintendo Wii 2건(20%), [Existing tool + VR]이 1건(10%), [Mobile application + VR]이 1건(10%)이었다. 중재 결과 10개의 논문 모두 기능향상이 나타났으며 신체기능이 24회(66%), 정신기능 6회(17%), 인지기능 5회(14%), 일상생활활동이 1회(3%)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가상현실 기반 재활치료와 그 효과를 정리하여 재활치료서비스의 전문성과 질을 향상시키고, 영역을 확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의 복합 치료를 통해 개선된 뇌졸중 후 시야 장애 환자 2례 증례보고 (Post-stroke Visual Impairment Treated with Korean Medical Treatment: A Case Series)

  • 이영웅;강건희;김광호;김철현;강선이;이상관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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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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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5-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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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his study investigated two cases of Korean medical treatment for visual field impairment after stroke: Case 1, a 56-year-old male with a posterior cerebral artery infarction and right homonymous hemianopsia, and Case 2, a 46-year-old male with an intracerebral hemorrhage in the left parietal lobe and right homonymous hemianopsia. Methods: Case 1 was treated with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Mangeum-tang) for two months, and Case 2 was treated with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Oryeong-san) for 40 days. Results: Following treatment, for Case 1, the Humphrey visual field test showed improvement. The visual field indexes (VFIs) for the left and right eyes improved from 44% to 55% and 49% to 64% respectively, and the mean deviations (MDs) for the left and right eyes improved from -21.11 dB to -19.91 dB and -17.45 dB to -13.89 dB, respectively. The mean visual sensitivities (MVSs) of the left and right eyes also improved from 8.67 dB to 11.33 dB and 1.67 dB to 9.67 dB, respectively, with no side effects. For Case 2, the VFI for the left eye improved from 36% to 64% and that for the right eye remained unchanged. The MDs for the left and right eyes also improved from -22.02 dB to -14.47dB and -22.11 dB to -21.34 dB, respectively, with no side effects.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Korean medical treatment may improve visual impairment after stroke, but further research is needed.

발목관절 보조 도구에 따른 만성 뇌졸중 편마비 장애인의 보행 비교 (Comparison of gait ability according to types of assistive device for ankle joint of chronic hemiplegic stroke survivors)

  • 박동천;정정희;김원득;손일현;이양진;이규창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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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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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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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gait and mobility according to the types of assistive device for ankle joint including ankle foot orthosis (AFO), non-elastic tape, elastic tape, and high ankle shoes in chronic hemiplegic stroke survivors. Design: A cross-over design. Methods: Twelve hemiplegic stroke survivo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they walked under 5 different conditions including bare feet, wearing a AFO, wearing a non-elastic tape, wearing a elastic tape, and wearing a high ankle shoes. During the participants walked, the spatio-temporal gait analysis and mobility examinations were performed. For the spatio-temporal gait analysis (gait velocity and cadence, step length, stride length, and single and double leg support time) and mobility examinations, the gait mat, TUG and TUDS were used. Results: As s results, on the AFO, non-elastic tape, elastic tape, and high ankle shoes, the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ces in the all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TUG, and TUDS compared to barefoot (p<0.05). In particular, all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TUG, TUD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with AFO compared to barefoot. TUG was significantly improved with AFO compared to non-elastic tape, TUG and TUD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with AFO compared to elastic tape, gait velocity was significantly improved with non-elastic tape compared to high ankle shoes, gait velocity and TUG were significantly improved with elastic tape compared to high ankle shoes, and TUDS was significantly improved with non-elastic tape compared to elastic tape. Conclusion: The AFO, non-elastic tape, elastic tape, and high ankle shoes showed a positive effect on gait and mobility compared to barefoot, and among them, wearing AFO was most effective for improving gait and mobility of chronic hemiplegic stroke surviv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