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뇌손상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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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 후의 불안장애 (Anxiety Disorders after Traumatic Brain Injury)

  • 김영철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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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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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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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외상성 뇌손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장애, 공포장애 등의 불안장애가 비교적 흔히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빈발하는 불안장애인데 비해 의사들로부터 적절하게 관심을 받지도 못했으며 치료받지도 못하였다. 외상성 뇌손상 후 불안장애는 뇌손상 자체에 의해, 뇌손상과 기능상실에 대한 환자 또는 간호인의 반응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고 지속되기도 한다. 의사는 이들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뇌손상의 기전과 양상에 대해 지식이 있어야 하며, 불안증상을 호소하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이해하고 수용하고 지지해주는 태도를 취해야 하며, 불안증상이 뇌손상에 의한 것인지 통상적인 불안 증상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들 뇌손상 환자들은 약물의 부작용에 아주 취약하기 때문에 약물치료시에는 약물의 작용기전은 말할 것도 없고 부작용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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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뇌손상의 신경인지기능 평가 (Neurocognitive Function Assessment of Traumatic Brain Injury)

  • 오병훈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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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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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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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외상후 뇌손상은 대표적이며, 가장 중요한 신경정신계 질환의 하나이다. 더욱이 외상후 뇌손상 환자들은 각종의 사고 및 산업재해 등으로 인해 그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인지기능의 장애로 인한 다양한 기질성 정신장애로 고통을 겪게 된다. 따라서 외상후 뇌손상은 손상의 시점에서부터 정확하고 올바른 평가는 물론 손상후의 경과 및 치료대책의 수립에 있어서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신경인지기능의 평가는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신경인지기능평가는 뇌의 손상부위와 이와 관련된 기능장애 및 행동의 변화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신경인지기능 평가의 영역은 지각, 운동기능은 물론 주요인지기능인 기억, 언어, 실행 및 감정조절능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외상후 뇌손상환자들은 손상부위 및 정도에 따라 신경인지기능의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대표적인 신경인지기능평가 도구로는 KWIS, Halstead-Reitan, Luria-Nebraska batteries, 특히 전두엽기능검사인 Wisconsin Card Sorting Test (WCST)를 비롯하여, 현재는 PC/S Vienna Test System 및 Stim등의 각종 전산화 인지기능검사가 개발되어 임상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즉 외상후 뇌손상환자를 위한 신경인지기능평가의 목적은 뇌손상과 관련된 신경인지기능장애를 정확히 평가하여,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인지재활치료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다. 물론 여기에는 신경정신상태검사(neuropsychiatric mental status examination)를 통하여 외상 후 뇌손상의 경과 및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이, 의식소실 및 외상후 기억 손상 시간의 정확한 측정은 물론 심리 사회 문화적인 상태와 두부외상전 환자의 지적수준 및 사회 적용기능이 함께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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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Amantadine의 치료적 효과 : 2증례 및 고찰 (Therapeutic Effect of Amantadine in Traumatic Brain Injury Patients : Two Cases and Review)

  • 정한용;이소영;김양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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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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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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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두부 외상을 받은 환자는 여러 가지 다양한 병태생리학적인 과정을 통해 뇌손상을 받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신경정신과적인 장애를 나타낸다. 두부외상을 받은 두 명의 환자에서 이에 대한 약물학적인 접근으로 amantadine을 사용하였고 증세의 호전을 경험하였다. 이에 대한 이론적인 근거로는 amantadine은 전연접(presynaptic)과 후연접(postsynaptic)에서 도파민 신경전달(dopamine neurotransmission)을 증진시켜 인지기능과 전두엽 기능장애에서 발생되는 특징적인 정신 행동학적인 증상을 호전시키고, NMDA 수용체 길항제(NMDA receptor antagonist)로 작용하여 흥분성 독성물질(excitotoxic substrate)에 의한 이차적인 신경손상을 차단하는 신경보호제(neuroprotective agent)로 작용한다. 이와 같이 amantadine은 급성과 만성 외상성 뇌손상 환자 모두에서 나타나는 인지, 기분과 행동장애의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 영역에서 더욱 많은 대조군 연구가 필요하고, 나아가서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인지기능 호전을 위한 약물학적인 개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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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손보조기 적용이 손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plints on Hand Function in Person with Traumatic Brain Injury)

  • 김은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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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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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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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게 일반적인 형태의 짧은 엄지보조기(thumb splint)와 헬스장갑을 수정하여 만든 장갑형 보조기를 적용하여 손기능과 기능적 과제 수행에서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외상성 뇌손상 1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개별실험연구 방법 중 동시중재교차 연구설계를 적용하였다. 짧은 엄지보조기와 맞춤 제작한 장갑형 보조기를 이용한 중재의 결과는 보조기를 적용하지 않은 손과 비교하였을 때 즉각적인 손기능의 향상이 있었으며 두 가지 보조기 중에서는 장갑형 보조기를 사용하였을 때 기능적 과제에서 더 유용하였다. 외상성 뇌손상 환자가 가지는 손기능 장애의 작업치료중재로써의 보조기가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개인별 특성에 맞춘 보조기 적용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유사한 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상태에서의 보조기 적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외상성 뇌손상의 영상진단 (Neuroimaging of Traumatic Brain Injury)

  • 최우석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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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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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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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두부 외상은 많은 발생율과 사망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생활을 위해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신경방사선영상은 외상성 뇌손상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방법이다. 뇌손상의 기본 기전, 병리, 그리고 영상 소견을 이해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1970년대에 Glasgow coma scale의 형상과 전산화단층촬영(CT)의 발달은 임상의사들이 두부외상에 대한 평가와 환자들의 경과를 예상하는데 극적인 변화를 주었다. 최근 자기공명영상(MRI)의 발달로 외상성 뇌손상의 형태를 더욱 이해 하게 되었고, 두부 외상의 발견율이 높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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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손상 환자의 요중 Free Cortisol의 Circadian Rhythm (Circadian Rhythm of Urinary Free Cortisol in Brain Injuryed Patients)

  • 민순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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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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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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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뇌손상이라고 하는 과도한 stress를 받았을 때 free cortisol의 분비되는 양과 urinary free cortisol의 circadian 리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대조군은 건강한 젊은 여성 6명과 실험군응 CT상 뇌에 손상을 받은 4명의 여성으로 30대 환자이었다. 담당의사와 중환자실 관리책임자의 동의하에서 시도되었으며, 실험기간은 2000년 7월 1일에서 7월 10일까지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의 뇨를 채취하여 뇨중 free cortisol 농도의 circadian rhythm을 알아보기 위해 채뇨 후 분석하였다. 채뇨는 뇌손상을 받고 응급실을 통해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지 5시간 이내에 해당된 환자로 24시간 유지되는 foley catherization 상태하에서 12:00부터 3일동안 72시간을 2시간 간격으로 채뇨하였고, 대조군은 오전 12시부터 24시간 동안 2시간 간격으로 채뇨하였다. 측정방법으로는 cortisol의 정량은 solid-phase radioimmuoassay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분석재료는 Coat-A-Count(R) Cortisol kit(DPC, U.S.A.)을 사용하여 DPC사의 측정방법을 따랐다. 연구대상자의 free cortisol의 총량은 대조군에서는 $42.8{\mu}g$이었고, 실험군은 1일에 $991.2{\mu}g$, 2일에 $809{\mu}g$, 3일에 $544.2{\mu}g$으로 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p<.05), 실험군에서 현저하게 증가된 양상을 보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시간별로 t-검정으로 분석한 결과로는 모든 시간대에서 대조군과 실험군의 평균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Free cortisol의 circadian에서는 대조군에서는 정상인의 cortisol의 circadian의 경우와 같은 리듬을 보였으나, 손상을 받은 실험군의 경우 분비량은 현저하게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 최고치가 제1일에 18:00과 다음날 10:00에 나타나 최고치가 2회 나타났으며, 제2일에도 제1일과 마찬가지로 18:00에 나타났고, 제3일에는 24:00에 나타나 제1일보다 제2일에는 최고치가 한 번 나타난 리듬을 보여주었고, 분비량은 2일에 감소하였다. 제3일에는 최고치가 8시간 지연된 나타난 리듬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최저치는 제1일, 제2일, 제3일 모두 24:00에 나타난 리듬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실험군인 뇌손상 환자군에서는 뇌손상이 과도한 stress로 작용하여 환자의 free cortisol 분비량과 circadian 리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뇌손상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는 스트레스상태인 것을 인지하여 환자 개개인에 필요한 간호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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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로 인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의 재활치료 - 인지 재활과 연하 재활을 중심으로: 사례연구 (Occupational Therapy in Hypoxic-Ischemic Brain Injury Patient by Suicidal Attempt: Case Report)

  • 이의연;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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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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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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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사례연구는 자살시도로 인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의 특징적 증상과 신경학적 회복 양상을 고려한 인지 및 연하 재활 중심의 작업치료 중재를 소개하고 중재 효과로 인한 회복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자살시도로 인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을 진단받은 32세 남성으로 치료기간은 2016년 9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주 5회 하루 한 번 재활치료를 받았다. 작업치료는 신경학적 기전으로 인한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의 특징과 자살이라는 정신 건강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이루어 졌으며, 인지와 연화 재활 중심의 프로그램이었다. 인지기능은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MMSE-K), Computerized Neurocognitive Function Test(CNT), 일상생활활동 수준은 Korean-Modified Barthel Index(K-MBI), 연하기능은 Videofluoroscopic Dysphagia Scale(VDS), American Speech-Language-Hearing Association National Outcomes Measurements System (ASHA-NOMS)로 평가하였다. 결과 :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의 지연성 뇌손상 기전에 따라 인지기능 평가인 MMSE-K, CNT와 일상생활활동 수준을 평가하는 K-MBI, 연하기능을 평가하는 VDS, ASHA NOMS 결과에서 초기 평가 결과에 비해 모든 기능에서 저하가 나타났으나 회복 기전과 함께 재활 치료가 병행되며 모든 기능이 회복되어 초기 평가 수준으로 호전되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자살시도로 인한 심리적 요인과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으로 인한 인지 및 연하적 요인을 고려한 일반적인 작업치료 프로그램은 환자에게 긍정적 회복 양상을 나타냈다. 이를 바탕으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으로 인한 지연성 뇌손상이 발생한 환자에게 작업치료의 개입은 필요한 부분이며, 정신건강과 인지 및 연하기능의 중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할 것이다.

생존분석을 이용한 복부마사지와 하지관절운동의 뇌병변 재활환자 배변완화시기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Abdominal Massage and Lower Extremity Exercise using Survival Analysis in Rehabilitation Patients of Brain Injury)

  • 김영지;신동순;김성림;박규옥;도나령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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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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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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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뇌손상 환자는 초기 재활 단계에서 가장 흔한 소화장애로 변비가 발생하며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관영양하는 뇌손상 환자의 재활 치료 입원, 전동 직후부터 배변 습관을 사정하고 복부 마사지와 하지 관절 운동을 적용하여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 설계는 뇌손상 환자에게 배변 간호 중재(복부 마사지와 하지 관절 운동)를 적용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비 동등성 대조군 시차 연구이다. 연구결과, 배변 횟수는 실험군의 배변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p=.030), 좌약 사용은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사용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4). 변비 완화 시점은 실험군은 1.73일, 대조군은 4.61일로 두 군간 변비 완화 시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뇌손상 환자에게 재활 초기부터 배변을 완화시키고 변비를 예방을 위한 간호 중재는 복부 마사지와 하지관절 운동이 효과적임을 입증하였다.

외상성 뇌손상 및 우반구 손상 환자의 인지-의사소통 능력 평가도구에 관한 문헌 고찰 (Assessment Tools of Cognitive-communicative Ability for Traumatic Brain Injury and Right Hemisphere Damage: A Review)

  • 이미숙;김향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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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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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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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외상성 뇌손상 및 우반구 손상 환자의 인지-의사소통 능력은 다른 신경학적 장애군과 다른 양상을 띤다. 따라서, 이들의 진단 시 실어증 평가도구 등을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두 장애군의 인지-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기에 앞서, 이와 관련된 국외 문헌 및 평가도구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평가 시에는 주의력, 기억력, 조직화 능력, 추론력, 기능적 의사소통 능력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유용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우반구 손상 이후에는 주의력 등 여러 인지 영역과 함께 고차원적 언어 능력을 평가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요컨대, 두 장애군의 인지-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지-의사소통 영역 간의 영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두 장애군을 실어증 등 다른 신경학적 장애군으로부터 변별하고, 치료 시 영역별 지침서로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뇌손상 환자의 지역사회재활(CBR) 프로그램의 효과: ICF 모델에 근거한 메타분석 (Effect of Community-based Rehabilitation on Patients with Brain Injury: Meta-analysis Based on the ICF Model)

  • 차유진;김세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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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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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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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들의 지역사회재활의 효과를 ICF 요소별로 알아보고, 최근 지역사회재활 프로그램 적용방법 등을 알아봄으로써 지역사회재활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논문은 총 15건을 ICF 요소별로 나누어 효과크기 값을 구하였으며 대상 논문들의 동질성 검정과 출판편견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역사회 재활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0.22였고, ICF 요소별 효과크기는 신체기능과 구조 0.21, 활동과 참여 0.20으로 작은(small) 효과크기를 보였다. 또한 메타분석에 포함된 연구들은 통계적 이질성이나 출판편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본 연구 결과는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뇌손상 환자의 지역사회재활 프로그램이 ICF 요소들인 신체기능과 구조, 활동과 참여 요소에 대한 변화 정도 즉 개입 효과를 잘 설명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