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농도의 연직분포

검색결과 85건 처리시간 0.028초

현장 계측 기반 수영강 중권역 대표지점 선정에 대한 타당성 분석 연구 (A Feasibility Study on Mid-watershed Representative Station of Suyeong-river based on Field Measurement)

  • 이호수;이재광;탁용훈;김영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 /
    • pp.128-128
    • /
    • 2018
  • 하구는 강이 흘러 바다로 유입되는 지역으로 강의 담수와 바다의 염수가 만나는 강의 하류에 형성되며 지형, 담수의 유입, 해수의 조석 등에 의해 염분분포가 변화 하는 특성을 가진다. 또한 하구에 형성되는 하구역은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한 상하운동이 일어남으로 인해 염분 농도는 0.5~30 ‰로 매우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하구는 해수가 미치는 최대 경계인 감조역과 해수와 담수가 혼합되는 기수역이 나타나며, 하구에서의 염분의 변화는 동 식물의 생존 및 분포, 수자원 확보 및 관리, 구조물 설치 등 공학적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또한, 염수쐐기와 조석의 영향으로 하구의 수층에서는 담수 및 염분분포가 지점에 따라 다르게 형성이 되기 때문에 하천 수질측정 시 염수에 의해 대표성이 결여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바다로 유입되는 수영강을 대상으로 염분분포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권역 대표지점으로서의 적합성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수영강은 부산 용천산에서 발원하여 회동수원지를 거쳐 온천천과 합류하여 남해로 유입된다. 수영강에 위치한 좌수영교와 수영교에서 조석 간만의 차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는 대조기와 소조기에 연직 염분분포를 분석하여 하천수질 측정지점의 대표성을 판단하고자 하였다. 만조에서 간조로 수위가 변화 할 때 표층의 담수층이 옅어지는 현상을 보이며 소조기 보다 대조기에서의 담수층 변화 폭이 커지며 수질측정 시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하수처리수의 방류를 받는 하천감조부에서의 N2O생성 (Production of Nitrous Oxide in Tatara Estuary Receiving Treated Wastewater)

  • 이승윤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42권8호
    • /
    • pp.631-641
    • /
    • 2009
  • 본 연구는 부영양화되어 있는 하구감조역에서의 $N_2O$생성과 거동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시역에서의 N2O발생에 착안하여 그 중에서도 인위적 임팩트가 크다고 판단되는 하수처리수 생활폐수 등이 유입되는 도시하천감조역을 대상으로 현지 정점조사를 실시하여 수역의 사계절에 걸친 각 질소성분의 농도변화와 flux를 상세히 파악하고 저질간극수 중의 연직분포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완혼합이고 염수쐐기설(楔)가 형성되는 Tatara천(川)에서 하수처리수는 해수의 혼합형태의 영향을 크게 받고 고농도수괴(水塊)로서 표층을 이동하고 있으며, 이 수역의 질소변환기구 및 $N_2O$생성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이 수역에서 관측된 $N_2O$농도는 1.8-20.9 $\mu M$로서 대기중의 포화농도와 담수중의 포화농도를 고려하면 항상 포화농도상태이며, 주발생원은 수역저토였다. 저질간극수 중의 각 질소성분의 농도분포는 호소와 인근해역에서의 분포와는 달리 분자확산 이외의 수송경로가 있다는 것이 시사되었다.

파랑-흐름의 상호작용 하에서 지형변동에 관한 3차원 연성 수치모델의 개발 (Development of a 3-D Coupled Hydro-Morphodynamic Model between Numerical Wave Tank and Morphodynamic Model under Wave-Current Interaction)

  • 이우동;허동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4권5호
    • /
    • pp.1463-1476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파랑과 흐름이 공존하는 하구 주변의 수리특성 및 지형변동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새롭게 3차원 지형변동 모델을 개발함과 더불어 3차원 파동장 모델과 양방향 연성 수치모델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파랑-흐름 공존장에서의 파고분포, 연직유속분포, 해저파이프라인 저면의 지형변동 및 고립파 내습 시에 해빈 저면 부유사 농도의 시간분포에 관한 수리모형실험결과들과 비교 분석하여 개발한 연성 수치모델을 검증하였다. 이로써 본 연구에서 개발한 연성 수치모델의 타당성 및 유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연성 수치모델이 파랑과 흐름이 공존하는 하구지역의 지형변동 예측에 적용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다.

동해남부 대마난류계에서의 염소화 Biphenyls의 분포특성 (Distribution Chara Cteristics of Polychlorinated Biphenyls in the Southern Korea)

  • 이동인;옥곤;양한섭;장윤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679-686
    • /
    • 1997
  • 본 연구조사는 동해남부 대마난류계에서의 PCBs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6년 8월과 10월에 걸쳐 5개 정점을 선정하여 각 정점의 수심별의 수온, 염분 및 용존산소를 측정하여 수괴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각 정점별, 수심별의 PCBs의 분석을 실시하였다. 수괴의 분포특성을 조사한 결과 수온 및 염분약층은 수심 30m부분에 존재하고 있었으며, 대마난류 중층수는 30m이하로 간주되었으며, 대마난류의 표층수는 한국근해에서 대마도쪽으로 확장되는 양상을 보였다. PCBs의 분석결과 표층수는 8월의 경우 대마도쪽으로 갈수록 농도가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다가, 대마도쪽에서 다시 약간의 증가경향이 관찰되었다. 표층 해수중에서의 PCBs의 평균농도는 $0.29\;ng/\ell$정도 였으며, 중층에서의 평균농도는 $0.31\;ng/\ell$정도로 표층에 비교하여 중층에서의 농도가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중 PCBs의 농도는 부유물질의 농도변화 경향과 유사성을 나타났으며, 농도의 수평 및 연직변화는 그다지 크게 나타나지 않아 비교적 균일한 농도분포를 나타내고 있었다. 해수의 수심별 PCBs의 상대농도 조성비는 표층에서 Di- 및 Tri-PCBs의 비율이 높았지만, 심층으로 갈수록 Peta-PCBs의 상대농도 조성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심의 변화에 따른 PCBs의 구성비와 소실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수정 fluid loss 시험을 이용한 연직 차수벽에 생성된 벤토나이트 필터케익 특성 평가 (Characteristics of Bentonite Filter Cake on Vertical Cutoff Walls Evaluated by Modified Fluid Loss Test)

  • 웽테바오;박문석;임지희;최항석;한신인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27권2호
    • /
    • pp.53-62
    • /
    • 2011
  • 연직 차수벽 시공 시, 벤토나이트 슬러리는 토양층으로 여과되면서 차수벽의 측벽 표면에 필터케익 층을 형성하고 이렇게 형성된 필터케익은 차수벽의 자체 투수계수보다 매우 낮은 값을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수정 fluid loss 시험을 수행하여 다양한 작용압력 하에서 슬러리월 시공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세 가지 종류의 벤토나이트로 형성된 필터케익의 투수계수를 평가하였다. 수정 fluid loss 시험에서는 일반적인 연직 차수벽 시공 조건을 반영하기 위해 중량비 4, 6, 8% 농도의 벤토나이트 슬러리를 적용하였다. 벤토나이트 필터케익의 투수계수를 예측하기 위해 수정 fluid loss 시험 결과를 기존에 제안된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해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평가된 세 가지 벤토나이트 필터케익의 투수계수는 $2.15{\times}10^{-11}m/s$$2.88{\times}10^{-10}m/s$ 범위로 이는 일반적인 연직차수벽 뒤채움재의 설계값 보다 10-1000배 가량 작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필터케익 내 응력분포와 필터케익의 두께가 각 조건에 대해 비교되었다.

2013~2017년 동해 연안의 해양환경과 영양염의 시간적 변동 : 속초, 죽변, 감포 연안 (Temporal Variations of Sea Water Environment and Nutrients in the East Coast of Korea in 2013~2017: Sokcho, Jukbyeon and Gampo Coastal Areas)

  • 권기영;심정희;심정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457-467
    • /
    • 2019
  • 동해 연안의 영양염의 장기간 변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격월별로 속초, 죽변, 감포 연안의 3개 정점에서 수온, 염분, 용존산소, 영양염을 조사하였다. 5년 동안 동해연안에서 수온은 $1.2{\sim}28.8^{\circ}C$, 염분은 30.63~34.79, 용존산소는 3.53~7.64 mL/L의 범위였으며 수온의 연직분포 변동에 따라 환경요인들의 분포와 변동이 결정되고 있었고, 북한한류수의 남하 유입에 의해 2015년과 2016년에 속초연안에서 용존산소가 높게 나타났다. 용존무기질소(DIN, $NH_4-N+NO_2-N+NO_3-N$)의 농도는 $0.11{\sim}24.19{\mu}M$, 인산인의 농도는 $0.01{\sim}1.75{\mu}M$, 규산 규소의 농도는 $0.17{\sim}32.80{\mu}M$의 범위 내에서 변동하였다. 동해연안의 N:P 비는 0.7~54.3(평균 15.2), N:P 기울기는 해역별로 11.67~13.75의 범위로, Redfield 비(16)보다 낮아, 동해연안에서는 대체로 질산 질소가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제한하는 영양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N:P 기울기의 상관관계($R^2$)는 0.95로 높아 주변 육상 또는 비점오염원의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동해 연안에서 영양염의 시 공간적 변동은 수온의 성층구조 변동에 따른 저층 영양염의 혼합에 따라 결정되었으며, 외부 수괴 유입과 연안 용승 등의 물리적 요인에 의해 주로 영향을 받고, 육상으로부터 유입에 의한 영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니토 및 오염물질 이동의 수치모의에 미치는 퇴적층의 압밀과 유동화의 중요성에 관하여 (On the Importance of Consolidation and Fluidization in Numerical Modelling of Muds and Pollutants Transports)

  • Jae Youll Jin;Ki Dai Yum;Jin Soon Park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43-55
    • /
    • 1997
  • 니토층의 압밀과 침식 및 파랑에 의한 유동화에 대한 이론과 실험결과를 개략적으로 고찰하였으며, 영광 해역의 기존자료를 재분석하여 주기적 및 비수기적 압밀과 유동화를 겪는 해저 니토층의 전단강도 연직분포의 시간변화 이력의 중요성에 관하여 정성적의로 논하였다. 기존의 실내설험 결과 및 영광 해역의 현장자료에 따르면, 저면의 압밀과 유동화를 고려하지 않고 니토 혹은 오염물질을 수치모의할 경우 ,유체역학적 작용력과 수주내 농도증가 사이에 시간차이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시간차이는, 특히 파랑에너지가 비교적 큰 대조차 환경에서 저면으로부터 기인하는 고농도 물질의 이동방향 측면, 즉 물질수지 측면에서 심각한 오차를 발생시킬 수 있다

  • PDF

한반도 겨울철 공기이동경로에 따른 에어로졸 농도의 연직분포 특성 (Characteristics of Vertical Profiles of Local Aerosol Mass Concentration According to Air Mass Pathways over the Korean Peninsula During Winter)

  • 고아름;김진원;장기호;차주완;이상민;하종철
    • 대기
    • /
    • 제29권5호
    • /
    • pp.525-535
    • /
    • 2019
  • Vertical distributions of aerosol mass concentrations over Seoul and Gangneung from January to February 2015 were investigated using aerosol Mie-scattering lidars. Vertical mass concentration of aerosol was calculated from the lidar data using KALION's algorithm and quantitatively compared with ground PM10 concentration to obtain objectivity of data. The backward trajectories calculated using HYSPLIT (version 4) were clustered into 5 traces for Seoul and 6 traces for Gangneung, and the observed aerosol vertical mass distribution was analyzed for individual trajectories. Result from the analysis shows that, aerosol concentrations with in the planetary boundary layer were highest when airflows into the measurement points originated in the Shandong Peninsula or the Inner Mongolia. In addition, the difference of aerosol mass concentrations in the two regions below 1 km was about twice as large as that in the long range transport from the Shandong Peninsula compared to the local emission. This result shows that the air quality over Korea related to particulate matters are affected more by aerosol emissions in the upstream source regions and the associated transboundary transports than local emissions. This study also suggests that the use of local aerosol observations is critical for accurate simulations of aerosol-cloud interactions.

나로도 주변해역의 어장학적 특성 (1) - 어장의 해황 변화 - (The Characteristics of Fishing Ground in the Adjacent Sea of Naro Island (1) - Oceanic Condition of Fishing Ground -)

  • 김동수;주찬순;박주삼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39권1호
    • /
    • pp.8-18
    • /
    • 2003
  • 한국 남서해 연안 해역인 나로도 주변 어장에서 2000년 동계, 춘계, 하계 및 추계에 조사한 해양 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이 어장의 해황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나로도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동계의 수온, 염분 및 클로로필의 분포 범위는 각각 4.3∼10.$\circ_C$, 33.1-34.9psu 0.1-26.2$ug$/$\Omega$ 이었고, 춘계에는 8.1∼13.$7\circ_C$, 33.1∼34.3psu, 0.1-24.4$ug$/$\Omega$이었다. 또한, 하계에는 14.5∼24.$2\circ_C$, 30.5∼34.1psu, 0.1∼30.0$ug$/$\Omega$이었으며, 추계에는 14.8∼18.$6\circ_C$, 30.1∼34.0psu, 0.1∼19.1$ug$/$\Omega$이었다. 2) 수온은 외해보다는 연안에서 더 높았으나, 염분은 연안역에서 낮고 외해에서 높은 정향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수온과 염분은 동계와 추계에 연직 혼합을 일으키고, 춘계에는 수평적인 분포를 하며, 하계에는 표층과 중층 사이에 수온 약층과 조밀한 염분 분포를 형성하였다. 3) 클로로필의 분포는 연안수에 의해 공급되는 영양염류의 농도에 크게 지배되고 있는 연안역이 외해역보다 높고, 주로 표층보다는 저층에서 클로로필의 분포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동계와 추계에 연직분포를 하고, 춘계와 하계에는 수평적인 분포를 하였다. 4) 연안수의 유엽은 어장의 북쪽으로부터 유입되고 외해수의 연안 유입은 소리도의 남쪽 외해측으로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와편모조류 시스트 분포에 의한 한국 남서해역의 해양환경 특성 2. 가막만 주상퇴적물중 유기물 및 와편모조류 시스트의 분포특성에 의한 해양환경변화 추정 (Estimation on the Variation of Marine Environment by the Distribution of Organic Matter and Dinoflagellate Cyst in the Vertical Sediments in Gmmak Bay, Korea)

  • 박종식;윤양호;노일현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7권4호
    • /
    • pp.164-173
    • /
    • 2004
  • 가막만 주상 퇴적물중의 유기물농도와 와편모조류 시스트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만내 6개 정점을 대상으로 2000년 6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격월간으로 총 6회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유기물 농도중 강열감량은 3.21∼11.18%, 화학적산소요구량은 12.25∼99.26 mgO₂/g dry, 황화물량은 nd∼10.29 mgS/g dry, 입자성 유기탄소가 2.91∼116.18 mgC/g dry, 입자성 유기질소가 0.53∼2.82 mgN/g dry, 식물색소량이 2.49∼116.18 ㎍/g dry로 나타났다. 와편모조류 시스트는 21속, 36종, 2미동정 종 등 총 38종이 동정되었으며,출현세포수는 18∼3,836 cysts/g dry의 범위를 보였다. 만내 주상퇴적물중의 유기불과 와편모조류 시스트의 연직적인 분포특성은 대부분의 정점에서 표층퇴적층에서 아래로 갈수록 농도가 감소하였다. 와편모조류 시스트중 종속영양종의 시스트 분포가 유기물량과 밀접한 관련성을 나타내었으며, 퇴적물중 유기물 농도와 와편모조류 시스트의 분포특성 및 기타 해양환경변화 자료로부터 가막만 북서부 해역은 약 1980년대 이후부터 부영양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