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놀래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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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놀래기과(科) 어류(魚類)의 비늘형태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Scale of the Family Labridae(Pisces : Perciformes) from Korea)

  • 김용의;고정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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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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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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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놀래기과(科) (family Labridae) 어류의 측선(測線) 감각공(感覺孔) 비늘의 형태(形態)는 타원형 (ellipse), 5각형 (pentagonal), 6각형 (hexagonal)의 3가지형으로 분류될 수 있었으며 대부분이 6각형을 나타내었는데 실용치 (Cirrhilabrus temminckii)가 타원형을 나타내었고 옥두놀래기 (Xyrichtys dea), 호박돔 (Choerodon azurio), 흑돔 (Semicossyphus reticulatus), 사랑놀래기 (Bodianus oxycephalus)가 5각형을 나타내었다. 6각형인 황놀래기 (Pseudolabrus japonicus), 놀래기 (Halichoeres tenuispinnis)는 비교적 수심이 깊은곳에 서식하며 주위환경에 잘 반응하는 종으로 이들의 감각관(感覺管)은 가늘고 긴 감각기(感覺技)가 잘 발달되어 있는 반면 5각형의 사랑놀래기, 혹돔과 6각형인 청줄청소놀래기 (Labroides dimidiatus), 꼬치놀래기 (Cheilio inermis), 실놀래기 (Suezichthys gracilis), 무지개놀래기 (Stethojulis interupta terina), 용치놀래기 (Halichoeres poecilopterus)는 감각관(感覺管)이 비교적 크고 감각기(感覺技)의 분지가 적어서 원시형을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감각공(感覺孔)의 크기는 흑돔, 꼬치놀래기, 청줄청소놀래기, 놀래기가 비늘폭의 25.0 %이상으로 다른 놀래기과(科) 어류(魚類)의 12.5%보다 상대적으로 컸으며 반면 옥두놀래기인 경우 5.8 %로 작았다. 이러한 놀래기과(科) 어류(魚類)가 가진 측선감각공(側線感覺孔)의 다양한 형태는 이들의 서식(棲息) 환경과 측선(測線) 감각공(感覺孔) 비늘의 감각관(感覺管)의 발달 사이에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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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놀래기과(科) 어류 2미기록종 (New Records of the Labrid fishes, Cheilio inermis and Labroides dimidiatus from Korea)

  • 고정락;김용억;명정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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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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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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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3년 4월 부터 1993년 8월중 제주도에서 놀래기과(科), Labridae 어류 가운데 Cheilio inermis(1개체)와 Labroides dimidiatus(2개체)가 채집되어 표본의 계수, 계측형질을 기재하고 한국 미기록종으로 보고하고자 한다. Labroides dimidiatus는 Cuvier와 Valenciennes(1839)에 의해 Cossyphus dimidiatus로 기재된 후 Randall에 의하여 1958년에 Labroides속(屬)으로 재검토되었다. 특히 이들 어류는 다른 어류의 아가미나 구강내 또는 외부에 기생하고 있는 기생충을 포식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본 종의 한국명은 "청줄청소놀래기"로 명명한다. Cheilio inermis는 Forssk${\aa}$l(1775)에 의해 처음 기재되었고 놀래기과(科) 어류의 특징인 측선이 체측의 말단부에서 끊어지지 않고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체장이 체고의 6배 이상으로 상당히 신장되어 있는 점에서 다른 놀래기과(科) 어류들과 잘 구별된다. 본종의 한국명은 "꼬치놀래기"로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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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놀래기과 어류 4종의 핵형분석 (Karyotypic Analysis of Four Labrid Fishes from Korea)

  • 박인석;김형배;이영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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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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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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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제주도 근해산 놀래기과 어류들에서 암 수간 heteromorphic한 성염색체는 발견할 수 없었고 황놀래기, 놀래기, 용치놀래기, 어렝놀래기의 염색체수(핵형)은 각각 42(4M+24SM+14ST, A), 48(2M+2SM+44ST, A), 48(2M+46ST, A), 42(4M +24SM+14ST, A)로 나타났으며 황놀래기, 어렝놀래기인 경우 가장 큰 2개의 subtelocentrics에 satellite가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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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놀래기아목(농어목) 어류의 분류와 분포 (A Revision of the Suborder Labroidei(Pisces: Perciformes) from Korea)

  • 이완옥;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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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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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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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88년 9월부터 1996년 3월까지 우리 나라의 전 연안에서 채집된 놀래기아목(亞目)(Labroidei) 어류에 대하여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하고, 미세 분포를 조사하였다. 한국산 놀래기아목 어류는 자리돔과(Pomacentridae), 키크리과(Cichlidae), 망상어과(Embiotocidae), 놀래기과(Labridae)와 파랑비늘돔과(Scaridae)의 5과에 22속(屬)32종(種)으로 정리되어, 이들의 과, 속 및 종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본 조사에서 직접 표본을 입수한 15속 21종은 표본을 중심으로 계수 계측형질을 재 기재하였다. 이중에 1996년 3월 전남 완도에서 채집된 망상어과 어류 Ditrema viridis Oshima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고되는 종이다. 외래도입종인 키크리과 어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놀래기아목 어류는 쿠루시오 난류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 연안과 남해안, 그리고 동해 남부와 울릉도 근해에까지 분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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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부 연안해역에서 채집된 농어목 놀래기과 한국 첫기록종, Oxycheilinus bimaculatus (First Record of the Two-spot Wrasse, Oxycheilinus bimaculatus (Perciformes: Labridae) from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Jejudo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김상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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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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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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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 연안성 어류자원 미발굴 분류군 탐색을 위해 제주도 남부 연안해역에서 SCUBA를 이용한 수중조사 중 2015년 11~12월에 수심 약 17 m 부근에서 놀래기과 한국미기록종인 Oxycheilinus bimaculatus 3개체 (표준체장 50.6~67.7 mm)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체형이 길쭉한 계란형으로 체고가 다소 낮아 두장보다 작은 점,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긴 점, 눈의 후단과 가슴지느러미 후상방에 2개의 소형 흑색 반점이 있는 점, 성숙한 수컷의 꼬리지느러미 상부와 중앙의 기조가 실처럼 신장하는 점, 등지느러미 극조부 전반부가 검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가장자리에 작은 흑색 반점이 산재하는 특징에서 동속 타종과 쉽게 구별된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체측에 2개의 흑색 반점이 있는 점에서 '두점긴주둥이놀래기'를 제안한다.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채집한 놀래기과(Labridae) 후기자어 Thalassoma quinquevittatum 한국 첫기록 (First Record of the Fivestripe Wrasse, Thalassoma quinquevittatum (Perciformes: Labridae) Based on Postlarval Specimen from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Jeju-do Island, Korea)

  • 배재경;지환성;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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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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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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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0년 11월 한국 제주도 남부에서 봉고네트로 채집된 놀래기과 고생놀래기속 후기자어 1개체를 형태 분석한 결과, Thalassoma quinquevittatum로 확인되었다. 자치어 시기에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한 색동놀래기 T. amblycephalum와 등쪽 경사, 눈의 모양, 흑색소포의 분포에서 구별된다. 미토콘드리아 DNA COI 염기서열 548 bp을 분석한 결과, T. quinquevittatum 성어와 0.2~0.5% 유전적 차이를 보였고, 같은 속의 T. amblycephalum, T. cupido, T. lunare, T. purpureum, T. lucasanum, T. lutescens와는 각각 12.3%, 13.7%, 13.2%, 12.1%, 13%, 11.2%의 유전적 차이를 보였다. 국내 처음 보고되는 본 종의 새로운 국명으로 "다섯줄색동놀래기"를 제안한다.

일본(日本) 녹아도(鹿兒島)의 침기산(枕崎産) 놀래기과 어류 Chilinus bimaculatus의 산란 행동 (Reproductive Behavior of the Wrasse, Cheilinus bimaculatus at Makurazaki in Kagoshima, Japan)

  • 임주백;중원명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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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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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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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놀래기과 어류 Cheilinus bimachulatus의 산란 행동을 조사하기 위해 1997년 7월과 8월 두달에 걸쳐 일본(日本) 녹아도(鹿兒島)의 침기(枕崎)에서 수중 관찰 및 video 촬영을 하였다. C. bimaculatus의 mating system은 haremic이었다. 본 종의 수컷은 수중의 커다란 바위 또는 연산호의 덤불을 중심으로 짝짓기를 위한 세력권을 형성하였고 자신의 세력권 내에 2~3마리의 암컷을 거느렸다. 암컷은 수컷의 세력권 안에서 작은 바위 또는 연산호의 덤불을 중심으로 작은 세력권을 형성하였다. 오후 3시부터 3시30분 사이에 수컷은 자기 세력권 내의 암컷과 차례차례 산란하였다. 방란, 방정을 하기 전에 특유의 산란 행동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streaking, sneaking 및 group spawning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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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놀래기류의 성 특성 (Sex Characterization of Wrasses Inhabiting in the Coastal Waters of Jeju, Korea)

  • 이치훈;김윤석;이영돈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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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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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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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용치놀래기, 어렝놀래기, 황놀래기, 놀래기를 대상으로 체장에 따른 성 분포와 생식소의 성 특성을 조직학적으로 탐색하여 성 전환 양상을 조사 비교하였다. 용치놀래기, 어렝놀래가, 황놀래기, 놀래기는 자성선숙형 자웅동체어로 조직학적 관찰 결과 정소조직(정자형성부위)이 퇴화기 난소의 전역에 출현하는 혼재형 2에 속하는 어종이었다. 용치놀래기, 황놀래기 그리고 놀래기는 1차 수컷과 2차 수컷이 존재하는 복웅성 어류이고, 조사된 어렝놀래기는 암컷이 수컷으로 성 전환된 2차 수컷만이 출현하는 단웅성 어류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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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섬 주변의 어류상 (The fish fauna of Munsom in Cheju-do, Korea)

  • 명정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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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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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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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 1994년 하계(7월 28일부터 8원 2일)와 동계(12월)의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에 위치한 문섬 주변 해역의 어류상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35과 79종의 어종이 확인되었다. 2. 한국 미기록종으로 밝혀진 종은 Halicampus boothae, Cirrhitichthys aprinus, Stegastus altus, Parupeneus sp., Pomacentrus sp., Pomacantrus sp., Pomacentridae sp.의 7종이었다. 3. 제주도 문섬 주위 조사 해역에서는 여름철에 자리돔과가 12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놀래기과(9종), 양볼락과(6종), 베도라치과(5종) 순으로 많은 종이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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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안의 자리돔어장의 어류 (FISHES COLLECTED IN THE FISHING GROUND OF CHROMIS NOTATUS ALONG THE COAST OF SEOGWIPO IN JEJU-DO)

  • 백문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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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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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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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 자리돔 들망에서 18과, 28속, 35종이 채집되었다. 낚이는 것과 저자망에 걸리는 것을 합하면 40종이상은 된다. 2. 어종으로서는 놀래기과 Labridae가 6종으로 가장 많았다. 3. 어획량으로서는 자리돔 Chromis natatus이 $90\%$이상이지만 줄도화돔 Apogon semilineatus과 놀래기류도 비교적 많이 어획되고 있다. 4. 자리돔 Chromis notatus은 수심 $15\~25m$ 수역에서 어획되고 있다. 5. 비식용의 관상용어종, 희귀종, 아열대성어류가 서기포연안일대에서 채집된다. 6. 다음 3종은 한국미기록종이다. Chromis analis, Franzia cheirospilos, Fugu exasc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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