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녹차 EGCG

검색결과 97건 처리시간 0.032초

친환경 버섯배지에 녹차 잔류물의 처리가 새송이버섯의 생장 및 Catechin류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Residue Treatment in Eco-Friendly Medium on Growth and Catechin Content of Pleurotus eryngii)

  • 천상욱;김영민;윤대령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38-42
    • /
    • 2007
  •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translocation of polyphenols, especially catechin derivatives, from mushroom medium mixed with green tea residues into fruiting body of Pleurotus eryngii. Pleurotus eryngii was grown on the media incorporated by mixing or surface-treated with dry materials including leaf petioles and young stems or leaves of green tea. The dry materials treated in medium did not affect plant height and fresh weight of Pleurotus eryngii body. From the samples of Pleurotus eryngii, the eight main catechin derivatives (-)-gallocatechin(GC), (+)-catechin (C), (-)-epicatechin (EC), (-)-epigallocatechin (EGC), (-)-epigallocatechin gallate (EGCG), (-)-gallocatechin gallate (GCG), (-)-epicatechin gallate (ECG), and (-)-catechin gallate (EGCG), and caffeine were analyzed quantitatively by HPLC. The results showed that EGC in Pleurotus eryngii was 45% more detected, when incorporated with the dry materials, than untreated control. Especially, content of EGCG was increased in surface-treated Pleurotus eryngii up to 3.2 ppm, while it was not detected or reduced in control and other treatments. Caffeine content was greatly increased regardless of treatment method, compared with control (0.1ppm), showing 44 fold-amount in Pleurotus eryngii at early growth stage when incorporated with the dry materials into medium. The results indicates that functional catechin derivatives of green tea would be partly translocated into Pleurotus eryngii throught incorporation and surface treatment with residues of green tea plants.

녹차 염색 견포의 카테킨 함량 및 색상변화 (Catechins Content and Color Values of Silk Fabrics Dyed with Korean Green Tea Extracts)

  • 손지현;이명선;천태일
    • 한국염색가공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10-19
    • /
    • 2006
  • Despite several recent attempts to measure the concentration of individual catechins by HPLC, it has not been so easy to separate catechins accurately. The aim of the present work is to provide a proper condition for separating each component of catechins by HPLC analysis, and also to evaluate the experimental variables including color differences, and metal ion contents after dyeing and mordanting. Four kinds of Catechins, (-)-epicatechin(EC), (-)-epicatechin gallate(ECG), (-)-epigallocatechin(EgC), (-)-epigallocatechin gllate(EgCG) were isolated from the residues after dyeing. Catechins in Korean green tea leaves are richer when e tea leaves are younger. Higher concentration of catechins owes it to e way it is processed. The contents of catechins adsorbed in silk fabrics after dyeing were in order of EGCG>ECG>EGC>EC. We have found $68\%$ uptake of EGCG, and 116.8mg of EGCG in the silk fabrics after it was dyed with $1\%$ Korean green tea extracts. The absorbance intensity and K/S values of dyed silk fabrics were increased with dyeing temperature and time. Only the surface color of the silk fabric dyed with green tea extracts was yellowish red, but it changed from yellowish red to red with an increase in the mordant concentration. Post-mordanted silk fabrics with ferrous sulfate changed from yellowish red to red and purple color shade. In a practical evaluation, there is no significant change in color after twenty times of the continuous dry cleaning process. However, post-mordanted fabrics with ferrous sulfate faded the brightness of color after dry cleaning. Dyeing silk fabrics with a Korean tea extract reduced the metal ion contents in the silk fabrics when compared to the untreated silk fabrics. Metal contents in silk fabrics dyed and post-mordanted with $1\%$ each metal solution were 0.194 ppm for Aluminum, 1.601ppm for Copper, and 0.334 ppm for Iron. After the post-mordanting process, the heavy metal ion absorption increased, which was mainly attributed to the catechins and polyphenols in dyed silk fabrics.

녹차 함유 카테친 및 카페인 동시분석을 위한 최적 HPLC 분석 조건 (Optimal HPLC Condition for Simultaneous Determination of Catechins and Caffeine in Green Tea Extracts)

  • 정명근;이민석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3권2호
    • /
    • pp.224-232
    • /
    • 2008
  • 고 기능성 유용 차나무 품종육성 및 녹차의 이용성 증진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녹차 함유 catechin 화합물 및 caffeine 성분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고, 재현성 및 검출 감도가 증진된 최적의 HPLC 분석 조건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녹차에 함유된 catechin 화합물 및 caffeine의 동시분석을 위한 최적 HPLC 분석 조건을 검토한 결과 컬럼은 YMC-pak ODS-AM 303(25 cm)컬럼을 이용하고, 검출파장은 280 nm, 컬럼온도를 $30^{\circ}C$, 분당유속은 1 mL, 이동상 용매로는 A용매로 0.1% 인산 - 증류수, B용매로 100% MeOH를 사용하여 농도구배 조건으로 분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 분석법으로 조사되었다. 2. 녹차에 함유된 catechin 화합물 및 caffeine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최적 HPLC분석조건의 재현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머무름 시간(Rt.)의 변이계수는 최대 1.23% 미만, peak area의 변이계수는 최대 5.13% 미만을 나타내어 확립된 녹차 함유 catechin 9종 화합물 및 caffeine의 HPLC 정량분석법은 재현성이 높은 분석법으로 확인되었고, 각 cafechin 화합물 및 caffeine 성분의 최소 검출한계는 최소 50ppb(0.050 ppm, 50 ng/mL)이하로 조사되어, 확립된 HPLC 분석법은 녹차의 작물학적 특성 평가용으로 활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분석법으로 판단되었다.

차광재배 가루녹차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hade-cultivated Powdered Green Teas)

  • 이란숙;박종대;차환수;김종태;김상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3권6호
    • /
    • pp.719-722
    • /
    • 2011
  • 대차12호와 야부기다 품종을 녹차를 85% 차광률로 15일간 재배한 후 제조한 가루녹차를 대상으로 카테킨, 카페인, 테오브로민, 테아닌, 루테인, 클로로필 및 색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총카테킨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비 gallate형 카테킨 함량은 대차12호가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1). 개별 카테킨 함량은 2종류 가루녹차 모두 EGCG, EGC, ECG, EC, GCG, GC 및 C의 순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테아닌 함량은 대차 12호가 2.99g/100g, 야부기다 2.27g/100g으로 대차12호에 32% 높게 함유되어 있었으며 카페인 함량 또한 대차12호에 14%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p<0.01). 루테인 및 클로로필 분석 결과 대차12호가 루테인은 약 15%, 총클로로필 함량은 약 28% 더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p<0.001). 색도 분석 결과 L값은 야부기다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5), 녹색도를 나타내는 a의 음의 값과 b값은 대차12호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p<0.01). 본 실험결과, 대차12호는 기존 말차용 품종인 야부기다와 비교하여 카테킨 함량은 낮고 그 외 녹차성분인 테아닌, 카페인, 테오브로민, 루테인 및 클로로필 함량과 녹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차12호는 가루녹차 제조용 녹차 품종으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채취시기가 다른 국내외 녹차잎의 기능성분 함량, 뇌세포 생존 및 대사 효소 활성 조절 효과 조사 (Functional characterization of domestic and foreign green tea cultivars at different harvest periods)

  • 이방희;전세현;정하나;최정;김영민;양광열;남승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2권5호
    • /
    • pp.427-434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녹차 국내종(보향, 참녹), 외래종(후슌, 야부기다)의 채취시기를 달리하여 테아닌, GABA 등 유용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고, 항산화능, α-glucosidase 활성 억제, HMG-CoA 저해도, 세포독성 측정, 뇌 신경세포 보호 효과, 항 스트레스 효과를 조사하여 유용 성분과의 상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테아닌과 GABA 함량은 모든 품종에서 채취시기가 늦어질수록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아미노산 함량에서는 채엽시기가 늦어질수록 보향 품종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후슌, 야부기다 그리고 참녹은 여름차에서 감소 후 다시 가을차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과 항산화능을 조사했을 때 ABTS는 후슌, 보향, 참녹에서 플라보노이드 농도와 비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재래 녹차와 야부기다는 총페놀의 농도와 비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참녹을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여름차의 활성이 가장 높고 가을차에서 활성이 다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카테킨류 측정에서 EGCg 함량은 카테킨류에서 50% 이상을 차지했고, 총 카테킨 함량과 Ecg, EGCg는 종과 관계없이 채취 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EGC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품종별 봄, 여름, 가을차를 시료로 하여 측정한 α-glucosidase 저해 활성과 HMG-CoA reductase 저해능은 채취 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함을 보였고 그 중 가을에 채취한 참녹에서의 저해 활성이 각각 72.93%, 69.78%로 두 저해능 측정에서 가장 높은 저해활성을 보였다. 또한 뇌신경세포(SH-SY5Y)를 이용한 세포 독성 측정에서 참녹 품종이 96.34%로 가장 높은 세포생존율을 보였고 항스트레스 측정에서 269.2 ng/mL로 가장 낮은 cortisol 함량이 확인되었다.

RAW264.7 Macrophage Cell에서 녹차씨껍질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염증억제 효과 및 기전 연구 (Suppressive Effect of Green Tea Seed Coat Ethyl Acetate Fraction on Inflammation and Its Mechanism in RAW264.7 Macrophage Cell)

  • 노경희;장지현;민관희;친조리그 라드나바자르;이미옥;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5호
    • /
    • pp.625-634
    • /
    • 2011
  • 본 연구는 녹차씨껍질 분획 추출물 중 염증 저해능이 강력한 EtOAC분획을 선정하여 대식세포주인 RAW264.7 macrophage cell에서 항염증효과의 기전을 생화학적, 분자학적수준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녹차씨껍질 추출물 100 mg당 총 페놀함량은 EtOAC분획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EtOH추출물>PE분획>BuOH분획과 $H_2O$분획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EtOAC분획의 NO 억제능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나, EtOAC분획의 polyphenol을 분석한 결과 EGC ($1146.5{\pm}11.01\;{\mu}g/g$)> tannic acid($967.0{\pm}32.24\;{\mu}g/g$)> EC ($70.9{\pm}4.39\;{\mu}g/g$)> gallic acid($947.6{\pm}1.03\;{\mu}g/g$)> caffeic acid($37.7{\pm}1.46\;{\mu}g/g$)> ECG($35.5{\pm}3.19\;{\mu}g/g$)> EGCG($15.5{\pm}0.09\;{\mu}g/g$)의 순으로 나타났다. 녹차씨껍질 EtOAC분획이 RAW264.7 macrophage cell에서 LPS 처리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로 발생되는 NO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키며($IC_{50}$: $80.11\;{\mu}g/mL$) $PGE_2$의 생성을 억제하였다. 염증생성 전사인자인 iNOS의 유전자 발현은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시켰으나 COX-2의 단백질 발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녹차씨껍질 EtOAC분획은 총 항산화능과 GSH 수준을 증가시켜 산화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역할을 하며 항산화효소계인 catalase, GSH-red 및 Mn-SOD 활성의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에서의 p65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녹차씨껍질 EtOAC분획을 처리한 군에서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녹차씨껍질 EtOAC분획은 NF-${\kappa}B$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iNOS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여 NO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총 항산화능과 GSH 수준을 증가시키며, 항산화 효소계를 활성화시켜 세포내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써 LPS 자극에 의한 염증반응을 지연하거나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Tannase를 이용한 녹차의 생물학적 전환의 최적 조건 마련 및 라디칼 소거능 (Optimal Reaction Conditions and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for the Bioconversion of Green Tea Using Tannase)

  • 홍양희;연유경;정은영;신광순;유광원;김태영;서형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0권11호
    • /
    • pp.1501-1506
    • /
    • 2011
  • 본 연구는 tannase를 이용하여 녹차의 생물학적 전환에 대한 최적 추출 조건을 확립하고 최적 추출 조건으로 마련된 녹차 추출물에 대해 라디칼 소거능 검증을 통해 항산화력의 향상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tannase의 반응은 0.5시간 내에 대부분 이루어지며 처리 1시간까지도 일부 작용이 이루어져 최적 추출물을 획득하기 위한 tannase의 반응 시간을 1시간으로 결정하였다. 기질 농도 1% 이상의 경우에서는 EC 및 EGC 전환율이 오히려 낮아져 tannase 작용을 위한 기질 농도는 1%가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tannase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EC, EGC 및 gallic acid는 증가되었으며 일정 농도(30 U/mL)에서 급격한 증가를 나타내었고, 이 농도부터는 통계적으로 EC와 EGC 전환율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tannase의 적정 반응 농도는 30 U/mL으로 판단되었다. 위의 조건으로 마련된 최적의 tannase 처리 녹차 추출물의 라디칼 소거능은 tannase 처리 전 녹차 추출물에 비해 ABTS와 DPPH 라디칼에 있어 모두 유의하게 소거능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tannase 처리 최적 추출 조건에 의해 녹차의 항산화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효소를 이용한 녹차 생엽에서 고품질 녹차 추출물 생산 (High Quality Green Tea Extract Production from Enzyme Treated Fresh Green Tea Leaves)

  • 이란숙;차환수;박종대;이성훈;김상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8호
    • /
    • pp.1025-1029
    • /
    • 2008
  • 녹차 생엽으로부터 고품질의 녹차 추출물을 얻기 위해 복합효소 Rapidase TF를 이용하여 효소처리 농도, 효소처리시간 및 효소처리 온도를 달리하여 실시한 후 $80^{\circ}C$에서 30 min 간 가열한 추출액의 이화학적 성분 특성을 조사하였다. 효소처리에 의해 유리당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glucose의 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최대 7.2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아미노산은 효소 처리에 의한 영향이 거의 없었으며, 카페인 함량은 효소처리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총폴리페놀 및 총카테킨 함량은 효소 첨가량이 증가하고 효소처리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카테킨 조성은 효소처리 조건에 관계없이 EGC, EC, ECg 및 EGCg의 순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Gallic acid 함량은 효소처리 농도 0.04%, 효소처리 온도 $45^{\circ}C$까지 증가하다 그 이상에서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증열 처리된 녹차 생엽에 복합효소 Rapitase TF를 $0.08{\sim}0.1%$ 첨가 후 $37{\sim}45^{\circ}C$$180{\sim}240\;min$ 처리함에 의해 기존의 복잡한 가공공정을 거치지 않고 생엽에서 바로 추출이 가능하도록 함에 따라 공정이 간단하고 녹차성분 추출률이 향상된 새로운 형태의 차 추출물 제조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유기농 녹차잎을 이용한 녹차음료의 개발 (Development of Green Tea Beverage with Organic Tea Leaves)

  • 안미경;안준배;이광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0권5호
    • /
    • pp.485-490
    • /
    • 2008
  • 본 연구는 유기농 녹차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유기농 다엽의 카테킨류 함량을 비롯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다엽은 일체의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기법으로 재배한 시료를 사용하였고 채취시기가 다른 4월, 5월, 6월차와 반발효차를 수매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HPLC를 이용하여 다엽의 카테킨류 함량을 정량 정성 분석하였으며 녹차추출물의 색도와 pH를 측정하였다. 0.5%의 4월, 5월, 6월, 반발효차의 카테킨류는 각각 66.24, 29.19, 57.11, 5.27 ${\mu}g/mL$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카테킨류 중에서 EGCg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EGC는 검출되지 않았다. 유기농 녹차 음료의 생산을 위해 카테킨류의 함량, 다엽의 가격, 수확량을 고려하여 6월차를 선택하였다. 6월차를 0.05, 0.1, 0.2, 0.5%로 추출하여 카테킨류를 정량한 결과, 0.1, 0.2, 0.5%는 0.05%에 비해 각각 1.50, 11.78, 41.09배 증가하였다. 6월차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밝기가 증가하였고, 가장 밝고 녹색과 황색의 색이 짙었다. 반발효차의 pH는 5.83이었으며 나머지는 6.33-6.38의 범위를 가졌다. 6월차의 기호도 및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색상 기호도는 0.1%, 향기호도와 전체적인 기호도는 0.2% 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단맛, 신맛, 떫은 맛의 정도를 평가한 결과 0.2%가 음용하기에 가장 적절하리라 사료된다. 또한 음료 제작 후, 저장 기간에 따른 녹차의 색 변화를 줄이기 위해 저장성 실험 결과 탄산수소나트륨을 0.03%를 첨가할 필요가 있다.

차에 함유된 methylxanthin류, catechin류 및 theaflavin류의 HPLC에 의한 동시분석법 (Analytical Method for Methylxanthin, Catechin, and Theaflavin Determinations in Korean Commercial Teas by HPLC)

  • 김수연;소궤신행;한재숙;이갑랑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8권1호
    • /
    • pp.5-9
    • /
    • 2006
  • 본 연구는 차에 함유되어 있는 특유의 정미성분으로 methylxantin류, catechin류 및 theaflavin류의 총 13종의 화합물을 HPLC를 이용한 동시분석법을 확립함과 동시에 이 분석법을 이용하여 한국에서 사판되고 있는 녹차, 홍차 및 우롱차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성분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HPLC분석조건은 역상(ODS)column을 이용하여 acetonitrile: 20 mM 인산완충액의 solvent 중 acetonitrile의 농도를 처음 단계 7%에서 최종 40%까지 단계적으로 변화시켜 분당 1mL씩 용출시켜 분석하였다. Column 온도는 효과적으로 각 성분을 분리시키기 위하여 정확하게 $30^{\circ}C$로 설정하였으며 파장은 270 nm에서 분석하였다. 또한 차에 함유되어 있는 methylxantin류, catechin류 및 theaflavin류의 총 13종의 화합물을 분석한 결과, 한 시료당 90분이 소요되었으며 재현성과 정량성이 뛰어나 13종의 화합물이 완전하게 분리되었다. 시판 녹차, 홍차, 우롱차를 분석한 결과, 녹차와 우롱차는 2종류의 methylxantin류와 7종류의 catechin류는 검출되었으나 홍차에서 검출된 4종류의 theaflavin류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차의 품질 관리 및 소비자의 차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