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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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Urban Design Guidelines for Crime Prevention)

  • 윤병조;김승준;김연규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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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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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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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주민의 안전한 생활은 삶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으로 범죄는 불안감이 가중되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이라 할 수 있어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중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사회 커뮤니티 형성, 범죄예방 정책 수행 및 각종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가인드라인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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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의 해제와 전략환경평가: 청주시를 사례로 (Green Belt Abolition and Strategic Environmental Assessment: The Case Study of Chongju City)

  • 이종호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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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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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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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9년 7월 청주권을 비롯한 7개 지방중소도시권은 친환경적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도록 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7개 대도시권은 보전가치가 낮은 지역을 위주로 부분적으로 해제하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표고, 경사도, 농업적성도, 식물상, 임업적성도, 수질 등 6개 항목에 대한 환경평가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에 용도지역이 지정되었다. 청주시의 경우 환경평가와 주민의견 반영 후 도시계획재정비에 따라 용도지역이 지정되었으나, 평지나 산림생산성이 떨어지는 곳은 낮은 환경등급을 받아 개발이 가능한 용도지역이 지정됨으로써 벨트형 녹지 유지가 어려워져, 시가지 팽창, 대전과 연담화, 도시 허파기능 상실 등의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 따라서 청주권 개발제한구역의 시가화 영향을 토지피복, 지목, 용도지역 등의 변화를 통해 살펴보고, 6개 항목에 대한 환경평가 과정상 문제점을 고찰한 후, 개발제한구역의 해제 영향을 도시성장측면과 환경용량평가를 통해 규명하고, 전략환경평가의 적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략환경평가의 시행을 위해서는 먼저 오염총량관리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개발밀도관리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인구집중시설에 대한 개발총량규제 등이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미 시행중인 개발사업 및 개발계획중인 사업에 대한 누적영향평가와 함께 해당 지역에 대한 환경용량평가가 이뤄져야 하고, 아울러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 대한 사전환경성검토업무편람의 내용을 토대로 하여 환경평가항목에 대한 스코우핑, 환경평가 지표 개발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위성영상을 이용한 도시녹지의 기온저감 효과 분석 (An Application of Satellite Image Analysis to Visualize the Effects of Urban Green Areas on Temperature)

  • 윤민호;안동만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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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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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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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위성영상 자료를 이용하여 녹지가 주변 도시지역 기온저감에 영향을 미치는 범위를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Landsat 5 TM Band 6에서 표면온도를 추출하고, 이를 자동기상관측소의 실측기온을 이용하여 기온으로 보정하였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위성영상으로부터 지표온도를 추출 보정한 후 녹지가 도시기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등온선도를 작성하였다. 기온이 거리에 따라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역을 기온완화구간이라고 정의하고, 100m당 $0.1^{\circ}C$ 이상의 기온저감을 기준으로 기온완화효과 영역을 설정하였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수혜면적을 도출한 후 해당행정구역 내 인구가 동일하게 분포한다고 가정하여 기온저감수혜인구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녹지의 기온저감영향이 녹지로부터 반경 500m까지 미친다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기준을 설정할 경우 시가지 중 100m 당 $0.1^{\circ}C$ 이상의 기온저감 영향을 받는 면적은 $67.33km^2$로 전체 서울시 면적의 11.12%, 시가지면적을 기준으로 할 경우 18.09%를 차지한다. 서울시민이 시가지에 등밀도로 거주한다고 가정하면 2008년 1/4분기 기준으로 서울시 인구 10,456,095명 중 약 1,892,000명을 기온저감 수혜인구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기온저감 영향권역 단면 50곳을 임의로 선정하여 단면도를 작성한 결과, 녹지의 경계부와 시가지의 기온은 평균 $0.78^{\circ}C$ 차이가 났으며, 최저 $0.3^{\circ}C$, 최대 $1.7^{\circ}C$의 차이를 보였다. 이를 통해 열섬완화측면에서 법률상 공원의 유치거리 및 배치의 적절성을 분석하여 향후 공원 조성 시 인간의 이용측면만이 아닌 열섬완화 및 열 쾌적성을 고려한 새로운 기준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도시의 공간 확장 및 형태적 특징에 따른 산림녹지의 변화 분석 - 서울, 대구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Changes in Forest According to Urban Expansion Pattern and Morphological Features - Focused on Seoul and Daegu -)

  • 류지은;황진후;이준희;정혜인;이경일;최유영;주용언;성민준;장래익;성현찬;전성우;강진영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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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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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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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정부의 규제 및 정책은 무분별한 도시의 확장을 억제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이들의 기준에 따라 도시 공간의 확장으로 인하여 잠식되는 산림녹지의 증감이 뚜렷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고밀도 개발이 진행된 서울과 대구를 중심으로 '96년대부터 10년 단위로 도시의 확장에 따른 도시와 산림녹지의 변화를 정책 및 규제를 중심으로 해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위성영상을 이용해 토지피복('96년, '06년대, '16년대)을 분류 후, 도시의 공간 확장 및 형태적 특징을 분석하기 위하여 도시확장강도지수(UEII)와 GUIDO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른 산림녹지의 변화는 산림의 고도, 경사, 단일 산림패치의 면적을 기준으로 경년 변화를 분석하였다. 서울은 근교지역의 도시 공간 확장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었으며, 이에 따른 산림 파편화가 발생하여 단일패치의 면적이 점차 감소하였다. 다만, 개발규제에 따라서 일정 기준 이상의 고도와 경사에서는 개발에 따른 면적감소가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제 대상이 아닌 고도 및 경사의 산림은 등급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대구는 '96년대 이후 도시 및 교외 지역이 느린 속도로 증가하였지만, '96년대부터 푸른숲가꾸기를 통해 산림녹지 면적이 크게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처럼 정부의 정책 및 규제에 따라서 개발에 따른 도시의 양적, 형태적 확장이 통제되고 산림녹지가 보존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하여 규제 및 정책을 적절히 활용해야 할 것이다.

기능변화를 반영한 서울어린이대공원 조성녹지의 식재 리뉴얼 방향성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 of Planting Renewal in the Green Area of Seoul Children's Grand Park Reflecting Functional Changes)

  • 박정아;한봉호;박석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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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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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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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전략, 도시열섬, 미세먼지, 생물다양성 증진 등 환경이슈에 대한 해결책으로 도시녹지와 수목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들이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수목의 효과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시환경개선 측면에서 식재수종, 식재구조, 식재밀도, 식재기반의 선행연구를 종합적으로 고찰하여 도시공원 조성녹지의 식재 리뉴얼 방향성을 제안하고 이를 리뉴얼 계획에 적용해 조경수목을 통한 도시환경개선 효과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 내 대규모 근린공원인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식재현황을 현장조사하고 조사자료를 근거로 식재기능평가를 했으며 식재기능개선 필요지역을 중첩 도출하였다. 식재기능평가는 공원기능 설정, 공간기능에 따른 식재개념, 식재현황 단계별로 수행하였고, 연구의 결과인 기능변화에 따른 식재 리뉴얼 방향은 식재기능평가 단계별로 도출하였다. 공원기능 설정은 녹지율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나 이용자 편의도 고려해야 하며, 식재개념으로 시각적 경관식재는 교목층은 수형이 아름답고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수종을 식재, 생태적 경관식재는 경사구배 위 다층구조 식재지 조성, 완충식재는 다층구조숲으로 조성하여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 향상, 녹음식재는 활엽수 교목층과 초본층으로 구성하고 초본류의 자연형 식재를 지향해야 한다. 식재수종은 도시환경개선 효과가 높은 수종, 지역 자생종, 야생조류 선호 수종을 식재하고, 식재구조는 경관식재지와 녹음식재지는 교목층과 관목층, 교목층과 초본층으로 구성하고 생태성이 강조되거나 완충기능이 필요한 식재지는 다층구조로 조성한다. 식재밀도는 식재간격 기준으로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하며, 식재기반은 빗물재활용과 토양객토 및 통기시설을 사용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노후 도시공원의 식재리뉴얼 계획 시 식재기능평가를 수행하여 식재기능개선 필요지역을 도출하는 데 적용할 수 있으며, 조성녹지의 기능변화 패러다임을 다각도로 반영한 식재 리뉴얼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대구지역 도로먼지에 함유된 미량원소성분과 오염원 평가 (Trace Elements and Source Assessment of Street Dust in Daegu, Korea)

  • 송희봉;이은영;도화석;정철수;신동찬;이명숙;백윤경;전성숙;신원식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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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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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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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6년 4월과 5월에 대구지역의 도로먼지로 채취한 총 48개의 시료를 100 ${\mu}m$ 이하로 체거름하고 산추출한 후 ICP로 14개 원소를 분석하였다. 농축계수를 이용한 미량원소성분의 발생원 평가결과, Ca, Fe, K, Mg, Mn, Na, V의 성분은 토양과 먼지와 같은 자연적 발생원에 의한 영향을 받고 있는 반면에 Cd, Cr, Cu, Ni, Pb, Zn의 성분은 연료연소와 폐기물소각과 같은 인위적 발생원에 의한 영향을 받고 있었다. 분석결과는 자연적 발생원과 관련된 성분이 인위적 발생원과 관련된 성분보다 매우 높은 농도를 보였다. 도로먼지에 함유된 미량원소성분은 대구지역이 외국의 다른 도시보다 대체로 더 높은 수준을 보였다. 미량원소성분의 농도와 중금속의 오염지수는 공업지역과 상업지역이 주거지역과 녹지지역보다 높았다. 그리고 미량원소성분간의 상관성 분석결과, 인위적 발생원과 관련된 성분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많았던 반면에 자연적 발생원과 관련된 성분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적었다. 게다가 교통량과 인위적 발생원과 관련된 성분간에도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서울시 대기관측망을 중심으로 부유분진 기준농도 초과자료를 이용한 시공간적 경향성 비교 연구 (The Patterns of the PM Air Quality Guidance Level in Seoul during 1990~2000)

  • 최여진;김민영;김기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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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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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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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에 의해 운영되는 서울시내 31개 지역의 대기오염 자동측정망에서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1년 동안 측정한 자료 중, TSP와 PM$_{10}$에 대한 대기환경기준을 초과한 자료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한 후 여러 가지 통계적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맞추어, 각 토지 이용 상태별로 환경기준을 초과한 분진농도의 경향성을 비교해 본 결과, TSP의 경우 초과농도의 전반적인 발생분포가 녹지, 주거, 상업, 준공업지역 순서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준공업 지역에서 351.0${\pm}$35.9${\mu}$g m$^3$로 가장 높은 초과농도를 보였다. PM$_{10}$의 초과농도는 주거지역에서 182.9${\pm}$42.4${\mu}$g m$^3$의 최고농도를 보이며, 초과농도분포는 준공업, 상업, 녹지, 주거지역 순서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발생빈도수를 각 지점별 측정망수로 나누어 준 결과 주거지역에서 21회로 다른지역에 비해 높은 초과빈도수를 보였다. 이들 초과농도자료들만에 국한시켜 시간적 주기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관측되는 부유분진 자료들과 차별화 된 경향성이 어느 정도 확인되었다. 특히 계절적인 주기로 구분하였을 때, 일반농도자료는 PM$_{10}$과 TSP 모두 겨울철에 가장 큰 농도를 보인데 반해, 초과농도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 PM$_{10}$의 연도별 경향성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측정이 시작된 1995년 이후 초과농도의 크기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그 발생빈도수는 최근에 들어 괄목할 만큼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도섬 산지형공원의 생물서식 기능 및 친자연적 이용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 서울시 송파구 오금공원을 사례로 - (Methods for Improving the Function of Habitat and Eco-friendly Use In Urban Area Mountain Parks - Ogeum Neighborhood Park, Seoul -)

  • 허지연;이경재;한봉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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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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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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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도심 산지형 근린공원의 생태적 이용적 측면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정 공간구분을 하고, 공간별 기능에 적절한 개선방안의 목표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서울시 송파구 녹지축 선상의 거점녹지이고 산지형 근린공원인 오금공원으로 면적은 약 22ha이다. 적정 공간구분을 위한 평가체계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1단계는 공간단위 구분, 2단계는 공간기능 평가, 3단계는 공간 적정기능 배분 및 개선방안 제시이었다. 공간단위는 오금공원의 산림지형을 토대로 유역권 분석을 하고 토지이용 현황을 고려하여 총 8개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공간기능 평가 단계는 생물서식 기능 항목에서 식물생태(식생유형, 층위구조, 잠재식생), 동물생태(야생조류), 수계 현황을 분석하였고, 여가휴양 및 이용 기능 항목으로 경사도, 소음, 산책로, 이용현황, 시설물 현황을 조사 분석하였다. 생물서식 기능 평가는 식생자연성, 식생다양성, 식생잠재성, 동물다양성, 동물서식 잠재성 항목으로 구분하였다. 공간별 평가점수를 등급화한 결과, 생물서식 기능 평가 점수의 최대점의 90%에 해당하는 IV, VII지역이 A등급, II, V 지역은 70%에 해당하는 B등급, I, VI 지역은 50%에 해당하는 C등급이었으며, 50%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III, VIII 지역은 등급제외를 하였다. 여가휴양 및 이용 기능 평가는 이용잠재성, 이용선호성, 이용집중성, 이용다양성, 이용편의성 항목으로 구분하였으며, 공간별 평가점수를 등급화한 결과, 여가휴양 및 이용 기능 평가 최대점수의 90%에 해당하는 A등급은 V, VI 지역, 70%에 해당하는 B등급은 I, VII 지역, 50% 기준의 C등급은 II, IV, VIII지역이었으며, 50%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III 지역은 등급제외를 하였다. 공간기능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생물서식 기능과 여가휴양 및 이용 기능의 등급을 종합하여 적정 공간구분을 하였다. 본 연구는 공간구분 기준에 따라 생태적 공간, 친자연적 이용 공간, 이용적 공간으로 구분하였고, 생물서식 기능과 친자연적 이용을 위한 개선방안을 공간별로 제시하였다.

2019년 경북 상주 지역 환경별 참진드기 분포 조사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검출 (Distribution of Hard Ticks based on Environments and Detection of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Virus in Sangju city, Korea, 2019)

  • 이재석;문경환;김영호;박예은;전지향;김채원;박시은;우지현;정여진;엄종원;이욱교;김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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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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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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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xodidae에 속하는 일부 참진드기들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을 비롯한 질병을 매개하는 공중보건학적으로 중요한 해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이후로 SFTS 환자 발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경상북도는 전국적으로 2번째로 많은 SFTS 환자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 경북 상주 지역의 진드기 분포를 조사하기 위해 시민의 생활 반경 주변을 도심 녹지지역, 관리 취약지역 및 농촌지역으로 구별하여 flagging 방법을 통해 진드기를 채집하였고, 채집 진드기내 SFTS 바이러스 보균 여부를 조사하였다. 채집된 진드기 수를 Collection Index (CI = tick number / 1h / 2 people)로 산출한 결과, 상주시 내 총 26개 지점에서 작은소피참진드기와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를 포함하는 총 CI 143의 진드기가 채집되었고, 그 중 작은소피참진드기가 96.5%(CI 138)로 우점종으로 확인되었다. 채집된 진드기의 약 92%(131 CI)는 인적이 드물고 시청이나 관계 당국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관리 취약지역에서 채집되었으나, 도심의 녹지지역와 농촌 지역에서는 8.4%(CI 12)의 진드기만 관찰되었다. 총 CI 143의 진드기를 26개 pooling 한 후 SFTS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조사하였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진드기 매개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한 권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택지개발사업의 계획특성이 사업지구 지가변동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Plan Characteristics of Residential Land Development Project on Inner Land Price Change)

  • 장인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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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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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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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택지개발사업의 계획특성이 사업지구의 지가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택지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청주시 택지개발사업 추진단계별 지가변동 규모와 양상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론적 고찰 및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지가변동에 영향을 주는 택지개발사업의 계획특성 요소 16개((1)지가변동률, (2)사업구역 면적, (3)주거용지 비율, (4)상업용지 비율, (5)준주거용지 비율, (6)근린생활시설용지 비율, (7)공동주택 비율, (8)도로율, (9)공원 녹지율, (10)학교 비율, (11)$1m^2$당 조성비, (12)일반주거지역 비율, (13)준주거지역 비율, (14)상업지역 비율, (15)준공업지역 비율, (16)자연녹지지역 비율)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계획특성 요소 16개 중 지가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SPSS 20.0 Version을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지가변동의 양상을 분석한 결과, 지구가 지정되기 2년 전부터 지가가 상승되기 시작하였고 준공이후 지가상승이 안정화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지가변동에 영향을 주는 계획특성 요소를 분석한 결과 (2)사업구역 면적, (4)상업용지 비율, (6)근린생활시설용지 비율, (8)도로율, (11)$1m^2$당 조성비, (12)일반주거지역 비율이 지가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