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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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넙치에서 분리한 새로운 $\alpha$-용혈성 세균 Vibrio sp. Strain JM1의 특성

  • 강봉조;강형일;이동헌;윤병준;오덕철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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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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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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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어류에 질병을 일으키는 Vibrio속 세균은 V. anguillarum을 비롯하여 약 11종 정도가 보고 되어있다 (Edward, 1995). 2000년 12월에 제주도내 한 양식장의 양식넙치 중 세균성질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병어로부터 혈액한천배지에서 녹색의 용혈환을 나타내는 그람음성세균이 분리되었다. 검체에서 기생충 및 다른 세균은 검출되지 않아 병어의 질병은 분리된 세균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생화학적 특징 및 유전자 분석 결과 補온속의 세균으로 추정되어 그 세균학적 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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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붕장어과 어류 2 미기록종 (First Record of Two Congrid Eels (Anguilliformes, Congridae) from Korea)

  • 이충렬;주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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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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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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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5년 남해 거제도 부근에서 채집된 어류를 동정한 결과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서식이 알려지지 않은 Chaunax abei와 Bembrops curvatura로 확인되어 이 2종을 한국산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C. abei는 외부형태적으로 C. fimbriatus와 유사하나 체표의 녹색 무늬 형태가 원형이고 등지느러미의 앞쪽에는 노란 반점과 그 뒤에 약간 패인 곳이 없으며, 유인돌기와의 주변에는 돌기가 없다는 점이, 그리고 B. curvatura는 B. caudimacula와 유사하나 뒷지느러미 연조수 및 측선린 수와, 측선이 깊게 내려간 점 그리고 제 1 등지느러미의 첫 번째 막이 검다는 점 등이 이들 유사종들과 잘 구별되었다. 이들의 한국명으로는 Chaunacidae "점씬벵이과", Chaunax "점씬벵이속", C. abei를 "점씬벵이"로, 그리고 B. curvatura는 "줄굽은눈퉁이"라고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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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에서 채집된 어류 2 미기록종 (First Record of Two Species from the South Sea of Korea)

  • 이충렬;김종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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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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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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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5년 남해 거제도 부근에서 채집된 어류를 동정한 결과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서식이 알려지지 않은 Chaunax abei와 Bembrops curvatura로 확인되어 이 2종을 한국산 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C. abei는 외부형태적으로 C. fimbriatus와 유사하나 체표의 녹색 무늬 형태가 원형이고 등지느러미의 앞쪽에는 노란 반점과 그 뒤에 약간 패인 곳이 없으며, 유인돌기와의 주변에는 돌기가 없다는 점이, 그리고 B. curvatura는 B. caudimacula와 유사하나 뒷지느러미 연조수 및 측선린 수와, 측선이 깊게 내려간 점 그리고 제 1 등지느러미의 첫 번째 막이 검다는 점 등이 이들 유사종들과 잘 구별되었다. 이들의 한국명으로는 Chaunacidae "점씬벵이과", Chaunax "점씬벵이속", C. abei를 "점씬벵이"로, 그리고 B. curvatura는 "줄굽은눈퉁이"라고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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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안포자(Cyst)를 형성하는 과편모조류에 의한 적조발생 (Coastal Algal Blooms Caused by the Cyst-Forming Dinoflagellates)

  • 김학균;박주석;이삼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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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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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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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휴안포자를 형성하는 과편모조류중 우리나라 남해동부와 동해남부의 연안수역 특히 진해만에서 1982년 이래 3월부터 9월에 걸쳐 적조를 일으킨 종은 8종이었으며 이들은 6종의 과편모조류와 2종의 녹색편모조류로 구성되었다. 계절별로는 이른 봄철에 Scrippsiella trochoidea와 Heterocapsa triquetra종이, 늦봄에 Heterosigma akashiwo가 그리고 여름철에는 Gyrodinium instriatum과 Pheopolykrikos hartmannii가 적조를 일으켰다. 한편 Cochlodinium sp.와 Alexandrium affine는 늦여름부터 가을철에 적조를 일으켰다. 이중 Heterosigma akashiwo는 매년 같은 곳에서 같은 시기에 발생하는 경향을 뚜렷히 나타냈으며 Cochlodinium sp.에서도 이와 같은 특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적조발생시의 밀도는 $10^3\~10^5\;cells/ml$ 수준이었으며, 밀도변화는 환경특성 보다는 오히려 세포의 크기에 따라 변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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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취, 취나물속의 일신종 (Saussurea grandicapitula W. Lee et H. T. Im (Compositae), a New Species from the Taebaek Mountains, Korea)

  • 이우철;임형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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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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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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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태백산맥에서 발견된 Saussurea속의 신식물을 태백취(S. grandicapitula)로 기재하였다. 우리나라 특산인 본 종은 크기가 70-100cm에 달하는 장대한 식물로, 잎 뒷면이 창백한 녹색이며, 적갈색의 얽힌 털이 엽병에 나고, 수개의 두화가 짧은 화경에 달리며, 구형의 커다란 총포에는 갈색의 얽힌 털이 밀생하고, 포편은 뒤로 젖혀지기도 하는 특징을 가져서, 한반도 북부나 일본의 다른 종들과는 명확히 구별된다. 이는 태백산맥의 눈 많은 환경에 적응 진화한 종으로 생각된다.

한국 특산 식물 미선나무, 식물자원으로의 잠재력 (The Potential of the Korean Endemic Plant, Abeliophyllum distichum, as a Plant Resource)

  • 장태원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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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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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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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한국 특산 식물인 미선나무 (Abeliophyllum distichum)는 IUCN Red List의 EN (위기종) 등급에 지정되 어 보호받아 왔다. 미선나무는 국내 자생지 6곳을 포함하는 13개의 서식지에서 생육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7년 이후,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하에 법정보호종에서 해제되어 멸종위기종 복원 성 공 사례의 귀감이 되었으나 국내를 제외하면 미선나무의 활용은 아직 어려운 현실이다. 미선나무는 1속 1종이지만 종 내에서 다양성이 존재한다. 꽃의 형태적 특징에 따른 다양한 분류가 이루어지며, 옥황1호을 포함한 분홍, 상아, 연녹색, 흰색 등으로 구분된다. 유전체 연구 및 성분 분석을 통해, 각 표현형마다 유전 정보와 유효 성분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활용 가치를 높이려면, 유전적으로 안정되고 표준화가 가능한 원료가 필요하며, 이는 신품종을 이용하거나 새로운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내포한다. 일반 식품으로의 활용은 어려우나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활용들은 미선나무의 높은 활용 가치를 투영한다. 활용 가치 평가를 위해 수행된 DNA 손상, 멜라닌 생합성, 항염증, 항산화, 항암 억제 등의 연구를 통해 다양한 약리학적 효능을 가진다는 결과들이 도출되었고, 많은 문헌들이 그 근거를 뒷받침한다. 또한, 유효 성분의 합성경로를 재정립하고 RNA 분석을 통해 그 양상을 예측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미선나무에서 유래한 식물조직 배양체인 callus의 유도 및 배양이 진행되고 있으며, 옥황1호 유래 callus를 활용하여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미선나무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한계를 파악하고, 천연 식물 자원으로의 미선나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고야의정서에 대응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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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품종 나물콩과 콩나물의 isoflavone 분석 (Analysis of Isoflavones for 66 Varieties of Sprout Beans and Bean Sprouts)

  • 김연희;황영현;이혜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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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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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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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soflavone함량이 높은 우량나물콩 품종과 우량 콩나물을 선별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나물콩 66품종과 이들로 재배한 30종 콩나물의 isoflavone함량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66종 나물콩의 총 isoflavone의 평균 함량은 $1209.0{\pm}470\;mg/kg$, 함량범위는 $247{\sim}2,256\;mg/kg$이었고 daidzein과 genistein이 약 1:1의 비율로 함유되어 있었다. 66개 나물콩 품종 중 총 isoflavone 함량이 높은 상위 10개 품종은 KLG10618(2256 mg/kg), KLG11118(2233 mg/kg), KLG10600(1984 mg/kg), KLG10022(1982 mg/kg), KLG10855(1903 mg/kg), 소호콩(1843 mg/kg), KLG11078(1809 mg/kg), KLG11051(1792 mg/kg), KLG10783(1781 mg/kg) 그리고 KLG10873(1762 mg/kg)이었다. 시료 나물콩의 종피색별 총 isoflavone평균 함량은 녹색종에서 가장 높았고 종자크기별 층 isoflavone 평균 함량은 중립종($16{\sim}24\;g$/100립)에서 높은 편이었다. 30종 콩나물의 총 isoflavone 평균 함량은 1898.3 mg/kg이었고, 함량범위는 $768{\sim}3,343\;mg/kg$이었으며, 소호콩(3343 mg/kg), 명주나물콩(2943 mg/kg), KLG11051(2676 mg/kg), KLG11118(2650 mg/kg), KLG10650(2562 mg/kg) 순으로 높았다. 콩에서 콩나물로 재배시 총 isoflavone함량은 평균 1.4배 증가하였다. 콩나물의 총 isoflavone의 함량은 재배일수에 따라 증가하여 5일째에 가장 높은 함량 나타내었다. 콩나물의 부위별 총 isoflavone 함량은 뿌리, 자엽, 배축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daidzein의 함량은 뿌리에서 가장 높았고 genistein의 함량은 자엽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산 변형균류의 다양성의 출현(I) (Biodiversity of Korean Myxomycetes(I))

  • 조덕현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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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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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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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6년 6월부터 1997년 8월까지 모악산도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전주근교의 만덕산, 강원도의 방태산에서 출현하는 많은 변형균류들을 채집하여 동정하였다. 그 결과 한국산 미기록 종으로 확인된 것은 찻잔붉은고리먼지(Badhamia macrocrapa), 흰주발먼지(Craterium leucocephalum), 밝은체먼지(Cribraria splendens), 검은방먼지(Didymium melanospermum), 작은방먼지(D. minus), 황금주모먼지(Perichaena chrysosperma), 꿀색자루먼지(Physarum melleum), 녹색자루먼지(P. viride) 등이다. 이들은 전부 썩는 고목과 낙엽에 출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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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롤 랜턴의 LED 배열에 따른 배광특성 분석

  • 한주섭;김종욱;유용수;강성복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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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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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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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항로표지는 해상에서 선박의 안전한 항행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현재는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등명기를 개발 및 사용하고 있다. LED 멀티롤 랜턴을 개발하여 항로표지의 표체조명, 교량표지, 방파제 표시등 등으로 개발하고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LED 멀티롤 랜턴의 내부 LED 배치에 따른 배광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논문에서 멀티롤 랜턴은 아크릴 환봉과 설치를 위한 금속재로 구성하였으며, 내부에 LED를 2열로 배치하였다. 최적의 설계를 위하여 아크릴 환봉을 투명한 것과 유백색인 것으로 구분하고 2열의 LED 모듈에 집광렌즈($45^{\circ}$, $60^{\circ}$, 미설치)에 따른 배광특성을 분석하였다. $60^{\circ}$ 집광렌즈를 사용한 경우의 시인효과가 우수하여 이를 바탕으로 LED 멀티롤 랜턴을 최종적으로 설계하였다. 투명 아크릴 환봉에 2열의 LED를 배치하고, $60^{\circ}$ 집광렌즈를 사용한 평판형 및 v형의 2종과 집광렌즈를 사용하지 않은 v형 1종으로 선정하고, 녹색과 홍색으로 제작하여 LED의 배열에 따른 배광특성을 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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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 다단구조, USGA구조 및 약식구조 지반에서 한국잔디 및 한지형 잔디의 녹색기간 비교 (Comparison of Green Color Retention of Zoysiagrass and Cool-season Grass under Multilayer System, USGA System, and Mono-layer System of Sports Field)

  • 김경남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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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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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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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스포츠용 다단구조, USGA구조 및 약식구조에서 난지형 및 한지형 주요 초종의 연중 녹색 유지 기간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공시 초종은 전체 9종류로 들잔디 세 품종과 한지형 잔디 조합종 및 혼합구가 각각 세 종류이었다. 잔디지반 및 초종 별로 연중 색상 품질 및 녹색 유지 기간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지반 간 차이는 약식구조에 비해 다단 및 USGA 구조에서 잔디의 색상이 우수하였으며, 녹색 기간도 더 길게 나타났다. 초종 간 색상 차이는 계절적으로 12월 하순부터 녹화가 시작되는 이른 봄까지 크게 나타났다. 녹색 유지 기간은 한지형 잔디가 난지형 들잔디에 비해 더 길게 나타났다. 들잔디의 평균 녹색유지 기간은 약 6개월 정도였고, 이른 봄 녹화 시점은 5월 1일-5월 14일 사이, 가을에 휴면에 들어가는 시점은 10월 28일-11월 8일 사이로 나타났다. 한지형 잔디는 3월 초순-4월 초순 사이 녹화가 완료되어 동절기인 12월 중순-2월 초순까지 색상이 유지되어 초종에 따라 전체 지반 평균의 푸른 기간이 약 8.5-11개월 사이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잔디지반 유형에 따라 한지형 잔디의 녹색기간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경우 10-11개월 정도로 가장 길었고, 반면 톨 훼스큐가 8.5-9개월 정도로 가장 짧았다.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9-10개월 정도로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와 톨 훼스큐의 중간 정도의 녹색 기간을 나타냈으며, 한지형 혼합구의 푸른 기간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가 많이 혼합 될수록 길어지고, 톨 훼스큐가 많이 섞일수록 짧아지는 경향이었다. 지반에 따른 초종별 녹색기간 차이는 난지형인 들잔디의 '야지', '중지' 및 '제니스'간의 차이는 2-6일로 짧은 반면, 한지형 잔디는 최소 7일-최대 36일 까지 상당히 크게 나타났다. 즉 초종 및 지반에 따라 녹색 유지 기간 차이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원, 공원, 경기장 및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컨셉에 의한 초종 및 지반 선정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다양한 결과는 경기장 및 골프장 등 스포츠 잔디밭 설계 시 기대하는 녹화기간에 따라 지반선정 및 초종 선택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