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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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의 화학적 방제와 골프장의 금잔디(Zoysia matrella) 및 새로운 기주의 피해 (Chemical Control of Popillia quadriguttata(Coleoptera: Scarabaeidae) and Damage of Zoysia matrella and Newly Recorded Host Plants in Golf Courses)

  • 이동운;추호렬;신홍균;최병귀;이근식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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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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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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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는 우리 나라골프장의 중요해충 중의 하나이다. 녹색콩풍뎅이 성충은 활엽수나 초본류의 잎을 먹고, 유충은 잔디의 뿌리를 가해한다. 녹색콩풍뎅이 성충의 화학적 방제를 위하여 골프장 잔디 해충방제용으로 고시된 carbaryl+phosalone WP, chlorpyrifos+diflubenzuron WP, chlorpyrifos-methyl EC, deltamethrin EC, ethofenprox WP, etofenprox+diazinon WP, etofenprox+tebufenozide EC, fenitrothion EC, imidacloprid SC, pyraclofos WP, tralomethrin EC의 녹색콩풍뎅이 성충에 대한 효과를 실내와 온실, 야외에서 조사한 결과, 실내와 온실실험에서 carbaryl+phosalone WP, chlorpyrifos+diflubenzuron WP, etofenprox+diazinon WP, fenitrothion EC가 기준량에서 녹색콩풍뎅이 성충에 대하여 95% 이상의 치사율을 보였고, field 실험에서는 carbaryl 40%+phosalone 20% WP와 fenitrothion 50% EC 처리에서 녹색콩풍뎅이 성충의 보정사충율이 각각 95.2%와 80.9%였다. 전착제 첨가는 carbaryl+phosalon 20% EC를 제외하고는 약효의 증대와 상승을 나타내었다. 경남 진해 용원골프장의 조경수인 칸나(Canna generalis)와 경기도 군포의 안양 베네스트골프장에의 조경수인살구나무(Prunus ameriaca var. ansu)와 자두나무(P. Salicina)에서 녹색콩풍뎅이에 의한 피해가 확인되어 녹색콩풍뎅이의 기주식물은 총 19과 26속 29종이 된다. 2002년 10월과 2003년 3월에 안양베네스트골프장 페어웨이와 러프의 금잔디(Zoysia matrella)에서는 녹색콩풍뎅이의 유충에 의하여 피해를 받는 것이 확인되었다. 녹색콩풍뎅이 유충의 피해를 받은 금잔디는 황화되거나 시들음 증상이 있었고, 이듬해 봄에는 잔디의 회복이 지연되었다.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 성충에 대한 곤충병원성선충의 병원성 (Pathogenicity of Entomopathogenic Nematodes to Popillia quadriguttata(Coleoptera: Scarabaeidae) Adult)

  • 이근식;이동운;김형환;이상명;추호렬;신홍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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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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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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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골프장의 문제해충들 중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 성충의 방제를 위하여 세 종의 한국산 곤충병원성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KCTC 0981BP 계통 (ScK), S. glaseri Dongrae 계통(SgD), Heterorhabditis sp. KCTC 0991BP 계통 (HsK)$\}$을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3일 후, 녹색콩풍뎅이 성충 한 마리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하였을 때, 치사율은 ScK가 $97.5\%$, HsK가 $90.8\%$, SgD가 $80\%$를 각각 나타냄으로써 이용한 선충 모두가 높은 병원력을 나타내었다. 성충 한 마리 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한 3일 후의 치사율은 ScK는 $v$, HsK는 $90.8\%$, SgD는 $80\%$였다. 선충의 녹색콩풍뎅이 성충 표면부착율과 침입율은 접종 선충의 종과 밀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성충한 마리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하였을 때 녹색콩풍뎅이 성충의 표면에서 검출된 HsK의 비율은 $90.8\%$였으며, SgD는 $90.6\%$, ScK는 $35\%$였다. 녹색콩풍뎅이 성충 내에 침입한 선충의 검출여부에 따른 선충의 침입율은 성충 한 마리 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한 3일 후 ScK는 $97.5\%$, HsK와 SgD는 각각 $80.0\%$를 보였다. 반면, 성충 한 마리 당 90마리의 선충을 처리한 3일 후의 ScK 검출율은 $27.5\%$, SgD는 $72.5\%$였으나 HsK는 발견되지 않았다.

저탄소 녹색성장 공학 교육을 위한 IT 시스템 개발 사례 (A Case of IT System Development for Engineering Education of Low-carbon & Green-growth)

  • 강민식
    •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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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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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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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로 일컬어지고 있는 환경에 대한 문제들이 모든 산업 전반에 제기되면서 그 동안 유지되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등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되고 있다. 새롭게 제시되고 있는 패러다임의 핵심은 일상생활 및 산업 전반에서 발생되고 있는 탄소 절감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여 미래를 대비하자는 것이며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녹색인증 및 녹색기술의 개발을 장려하고 녹색성장을 중요한 정책 중의 하나로 채택하고 시행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기업들은 IT기술을 이용하여 업무 간에 발생하는 탄소절감을 하기 위해 많은 연구 및 계획들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우리나라는 IT 분야의 기술력 및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하여 여러 부분에서 발생되고 있는 종이 문서들 중 대체가 가능한 부분을 찾아내어 전자문서로 사용하는 곳이 많다. 그러나 여전히 은행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순번발권기에서 발행되고 있는 순번 대기표는 하루에 수천에서 수만장씩 사용 되고 있다. 이렇게 발권된 순번 대기표는 거의 모든 양이 바로 버려지고 있고 재활용도 되지 않는다. 본 논문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공학교육의 사례로서 누구나 흔히 경험하고 있는 기존 순번대기표를 대체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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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기반시설의 유형과 효과 (Green Infrastructure Types and Effects for Climate Change)

  • 김승현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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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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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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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천, 산림 등의 자연 지역과 공원, 녹지 등의 오픈스페이스 등을 녹색기반시설이라는 개념으로 통합하고, 이를 완화와 적응의 관점에서 녹색기반시설이 기후변화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산림, 공원, 녹지, 텃밭, 옥상농장, 자전거로, 보행로 등의 녹색기반시설은 1) 탄소의 저감과 격리, 2) 화석연료 대체, 3) 원자재 대체, 4) 식량 생산, 5) 차량 이동의 감소 등을 통해서 기후변화를 완화시킬 수 있다. 둘째, 하천, 가로수, 저류지, 습지, 사구, 바람길 등의 녹색기반시설은 1) 폭염완화, 2) 물 공급 조절, 3) 강 범람 조절, 4) 해안 범람 조절, 5) 지표수 조절, 6) 토양 침식 감소, 7) 생물종 적응에 도움 등을 통해서 기후변화 적응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메밀 유전자원 특성평가 및 재배시기별 생육특성 비교 (Characterization of Agronomic Traits and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by Different Cultivation Seasons in Buckwheat Germplasm)

  • 현도윤;;최유미;이수경;이명철;오세종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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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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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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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메밀은 마디풀과(polygonaceae)의 메밀속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으로 야생종을 포함하여 20여 종이 확인되고 있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메밀 재배종은 보통메밀(Fagopyrum esculentum Moench)과 쓴메밀(Fagopyrum tataricum Gaertn., 타타리메밀) 등 두 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메밀이 주로 재배되어 왔다. 본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중인 보통메밀 341점과 쓴메밀 38점을 봄, 여름에 파종하여 특성조사를 수행하고 재배시기별 생육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봄, 여름 파종은 각각 2017년 4월 14일과 8월 17일에 전주 소재 농업유전자원센터 포장에 하였으며 줄기색, 엽색, 엽형, 개화기, 성숙기, 꽃색, 종피색, 종자모양, 주경절수, 총분지수, 백립중 등 11개 농업형질을 조사하였다. 봄 파종시 개화기는 대부분 5월 25일 전후였으며 성숙기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분포하였고 여름 파종시는 9월 15일 전후 개화하여 10월 말에 성숙하였다. 줄기색은 홍색의 비율이 높았고 엽색은 연녹색과 녹색이 대부분이었으며 엽형은 화살촉형이 90% 이상이었다. 꽃색은 흰색이 대부분이었지만 연녹색 자원도 40점 조사되었으며 종피색은 연갈색이 70%를 차지하였다. 종자 생산과 관련된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는 봄 파종과 여름 파종에서 많은 차이를 나타냈으며 봄 재배시 영양생장이 왕성하여 가을 재배보다 많은 주경절수와 총분지수가 조사되었다. 그러나 백립중에서는 여름 파종이 봄 파종보다 무거운 경향을 나타내어 주경절수, 총분지수와 백립중 간 부의 상관관계를 추론할 수 있었다. 일반메밀 유전자원을 국내 수집지별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는 봄, 여름 파종 모두에서 전남 수집자원이 가장 많았으며, 강원, 경남, 경북, 전북, 충북 수집자원과 유의성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강원, 충북 수집자원은 제일 낮은 주경절수와 총분지수를 보였으나 백립중은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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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lla속(屬) 식물(植物)이 형태적, 세포유전학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 분석 (Analysis of Morphological, Biochemical, Cytogenetical Characteristics in Perilla spp.)

  • 최홍집;권일찬;김재현;김달웅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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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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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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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本) 연구(硏究)는 들깨 국내 육성종을 포함한 수집종(蒐集種)중 20종(種)을 공시하여 이들 간의 형태적(形態的)인 주요(主要) 특성(特性), 생화학적(生化學的)인 특성(特性)과 세포유전학적(細胞遺傳學的)인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하고 유전적(遺傳的) 다양성(多樣性)을 밝혀 들깨의 분류(分類)와 품종육성(品種有成)에 있어서의 중요(重要)한 기초자료(基礎資科)를 얻고자 본(本) 실험(實驗)을 수행(遂行)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들깨 수집종의 형태적(形態的), 생화학적(生化學的), 세포유전학적(細胞遺傳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해 본 바,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으로 종피색은 약간의 농도차이는 있었으나 회갈색(灰褐色), 갈색(褐色), 암갈색(暗褐色)(흑색)등 3군(群)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우립중(于粒重)은 3.5g 이하인 것이 11종(種)으로 가장 많았고 4.5g 이하인 것이 4종(種) 4.5g 이상인 것이 5종(種)이었다. 또한 줄기색은 적색(赤色)과 녹색(綠色)으로 분류되었는데 적색(赤色)은 안동재래를 포함 5종(種)이었고 나머지는 녹색(綠色)이었다. 생화학적(生化學的)인 특성(特性)으로 각 수집종(蒐集種)을 대상으로 지방산(脂肪酸) 조성을 조사(調査)해 본 바, 불포화도가 가장 높은 linolenic acid는 53%(영양재래)에서 65%(의성재래)에 이르기 까지 다양(多樣)하였으며, 59-61% 범위에 속하는 종(種)이 12종(種)으로 가장 많았다. 염색체(染色體) 수(數)는 조사한 4개의 수집종(蒐集種)(안동재래, 엽실, 영광재래, 대영) 모두가 2n=3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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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산민달팽이 ( Incilaria fruhstorferi ) 소화관 상피조직의 미세구조 및 조직화학적 연구 (Ultrastructural and Histochemical Study on the Epithelia of Digestive Tract of a Korean Slug, Incilaria fruhstorferi)

  • 이정찬;장남섭;한종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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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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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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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산민달팽이 Incilariafruhstorferi의 소화관을 부위별로 관찰하고, 소화관 상피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의 종류와 분포수 그리고 분비되는 과립 등을 미세구조적, 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산민달팽이의 소화관은 식도, 위, 장, 직장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식도는 다시 전식도, 소낭, 후식도로 나누어지고, 장은 전장과 중장, 후장 등으로 구분되었다. 소화관을 부위별롸 관찰한 결과 섬모원주상피세포 2종, 녹색과립세포 3종, 청색과립세포, 점액세포, 투명세포, 망상형세포 그리고 괴사형세포 등 모두 10종류가 확인되었다. 섬모원주세포는 A형과 B형 등 두 종으로 나뉘며, A형은 세포의 상단 자유면에 섬모와 미세융모가 밀생된데 비해, B형은 전자밀도가 높아서 검게 보이고, 장과 직장에서만 관찰되는 특징을 보였다. 섬모의 구조는 9 x 2 + 2 axoneme이었다. 녹색과립세포는 미세구조에 의해 A형, B형 그리고 C형등 3종으로 나누어지며, 소낭과 후식도, 위, 직장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A형과 B형은 Sudan black에 양성인 지방과립(1.36 x 1.6$\mu\textrm{m}$)만을 포함하고 있는데비해 C형은 글리코겐 과립도 포함하고 있었다. 청색과립세포는 10종류의 세포 중 가장 키가 크고 (35$\mu\textrm{m}$), Millon반응에 양성을 보이는 둥근과립(직경, 1.3$\mu\textrm{m}$)을 포함하고 있는데 과립들은 단백질성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중장에서만 관찰되었다. 장과 직장에서 주로 많이 관찰되는 점액세포는 세포질 속에 전자밀도가 낮은 투명한 과립과 전자밀도가 높아서 검게 보이는 둥근과립(크기, 1.33 x 0.89$\mu\textrm{m}$)들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들은 미성숙 시기에는 투명과립(직경, 2.66$\mu\textrm{m}$)으로 관찰되었다. PAS-alcian blue(pH 2.5)반응에서 투명과립은 alcianophillia로 나타난 반면, 검은 과립은 PAS에 양성반을을 보이며, 각각 산성점액과 중성점액과립으로 확인되었다. 투명세포는 광학현미경 관찰에서 A형과 B형으로 구분되었으나, A형은 전자현미경 관찰에서 신경내분비세포로 확인된 반며, B형은 지방과립을 소지한 지방저장세포로 각각 확인되었다. 신경내분비세포가 소지한 과립의 크기는 0.16$\mu\textrm{m}$ 정도였다. 망상형세포는 주로 위에서 관찰되는 형태가 불규칙한 작은 세포로서 세포질에 비해 큰 핵을 소지하고 있었다. 소량의 세포질 돌기에는 사립체와 과립성소포체를 포함하고 있다. 괴사형세포는 후장과 직장에서 주로 많이 관찰되고, 점액세포의 점액과립이 분비된 후, 붕괴되는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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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황색소로부터 변환된 색소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Conversion Pigment from Gardenia jasminoides Yellow Pigment)

  • 정형석;박근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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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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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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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치자의 황색소를 L. plantalium, V. vulinficus, P. aeruginosa, S. mutans, B. subtilis, S. epidermidis, S. typhimurium, S. aureus 등 8종의 균주의 배지에 첨가하고 배양하면 청녹색계 색소로 변환된다. 미생물에 의해 변환된 색소의 분광학적 성질을 경시적으로 추적하면 색소의 변환형태는 3군으로 나뉘어지며, 색차계로 측정된 ${\Delta}E$ 값의 변환형태도 그러하였다. 청녹색계색소로의 변환속도는 균주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8종의 미생물중 S. epidermidis는 가장 빨라 배양 16시간에 색소변환이 완성되었다. 치자황색소와 변환된색소는 $H_2O-MeOH$ 용매계에 의한 Amberlite XAD-4 column chromatography에 의해 완전히 분리되었으며, 광과 열에 대한 저장안정성은 치자황색소보다 변환된 색소가 보다 안정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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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처리가 파래의 녹색도 및 휘발성 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lkali Treatments on the Greenness and Volatile flavors of Sea Lettuce, Monostrima nitidum)

  • 이영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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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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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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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파래(Monostrima nitidum) 의 퇴색지연 방안을 모색하고자. 알칼리화제로써 이용 가능한 몇 종의 식품첨가물을 선정하고 이를 생 파래와 함께 9$0^{\circ}C$에서 10분간 blanching 하여 건조 및 분쇄한 후 $25^{\circ}C$의 암소에서 5개월 간 저장하면서 각 시료의 녹색도를 Hunter-lab colorimeter로 측정하고 휘발성 향을 CG-MS로 조사하였다. 저장 중 알칼리를 처리한 파래의 녹색도는 미처리한 시료에 비하여 조금 덜 퇴색되었으며, 특히 KHCO$_3$로 처리한 경우 다소 효과가 있었다. SDE장치(simultaneous distillation-extract apparatus)로 포집한 파래의 휘발성 향에서 31종의 화합물들이 확인되었다. 이들 중 파래의 특징적 향으로 기여하는 주요 화합물 $\beta$-cyclocitral, $\beta$-cyclohomocitral, ionene, $\alpha$-ionone and $\beta$-ionone으로 추정되었으며, 이 화합물들의 함량은 알칼리 처리에 의하여 감소되었지만, KHCO$_3$를 처리할 경우 다소 덜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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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류 기본종, 상업종 및 육종계통들의 생육속도 및 내한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Rate and Cold Tolerance with Basic Species, Commercial Lines, and Breeding Lines of Zoysiagrass)

  • 최준수;양근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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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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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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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한국잔디류 5개 기본종, 상업종, 품종, 육종계통을 포함한 잔디류에 대하여 내한성 및 생육속도를 조사한 것이다. 실험은 총 41종의 한국잔디류를 사용하여 경기북부지역과 중부지역에서 적응실험을 수행하였다. 조사는 내한성(겨울철 생존율), 늦가을 녹색률, 이른봄 녹색률, 밀도, 생육속도 등을 가시적으로 평가하였다. 경기북부(적성면) 내한성 시험에서는 41종의 잔디 중 Z. matrella, Z. tenuifolia, USm, S4M2의 4종($9.7\%$)이 동사하였으며 나머지 37($90.3\%$)종은 생존하였다. 또한 식재 1년 후 생육이 가장 왕성한 계통으로 Anyang1, Samdeock1, Anyang2, SJ21, Pyeongdong 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Z. sinica와 Z. macrostachya의 유전적 특성을 갖고 있는 중엽형 잔디들이었다. 중부지역(천안)에서 월동 후 생존한 잔디는 29종($70.7\%$)으로 나타났고, 고사한 잔디는 12종($29.3\%$)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적성 지역에 비해 천안에서 고사잔디가 많았던 이유는 천안 실험이 용기 조건에서 수행된 것으로 동해와 더불어 건조 피해가 심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동해와 건조 피해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 높았던 잔디로는 Anyang2, AJ9-7, Samdeock1, Samdeock2, Samdeock3, 그리고 Zenith-C 등 이었다. 반면에 적성지역에서 생육이 양호했던 SJ2-19, NSm, 88Mey, 88Mey-75, 88Mey-9S SJ21-10, ASm, DBm 등은 천안실험에서 고사한 것으로 보아 한국잔디류는 동해보다는 겨울철 건조에 의한 피해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