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색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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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화를 위한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Towards More Efficient Energy Use for Green Remediation)

  • 황상일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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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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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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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녹색정화를 국내에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요소 중 가장 중요한 부문인 에너지사용량 최소화 방안을 다루고자 하였다. 우선적으로 국내 정화사업 사례조사를 통해 어떤 정화공법이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많은 지를 조사한 결과, 열탈착법과 양수-처리법이 포함된 지중처리방식이 에너지 소모량이 크고 토양세척법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모량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정화조치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화석연료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i) 정화시설의 에너지 사용 최적화, ii) 에너지 저소비 정화공법의 적용, iii) 재생에너지의 사용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그리고 녹색정화를 위해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경우 경제적 유인제도(보조금 지급 등)와 같은 정책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

광촉매와 적외선을 이용한 악취저감 (Removing Malodor Using Photocatalyst and Infrared)

  • 전태영;김재용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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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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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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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현재 사람들은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각종 오염물질로 오염된 실내의 공기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한다.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본 연구에서는 공기정화분야에서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기술을 사용하여 실내공기오염의 주범인 악취물질의 제거 효율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이 녹색기술은 광촉매를 사용한 기존의 공기정화 시스템에 적외선램프를 사용하여 오염원인 물질들과 OH라디칼의 반응성을 높여 산화반응이 보다 쉽게 일어나도록 한 기술이다. 기존의 공기정화기와 비교하여 적외선램프를 부착한 녹색기술의 효율을 평가하였을 때, 오염원인물질의 초기 농도와 원인물질 종류에 따라 분해 효율의 차이가 나타났다. 저농도의 경우 16.9%의 제거효율 향상이 관찰되었고, 고농도의 경우 13.2%의 제거효율이 향상되었다.

가을철 선유도공원의 주제공간이 대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미치는 영향 (The Psychological Relaxation Effects of College Students in Location Targeting Seonyudo Park in Autumn)

  • 윤용한;오득균;김정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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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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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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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적 재활용 환경공원이면서 경관감상과 주제체험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선유도공원 공원을 대상으로 내부 장소별 경관이 이용객의 기분상태 및 개선효과를 밝혀, 공원의 조성 그리고 주제공간이 건강에 미치는 정도를 조사하여, 향후 공원설계 및 조성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의미분별법(SD)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선유도 경관을 감상하였을 때 거의 모든 형용사 문구에서 유의하게 점수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각각 공원의 내부 경관요소에 따라 피험자가 느끼는 감정 또한 다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분상태검사(POMS) 결과, 긴장점수는 도심지(7.78) > 수질정화원(3.33) > 습생식물원(2.11) > 녹색기둥의 정원(2.00) > 시간의 정원(0.89)의 순, 우울점수는 도심지(4.94) > 수질정화원(3.50) > 녹색기둥의 정원(2.94) > 시간의 정원(1.61) > 습생식물원(1.38)의 순, 분노점수는 도심지(4.22) > 수질정화원(3.33) > 녹색기둥의 정원(2.22) > 시간의 정원(1.39) > 습생식물원(1.11)의 순, 피로점수는 도심지(6.5) > 수질정화원(3.39) > 녹색기둥의 정원(2.78) > 시간의 정원(2.28) > 습생식물원(2.06)의 순, 활력점수는 습생식물원(11.39) > 시간의 정원(11.00) > 녹색기둥의 정원(8.39) > 수질정화원 (7.77) > 도심지(5.28)의 순, 활력점수는 습생식물원(11.39) > 시간의 정원(11.00) > 녹색기둥의 정원(8.39) > 수질정화원 (7.77) > 도심지(5.28)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통계분석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경관유형의 차이에 따른 점수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른 종합정서장애(TMD) 분석 결과, 도심지(24.5) > 수질정화원(9.5) > 녹색기둥의 정원(4.67) > 시간의 정원(-1.39) > 습생식물원(-1.22)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국 지하수 기술 특허네트워크 분석과 주요 특허 기술 동향 (U.S.'s Patent Network Analysis and Technology Trends on Underground Water for the Response of Climate Change)

  • 윤순욱;최한나;김민철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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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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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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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의 관점에서 미국 지하수 기술을 특허 네트워크분석을 통해 핵심특허를 파악 할 수 있었다. 분석된 핵심 특허를 살펴보면, 오염된 지하수를 중금속 제거기술을 사용하여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게 하여 음용수와 오염 지하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높은 영향력을 보였고 기술 간 전파 되고 있었다. 또한 지하수 기술 특허 간의 특허들이 매개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지하수 기술 간의 특허의 연결성은 높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지하수 관련 특허 기술은 크게 양수, 모니터링, 오염정화로 구분이 가능하였다. 모니터링은 지하수 유량, 흐름 또는 수질 분석을 위한 지표, 지리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오염물질의 종류, 농도 등 물리화학 및 생물학적 특성 파악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오염정화 기술은 토양 및 지하수 정화를 위한 원위치 또는 비원위치에 적용된 물리화학적 및 생물학적 정화 처리 공정을 말한다. 미국의 기술적 사례를 발굴하여 분석하면서 미국이 수처리 분야에서 기술력이 높았고 기후변화로 인한 물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술진흥과 특허를 통한 지재권보호도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V+대동여지도 - (주)세인테크 - 오염된 실내공기, 하이드로 필터가 잡는다

  • 정유경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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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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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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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건강을 좀먹는 오염된 공기. 특히 환기가 어려운 실내의 오염된 공기는 건강한 삶의 적이다. 공기청정기가 등장하고, 공기 오염에 대한 규제도 생겼지만 여전히 실내 공기 오염 문제는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무슨 문제든 해결할 방법은 있는 법. 획기적인 시도로 새로운 실내공기 정화 기술을 개발한 벤처기업이 등장했다. 전북 진안의 마이산 자락에 자리를 잡은 (주)세인테크가 그 주인공. 기분 좋은 녹색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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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셀 정화시스템 운영

  • 홍동희;조일제;유길성;정원명;이은표;문성인;이원경;이상기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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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12년도 춘계학술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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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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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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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하수토양분야 혁신기술 및 선도연구 소개 (Achieving Carbon Neutrality: Technology Innovations and Research Needs in the Division of Groundwater and Soil )

  • 최종복;손영규;한영수;권만재;이승학;백기태;홍용석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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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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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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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의 광범위한 사용, 삼림 벌채, 토지사용의 변화 등과 같은 인위적 활동은 대기 중 온실가스(GHGs, greenhouse gases) 농도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지구의 기후위기를 유발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30년 사이 평균 온도가 1.4℃ 상승하였으며,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6년 11월 3일 파리협정을 비준하였다. 이에 파리협정의 목표인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2℃ 아래, 가능한 1.5℃ 아래로 억제하기 위해 2050년까지 CO2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과 함께 경제 및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노력이 경주되고 있는 실정이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GHGs 배출을 줄이고, 두번째로 대기에서 CO2 포집을 촉진하기 위해 현재 가동되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생산 시스템을 개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고려되고 있다. 그동안 지하수토양 관련 연구분야에서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복원성(resilience), 녹색성장(green growth) 등과 같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녹색정화(green remediation), 자연 저감(natural attenuation), 탄소포집저장(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 지열발전등의 기술이 초기단계로 개발이 되고 연구가 되어 왔다. 이러한 기존 연구들은 탄소중립2050의 달성을 위해 고도화되어야하며, 추가적으로 자연 및 인위기원 탄소배출 연구, 토양의 역할을 고려한 저탄소 토지이용 기술, 광물탄산화 등의 연구 및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논문에서는 탄소중립2050의 간단한 내용과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하수토양 분야의 혁신기술 및 선도연구를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