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녹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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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 부탄올 분획물이 멜라닌 생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BuOH Soluble Fraction of Cinnamomum camphora on Melanin Biosynthesis)

  • 하상근;문은정;이민재;박혜민;유은숙;오명숙;김선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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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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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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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innamomum camphora on melanogenesis. The MeOH extract of Cinnamomum camphora inhibited mushroom tyrosinase activity in dose-dependent manner. Moreover, it significantly suppressed the melanin production in melan-a cells at the concentration of $100{\mu}/m{\ell}$. The MeOH extract was partitioned with ethyl acetate, n-butanol and water. Among them, the BuOH soluble fraction exhibited significant inhibitory effect on mushroom tyrosinase. In addition, the BuOH soluble fraction reduced the melanin production in melan-a cells. But, the BuOH soluble fraction had less inhibition effects on melan-a cell originated tyrosinase. So, it was performed western blotting for melanogenic proteins (tyrosinase, tyrosinase-related protein (TRP-2)) using melan-a cells. The BuOH soluble fraction inhibited the protein expression of tyrosinase at the concentration of $100{\mu}/m{\ell}$.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 BuOH soluble fraction of C. camphora might be a potent inhibitor of melanin biosynthesis in melan-a cells.

한반도 쌍자옆식물의 시.공간적 분포역 복원 (The Distribution of Dicotyledons in Time and Space in the Korean Peninsula)

  • 공우석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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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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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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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반도 쌍자엽식물의 시·공간적 분포역을 식물화석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가장오래된 쌍자엽식물은 중생대 백악기의 Platanus, Viburnum, Populophyllum등이다. 당시에 남한에서는 17속의 쌍자엽식물이 보고되었으며 그 중 9속(버즘나무 Platanus, 분꽃나무 Viburnum, 버드나무 Salix, 사시나무 Populus, 녹나무 Cinnamomum 감탕나무 Ilex, 장구밤나무 Grewia, 두릅나무 Aralia, 생강나무 Lindera)은 현 재에도 자연적으로 분포한다, 우리나라의 신생대 제3기 팔레오세와 에오세에 대한 화석정보 는 불분명하다. 올리고세의 쌍자엽식물은 황해 봉산에서 12속이 발견되며 그중 11속은 아직 도 자라고 있다. 마이오세에는 북한의 gkarud도와 강원도의 7곳과 남한의 경북과 강원의 4 곳에서 72속의 쌍자엽식물이 출현했으며 16속(Engelhardtia, planera, Hamamelis, Porana, Sassafras, Parrotia, Comptonia, Hemitrapa, Nothofagus, Erica, Pasania, Cryptocary, Phoebe, Entada, Carpites, Trochodendron)을 제외한 나머지 56속은 현생한다. 신생대 제4기 플라이스토세 동안 복한 전역의 7곳과 남한 전역의 10곳에서 53속의 쌍자엽식물이 산출되었 으며 그 중 Engelhardtia, raphidephis, Sapium등 3속을 제외한 모든속이 아직도 자연적으로 분포한다. 홀로세에는 남한의 14곳에서 29속의 쌍자엽식물이 출토되었는데 Lespidobalanus 를 제외한 나머지는 지금도 잘 자라고 있다. 요약하면 한반도에 중생대 백악기에 쌍자엽식 물이 출현한 이래 신생대 제3기 올리고세와 마이오세 그리고 신생대 제4기 플라이스토세와 홀로세까지 큰 변화없이 식물상과 식생이 지속적으로 명맥이 유지되고 번성하였다, 이는 한 반도가 여러 차례가 기후 변화에 따라 식생대의 이동은 있었으나 식물상의 멸종을 가져올 정도의 환경적 격변을 겪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이 장기간 지속되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기후가 변화할 때마다 식물들리 서식, 생존할수 있는 다양한 피난처가 한반도의 도 처에 산재되어 있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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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체 추출물의 생쥐에 대한 갉기억제활성 (Antignawing Activity of Plant Extracts against Mice)

  • 윤은준;이성백;이희권;이회선;안용준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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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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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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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32과 54종 식물체 메탄올 조추출물의 생쥐에 대한 갉기억제활성을 전선침지법으로 조사한 결과, 활성은 식물종에 따라 달리 나타났다. 국화과의 목향(Aucklandia lappa) 뿌리, 녹나무과의 계피(Cinnamomum cassia) 수피, 목련과의대회향 (Illicium verum) 과육, 후추과의 후추(Piper nigrum) 과육, 마디풀과의 대황(Rheum officinale) 근경 및 소나무과의 적송(Pinus densiflora) 잎의 메탄올 추출물이 강한 갉기억제활성을 나타내어, 천연물 유래의 설치류 기피제로서 이들 식물체 유래 물질들은 설치류에 의한 피해 예방제로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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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심몰고선목재(新安沈没古船木材)의 수종(樹種)(I) -선체구성(船體構成) 목질유물(木質遺物)- (Identification of the Woods on a Sunken Old-ship in the Offing of Sinan County(I) -Woody relics of the hull construction-)

  • 박상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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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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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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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신안심몰고선(新安沈沒古船)의 선체(船體)를 구성(構成)하고 있는 목재(木材)의 수종(樹種)을 목재조직특징(木材組織特徵)으로 식별(識別)하고 해당수종(該當樹種)의 현존(現存) 분포지역(分布地域)을 기술(記述)하였다. 주요(主要) 선체구성목재(船體構成木材)인 외판(外板), 격벽(隔璧), 조판(助板), 현장(舷墻), 갑판(甲板), 용골(龍骨) 등(等)은 마미송(馬尾松)(중국적송(中國赤松))인 반면(反面), 선체포판(船體包板)은 넓은잎 삼나무로써 모두 장자강이남(場子江以南)에 분포(分布)하는 중국특산수종(中國特産樹種)이었다. 그외 현장지주(舷墻支柱)와 목조(木槽) 가름대에서는 녹나무류(類)와 초록나무류(類)가 식별(識別)되었으며, 분포지역(分布地域)은 중국남부(中國南部), 한국남해안(韓國南海岸), 일본열도(日本列島) 등(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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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목관 보존처리에 관한 연구 - Fenton 산화를 이용한 생재의 인공열화 연구 - (A Study for Conservation for the Wooden Coffin - Artificial Deterioration Using Fenton's Reagent -)

  • 양숙자;양석진;정아름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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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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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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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the conservation treatment of wood remains, polymers, treatment methods, and treatment period can be varied, depending on the percentage of moisture content and species of trees. Thus, in order to apply the appropriate conservation treatment, a lot of information from the wood remains are required. Despite the information from the wood remains, testing a part of the wood remains is necessary to get information about the polymers. When the wooden coffin made of camphor trees was excavated, it was cracked in the section of radiation, and there were hairlines cracks. Therefore, without any conservation treatment, it is impossible to restore it. This experiment is for the conservation treatment of the wooden coffin excavated from Songhyun-dong tombs No 7, Changnyeong. For this experiment, I used camphor trees from Jejudo. The purpose of this experiment is to asses the possibility of preliminary testing materials before the conservation treatment on the wooden coffin. After the camphor trees from Jejudo are artificially aged by Fenton's reagent, they are As a result of oxidation by Fenton, the degree of oxidation is high in proportion to the amount of peroxide and iron sulfate. Among several samples, the sample 'na' made the most similar result to the wooden coffin from Songhyun-dong. If I use this condition to make the sample in polymer tests, it is very helpful to find the most suitable polymer for the conservation treatment of wooden coffin. After the same species of trees are oxidized by Fenton and they become the similar condition, we are able to find suitable methods of conservation treatment. The suitable methods reduce the demage of the remains and make us to get more information. Thus, we are able to carry out conservation treatment more exac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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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에 분포하는 난대 자원식물 - 희귀특산 목본식물을 중심으로 - (Resoures Plants Distributed in the Warm-temperature Zone of Jeonnam Province)

  • 유한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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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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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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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남지역은 도서지역이 많고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이중 희귀특산식물은 217종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난대림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목본 희귀식물 및 특산식물을 중심으로 지리적 분포위치와 생육상태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전남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종(CR)은 35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목본식물은 초령목(신안), 섬다래(완도), 조도만두나무(진도), 덩굴옻나무(여수), 거문도닥나무(고흥, 여수)등이 비교적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위기종(EN)은 37종에서 목본식물은 왕자귀(목포, 무안), 백서향(신안), 나도은조롱(완도), 박달목서(여수, 신안) 등이 자생하고 있다. 취약종(VU)은 54종으로 목본식물은 백량금(완도, 신안), 황근(완도), 붓순나무(진도), 모감주나무(완도), 산닥나무(영암, 진도)등이 자생하고 있다. 약관심종(LC)은 36종으로 목본식물은 검팽나무(여수), 이팝나무(완도, 고흥), 녹나무(완도, 진도), 털조장나무(보성) 등이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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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곶자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식물상 (Flora of Hangyeong Gotjawall Forest Genetic Resource Reserve Area in Jeju-do)

  • 박지현;현화자;임은영;김창욱;정준호;강신호;송관필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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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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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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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경 곶자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개가시나무와 백서향 등을 포함한 암괴지대의 상록활엽수림으로서 그 중요성이 인정되어 산림유전자원 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지역의 식물상을 조사하여 곶자왈의 분포식물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한라산 서쪽 곶자왈지역 중 곶자왈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2017년 6월부터 2017년 9월까지 20여 차례 현장조사를 통하여 표본을 수집하고 이를 기록 정리하였다. 조사지역의 식물은 총 83과 181속 236종 23변종 2품종 총 261종으로 조사결과 양치식물이 7과 18속 30종 2변종 32분류군, 나자식물이 1과 1속 2분류군, 피자식물은 74과 162속 204종 21변종 2품종 227분류군 이었다. 그 중 쌍자엽식물은 67과 139속 179종 16변종 1품종 196분류군이고, 단자엽식물이 7과 23속 25종 5변종 1품종 31분류군이었다. 조사에서 확인된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은 개가시나무 1종 이었다. 식물 구계학적 특정식물로는 총 97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등급별로는 V등급 검정개관중, 개가시나무로 2분류군, IV등급 백서향, 녹나무 등 12분류군, III등급 아왜나무, 호자나무 등 37분류군, II등급 올벚나무, 개산초 등 13분류군, I 등급 푸조나무, 자금우 등 33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의 적색목록 식물을 분석해보면 취약(VU)은 개가시나무, 섬다래 등 3분류군, 준위협(NT)은 백서향, 약난초로 2분류군, 관심대상종(LC)은 골고사리, 새우난초 등 9분류군, 미평가종(NE)은 빌레나무 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청수 저지 곶자왈 지역의 생태학적 자료로 제주도 내 곶자왈과 비교하였을 때 맹아가 발달한 종가시나무가 우점하는 지역으로 향후 상록수림 천이에 의해 상록수 아래에 자라는 식물로 낙엽활엽수가 대체될 것으로 추정되어 지속적인 조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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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나무에서 분리한 Meso-dihydroguaiaretic acid의 tyrosinase 저해활성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ies of Meso-dihydroguaiaretic Acid from Machilus thunbergii)

  • 권현숙;이경동;김수철;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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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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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8-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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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후박나무(녹나무과)는 한국과 일본 등지에 서식하는 상록 교목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부종, 복통, 복부 팽만 등의 질병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사용되어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후박나무 껍질을 메탄올에 추출하고 메탄올 추출물을 헥산, 클로로포름, 부탄올에 순차적으로 분획하였다. 클로로포름 분획물로부터 2종의 화합물을 분리하였으며 분리된 화합물1과 2의 구조는 1H-, 13C-NMR과 참고 문헌 데이터에 의해 dibenzylbutane lignin 화합물인 macelignan (1)과 meso-dihydroguaiaretic acid (2)로 동정되었다. 분리된 화합물들의 tyrosinas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화합물 2는 tyrosinase 저해 활성 중 monophenolase (IC50 = 10.2 μM)에 대해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는 경쟁적 저해제였으며 효소에 결합하는 화합물 2의 저해 상수(Ki 값)는 4.8 μM였다. 따라서 meso-dihydroguaiaretic acid (2)는 멜라닌 생합성과 관련된 피부 질환 치료를 위한 잠재적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과수원에 출현하는 식물상 특성 (Floristic features of orchards in South Korea)

  • 김명현;남형규;어진우;송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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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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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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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년생 작물을 재배하는 과수원의 식물상은 일년생 작물을 재배하는 경작지와는 다른 특성을 나타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과수원에 출현하는 식물종의 종 조성 및 그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식물상 조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36개 지역에서 2014년 5~6월과 8~9월 두 시기에 수행되었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91과 278속 420종 2아종 39변종 4품종 1잡종으로 총 466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과별 분포현황은 국화과가 가장 많은 66분류군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벼과 51분류군, 콩과 28분류군, 사초과 18분류군, 마디풀과 17분류군, 십자화과 16분류군, 꿀풀과 14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종별 출현빈도는 바랭이가 10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깨풀, 닭의장풀, 개여뀌, 냉이, 개망초, 주름잎, 쑥, 금방동사니, 쇠별꽃, 별꽃, 돌피가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과수원에 출현한 식물의 생활형 조성은 일년생식물-단립식물-중력산포형-직립형(Th-R5-D4-e)으로 나타났다. 희귀식물로는 벌개미취, 녹나무, 쥐방울덩굴, 새박, 백량금, 금떡쑥 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23과 58속 80종 4변종 1품종으로 총 85분류군이 확인되었고, 도시화지수는 26.3%, 귀화율은 18.2%를 나타냈다.

난대 기후대의 상록활엽수림 복원모형(II)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과 귀화식물 - (Restoration Model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Warm Temperate Region(II) - Rare, Endangered and Naturalized Plants -)

  • 김용식;오구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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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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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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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난대상록활엽수림의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 지역에 주로 출현하는 상록수종과 생육하고 있는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과 귀화식물을 조사하였다. 난대상록활엽수림에 70% 이상 공통적으로 고르게 출현하는 수종으로는 녹나무과의 생달나무, 후박나무 등 28과 34속 37종류로 파아고디었으묘, 이들 수종은 상록활엽수림의 복원모형을 만드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리라 판단된다. 면적 100m$^{2}$당 종수는 보길도가 5.511로 가장 높았으묘, 미조리(4.677), 맹선리(2.481) 등의 순이었다. 관찰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물푸레나무과의 이팝나무를 포함한 4종 등 총 24과 32종이었으며 보길도에서 13과12종 1변종 등 13종류로 가장 많은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이 파악되었다. 귀화 및 도입식물의 경우 국화과는 7종, 콩과는 5종, 자리공과는 2종을 파악되었다. 이 외에 비름과, 자작나무과, 능소화과, 명아주과, 닭의장풀과, 측백나무과, 꿀풀과, 아욱과, 분꽃과, 소나무과, 마디풀과 및 낙우송과 등 12과는 각 1종씩 총 12종이 확인되었다. 보길도의 경우 낙우송과의 삼나무 등 총 9과 13속 13종으로 가장 많은 도입 또는 귀화식물이 식재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격리된 소규모 도서 생태계의 합리적인 보전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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