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화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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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세대의 자녀돌봄부담감, 노화불안, 노후준비 및 삶의 질 (Baby Boom Generation's Burden for Taking Care of Children, Aging Anxiety, Preparations for Old Age and Quality of Life)

  • 김정선;강숙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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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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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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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use in development of strategy for healthy aging preparation and successful transfer to old age by identifying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of the baby boom generation. Method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 total of 205 members of the baby boom generation(aged 48 to 56), and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the SPSS(Version19.0) program. Results: Burden for taking care of children, aging anxiety, preparations for old age,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commonly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ducation level and presence of stress. The greater the more burden for taking care of children and the deeper the aging anxiety, the lower the quality of life, and the better prepared for aging, the higher the quality of life. Factors affecting quality of life in the baby boom generation included preparations for old age, burden for taking care of children,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quality of sleep. Explanatory power was 32%. Conclusion: For successful transition to old age and for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in the baby boom generation, a comprehensive approach in micro and macro dimensions will be sought.

연령주의(Ageism) 척도의 개발 및 타당성 연구 (Ageism Survey : A Report on Instrument Development)

  • 김주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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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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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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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집단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태도를 평가할 수 있는 연령주의(Ageism)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기존 연구를 통해 개발된 노인집단에 대한 인식 및 태도와 관련된 측정도구들을 평가하고 이에 기초하여 노화불안, 노인에 대한 인식(편견, 고정관념, 기피), 차별행동 등 연령주의에 대한 다차원적인 내용이 포함되도록 문항을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검증작업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연령주의 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다차원적 문항을 정리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예비문항 44개 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사전조사 분석을 통하여 31개의 예비문항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18세 이상 1,535명을 대상으로 문항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내적신뢰도 분석을 통해 8문항을 정리하여 23개 문항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최종적으로 7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21개 문항이 구성되었다. 하위 요인으로는, 노화에 대한 인식으로서 노화에 대한 불안, 외모변화에 대한 태도를 설명하는 요인과 한편 노년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나타내는 요인도 나타났다. 그리고 노인에 대한 편견, 기피/회피를 나타내고 극단적으로 노인집단과의 분리를 나타내는 요인, 연령(고령)에 대한 차별 행동이 주요한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연령주의 척도는 사회구성원으로서 노인집단의 위치와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이 결과는 노인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노인관련 업무를 실천하는 현장에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태도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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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과 영향요인 (Aging Anxiety and Related Factors of Middle-Aged Adults)

  • 서순림;최희정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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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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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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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ging anxiety and influencing factors of middle-aged adults. Methods: Descriptive correlation design was used. Three hundred and three middle-aged adults participated in the study and completed the questionnaires in the period from September 11 to October 15 of 2011. The data was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ging anxiety of middle-aged adults was higher than a moderate level. Socio-demographic variables such as age, religion, education, economic level, perceived health status and experience of living with older adults influenced significantly on aging anxiety. In contrast, general self-efficacy, aging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older adult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aging anxiety. Hierarchi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corporating these variables showed an explanation rate of aging anxiety at 21%. And religion, perceived health status, attitude toward older adults, and general self-efficac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mong variables that influence on aging anxiety.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enior preparation programs that can enhance self-efficacy, induce positive attitude on older adults and promote health should be implemented to reduce aging anxiety of middle-aged adults.

중년후기 성인의 건강상태, 노화불안, 사회관계망, 생성감 및 행복 (The health status, aging anxiety, social networking, generativity, and happiness of late middle-aged adults)

  • 장혜경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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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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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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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health status, aging anxiety, social networking, generativity, and happiness and to investigate the main factors influencing happiness of late middle-aged adults. Methods: The study collected data from a total of 153 middle-aged men and women aged 50 to 64 years old from a consumer panel of Macromill-Embrain, the biggest online survey provider in Korea.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a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the SPSS 22.0 program. Results: The subjects' happiness mean score was 16.17±9.29.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happiness were found according to education (F=4.38, p=.014), economic status (t=5.13, p<.001), and religion (t=2.18, p=.031). Happiness was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health status (r=.41, p<.001), aging anxiety (r=-.62, p<.001), family support (r=.43, p<.001), friend support (r=.36, p<.001) and generativity (r=.63, p<.001). The factors influencing happiness of late middle-aged adults were generativity (𝛽=.37, p<.001), aging anxiety (𝛽=-.35, p<.001), family support (𝛽=.20, p<.001), and economic status (𝛽=.13, p=.033).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58.0%. Conclusion: This study will be used as basic data when developing a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for successful aging by identifying factors that affect the happiness of late middle-aged adults.

청년세대의 연령주의 유형화 및 연령주의 유형과 세대갈등·노인복지정책 인식의 관계 (Identifying subgroups of ageism among young adults, and its relationship to perceptions of generational conflict and elderly welfare policy)

  • 이선희;김미리;정순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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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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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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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의 20~39세 청년층을 중심으로 연령주의 유형을 파악하고, 나아가 이 유형이 세대간 갈등 및 노인복지정책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2018년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에서 수행된 '연령통합 및 세대통합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년층의 연령주의 유형을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 및 교차분석 등을 통해 유형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마지막으로 연령주의 유형이 세대간 갈등 및 노인복지정책에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층의 연령주의 유형은 '노화인식 양가감정·적극적 노인차별형', '노화불안 중수준·소극적 노인차별형', '노화불안 저수준·탈 노인차별형'이 도출되었다. 연령주의 유형은 세대갈등 인식 및 노인복지정책 인식에 있어 공통적 영향요인이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노인복지정책 인식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 통합 구현을 위해 노화인식에 대한 교육 활성화 및 세대간 통합을 위한 교류 확대, 세대간 상생을 위한 사회분위기 쇄신 등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실시하였다.

중년여성의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지각된 건강상태가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Self-efficacy and Perceived health status on Aging anxiety of the Middle-aged women)

  • 정영옥;오효숙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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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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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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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middle-aged women's social support, self-efficacy, and perceived health status on aging anxiety. Methods: Research subjects were 210 middle-aged women between 40 - 60 years living in G-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21^{st}$ 2014 to August $8^{th}$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using t-test, One way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WIN 21.0 program. Results: Aging anxiet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ligion (t=2.44, p=.015), satisfaction with married life (F=4.39, p=.014), type of leisure activity (F=8.09, p<.001), and number of friends (F=3.23, p=.024). Aging anxiety showed correlation with social support (r=-.21, p=.003), self-efficacy (r=-.46, p<.001), and perceived health status (r=-.33, p<.001). Factors affecting aging anxiety were self-efficacy (${\beta}=-.33$, p<.001), perceived health status (${\beta}=-.23$, p<.001), leisure activity type (${\beta}=-.16$, p=.010), and religious affiliation (${\beta}=-.17$, p=.038). The predictive power of these variables was 25% (F=18.63, p<.001). Conclusion: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for improving self-efficacy, perceived health status, and leisure activity are required to relieve aging anxiety of middle-aged women.

노화에 대한 고정관념 위협이 노인의 공간 작업기억 및 정서인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ereotype Threat on Spatial Working Memory and Emotion Recognition in Korean elderly)

  • 이경은;이완정;최기홍;김현택;최준식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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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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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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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고정관념 위협이 노인의 공간 기억 및 정서인식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개인이 지니고 있는 노화에 대한 인식에 따라 고정관념 위협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지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 의사를 밝힌 60세 이상 노인 17명(남=7)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첫 번째 방문 시 K-WMS-IV와 MMSE를 포함한 기본 인지기능 검사를 실시하고, 자신의 노화에 대한 인식, 노화 불안, 노화에 대한 태도, 연령 정체성 척도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두 번째 방문 시, 실험군의 경우 노화가 인지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스크립트를 읽도록 하여 고정관념 위협에 노출시켰으며, 대조군의 경우 중립적인 스크립트를 읽도록 하였다. 고정관념위협을 조작한 이후 공간 작업기억 과제 (콜시 블록 태핑 과제)와 정서 인식 과제 (얼굴표정 정서인식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고, 수행의 정확도를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 고정관념 위협에 노출된 노인 군이 그렇지 않은 노인 군에 비해 정서인식 과제에서 유의하게 저조한 수행 정확도 (p<.05)를 보였다. 또한 자신의 노화에 대한 인식과 고정관념 위협 사이에 상호작용 효과가 확인되어(p<.05), 자신의 노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노인들은 고정관념 위협에 노출되더라도 정서인식 과제와 어려운 공간 작업기억 과제에서 대조군과 유사한 수행 정확도를 보인 반면, 자신의 노화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노인들은 고정관념 위협에 노출되었을 때, 매우 저조한 수행 정확도를 나타내는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정관념 위협이 노인의 정서인식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검증하였으며, 자신의 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고정관념 위협으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의 보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Ras에 의해 유도된 노화세포에서 핵인 스트레스에 의한 p53 안정화 연구 (The Stability of p53 in Ras-mediated Senescent Cells in Response to Nucleolar Stress)

  • 신충렬;박길홍;이기호;김상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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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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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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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23/nucleophosmin은 핵인 단백질로서 외부 스트레스에 의해 핵인에서 핵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러한 세포 내 위치변화는 MDM2에 의한 p53단백질의 안정화에 영향을 미친다. 노화세포는 거대한 단일 핵인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 스트레스에 의해 p53 안정성이 감소한다. 그렇지만, 노화세포에서 어떠한 기전에 의해 p53의 불안정성이 증가하는 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화세포에서 B23/nucleophosmin과 p53간의 상호 관련성을 조사하여 p53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IMR90세포주에 ras oncogene을 과발현시켜 노화세포를 유도하였다. 핵인 스트레스에 의해 노화세포 내 p53 단백질 발현은 감소하였으나, B23/nucleophosmin 단백질의 발현은 정상세포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렇지만, 두 단백질의 세포 내 위치는 노화세포에서 변화가 있었다. 즉, 정상세포와 달리, 노화세포에서는 스트레스에 의해 핵 내 p53발현이 증가하지 않았으며, B23/nucleophosmin은 핵 내로 이동하지 않고, 핵인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노화세포에서 MDM2와 p53간 상호결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대 비하여, p53과 B23/nucleophosmin간의 상호결합은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노화세포에서 핵인 스트레스에 의한 p53단백질의 안정성은 B23/nucleophosmin 결합이 감소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중년 여성들의 노화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요인 (The Convergent factors influencing of the Middle Aged Women's Perceived Aging)

  • 정문신;권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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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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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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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40~50대 중년기 여성 23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생활습관, 심리적 상태에 따른 노화인식을 조사하여 중년기에 급격하게 진행되는 노화를 예방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미용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7월 25일부터 2015년 9월1일까지 진행하였으며, 빈도분석, 독립표본 t-test, ANOVA 및 Duncan test로 분석하였다. 연령이 높을수록 폐경비율이 높았고, 음주, 운동량, 수면시간이 줄어든 반면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감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여부에 따라 안면노화의 상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chi}^2=39.692^{***}$, p<.001), 여가(취미)활동의 여부에 따라서도 차이를 나타냈다(${\chi}^2=22.470^{***}$, p<.01). 또, 노화의 진행정도, 노화에 대한 불안감,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의 항목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폐경에 가까울수록 부정적인 인식을 보여 50세 전후의 노화와 폐경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제2의 사춘기와도 같은 이 시기를 겪는 40~50대 중년기 여성들을 위한 미용적 대안이 마련된다면 성공적 노후를 맞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고령친화 AI음성 O2O 서비스의 서비스가치가 태도와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이명숙;고인곤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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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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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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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은 2025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20%을 상회하는 초고령 사회 진입이 전망되면서 노화수준에 맞는 고령친화적인 제품서비스 공급이 요구된다. 특히 시니어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에 시니어들은 노화(aging)에 대한 문제의식에 비용을 지불하며 젊은 소비자들과 유사한 소비행태를 보이고, 노화 수준별 건강 유지 및 건강 불안,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증가 등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심화되면서 고령친화적인 스마트한 Aging Service 공급이 요구된다. 이러한 시기와 맞물려 with코로나시대 시니어 소비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는 제품·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정보통신 기술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따라서 IT 기술에 덧입혀 시니어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AI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제품 및 서비스가 향후 고령친화산업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본 연구는 '고령친화 AI 음성 O2O 서비스'의 서비스 가치가 태도와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기 위해 선행이론을 토대로 전문가 델파이 방법을 통해 고령친화 AI 음성 O2O 서비스의 정의를 도출하고 실증분석으로 '고령친화 AI 음성 O2O 서비스'의 서비스가치(상황기반 제공성, 즉시연결성, 위치정확성)와 태도 및 이용의도간의 인과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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