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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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Pb)에 노출된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의 생물지표 변화 (Changes of Biomarker in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Exposed to Lead)

  • 신윤경;박정준;임현식;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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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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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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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납에 노출된 바지락, Ruditapes philippinarum 의 생물학적 반응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기간은 4주였으며, 실험구는 대조구 1개와 납 노출구 3개 (0.25, 0.50 and 1.00 mg/l) 였다. 실험 결과 납은 바지락의 생존율과 산소 소비율의 저하 및 기관계의 조직학적 변성을 유도하는 것이 확인 되었다. 납 노출구에서 산소소비율은 25-72% 감소하였다. 기관계의 조직학적 분석 결과, 외투막 상피층과 결합조직층의 변성, 아가미 점액세포의 증가와 상피세포의 괴사, 발에서는 상피층의 붕괴, 점액세포의 감소 및 혈림프동의 확장과 결합조직층의 변성을 나타냈다. 소화맹낭의 소화선세관에서는 호염기성세포와 상피세포의 위축 및 농도 의존적으로 lipofuscin의 축적이 확인되었다.

Ethanol 충격에 의한 Campylobacter jejuni 의 Ethanol 내성 (Ethanol Tolerance of Campylobacter jejuni by Ethanol Shock)

  • 김치경;가익현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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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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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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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Ethanol 충격에 의한 Campylobacter jejuni 의 생존성 및 ethanol 충격 단백질의 합성과 내성반응을 연구하였다. 1% 의 ethanol 충격에 대해서는 60분, 3% 의 ethanol 충격에서는 30분, 5%의 ethanol 충격에서는 10분대데, 분자량이 90, 66, 60, 45, 24 kd 인 충격 단백질이 합성되는 것을 autoradiography 로 확인하였다. C. jejuni 를 1% 와 3% 의 ethanol 에서 30 분간 충격을 준후 각각 3% 와 5% 의 농도에 노출시켰을때의 생존율은 ethanol 충격엾이 직접 3% 와 5% 의 ethanol에 노출시켰을 때보다 $10^{1}$ $-10^{2}$ 정도 높게 나타났다. 또 5% 에서 10분간 충격을 준후7% 의 ethanol 에 노출시켰을 때에도 직접 7% 에 노출시켰을 때보다 생존율이 $10^{2}$ 정도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1-5% 의 ethanol 로 충격을 받은 C. jejuni 는 그보다 높은 농도의 ethanol 에 대하여 ethanol 충격단백질에 의한 내성반응이 나타나 생존율의 감소가 훨씬 적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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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Tegillarca granosa의 생존, 호흡 및 기관계 구조에 미치는 구리 (Cu) 의 독성 (Copper Toxicity on Survival, Respiration and Organ Structure of Tegillarca granosa (Bivalvia: Arcidae))

  • 신윤경;박정준;주선미;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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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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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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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구리에 노출된 꼬막, Tegillarca granosa의 생존율, 호흡율 및 기관계의 반응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기간은 4주였으며, 실험구는 대조구와 구리 노출구 3개 (0.125, 0.250 and 0.500 mg/L) 였다. 실험 결과 구리는 꼬막의 생존율과 호흡률의 저하 및 기관계의 조직학적 변성을 유도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노출 종말점에서 0.500 mg/L의 구리 노출구에서 사망률은 66.7%였으며, 호흡률은 대조구에 비해 18.2%로 감소하였다. 기관계의 조직학적 분석 결과, 외투막 상피층과 결합조직층의 변성, 아가미 새엽 상피세포의 위축과 측면섬모의 소실, 발에서는 상피층의 붕괴, 점액의 산성화 및 혈림프동의 확장과 근섬유 다발의 변성을 나타냈다. 소화맹낭의 소화선세관에서는 호염기성세포와 상피세포의 위축 및 붕괴가 확인되었다.

PFOS (perfluorooctane sulfonate) 노출에 따른 조간대 칠게(Macrophthalmus japonicus)의 생태독성학적 판정점 제시 (Ecotoxicological End-points on Intertidal Mud Crab, Macrophthalmus japonicus, following PFOS (Perfluorooctane Sulfonate) Exposure)

  • 김원석;박기연;차밀라니;곽인실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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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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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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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FOS (Perfluorooctane sulfonate) 노출에 따른 Macrophthalmus japonicus의 생태독성학적 판정점을 탐색하고자 생존율, 부속지 탈락 수, 갑각 및 내장 색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PFOS 노출에 따른 생존율의 감소는 농도 의존적 패턴을 보여 상대적 고농도인 PFOS $30{\mu}gL^{-1}$에서 168시간 노출시 24%의 가장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부속지 탈락은 대조군에 비해 PFOS 노출군에서 탈락빈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대조군에서는 갑각색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PFOS 노출군에서는 백화현상이 농도의존적 패턴으로 관찰되었다. 내부 장기의 색 선명도도 PFOS 노출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해양 저서환경의 모니터링을 위한 생물적 주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적조 Cochlodinium polykrikoides 노출에 따른 양식산 참돔과 넙치의 생리학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Cultured Red Seabream Pagrus major an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During Exposure to the Red Tide Dinoflagellate Cochlodinium polykrikoides)

  • 김효원;길현우;최영재;신윤경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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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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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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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양식산 참돔과 넙치를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에 노출시켜 노출 시간에 따른 생존율, 호흡수, 혈중 스트레스 지표 및 조직학적 변화를 비교 조사하였다. 대조구는 자연해수를 사용하였고, 실험구는 C. polykrikoides 밀도를 5,500±200 cells/ml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참돔은 적조 노출 1시간 이내, 넙치는 적조 노출 5시간 이내 전량 폐사하였다. 생리학적 반응을 분석한 결과, 참돔은 적조 노출 후 혈중 Glucose 농도가 감소하였으며, 혈중 GOT 및 GPT농도는 증가하였고, 혈중 SOD 농도는 감소하고, CAT 및 GPx 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넙치는 적조 노출 후 혈중 Cortisol 및 GOT, GPT 농도가 증가하였고, 혈중 Glucose 농도는 적조 노출 1시간째 증가한 이후 감소하였으며, 혈중 SOD, CAT, GPx 농도는 노출 1시간째 감소한 이후 증가하였다. 조직학적 분석 결과, 참돔과 넙치의 아가미에 구조적인 손상이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5,500 cells/ml 밀도의 C. polykrikoides 적조 노출은 양식산 참돔과 넙치에게 산화적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체내 항산화 방어 기작을 활성화하고, 간과 아가미의 손상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압 유전체장벽방전 플라즈마에 의한 식품유해 미생물 살균 (Sterilization of Food-Borne Pathogenic Bacteria by Atmospheric Pressure Dielectric Barrier Discharge Plasma)

  • 이승제;송윤석;박유리;유승민;전형원;엄상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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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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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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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는 대기압 유전체장벽방전 플라즈마 처리에 따른 식품유해 미생물 사멸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플라즈마 처리 시, 활성종 생성 및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노출시간, 노출거리, 산소비율, 전력 변화에 따른 E. coli의 사멸효과를 조사한 결과, E. coli의 사멸율은 플라즈마 처리를 위한 노출시간, 산소비율, 전력의 증가에 따라 증가한 반면, 노출거리의 증가에 따라서는 사멸율이 감소하였다. 이 결과는 미생물 시료가 플라즈마에 노출되는 시간이 증가됨으로서 시료 내 NO 농도가 증가되고, E. coli의 사멸율 역시 증가되는 결과로 뒷받침할 수 있고, 미생물 사멸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활성종의 농도가 증가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E. coli와 함께 B. cereus, B. subtilis, B. thuringiensis, B. atrophaeus를 대상으로 대기압 유전체 장벽방전 플라즈마에 의한 살균효과를 조사한 결과, 72.3~91.3%의 높은 사멸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대기압 유전체장벽방전 플라즈마기술은 다양한 미생물에 적용될 수 있는 유용한 살균기술임을 확인하였다.

우유(牛乳)와 유제품(乳製品)의 Riboflavin 함량(含量) 및 일광(日光) 노출시의 파괴율에 관한 연구 (Riboflavin in milk and milk products and the destructive effect of sunlight)

  • 백정자;김해이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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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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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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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국내(國內)에서 생산(生産)되는 시유(市乳)와 유제품(乳製品)의 riboflavin함량(含量)을 분석(分析)하고 병우유와 폴리팩우유, 흰우유와 초코렛색의 우유를 대비(對比)시켜 일광(日光)에 예민한 riboflavin의 함량변화(含量變化)를 추적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Riboflavin의 함량(含量)은 시료 100g당 병우유 흰것 $62.4{\mu}g$, 폴리팩우유 $62.4{\mu}g$, 초코렛우유 $61.5{\mu}g$, 커피우유 $62.5{\mu}g$, 바나나우유 $87.7{\mu}g$, 딸기우유 $89.3{\mu}g$, 발효유 $36.2{\mu}g$, Hard ice cream bar $130.4{\mu}g$, vanilla soft ice cream $195.9{\mu}g$이었다. (2) 한시간 일광(日光)노출후 병우유 72.4%, 폴리팩우유 77,7%, 두시간 경과후 병우유가 92.0%, 폴리팩우유가 91.4%로서 폴리팩우유가 riboflavin이 약간 빨리 파괴되는 경향(傾向)을 보였으나, 두시간 경과후의 파괴율은 서로 비슷하였다. (3) 1시간 일광(日光)노출후 초코렛색 우유는 36.1%, 흰우유는 72.4%, 두시간 후에는 초코렛색 우유 46.3%, 흰우유는 92.0%의 riboflavin의 파괴율을 보여 초코렛우유가 훨씬 파괴율이 적었다. 이상의 결과(結果)로 미루어 특히 여름철의 일광(日光) 노출은 riboflavin의 막대한 손실이 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초콜렛색의 우유가 흰우유 보다 일광(日光)노출에 대한 riboflavin의 보존(保存)에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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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Fenneropenaeus chinensis 치하의 생존 및 성장에 미치는 빈산소,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의 영향 (Effects of the Different Level of Dissolved Oxygen, Ammonia and Hydrogen Sulfide on Survival and Growth of juvenile, Fenneropenaeus chinensis)

  • 지정훈;강주찬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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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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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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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대하, Fenneropenenaeus chinensis 치하를 대상으로 빈산소,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에 대한 장기생존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24일간 조사하였다. 2.5 mg/L이하의 용존산소에 노출된 대하 치하는 유의한 성장감소를 나타내었으며 , 3.0 mg/L이하의 농도 에서 일간성장률 및 사료효율이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암모니아 농도별 노출에 따른 대하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2.0 mg/L이상의 농도구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생존 감소를 나타내었고, 1.0 mg/L이상 및 0.5 mg/L이상의 암모니아 농도에 노출된 대하 치하는 대조구에 비해 각각 일간성장율 및 사료효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4일간 황화수소에 대한 대하의 생존율은 노출농도와 노출기간이 증가할수록 생존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경향은 대하 치하의 성장에도 영향을 나타내어 일간성장율과 사료효율이 0.07 mg/L 및 0.05 mg/L 이상의 농도에서 각각 대조구에 비해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다결정 니켈 표면에서의 CO 와 $O_2$의 공동흡착 (Coadsorptions of Carbon Monoxide and Oxygen on Polycrystalline Nickel Surface)

  • 이순보;부진효;김우섭;안운선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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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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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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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상온에서 다결정 니켈 표면에서의 CO와 산소의 공동흡착을 XPS를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산소가 미리 흡착된 다결정 니켈 표면에서의 CO 흡착은 다음의 세 단계로 일어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즉 초기의 낮은 CO 노출량에서는 니켈 표면에 미리 흡착된 산소와 CO가 일부 반응하여 $CO_2$가 형성되어 $CO_2$로 탈착하며, CO 노출량이 점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CO가 산소와 공동흡착을 일으키며, CO 노출량이 높아지면 미리 흡착된 산소의 양이 적을수록 더 많은 CO가 흡착됨을 관측하였다. 이것은 니켈 표면에 미리 존재하는 산소의 덮임율이 증가함에 따라 CO의 점차율이 감소하고 동시에 CO의 상대적인 흡착자리가 감소하기 때문으로 해석하였다. 한편 CO가 미리 흡착된 다결정 니켈 표면에 산소를 흡착시키면 산소 노출량이 낮을 때는 미리 흡착된 CO가 산소의 흡착을 저해하며, 산소 노출량이 증가하면 CO가 해리흡착되고, 이와 동시에 산소가 니켈 표면에서 해리흡착되어 NiO층을 빠른 속도로 형성함을 관측하였다. CO의 해리흡착은 흡착된 CO와 기체상의 $O_2$의 충돌에 의한 에너지 전이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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