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지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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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主要) 노지채소(露地菜蔬) 주산지(主産地)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Soil Chemical Properties of Major Vegetable Producing Open Fields)

  • 황기성;이성재;곽용호;김기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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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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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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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주요(主要) 채소류(菜蔬類) 재배지 토양의 화학적 특성을 밝히고, 화학성분 함량의 변동양상(變動樣相)을 파악하여 토양개량(土壤改良) 및 시비량(施肥量) 기준설정(基準設定)의 기초자료(基礎資料)로 활용(活用)하고자 고추, 마늘, 양파, 수박, 무, 배추, 감자 등의 주산단지(主産團地)에서 작물별로 30개 포장(圃場)(합계(合計) 210개 포장(圃場))을 선정(選定)하여 토양화학성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노지채소(露地菜蔬) 재배지 토양의 양분함량은 대체적(大體的)으로 채소류 재배에 적합(適合)하나 성분별(成分別)로 구분(區分)하여 보면 pH와 유기물(有機物), 고토(苦土)등은 밭토양 개량목표에 미달(未達)되고 있으나 인산과 가리는 개량목표를 상회(上廻)하였다. 2. 채소류 재배지 토양의 양분함량(養分含量)을 작물별로 구분(區分)하여 보면 마늘>감자>배추>양파>고추>무>수박 재배지 순(順)으로 높았다. 3. 채소류 재배지 토양의 미량원소(微量元素) 함량(含量)은 Fe 71~89, Mn 38~40, Cu 1.4~1.6, Zn 2.2~3.0 mg/kg 범위(範圍) 이었다. 4. 밭토양의 화학성분 분포비율(分布比率)을 보면 pH는 5.0 이하가 41%인 반면(反面) 유효인산과 치환성 칼리 및 석회는 각각(各各) 73, 47, 63%가 밭토양 개량목표(改良目標)를 상회(上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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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농산물 생산에서의 농약오염과 농약폭로-흡수 -일본을 중심으로-

  • 최진옥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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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0년도 임시총회 및 학술발표회 진행표 및 발표논문 초록집 - 한국농산물저장유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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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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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현재의 농업에서 농약의 사용은 불가결한 것이다. DDT의 등장으로 농약만능시대의 막이 열린 이래 세계에서 10만종 이사의 농약이 탄생했다. 현재 전세계의 생산량은 매년 1천만 톤을 넘어섰고 일본의 경우 등록되어 있는 농약수는 원체(화합물종류)로서 367종, 상품명으로서는 약 5800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년간 일본의 농약생산량은 약 60만 톤으로 농약의 수출량과 수입량이 거의 같기 때문에 생산량이 사용량에 상당하는 것으로 본다. 농약의 식품오염의 측면에서 보면, 단위 면적당 세계 제 1위의 농약 사용국인 일본은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농작물에도 상당한 양의 농약이 잔류하는 것으로 본다. 물론 식품위생법에 26종의 농약에 대해 53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잔류농약기준이 있지만, 농약성분이 400종 이상이며 산포 대상이 되는 작물은 53작물보다 훨씬 많다. 또한 한 두 종류의 작물밖에 대상이 되지 않는 농약도 많아서 잔류농약기준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면에서는 부족한 것이 많아. 따라서 농산물 생산자 스스로가 농약사용기준을 정확하게 지켜주기를 바랄 뿐이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서 농약사용이 일상화된 농업자에게 있어 농약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또한 적지 않다. 농업자의 건강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건강진단 및 조사에 따르면, 만성적인 질환뿐만 아니라 농약산포작업후에 나타나는 증세(기침, 피부이상, 불쾌감, 두통, 인후염, 구토)를 경험한 작업자는 예방의학적인 견지에서 농업자의 농약폭로실태파악 및 교육을 해오고 있으나 그다지 설득력을 얻지 못하여 보다 확실한 인체내 흡수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즉 뇨중 농약 대사물을 폭로지표로 하는 생물학적 모니터링(biological monitoring)을 시도, 농업현장에 있어서의 그 실증과 유용성에 대한 검토를 하고자 하였다. 농작업 가운데서 가장 위험하다고 보는 농약산포작업 (수동식 분무기를 이용한 하우스작물 및 동력분무기를 사용한 노지작물)을 대상으로 생물학적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업자의 뇨로부터 농약의 체내흡수를 반영하는 농략의 뇨 분비성 대사물을 측정할 수 있었다. 즉 뇨나 혈액등의 생체시료를 이용한 생물학적모니터링의 농약에의 응용은 서구와는 달리 대부분이 규제가 없는 소규모 자가영농으로 정해진 농약사용지침보다 많은 농약을 사용한다거나, 또는 개인의 습관이나 작업환경에 따라 폭로조건이 달라서 실질적인 폭로-흡수의 정도가 불분명한 경우등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어 농약사용자 개개인의 농약 폭로-흡수의 정도를 분명하게 밝힐 수 있다. 게다가 평가의 결과를 농약사용의 일선에 있는 농업자에게 피드백 하여 주므로서 농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농약취급시의 건강장해예방행동을 촉구하는 등의 효과도 높은 것으로 예방의학적인 유용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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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업에서 곤충 화분매개 서비스를 통한 식량 생산 증진 기능 평가 (Evaluation of Crop Production Increase through Insect Pollination Service in Korean Agriculture)

  • 정철의;신종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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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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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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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물 화분매개는 대부분 벌과 파리 등의 곤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생태계 서비스 중 하나이다. 농업생산성의 유지와 영양분의 안정적 공급은 인류 복지의 근간이 된다. 이 연구는 한국 농업에서 화분매개가 식량 생산 증진에 미치는 기능을 평가하였다. 2015년 농업총조사, 농촌진흥청 농업 소득자료집, 기타 시장가격 자료 등의 농작물 재배와 생산액에 대한 자료에 화분매개 의존도를 반영하였다. 12개의 식량작물, 19개 과수, 18개 노지 채소와 13개 시설 채소 그리고 9개의 특용작물 등 71개 작물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전체 작물의 화분매개 의존도는 평균 29.2%이었으며, 식량작물이 가장 낮은 7.5%로 나타났다. 화분매개 의존량은 전체 농작물의 17.8%이었으며 그 경제적 가치는 6조 8.5천억원(65.1-71.9천억원)으로 추정되었다. 화분매개 의존 생산량은 시설 과채류에서 49.2%로 가장 높았고 과수가 42%, 특용작물이 35.9%를 차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곤충 화분매개는 한국 농업 생산에서 핵심적 과정이며 식량-영양안보적 관점에서 보호증진해야 하는 과정임이 분명해졌다. 농업에서 화분매개자를 보호하고 화분매개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관리 전략으로 병해충-화분매개 통합관리(IPPM)개념과 추진 전략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논의하였다.

우리나라 밭 토양 및 작물의 중금속함량 (Heavy Metal Contents in Upland Soils and Crops of Korea)

  • 정구복;김호중;정기열;정병간;김원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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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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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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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나라 밭토양을 1997년 작물 파종전인 3~5월에 표토(0~15cm) 854점 및 밭작물 140점을 채취하여, 이들 토양 및 작물중에 함유된 카드뮴, 구리, 납, 아연 및 비소 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양중 0.1N-HCl 가용성 중금속의 평균함량은 카드뮴 0.135(0~0.660), 구리 2.77(0.07~78.2), 납 3.47(0~43.0), 아연 10.7(0.3~65.1), 비소 $0.57(0.21{\sim}2.90)mg\;kg^{-1}$이었다. 밭토양의 중금속함량은 '89년에 조사한 일반 밭토양함량과 유사하나 '96년에 조사한 시설재배지 토양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다. 본 조사 결과 밭토양의 중금속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의 토양오염 우려 및 대책기준과 비교하여 매우 낮은 수준으로 작물재배에 있어 안전한 수준이나 구리의 최고함량은 우려기준 이상이었다. 노지채소 및 서류의 생체 중 평균함량은 카드뮴 0.005~0.019, 구리 0.20~1.03, 납 0.042~0.104, 아연 $2.0{\sim}4.0mg\;kg^{-1}$이었고, 카드뮴 및 납의 경우 EU의 채소류 식품검토안(Cd : $0.10mg\;kg^{-1}$, Pb : $0.50mg\;kg^{-1}$)이하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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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지 유기물자원 C/N율 조절 시용시 토양화학성 및 수박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ication Adjusted C/N Ratio of Orgaic Matter Resources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Growth of Watermelon in Plastic Film Houses)

  • 강보구;임상철;이종원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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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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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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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시설재배지의 토양화학성 변화는 작물재배 기간 시비한 화학비료에서 유래된 무기성분 뿐만아니라, 가축분퇴비의 질소성분의 토양잔류량이 요소비료 보다 9.4배 많아 염류집적 주 요인이라는 보고('05 경기도)가 시사하는 봐와 같이 유기자원으로 시용하는 가축분 등의 부산물비료의 무기화에서 유래된 비료성분이 토양염류집적 및 토양환경악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설재배지의 유기물자원 시용기준이 토양의 특성에 관계 없이 작물에 따라 양적인 시험성적이 주로되어 있으며, 토양검정에 의한 시용기준도 유기물함량에 따라 볏짚, 우분, 돈분 및 계분으로 돠어 있다. 일반노지와 달리 시설재배지에서는 유기물함량이 토양의 비옥도 및 작물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 보다는 토양의 전기전도도(EC)가 더 중요한 작물생육 조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토양의 특성에 따라 물질순환에 의한 유기자원 시용기준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 시설재배지의 장기적인 토양관리를 위하여 유기물자원에 의한 토양환경 개선 효과를 구명하고자. 무처리, 가축분부산 물비료 관행 시용 기준 대비 볏짚 등 5개의 유기자원을 토양의 무기태질소 함량 대비 유기자원의 탄소함량을 C/N율 10 조절량을 시용하여 시험하였고, 또한 토양의 전기전도도(EC)가 상이한 3개( <2.0 dS/m, 2.0~6.0 dS/m, 6.0 dS/m<)토양에 유기물자원(우드칩)을 C/N율 10, 20, 30 조절하여 수박을 시험작물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여 수행하였다. 시험 후 토양의 전기전도도(EC)는 시험 전에 비하여 시험 후 토양에서 가축분부산물비료는7% 증가되었으나 유기물자원 처리는 26~33% 경감되는 효과가 있었다. 수박의 과중은 무처리를 제외하고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유기물자원 C/N율 조절간에는 시험전 토양의 EC에 따라 차이가 있어 C/N 10 조절에서는 26~44%, C/N 20 조절에서는 30~51%, C/N 30 조절에서는 27~48% 경감효과가 있었으며, 3토양의 평균 토양EC 경감율은 C/N 10, 20, 30 조절에서 각각 34, 39 및 38 % 이었다. 수박의 생육 및 과중은 토양의 C/N율 조절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토양의 EC 간에는 토양의 EC가 6.0dS/m 이상 토양에서 가장 낮았다. 따라서 탄소원의 유기자원을 C/N율 조절에 의한 시용기준 개선으로 토양의 무기태질소와 토양의 전기전도도(EC)를 경감시켜 친환경적 토양관리와 수박의 수량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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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묘상(false seedbed)과 헛묘상(stale seedbed)을 이용한 유기재배 밭작물의 잡초관리 가능성 (Possibility of Organic Weed Control by False- and Stale-Seedbed in Upland Crop)

  • 조정래;옥정훈;이병모;안난희;한은정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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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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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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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기재배 밭에서 가묘상과 헛묘상을 이용한 잡초관리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봄, 가을 노지작물 재배시험을 수행하였다. 가묘상은 작물재배 2-4주 전에 설치한 후 갈퀴를 이용하여 천경하거나 화염처리로 제초하였다. 배추, 콩, 고추, 옥수수를 재배한 봄작기 시험에서 가묘상처리에 따른 잡초억제율은 각각 65-73%, 50-55%, 9-55%, 8-33%로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작물의 생육과 수량을 고려할 때 배추, 콩, 옥수수 등은 가묘상을 이용한 잡초관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헛묘상을 이용한 가을작기 시험은 배추, 시금치, 당근을 재배하였는데 잡초억제율은 각각 18?39%, 40?77%, 37?38%로 가묘상을 이용한 봄작기보다 낮았고 생육과 수량도 좋지 않아 적용 가능성이 적었다.

열대거세미나방 성페로몬 성분에 대한 수컷의 촉각 반응 (Electroantennogram Responses of Spodoptera frugiperda Males (Lepidoptera: Noctuidae) to Sex Pheromone Compounds)

  • 조점래;김정환;서보윤;서미자;이관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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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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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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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성페로몬에 대한 열대거세미나방 수컷 성충의 촉각 반응 및 중복 교미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성페로몬 성분인 Z9-14:Ac에 대한 열대거세미나방 수컷 성충의 촉각 반응은 농도 의존적으로 농도가 증가할수록 크게 나타났다. 조사한 7성분 중 Z9-14:Ac 성분에 대한 촉각 반응이 가장 컸다. 성페로몬의 혼합 성분에 대한 촉각 반응이 단일 성분에 비해 컸다. 열대거세미나방 수컷 성충은 실험실 조건에서 중복교미가 가능하고, 첫 교미율이 58.3%인데 비해서 두 번째 교미율이 72.2%로 증가하였다. 교미한 수컷 성충의 촉각 반응과 교미하지 않은 수컷 성충의 촉각 반응의 차이가 없었다. 성페로몬 트랩에 교미하지 않은 수컷이 시험기간 중에 포획되지 않았다. 대조구인 교미하지 않은 암컷 성충을 장착한 트랩에서도 교미하지 않은 수컷 성충은 포획되지 않았다. 비록 실내에서 교미한 수컷 성충은 성페로몬 성분에 대해 교미하지 않은 수컷 성충처럼 촉각 반응을 보였다고 할지라도 실제 야외 망실 하우스에서 교미를 한번 한 수컷 성충은 비행 능력 등 활력의 문제로 트랩에 포획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야외 노지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성페로몬에 대한 수컷 성충의 유인 정도는 추후 좀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국내 들깨 재배지 식물기생선충 감염현황 (Incidence of plant-parasitic nematodes in perilla in Korea)

  • 고형래;강헌일;김은화;박은형;박세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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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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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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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 들깨 재배지의 식물기생선충 감염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2020년 1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8개 시군의 노지, 시설 들깨 재배지에서 채취한 토양 시료 51점을 분석하였다. 들깨 재배지에는 뿌리썩이선충류, 나선선충류, 뿌리혹선충, 위축 선충이 감염되어 있었으며, 뿌리썩이선충(39%)과 나선선충(55%)이 다른 선충에 비해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들깨는 연작연수가 증가할수록 뿌리썩이선충의 발생 빈도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11년 이상 연작하면 5년 미만일 때보다 발생 빈도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잎들깨와 종실용 들깨 재배지에 감염된 선충 종류와 밀도는 차이를 보였다. 들깨 검출 선충 가운데 경제적으로 중요한 뿌리썩이선충의 분자생물학적 종 동정 결과, 2속 3종(Pratylenchus penetrans, P. vulnus, Pratylenchoides leiocauda)의 뿌리썩이선충이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라, 들깨 밭의 선충 관리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뿌리썩이선충이 문제 선충이라는 점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차광처리에 따른 더덕의 조성분과 정유성분 변화 (Changes of Crude Components and Essential Oil Content by Shading Treatment in Codonopsis lanceolata Trautv)

  • 이승필;김상국;정상환;최부술;이상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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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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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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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실험은 자생지의 야생더덕이 가지는 고방향성의 특성을 노지재배시 고방향성을 갖는 재배기술을 확립코자 차광정도를 달리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만장은 무차광에 비해 차광처리구 모두에서 길었으며, 특히 차광 35%와 75%에서 각각 243cm, 245m로 나타났고, 생근중은 무차광에 비해 75%차광에서 더 무거웠다. 2. 차광정도가 높아질수록 조단백질과 조지방의 함량이 감소하였고 조섬유는 무차광에 비해 차광정도가 높아질수록 함량이 감소하였다. 3. 식물정유는 차광정도가 높을수록 수율이 증가하여 75%차광에서는 0.007%로 가장 높게 나타나 더덕의 경우 식물정유의 수율을 높이는데 차광이 효과적이었다. 4. 더덕 뿌리의 향기성분은 총 48종이 확인되었고 1-hexanol, cis-3-hexanol, trans-2-hexanol 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5. trans-2-hexanol은 차광처리간에 차이가 가장 컸고 75% 차광에서 160.32 % area로 무차광에 비해 약3.2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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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시비량과 추비 시기가 shallot(Allium cepa var. ascalonicum Backer)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Fertilization Level and Time of Supplementary Nitrogen Fertilization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Shallot (Allium cepa var. ascalonicum Backer))

  • 조용조;이종태;박유경;정병룡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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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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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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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새로운 노지 월동작물과 수출유망 작물을 개발하기 위하여 shallot을 도입하여 적응력 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질소 시비량과 추비 시기가 shallot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질소 시비량은 10 a 당 24 kg이 적당하였고, 추비는 2월과 3월에 각각 1회씩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질소 시비량이나 추비 시기에 따른 식물체의 무기성분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