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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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기요양인력 양성체계에 관한 인식 연구 (Perception Types on the Training System with regard to long-term Care Worker)

  • 이재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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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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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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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Q방법을 활용하여 현행 우리나라 노인 장기요양인력 양성체계에 관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집단의 구성원들이 갖는 주관적인 인식을 찾고, 인식 유형별 특성 등 논의과정을 통해 현행 노인 장기요양인력 양성체계와 관련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찾고자 하는데 있다. 노인 장기요양인력 양성체계에 관한 인식 연구 결과, 기존 인력의 재교육을 강조하는 유형(유형1: 재교육 강조형), 공공서비스 제공자로서 윤리의식을 강조하는 유형(유형2: 전문직 윤리지향형), 실기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는 유형(유형3: 실기 실습 중심 교육지향형), 정부의 정책 판단의 중요성 등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조하는 유형(유형4: 정부의 정책 판단 강조형), 그리고 장기요양 수급자의 증가에 따른 인력 수요를 강조하는 유형(유형5: 장기요양 수요 강조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Q연구가 갖는 일반화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양적 접근방법이자, 도출된 Q유형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한 Q사정도구로서 Q블록을 개발하였고, Q유형과 Q사정도구를 활용한 조사 결과에서는 높은 일치도를 나타내 보였다.

청소년이 지각한 가족친밀감이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 노인인식과 치매에 대한 태도의 매개효과 검증 (The Effects of Family Friendship on the Elderly's Consciousness: A Study on the Effects of Mediation on the Recognition of the Elderly and the Attitude to Dementia)

  • 최윤지;오광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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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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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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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개인주의화, 만혼현상, 이혼율 증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족구조와 기능이 빠른 속도로 변화되는 추세에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가족친밀감이 노인부양의식의 영향관계에서 노인인식과 치매에 대한 태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서는 SPSS 20.0과 AMO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빈도, 백분율, 기술통계, 상관관계, 요인분석, 구조모형검증, Sobel-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친밀감, 노인인식, 노인부양의식은 초등학생이 가장 높고, 중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연령'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01). 또 종교에서는 종교가 있는 청소년의 가족친밀감이 종교가 없는 청소년 보다 더 높았다(p<.001). 둘째, 가족친밀감은 노인인식과 치매에 대한 태도, 노인부양의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노인인식은 치매에 대한 태도에, 치매에 대한 태도는 노인부양의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가족친밀감(부모-자녀)은 노인인식에 7.8%, 가족친밀감과 노인인식이 치매에 대한 태도에 20.2%, 치매에 대한 태도와 가족친밀감이 노인부양의식에 34.1%의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넷째, 가족친밀감과 노인부양 의식 간의 노인인식, 치매에 대한 태도의 절대 값이 1.96보다 높게 나와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 초기에 가족친밀감과 노인인식, 치매에 대한 태도의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청소년들의 치매에 대한 지식이나 태도가 올바른 지식을 전달과 긍정적인 부양의식 해결과 함께 세대 간의 갈등 해소를 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교육복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방문요양보호사의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A Study on Visiting Caregiver's Perception of Elder Abuse)

  • 오청욱;강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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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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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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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재가시설 방문요양보호사들의 노인학대와 관련한 인식정도를 학대신고 및 관련 교육경험을 중심으로 조사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방문요양보호사 249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전체적인 노인학대 인식은 높았으며, 학대 유형 중 신체적 학대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고, 재정적, 언어적, 방임 그리고 정서적 학대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방문요양보호사들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의무가 중요하다고 인식했으나, 다수의 경우가 신고경험이 없고, 알고 있는 신고기관 종류가 대부분 경찰로 다소 제한적이었다. 관련 교육에 있어서는 다수의 방문요양보호사들이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의 학습요구도가 매우 높았으며, 노인학대의 사례와 대처방법, 가족에 대한 상담과 교육방법 등 재가 현장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을 주로 희망하였다. 이에 재가시설 방문요양보호사들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 유형별 노인학대의 인식, 신고의무 및 신고체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 그리고 구체적인 학대사례와 대처방법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재가의 특성 상 가족들의 상담과 교육 또한 중요내용으로 포함될 필요가 있다.

체육활동참가 은퇴노인의 웰다잉인식에 대한 융합적 구조모형 분석 (An Analysis of Convergence Structural Model on Well-Dying Awareness among Retired Seniors Participating in Sports Activities)

  • 이승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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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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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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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체육활동에 참가하는 은퇴노인의 재사회화와 건강증진행동, 웰니스 및 웰다잉인식에 대해 융합적 모형을 설정하여 각 변인 간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은퇴노인 769명을 대상으로 웰다잉인식에 대한 구조모형을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체육활동참가 은퇴노인의 웰다잉인식에 대한 융합적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건강증진행동의 하위변인 신체관리와 웰니스의 하위변인 신체건강을 공분산 처리한 후의 최종모형은 적합하였다. 둘째, 은퇴노인의 웰다인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재사회화와 건강증증행동 및 웰니스 간의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에서, 구조모형 경로는 총 6개로 재사회화${\rightarrow}$웰다잉인식, 재사회화${\rightarrow}$건강증진행동, 재사회화${\rightarrow}$웰니스, 건강증진행동${\rightarrow}$웰니스, 건강증진행동${\rightarrow}$웰다잉인식, 웰니스${\rightarrow}$웰다잉인식 으로 나타났다.

혈액투석노인의 건강상태 변화인식과 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Elderly Homodialysis Patients' Transition of Health Condition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 심옥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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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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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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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고찰해보고,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 그리고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관계분석을 통해 혈액투석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수도권의 인공신장실 부설 병의원 30개에서 현재 1개월 이상 혈액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443명이었다. 조사도구는 건강관련 삶의 질 척도로 SF-36 (Medical Outcome Survey 36-Item Short Form)을 사용하여 건강상태의 변화인식과 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변인간의 인과관계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신뢰도분석, t-test, ANOVA 및 회귀분석 등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첫째, 혈액투석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총 평점은 57.67이었다. 혈액투석노인의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을 작년과 비교하여, 악화된 경우에는 건강관련 삶의 질은 50.63점이었으나, 호전된 노인의 경우에는 62.0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혈액투석 노인들 간의 건강관련 삶의 질의 점수는 일반적인 특성 중 성별, 교육정도, 배우자 동거유무, 주수발자, 동반질환수 등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또한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에 따라 동반질환 수에 있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혈액투석노인의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정(+)의 상관관계로 건강상태가 호전 된 것으로 인식할 때 건강관련 삶의 질은 높았고, 동반질환수와 건강관련 삶의 질은 부(-)의 상관관계로 동반질환수가 적을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혈액투석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혈액투석치료와 자기관리를 통해 현재의 건강상태를 유지 증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적절한 투석치료를 위해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자기관리를 위한 치료식이, 투약,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서비스와 역할상실에 따른 지지와 사회적 고립에 따른 사회적 욕구충족이 반영되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이 인식하는 사회활동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ocial Activities Perceived by the Korean elderly)

  • 정병은;이기홍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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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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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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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노년기를 조망하는 성공적 노화라는 패러다임은 활기찬 인간관계 및 생산적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요구한다. 그러나 국내의 성공적 노화 연구에서는 배우자와 자녀관계를 넘어선 사회관계 및 사회활동에 관한 논의가 부족한 편이다. 본 연구는 성공적 노화와 관련하여 노인들이 다양한 사회활동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설명하고자 한다. 즉 성공적 노화에 있어서 사회활동은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되는가, 여러 활동에 대한 인식의 공통성은 어떻게 유형화할 수 있는가, 이러한 인식은 연령층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가, 사회활동의 유형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특성과 환경적 조건은 무엇인가를 설명한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 2008년 7월 10일~8월 23일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대면적 면접조사로 수집된 전국만 20세 이상 성인 1,000명 중에서 50세 이상 613명의 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응답자들은 예비 노인, 전기 노인, 후기 노인으로 세분되어 사회활동과 관련된 인식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노인들은 기본적으로 성공적 노화를 위해서 사회활동에 참여해야 한다고 보지만, 개별 활동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차이를 보인다. 연령층별로 비교해 보면 특정한 활동을 강조하기보다 생애주기에 따라서 개인의 욕구와 동기에 따라 활동의 중요성이 바뀐다. 또한 여러 사회활동들에 대한 인식은 크게 생산적 활동과 관계적 활동의 범주로 분류되며, 연령층에 따라서 생산적 활동 또는 관계적 활동으로 인식되는 활동의 내용들이 다르게 연관되어 있다. 생산적 또는 관계적 활동의 선호는 성별, 거주지, 배우자유무, 자녀와 동거여부에 따라 다르며, 연령, 학력수준, 건강, 경제력은 유의하지 않은 반면 노후계획과 노동을 중시하는 태도는 일관되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사회활동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 체계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며, 생산성을 중시하는 사회 활동의 강조는 정작 관계적 동기를 지향하는 노인층의 욕구와 괴리될 수 있다.

청년세대의 연령주의 유형화 및 연령주의 유형과 세대갈등·노인복지정책 인식의 관계 (Identifying subgroups of ageism among young adults, and its relationship to perceptions of generational conflict and elderly welfare policy)

  • 이선희;김미리;정순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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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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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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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의 20~39세 청년층을 중심으로 연령주의 유형을 파악하고, 나아가 이 유형이 세대간 갈등 및 노인복지정책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2018년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에서 수행된 '연령통합 및 세대통합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년층의 연령주의 유형을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 및 교차분석 등을 통해 유형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마지막으로 연령주의 유형이 세대간 갈등 및 노인복지정책에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층의 연령주의 유형은 '노화인식 양가감정·적극적 노인차별형', '노화불안 중수준·소극적 노인차별형', '노화불안 저수준·탈 노인차별형'이 도출되었다. 연령주의 유형은 세대갈등 인식 및 노인복지정책 인식에 있어 공통적 영향요인이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노인복지정책 인식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 통합 구현을 위해 노화인식에 대한 교육 활성화 및 세대간 통합을 위한 교류 확대, 세대간 상생을 위한 사회분위기 쇄신 등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실시하였다.

연령 집단별 노인의 주관적 건강인식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활동참여의 매개효과 (Analysis of the Effects of Self-Perceived Health on Life Satisfaction and Mediating Effect of Social Activities of the Elderly by Age Group)

  • 손근호;김경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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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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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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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인식과 사회활동참여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및 사회활동참여의 매개효과를 연령집단별로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 6차년도(2016) 자료를 활용하여, 만65세이상 75세 미만의 전기노인 2,106명, 75세 이상의 후기노인 2,219명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했다. 분석결과, 주관적 건강인식 수준과 사회활동참여의 정도 및 삶의 만족도 수준 모두가 전기노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활동참여의 매개효과는 전기노인에게만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다중집단분석 결과, 주관적 건강인식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집단 간에 차이가 없어 전기·후기노인 모두에게 주관적 건강인식이 동일하게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인식이 사회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력은 후기노인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활동참여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에서 전기노인에게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집단 간 차이를 고려한 실천적 개입방안을 논의하였다.

연령주의(Ageism) 척도의 개발 및 타당성 연구 (Ageism Survey : A Report on Instrument Development)

  • 김주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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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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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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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집단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태도를 평가할 수 있는 연령주의(Ageism)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기존 연구를 통해 개발된 노인집단에 대한 인식 및 태도와 관련된 측정도구들을 평가하고 이에 기초하여 노화불안, 노인에 대한 인식(편견, 고정관념, 기피), 차별행동 등 연령주의에 대한 다차원적인 내용이 포함되도록 문항을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검증작업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연령주의 척도를 개발하기 위하여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다차원적 문항을 정리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예비문항 44개 문항을 구성하였으며, 사전조사 분석을 통하여 31개의 예비문항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18세 이상 1,535명을 대상으로 문항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내적신뢰도 분석을 통해 8문항을 정리하여 23개 문항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최종적으로 7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21개 문항이 구성되었다. 하위 요인으로는, 노화에 대한 인식으로서 노화에 대한 불안, 외모변화에 대한 태도를 설명하는 요인과 한편 노년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나타내는 요인도 나타났다. 그리고 노인에 대한 편견, 기피/회피를 나타내고 극단적으로 노인집단과의 분리를 나타내는 요인, 연령(고령)에 대한 차별 행동이 주요한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연령주의 척도는 사회구성원으로서 노인집단의 위치와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이 결과는 노인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노인관련 업무를 실천하는 현장에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태도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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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행위, 회복탄력성, 웰다잉 인식이 노인 만성질환자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alth Behavior, Resilience, and Recognition of Well-dying on the Depression of Elderly with Chronic Disease)

  • 공정현;홍현화;정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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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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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6-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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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 만성질환자의 건강행위, 회복탄력성, 웰다잉 인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노인 만성질환자의 우울을 중재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노인 만성질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2015년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20.0 program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건강행위는 2.60점, 회복 탄력성은 3.14점, 웰다잉 인식은 3.41점, 우울은 3.29점이었다. 우울은 건강행위, 웰다잉 인식과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건강행위, 주관적인 건강상태, 웰다잉인식, 동거여부, 성별 순이었으며 변인들에 의한 설명력은 44.8%이었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은 단순한 요인이 아니므로 신체적, 심리적, 성별 차이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한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