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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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깊어지는 건강_활기찬 실버 세대: 유행처럼 번지는 노인성 우울증 가족의 따뜻한 관심으로 예방

  • 최희찬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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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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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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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한민국은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을 정도로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노인성 질환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이것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커다란 고통과 부담을 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우울증은 노인정신 질환 중에 가장 흔하며 노인자살의 원인이 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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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결혼지위 점유에 따른 건강차이: 노년기 사회적 관계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Marital Status of Elderly: Does it Really Matter for Health?)

  • 차승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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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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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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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의 목적은 노인인구에 대한 전국규모의 자료를 활용하여 노년기 결혼지위 점유와 건강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밝히는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첫째, 사별노인과 유배우 노인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사회관계망의 내용을 비교하였고, 둘째, 유배우노인과 사별노인 간의 건강격차가 사회관계망 특성에 의해 설명되는지를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관계망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유배우/사별노인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04년도 노인실태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결혼지위 점유에 따른 신체 및 정신건강 수준은 노인의 연령과 건강차원에 따라 그 양상이 상이하였다. 지각된 건강, 주요 만성질환 수에서는 노인의 결혼지위 점유에 따른 건강 격차가 크지 않았고, 관찰되는 차이는 성, 연령, 계층 등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고려되자 감소하였다. 그런데 행복감 차원에서는 성과 연령을 비롯한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고려된 이후에도 유배우자는 사별자보다 행복감을 높게 지각하였다. 친한 친구/이웃 접촉, 친한 자녀접촉, 사회활동으로 요약되는 사회관계망의 특성이 신체 및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에서는 사별노인과 유배우 노인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사회관계망의 필요성이나 기능이 노인의 결혼지위에 따라 다름을 의미한다.

노인 생활패턴 관찰을 이용한 응급 상황 인식 시스템 (Recognition system for emergency situation using Elderly Life Pattern Monitering)

  • 고주영;심재창;김현기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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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2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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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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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다양한 무선센서를 이용하여 노인의 생활 패턴을 관찰하여 응급상황이 발생 했을 때 변화된 패턴을 인식하는 시스템에 대한 연구이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독거노인의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노인의 일상 상활을 센서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관찰하여 생활 패턴을 저장하였다가 일상과 다른 변화를 감지하여 응급상황을 판단하고 보호자나 응급센터에 신속히 연락을 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무선 센서를 사용함으로 설치가 간편하고 간접적인 관찰을 하므로 당사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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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사회에서 노인과 일자리 감성분석 (Sentiment Analysis of Elderly and Job in the Demographic Cliff)

  • 김양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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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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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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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셜미디어 데이터는 우리사회의 문제점과 여론의 향방을 알 수 있는 대리지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연구는 2016년부터 2018년 까지 뉴스데이터 109,015건 건의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사회 노인과 일자리 감성분석을 실시함으로써, 고령사회와 인구절벽에 직면한 한국 사회에서, 가용노동력 확대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노인 일자리 토픽키워드로 '노인*일자리', '노인*고용', '노인*임금' 등을 사용하였다. 감성분석결과, 대부분의 기간에서는 긍정적 감성이 우세하여 생산연령인구 확충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 노인 일자리확대관련 긍정 감성과 저임금관련 부정감성으로, 일은 하지만 여전히 빈곤한 노인의 실태가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계층적 군집분석과 연관 텍스트분석으로 노인과 일자리 관련 우리사회의 인식과 감성을 분석하였다.

우리나라 노인의 사회참여 유형분석 (Social Participation of Korean Older Persons)

  • 이소정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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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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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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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령화 사회에 내재된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인의 상실된 사회적 지위 및 역할을 회복시키고, 이를 통해 노인의 사회통합을 기하는 문제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노인들의 사회참여 유형을 분석하고, 각 유형을 결정짓는 요인이 무엇인지 밝힘으로써 보다 노인중심적인 관점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사회참여 유형화를 위해 군집분석을 활용하였으며, 사회참여 유형 결정요인을 위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의 사회참여 유형은 "자원봉사중심형", "종교중심형", "직업중심형", "경로당중심형"으로 유형화되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사회참여는 노인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자원, 그리고 인구학적 조건 등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과학기술 시대 노인교육의 방향 (Direction of Elderly Education in the Age of Science and Technology)

  • 윤옥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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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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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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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의 목적은 과학기술 시대 노인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한 연구내용은 첫째, 노인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둘째, 과학기술 시대 노인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노인교육의 현황으로 노인교육은 계속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으며, 노인들이 더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제공되고 있다. 노인실태조사보고서를 보면 노인의 학습활동의 경우 전체 노인의 11.9%가 학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노인교육 학습활동 참여자의 학습활동 실시 기관은 노인복지관이 35.5%로 가장 많았다. 과학기술 시대 노인교육의 방향으로 첫째, 노인 교육내용 구성의 경우 디지털 기술 및 정보 활용 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노인 교육 방법의 경우 맞춤형 노인교육 방법이 필요하다. 셋째, 노인교육 기관 운영의 경우 노인교육을 위한 전문 교육 센터를 더욱 강화하고 지원해야 한다. 국제사회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새로운 사회제도의 구축과 재정적 투자를 사회적 위기가 아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자는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고 있다. 고령 인구의 증가로 사회보장 영역의 부담이 있지만 노인의 잠재된 역량과 경험을 새롭게 인식하여 사회적 자원으로 환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과학기술 시대의 노인교육은 미래 사회를 건강하고 발전적으로 건설해 갈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노인의 건강과 영양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분석 (Socio-Economic Factors Affecting the Health and Nutritional Status of the Aged)

  • 김숙희;강혜경;김주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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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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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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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노화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이 죽음을 향해서 변화해가는 과정을 포괄적으로 말한 것으로 사람들은 위의 과정을 일생이라 정의하는데, 이를 세분하여 성장, 성숙 또는 유지, 노화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보면 노화는 초기 성장단계로부터 연계되고 또한 노화이전의 결과가 노화로 나타난다고 말 할 수 있다. 올해는 유엔이 정한 노인의 해이다. 과학의 발전과 경제적 조건의 향상으로 전세계적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로써 65세 이후의 노인의 비율이 각 나라마다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각적인 배려가 모색되어야 한다. 이런 입장에서 노인의 건강과 영양섭취 실태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경제적 요인을 문헌을 중심으로 고찰해 보았다. 한국의 경우, 65세 이상의 노인의 비율이 1997년 현재 전 인구의 6.3%로 다른 OECD국가에 비해 노인인구의 비율은 낮지만 평균 수명의 증가로 점차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프랑스, 스웨덴과 같이 노인 인구가 10%를 넘는 고령화 국가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점차로 그에 접근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추세라면 2020년경에는 노인 인구가 아동인구를 앞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노인들은 경제적으로 궁핍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경제적인 조건이 노인들의 주관적인 생활 만족도와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교육 정도가 높을수록, 가족간의 결속력이 클수록 노인들이 느끼는 주관적 건강 상태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수입, 교육, 직업, 고용상태, 결혼상태, 가족구성원, 성, 어린시절의 조건 등이 노인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수입의 감소는 노인의 사망률을 증가시키며 결혼 한 경우는 결혼하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률이 낮았다. 고용상태와 직업의 경우도 사망률에 영향을 주는데, 고용된 사람의 경우 비고용된 사람의 경우 보다 사망률이 낮았으며 비전문직 종사자보다 전문직 종사자의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조건은 노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에 의해 중재될 수 있는데, 노인의 어린 시절에 발생한 가족간의 불화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낮추어 그후 노인기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IUGR은 신생아의 크기와 모양의 차이를 가져오며 성인기의 상이한 질병을 유발시키므로 태아기의 성장 손상은 성인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생활방식은 사회경제적 차에 의한 건강 불평등을 야기시키는 한편, 생활방식의 차는 사회경제적 차에 따른 건강 불평등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다. 생활방식이 양호한 경우 노인의 자가건강 만족도는 증가된다고 한다. 그러나 생활방식에 의한 영향은 사회경제적 요인에 비해 그 영향이 적다고 한다. 한국노인의 영양섭취상태는 권장량에 비해 부족하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수입, 교육, 계층의식 등의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라 영양섭취량과 식습관, 우울도 등이 영향을 받는다. 또 도시거주노인에 비해 농촌거주노인이, 재가노인에 비해 시설노인의 영양상태가 부족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거주상태에 따라 노인의 건강과 영양상태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론적으로 노인들과 연관된 사회경제적 요인은 노인의 건강과 영양상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노인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사회경제적 요인의 복합적인 분석을 통하여 노인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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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된 노인 낙인 척도의 타당도 검증 및 인구통계학적 특징에 따른 낙인 인식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Perceived Elderly Stigma Scale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Stigma and Demographic Factors)

  • 안순태;강한나;정순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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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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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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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최근 발표된 노인 낙인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징에 따른 노인 낙인의 특성과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5가지의 요인(기질낙인, 능력낙인, 외모낙인, 권위주의적 의존, 자식집착) 28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노인 낙인 척도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총 693명을 대상으로 설문이 이루어졌다. 확인적 요인 분석 결과 5가지의 요인, 15개의 항목으로 수정되었고, 수정 모형의 수렴타당도와 판별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또한, 구조 방정식을 통하여 일반인들의 노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집단 별로 어떠한 차원에서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되었다.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 연령은 "기질낙인"과 부적 관계가 있었고, 교육수준은 "외모낙인"과 부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노인의 자살생각에 관한 융복합 예측요인 : 패널자료분석 (Conjunctive Predictors of Suicidal Ideation in Korean Elderly : Panel Data Analysis)

  • 김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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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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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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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수는 24.6명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살사망은 증가하고 있어 노인인구는 자살사망의 위험이 다른 인구집단에 비하여 매우 높다. 본 연구는 한국노인의 자살을 예측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국 복지패널의 2016년도에 구축된 11차 년도 복지패널 자료 중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원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5.55세(표준편차 6.34)이며, 남성은 37%, 여성은 63%였으며, 지난 일 년간 자살생각을 한 적이 있는 대상자는 165명으로 전체의 3.4%였다. 주관적 건강상태와 우울, 자아존중감, 기초생활수급, 의료급여, 노인장기요양급여 등 사회서비스 수급여부의 관련요인을 포함하여 단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우울(Exp(B)=1.113), 주관적 건강상태(Exp(B)=.767)가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Nagelkerke $R^2=.248$). 따라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프로그램의 효과적 적용을 위하여 주관적 건강상태의 사정과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의 파악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