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냉장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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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식해(食醯)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ik-hae Fermentation Made by Flat-fish)

  • 이철호;조태숙;임무현;강주회;양한철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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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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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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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 연구는 전통적인 함경도식 가자미 식혜를 제조하여 실온(20$\pm$3$^{\circ}C$)에서 1개월 동안 저장하면서 그 숙성기간 동안의 여러가지 화학적, 물리적변화를 실험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숙성기간동안 일반성분의 변화는 거의 없었으며. 수분은 66.0%, 조단백 15.6%, 조지방 1.15%, 조회분 7.62% 수준이었다. pH는 열성 7일경부터 4.5~4.6으로 숙성 종말까지 거의 일정하였으며, 산도는 숙성의 진행과 함께 증가하나 냉장고(5$^{\circ}C$)에 저장했을 때 다시 1.9%까지 감소하였다. Amino-N은 숙성 14일에 673.63mg%로 최고에 달하였으며 이 때가 식혜 맛이 가장 좋았다. VBN은 숙성 종말까지 계속 증가하였다. 또한 TMA는 숙성 초기에는 약 7mg%였으나 숙성 14일 이후 16mg%까지 증가하였다. 유기산중에는 lactic acid가 가장 우세하여 숙성 28일에는 2.7%에 달하였고 그 외에 pyruvic acid, succinic acid, fumaric acid등이 들어 있었다. 지방분해균은 숙성 8일 이후 거의 검출되지 않았고, 단백분해균은 숙성 14일에 $10^4$~$10^{5}$g으로 최대가 되었으며 Acid forming bacteria는 18일에 $10^{7}$ /g까지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였다. 효소활성은 숙성 11일경이 가장 높았는데 이때의 lipase acitivity는 11.76u/$m\ell$였고, protease-activity는 53.5$\mu\textrm{g}$ tyrosine/$m\ell$였다. 식혜는 숙성중 점차 연화되어 숙성 3일에는 압출력이 160kg이었으나, 28일에는 42kg까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식혜의 최적 발효조건은 2$0^{\circ}C$에서 14일정도 발효되었을 때라고 생각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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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heated Steam과 High Hydrostatic Pressure에 의한 갈비찜의 품질 개선 효과 (Quality Improvement of Galbijjim Using Superheated Steam and High Hydrostatic Pressure)

  • 서상희;김은미;김영붕;조은경;우현정;이민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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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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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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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갈비찜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자 SHS와 HPP 기술을 적용한 시료를 냉장온도(5, $10^{\circ}C$)에서 저장하면서 그 품질 변화를 살펴보았다. 기호도 조사를 통해 SHS 조리가 일반 조리에 비해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며 특히 다즙성과 조직감(연한 정도)이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조직감 측정 결과와 같은 경향으로 SHS 조리가 일반 조리에 비해 조직이 연해져 부드러운 조직감을 부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방의 산화반응을 억제하며 총균수의 증가폭도 일반 조리구에 비해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SHS-HHP 병행 처리 시 $5^{\circ}C$에서 15일간 저장하여도 검출한계 수준(<1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또한 지방 산패도 값인 TBA 또한 SHS-HHP병행 처리군이 일반 조리에 비해 낮은 값을 보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식육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VBN은 간장 양념으로 인해 높은 값을 보였지만 육제품의 특성상 VBN 함량만으로 신선도 정도를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로 기존의 갈비찜 제품에 SHS 기술과 HPP 기술의 적용으로 제품의 품질 향상을 통한 기호도 상승과 유통기간 연장효과를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원두커피 향미 성분의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포장재에서의 저장 차이 분석 (Analysis of Flavor Components of Coffee Beans in Polyethylene and Polypropylene Packaging Materials during Storage)

  • 유하경;이승욱;오재영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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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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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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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 세계적으로 커피 시장이 매년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커피 포장지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지만 제품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될 씰란트 층에 사용되는 PE 재질과 PP 재질이 커피 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자코(Electronic nose)와 기체크로마토그래피와 질량분석기(GC/MS)를 이용하여, PP와 PE 재질의 파우치에 커피를 담아 향기 패턴과 향 물질의 변화를 연구해 보았다. 저장기간에 따른 휘발성분 분석 결과, 커피의 향기 성분 분석에 적합한 지표 물질은 pyridine이었다. 추가적으로 온도($4^{\circ}C$, $25^{\circ}C$ and $40^{\circ}C$)와 탈산소제의 유무에 따른 향기 패턴 변화 역시 관찰하였다. 그 결과, 미미하게나마 PP계열 포장재가 PE계열 포장재보다 보향성이 좋았으나 재질에 의한 성능의 변화는 거의 없다는 결과를 얻었다. 오히려 재질보다는 온도에 의한 향기 패턴 변화가 지배적이었다. 냉장 유통($4^{\circ}C$)이 가장 좋은 보관 온도였고 짧은 기간 내에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대구지역 대형 식품접객업소 조리기기 및 환경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분석 (Evaluation of Microbiological Hazard of Cooking Utensils and Environment of Large Foodservice Establishments in Daegu city)

  • 남은정;강영재;이연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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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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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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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구지역 대형식품접객업소 한식, 양식, 일식, 중식 각 3곳씩 12개 업소를 대상으로 조리기기 및 용기(칼, 도마, 행주, 집게, 바구니 등),조리종사자 손 및 조리 작업환경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를 분석하였다. 일부 한식당 조리수와 음용수의 일반세균 및 대장군균수가 $10^5\;CFU/mL,\;10^2{\sim}10^3\;CFU/mL$범위로 검출되어 기준치에 부적합하였다. 특히 끓여서 식힌 보리차를 제공할 경우 음용수에 대한 미생물적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양식당과 일식당의 음용수도 기준치에 부적합하였다. 모든 유형의 업소에서 대부분의 조리기구의 일반세균 및 대장균군수가 기준치인 $2.5{\times}10^3\;CFU/100cm^2,\;1.0{\times}10^1\;CFU/100cm^2$를 초과하여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중식당의 칼, 도마에서 E. coli가 $10^1{\sim}10^2\;CFU/100cm^2$ 검출되어 이에 대한 시정조치가 필요하였다. 대부분 업소에서 맨손으로 작업하였으며 조리종사자의 손의 일반세균 수 범위는 $10^2{\sim}10^7/hand$, 대장균군의 범위는 $0{\sim}10^6/hand$로 그 수치가 높아 손에 의한 음식물의 오염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한식당 조리종사자 손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1.3{\times}10^3/hand$로 검출되어 조리종사자의 손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작업대와 주방에서의 일반세균 및 진균의 공중낙하균이 최고 52 CFU/plate/10 min, 19 CFU/plate/10 min로 검출되어 작업환경 오염도가 높았으며 일부 업소에서는 냉장고 내의 공중부유물 오염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식품접객업소의 작업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었다.

산란 노계육이 첨가된 유화형 소시지의 품질 특성 비교 (The Study on the Quality of Sausage Manufactured with Different Mixture Ratios of Spent Laying Hen and Pork Meat)

  • 김영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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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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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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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화형 소시지 제조 시에 산란 노계육의 첨가량(0, 10, 20, 30%)을 다르게 하여 제조한 소시지를 냉장온도($4{\pm}1^{\circ}C$)에서 7일간 저장한 후, 소시지의 일반성분, pH, TBARS, WHC, 전단력, 가열 감량, 총 미생물수, 육색 및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산란 노계육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산란 노계육을 10% 첨가한 T1, 산란 노계육을 20% 첨가한 T2, 산란 노계육을 30% 첨가한 T3 등 4개 처리구로 나누어 7일간 저장한 후 실험하였다. 일반성분 중 수분, 조단백질 및 조회분 함량은 산란 노계육이 첨가된 소시지에서 유의성이 없으며, 조지방 함량은 산란 노계육의 첨가구에서 특히 T3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소시지의 이화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pH, TBARS 및 총 미생물수는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으며, 보수성은 산란 노계육의 첨가구에서 증가하였고, 산란 노계육의 첨가량에 의한 차이는 없었다. 가열 감량은 대조구와 T1, T2 보다 T3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산란 노계육이 첨가된 유화형 소시지의 육색은 명도와 황색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적색도는 산란 노계육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훈련된 관능검사요원에 의한 관능검사 결과, 다즙성과 기호성에는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경도는 산란 노계육의 첨가량이 많은 T3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해 보면 유화형 소시지 제조 시 산란 노계육의 첨가는 소시지의 품질 변화 없이 첨가 가능성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감마선 조사가 돈육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mma Irradiation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ork Loin)

  • 이주운;육홍선;김성애;손천배;변명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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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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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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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사후경직이 끝난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에 대한 감마선 조사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돈육 등심을 진공 및 함기포장한 후 1, 3, 5 및 10 kGy 선량의 감마선을 조사하였다. 감마선 조사 후 냉장$(4^{\circ}C)$ 상태에서 저장하는 동안 Hunter 색도 및 육색소 함량의 변화, 육단백질 용해성, 수분손실, 전기영동적 변화 및 전단력 변화를 측정하였다. 감마선 조사가 돈육의 수분손실과 전기영동적 단백질 형태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p>0.05), 감마선 조사선량에 의존하며 L값과 a값의 유의적 증가가 관측되었으며, 저장 기간이 경과하여도 선홍색을 유지하였다. 감마선 조사된 돈육 등심의 단백질 용해성은 조사선량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단력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포장방법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5 kGy 선량 내외의 감마선 조사는 돈육 등심의 이화학적 특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육색이나 조직 연화 등 품질개선효과를 가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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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에 오염(汚染)된 미생물(微生物)의 감마선(線) 살균(殺菌) (Radurization of the Microorganisms Contaminated in Chicken)

  • 조한옥;이미경;변명우;권중호;김종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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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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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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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닭고기의 위생적이고 경제적인 저장법 개발을 위하여 0, 5, 8및 10kGy의 감마선(線)을 조사(照射)하고 $3{\sim}4^{\circ}C$에서 41일간 냉장하면서 오염된 미생물의 살균효과를 조사(調査)하였다. 닭고기의 일반세균의 오염은 중온균이 $7.8{\times}10^5/g$, 저온균이 $3.6{\times}10^5/g$, 고온균이 $1.1{\times}10^3/g$으로 나타났으며, 효모 및 곰팡이는 $3.0{\times}10^3/g$마리, 장내세균 중 대장균군은 $2.1{\times}10^3/g$, 또한 선택성이 감한 S S agar 배지에서 80마리의 시험구중 91%인 74마리가 분리되었고 8.0${\times}$10/g정도였다. 감마선 살균효과에서 일반세균은 5${\sim}$10kGy의 조사(照射)로 2${\sim}$4log cycles이상 멸균되었고, 또한 5kGy이상의 조사(照射)는 효모 및 곰팡이, 대장균군과 다른 장내세균의 살균(殺菌)에 매우 효과적이며, 미생물학적 측면에 있어서 2${\sim}$4주간 저장기간의 연장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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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을 첨가한 저지방 기능성 소시지의 향미 성분 분석과 냉장 저장 중의 이화학적인 특성 (Flavor Compound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Low-fat Functional Sausages Manufactured with Chitosans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박성용;진구복;유승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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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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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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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기능성 육제품 개발로 키토산이 육제품 내에서 어떠한 조직적인 특성을 나타내는지 알아보기 위해 저지방 소시지에 키토산을 첨가한 기능성 소시지를 제조하여 향미를 분석하였고 저장기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돈육 후지로부터 추출한 염용성 단백질에 키토산을 첨가하여 pH와 점도를 측정한 결과 중분자 키토산 처리구의 pH는 대조구에 비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며, 점도는 이와는 반대로 저분자 키토산 처리구는 첨가량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05) 중분자 및 고분자의 경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점도 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p<0.05).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를 보인 처리구는 중분자 그리고 고분자 키토산을 $0.6\%$ 첨가한 처리구로 특정 분자량의 키토산이 일정수준 첨가되면 점성이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조직감 검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중분자와 고분자 키토산을 첨가한 소시지가 저지방 대조구에 비해 대부분의 조직감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가열 전 반죽의 pH, 가열 후 소시지의 pH, 가열 감량, 진공 감량 그리고 보수력에서는 저지방 대조구와 비교해서 키토산 첨가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향미 성분 분석 결과 저지방과 고지방의 경우 차이를 보일 뿐 대조구와 비교하여 키토산 첨가에 따른 향미의 효과는 없었으며 저분자 키토산을 $0.6\%$ 첨가한 처리구가 유화형 대조구와 유사한 향미 특성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숙성이 제주마 등심의 육질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Meat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in Longissimus Muscle of Jeju Horse as Influenced by Ageing)

  • 성필남;이종언;박범영;하경희;고문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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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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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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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도증진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 숙성을 통해 말고기의 육질과 관능적 특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하여 말고기의 적정 숙성기간을 제시하고, 국내 말고기의 냉장 유통에 대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제주마 24두의 등심을 4℃에서 25일간 숙성시키면서 육질과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말고기 pH는 숙성기간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며, 전단력은 저장 12일까지 유의적으로 감소하다가(P<0.05) 12일 이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보수력, 가열감량 및 포장감량은 숙성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였으며, 육색특성은 숙성기간이 경과할수록 명도(L*)와 적색도(a*) 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적 특성 중 풍미는 저장 7일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다즙성은 숙성 12일에 패널에 의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연도는 숙성 7일에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으며(P<0.05) 이후 숙성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숙성기간별 말고기에 대한 전체기호도는 숙성 7일에 유의적인 증가를 보인 후 숙성 18일까지 지속하다가 25일에 다소 감소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말고기 등심의 최적숙성기간은 도축 후 9~14일로 나타났으며, 도축 후 20일 이후에는 기호성과 육질이 저하되는 결과를 보였다.

Chlorpyrifos 및 Chlorothalonil의 사과 생산단계별 잔류특성 (Residue Levels of Chlorpyrifos and Chlorothalonil in Apples at Harvest)

  • 김영숙;박주황;박종우;이영득;이규승;김장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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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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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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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사과의 생산단계에서의 잔류허용기준 설정과 최종 소비단계에서의 안전성 평가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사과에 많이 살포되는 살충제 chlorpyrifos 및 살균제 chlorothalonil의 사과 재배기간 중 생물학적 반감기, 보관방법에 따른 잔류량 변화 그리고 부리별 잔류량 분포를 조사하였다. 사과 재배단계에서의 생물학적반감기는 chlorpyrifos 살포 후 15일 chlorothalonil 살포 후 30일까지의 잔류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 chlorpyrifos 9.3일, chlorothalonil 32.2일로 나타났다. 사과의 유통과정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두 약제의 잔류량 변화는 실온저장시 chlorpyrifos 35일, chlorothalonil 56.3일이었고, 냉장저장시에는 chlorpyrifos 120.7일, chlorothalonil 182.2일의 반감기를 나타내었다. 사과의 부의별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chlorpyrifos의 경우 움푹 파인 부위의 과피 77.1%, 나머지 과피 22.8%, 과육 부리에서는 0.1%로 나타났고, chlorothalonil의 경우 움푹 파인 부위의 과피 85.2%, 나머지 과피 10.4%, 과육 부위에서 4.4%로 나타났다. 사과 중 두 약제의 잔류량은 대부분인 $95{\sim}99%$가 과피에 잔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