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냉동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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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외식업체용 IP-USN을 활용한 HACCP 시스템 적용 및 유효성 검증 (The Implementation of a HACCP System through u-HACCP Application and the Verification of Microbial Quality Improvement in a Small Size Restaurant)

  • 임태현;최정화;강영재;곽동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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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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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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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부분의 외식산업은 생산 품목, 생산 방법, 생산 기술, 대상자들이 제조가공업체와는 매우 다르고 생산량, 취급인원, 영업규모등도 학교나 병원급식과는 여러 요소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소규모 외식업체에서 HACCP 시스템 적용을 위하여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과 도입 전후의 미생물 분석과 시스템 도입에 따른 유의성 평가와 평가항목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USN를 구축하여 도입 전후의 시간-온도관리 분석을 시행하여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위생교육 전후 조리 종사자의 위생업무 지식에 관한 평가 결과 개인위생, 식품의 공급 및 저장, 식품의 취급 및 배식, 기구의 세척 및 소독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또한 위생교육 전후 조리 종사자의 수행도에 관한 평가결과 식품의 취급 및 배식, 기구의 세척 및 소독, 작업 환경관리 영역에서 유의적으로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조리 종사자의 교육 전후의 위생지식 결과는 개인위생(p<0.05), 식품의 공급 및 저장(p<0.05), 식품의 취급 및 배식(p<0.05), 기구의 세척 및 소독 영역(p<0.05)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모든 항목에서 정답률이 상승하였고 전체 문항에 대한 정답률은 교육 전 75%에서 교육 후 90%로 향상되었다. 조리 종사자의 위생업무에 대한 수행도 결과는 식품의 취급 및 배식(p<0.05), 기구의 세척 및 소독(p<0.05), 작업 환경관리 영역(p<0.05)과 총 점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HACCP 도입 전후의 소독에 따른 양상추 샐러드 미생물 품질분석 결과는 소독전 일반세균이 양상추 원재료 4.80 logCFU/g에서 소독 후 2.41 logCFU/g으로, 라디치오는 원재료 4.15 logCFU/g에서 소독 후 2.48 logCFU/g으로, 토마토는 원재료 4.10 logCFU/g에서 소독 후 평균 1.68 logCFU/g으로 나타나 중요관리점인 세척 시 소독을 통해 미생물 수치가 감소되었다. 멸치와 꽈리고추의 미생물적 품질결과는 원재료의 일반세균수는 각각 4.52 logCFU/g, 5.72 logCFU/g으로 나타났고, 볶았을 때 멸치는 2.07 logCFU/g, 꽈리고추는 1.50 logCFU/g으로 낮아졌다. 가열 공정 후 대장균군과 장내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멸치꽈리볶음의 생산 공정은 재료별로 따로 볶아 버무리는 공정이 있어 최종식품에는 일반세균 4.33 logCFU/g, 대장균군 0.71 logCFU/g, 장내세균 1.65 logCFU/g, 황색포도상구균이 1.27 logCFU/g으로 검출되었다. 숙주나물의 미생물 분석 결과는 조리단계 및 배식단계에서 각각 4.20 logCFU/g, 4.68 logCFU/g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적용 후의 조리단계 및 배식단계에서는 각각 3.26 logCFU/g, 3.34 logCFU/g으로 나타났다. 숙주나물 및 잡채의 후처리 작업시 HACCP 적용 전 종사자 손의 일반세균수는 평균 5.90~5.99 logCFU/hand에서 적용 후 평균 0~2.30 logCFU/hand로 나타났다. 가열조리 후처리 공정에서는 교차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종사원의 손의 위생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도입 전과 도입 후 2개월 시점의 조리 종사자의 위생지식점수 차이, 위생수행도 차이, 양상추 샐러드와 조리 종사자 손의 미생물적 품질 개선효과 간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위생수행도의 변화와 양상추 샐러드의 미생물적 품질 개선 효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여 위생 수행도가 높아질수록 식품의 미생물적 품질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위생지식의 변화와 조리 종사자 손의 미생물 변화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05)가 있었다. u-HACCP 시스템 도입 전후 온도관리에서의 3가지(온도측정의 정확성, 온도관리 효율성, 온도범위의 안정성)를 평가하였는데, 도입 전에는 업무시간에 냉장고 $5^{\circ}C$ 이하, 냉동고 $-18^{\circ}C$ 이하, 온장고 $57^{\circ}C$ 이상의 기준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도입 후 냉장고, 온장고, 식기세척기마다 자동경보로 위생 사고를 예방하였고 실시간 상황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HACCP 업무가 대폭 간소화 되었으며, 무엇보다 지속적인 위생교육으로 인해 직원들의 위험온도($5^{\circ}C{\sim}57^{\circ}C$)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냉장, 냉동, 온장고의 기준온도의 준수율이 상승되었다. 따라서 유비쿼터스 센서 온도계를 이용하여 검수, 가공, 보존, 조리, 유통 등 각 단계별로 자동 모니터링이 가능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자에게 통보해 줌으로써 식품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무선 센서 네트워크의 특징을 이용하여 식재료 안전 관리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신속한 개선조치와 이력 관리 모니터링을 통한 신뢰성 있는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Recombinant protein A의 short-term stability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hort-term stability of recombinant protein A)

  • 김유곤;이우종;원찬희;김용희;윤지선;홍민선;신철수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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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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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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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AP Tech사에서 생산된 rProtein A의 단기 안정성실험을 통하여 저장방법 및 사용기간 설정과 경시변화에 따른 품질의 안정성을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 즉, 생산된 rProtein A의 보관조건인 $-20^{\circ}C$에서 냉동시킨 시료를 사용 혹은 실험 후 냉장보관($4^{\circ}C$) 했을 때 얼마의 시간동안 안정성을 확보하는가를 보자고 하였으며, 실험기간은 초기부터 8주간에 걸쳐 실험을 수행 하였고 6개 지점을 실험 point로 설정하였다. 실험방법은 시료의 보관조건 $-20^{\circ}C$로 보관하여 냉동시킨 후 실온에 꺼내어 녹인 다음 $4^{\circ}C$에서 보관 하였다. 그리고 실험항목은 엔도톡신, 미생물한도, HPLC순도, 농도 등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엔도톡신은 초기 0.5 EU/mg이하에서 최종 8주차에서도 0.5 EU/mg이하의 결과를 보였으며, 미생물한도에서도 불검출로 나타났고 순도는 210 nm에서 99.23~99.90%로 RSD% 0.23%, 280 nm에서는 100%의 결과를 나타내어 다른 물질로의 변화나 물질 분해특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농도에서는 최초 55.15 mg/mL에서 최종 55.55 mg/mL로 RSD% 0.55%로 안정된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상기 의 실험결과로 rProtein A의 $4^{\circ}C$에서의 8주간의 보관조건은 미생물 발생이나 물질분해 특성이 없이 안정성이 확보 되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김 양식에 있어 붉은갯병 억제를 위한 고염분해수 처리 효과

  • 박찬선;위미영;일본명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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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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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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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김 붉은갯병은 김 엽체에 난균류 Pythium속의 Pythium porphyrae의 기생에 의해 발생되어 매년 김 양식에 큰 피해를 주는 매우 심각한 김 갯병중의 하나이다. 최근에는 이들 병해의 발생 및 억제를 위한 김 산처리제 (활성처리제) 남용에 따른 연안 양식어장의 생태계 파괴 및 김의 자연식품에 대한 이미지 훼손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김 양식시 발생되는 붉은갯병의 병해를 억제하고자 활성처리제 처리시 고염분해수 처리를 병용함으로써 활성처리제의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처리효과를 배가시키고자 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김 엽체는 2002년 10월에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지선에서 채묘한 방사무늬김 (Porphyra yezoensis)을 육묘해 엽장 1cm 내외에서 냉동망을 제작하여 -2$0^{\circ}C$에 저장한 엽체를 자연해수 (약 27$\textperthousand$), 15$^{\circ}C$, 100$\mu$mol photon m$^{-2}$ s$^{-1}$, 광주기 9L : 15D의 배양조건하에서 15일간 배양한 엽장 3-4cm 정도의 것이었다. 활성처리제와 고염분해수처리제의 병용에 의한 붉은 갯병 억제효과는 붉은갯병 병원균의 유주자를 김 엽체에 감염시킨 후 27$\textperthousand$의 자연해수에 12일간 배양하면서 염분농도를 3-25%, 처리주기를 1-2회로 하여 각 시험구별 병해정도로 평가하였다. 고염분해수 처리에 의한 붉은갯병균 균사의 생장억제 효과는 김 엽체를 붉은갯병 병원균의 유주자로 감염시킨 다음 감염 12시간 후 염분농도를 3-25%로 처리한 후 27$\textperthousand$의 자연해수에 4일간 배양하면서 각 시험구별 배양시간에 따른 병원균 균사에 의한 김 엽체의 감염세포수로 평가하였다. 활성처리제와 고염분해수처리제의 병용이 김 엽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건전한 김 엽체의 절편을 27$\textperthousand$의 자연해수에 배양하면서 시험구별로 활성처리와 고염분해수 (5, 10, 15, 20, 25%) 처리를 3일 간격으로 하면서 12일간 배양한 후 엽체의 엽면적 증가율로 평가하였다. 활성처리제와 고염분해수처리제의 병용에 의한 붉은갯병의 억제효과는 대조구 (활성처리 1회)와 비교해 주 2회의 활성처리구와 염분농도 20, 25% 처리구에서 병해 억제효과가 월등히 높았다. 고염분해수 처리에 의한 붉은갯병균 균사의 생장억제 효과는 염분농도 5, 10% 처리구의 경우 무처리구에 가까운 감염세포수를 보였으나, 염분농도 20, 25% 처리구의 경우 활성처리제 처리와 비슷한 감염세포수를 보여 뚜렷한 생장 억제효과를 나타냈다. 활성처리와 고염분해수 처리의 병용이 김 엽체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대조구 (활성처리 1회)의 3.4배 생장율과 활성처리와 염분농도 5-20%의 고염분해수 병용 처리구의 3.1-3.6배 생장율은 유의한 생장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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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냉동식품의 가공 및 저장중 품질안정성 : (III) 고등어버어거의 가공 (Processing and quality stability of precooked frozen fish foods : (III) Processing of mackerel based burger)

  • 이응호;김진수;안창범;주동식;이정석;손광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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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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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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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고등어를 보다 맛있고 편리하게 식용화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수세공정을 생략하여 영양성분의 유실을 막고, 유화커어드(emulsion curd)를 첨가하여 어획시기에 관계없이 제품의 지질함량이 일정함과 동시에 재품의 조직감을 개선하고, 향신료 및 부원료 등을 이용하여 어취차폐 및 결착성이 있으면서 또한 기름튀김하여 적색육어류의 특징적인 육색을 보완한 고등어버어거의 가공조건을 구명하였다. 채육한 고등어육(85%)과 돼지육(15%)의 혼합육에 대하여 유화커어드 18.3%, 대두단백질 3.0%, 식염 및 설탕 각각 2.0%, MSG 0.1%, 중합인산염 0.2%, sodium bicarbonate 0.4%, beef extract powder 0.5%, 그리고 어취교정을 위하여 양파가루, 마늘가루 및 생강가루 각각 0.1%씩을 첨가한 다음 잘 혼합하여 지름 80 mm, 높이 10 mm로 성형한 후 5 ppm의 실리콘유를 첨가한 $165^{\circ}C$ 부근의 튀김유에서 2분간 기름튀김하여 제조한 고등어버어거가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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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남녀 대학생의 식품위생안전인식, 식품위생태도,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 (A Study on the Actual Condition of Food Hygiene Safety Awareness, Food Hygiene Attitude, and Personal Hygiene Control of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in South Chungcheong Province)

  • 김숙희;채병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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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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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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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충남지역 남녀대학생의 식품위생안전인식, 식품위생태도, 개인위생관리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여 식품위생안전교육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2019년 5월 16일부터 6월 30일 까지 충남지역 H 대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집한 총 1,048부를, SPSS 23.0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식품위생안전인식부분에서,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유의하게, 우리나라에서 판매 유통되는 농축수산물(남, 여)(3.37, 3.08)과 가공식품(3.40, 3.00)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더 쉽고(3.33, 2.98), 안전한 식품을 고를 자신이 더 있다(3.30, 2.97)고 응답하여,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식품위생안전인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식품위생태도 부분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식품구입 시 유통기한을 확인하여야 한다(남, 여)(4.11, 4.40), 식품의 특성에 맞게 냉장 냉동보관 저장하여야 한다(4.08, 4.30)고 응답하였고, 개인위생관리부분에서도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화장실을 사용한 후 손을 씻어야 한다(4.23, 4.53)에 더 높게 응답하여,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식품위생태도와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충남지역 대학생들의 식품위생안전, 식품위생태도,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은 성별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식품위생안전인식은 더 높은 반면, 식품위생태도와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인식은 오히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성별 간 차이를 고려한 차별화된 식품위생안전교육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이식을 위한 가토심장의 장기 보존방법에 관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Prolonged Preservation Methods in Rabbit Heart for Transplantation)

  • 조형곤;김수현;김송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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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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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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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심장이식 수술의 성공의 관건은 공여자와 수혜자의 적절한 조합과 이미 정립된 수술수기와 합께 적출된 심장의 효과적인 기능 보존에 달려있다. 심장 보존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가장 진보된 방법으로 심 허 혈 상태의 최대 허용기간은 약 4~6시간정도이다 저자는 이식을 위한 적출 심장의 보존 용액 이 갖추어야 할 적정 요건에 대한 자료를 축적하고자, 단순 저온 침적방법에 의거하여, H/S용액(I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저자가 고안한 CK용액(W군)을 기존의 MEC용액( ll군) 및 MUW용액(E군)과 비교 실험하였다. 적출된 가토의 심장을 실험 대상으로 하고 정압형 Langendorff실험모형을 사용하여, 20분간의 평형 상태, 4시간동안의 심장 저장 및 20분간의 재관류시기를 거치게 한 후, 심근 조직을 절제하여 냉동 보관하였다. 실험 계획에 따라 관관류량,좌심실압, 압력 미분치를 측정하였고, 동결 심근조직내의 효소치를 정량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저자의 비교 실험에서 MUW용액과 CK용액의 심근보호 능력이 우수하였고, MEC용액은 대조군에 비해 저조하였다. potassium의 농도가 MVW용액보다 낮고()4.2nM/L), 문헌상에서 \ulcorner\ulcorner보호에 유익한 것으로 보고된 각종의 substrate을 첨가하여 제작된 CK용액의 성적이 MUW용액 과 비슷한 수준으로 우수하였는데, 이는 심장보존용액의 전해질 농도의 조정과 첨가물질의 선택 및 조정에 있어서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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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냉동식품의 가공 및 저장중 품질안정성 : (I) 정어리버어거의 가공 (Processing and quality stability of precooked frozen fish foods : (I) Processing of sardine burger)

  • 임치원;김진수;주동식;이응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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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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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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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정어리버어거를 가공하기 위하여 쵸핑한 정어리 육에 대해 분리대두단백 : 물 : 대두유(16 : 80 : 45)로 만든 유화커어드 14.1%, 식염 1.5%, 모노글루탐산나트륨 0.1%, 설탕 2.0%, sodium bicarbonate 0.4%, 중합인산염 0.2% 빵가루 8.0%, 분리대두단백 3.0%, 양파가루 0.3%, 생강가루 0.15, 후추가루 0.1%를 첨가하여 정어리육 알맹이가 붕괴되지 않도록 혼합한 후 튀긴($165{\pm}2^{\circ}C$, 3분) 것이 가장 좋았다. 정어리버어거의 수분함량은 62.7% 조단백질 17.7%, 조지방은 14.9%로 유화커어드를 첨가하므로서 원료어 지질의 변동에 관계없이 조지방 함량은 $14{\sim}15%$ 범위로 조정 가능하였다. 제품의 주요 구성지방산은 16 : 0, 18 : 1, 20 : 5 및 22 : 6 등으로 고도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aspartic acid, glutamic acid, leucine, lysine 등과 같은 아미노산의 함량이 많았다. 정어리버어거는 histidine을 주체로 하는 유리아미노산과 IMP를 주체로 하는 핵산관련물질이 주요한 맛성분이고 여기에 total creatinine, betaine 및 TMAO가 보조적으로 정어리버어거의 맛에 관여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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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나비과 나비류의 계대사육법 체계확립 (Establishment of the Successive Rearing System of Brush-footed Butterflies (Lepidoptera: Nymphalidae))

  • 설광열;김남정;홍성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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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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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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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곤충관의 연중 전시용으로서 붉은 색 계통의 화려한 나비로서 공급하기 위하여 네발나비류의 계대사육법 체계확립을 위해 일련의 시험을 수행하였다. 먼저 실내 제대사육용 인공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3종의 사료를 공시한 결과 종에 따라 선호하는 사료의 종류가 달랐으나 Bu사료가 대체로 사육 성적이 양호하였으며 사료 중 기주잎 분말은 냉동 건조한 것이 좋았으며 C/N율은 1:1이 가장 양호한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발육단계 별 냉장가능기간을 조사한 결과 알의 경우 $5^{\circ}C$에서는 3일간, $15^{\circ}C$에서는 5일간 저장이 가능하였고 번데기의 경우에는 저온에 오래 보관할수록 기형 나비의 출현율이 높아 $15^{\circ}C$에서 최대 15일간 냉장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나비의 장기 저온보호시험을 통해 냉장전의 흡밀기간, 냉장 온도에는 관계없이 법 장기간이 생존을, 산란전기간 및 산란수에 영향하였으며 60일까지 냉장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발나비는 기주식물의 자극없이는 산란하지 않아 페트리 접시를 이용한 간이 인공산란용 키트를 개발하여 기주식물(한삼덩굴)잎의 에테르 물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암컷 1마리 당 평균 $278{\pm}27$개를 산란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네발나비류의 연중 실내제대사육 체계도를 완성하였다.

소아에서 자가치아이식에의한 매복치의 처치 (MANAGEMENT OF IMPACTED TEETH BY AUTOTRANSPLANTATION IN CHILDREN)

  • 류현섭;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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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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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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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치아매복에 의한 미맹출시 치아 매복의 방향과 위치 치근단의 완성정도, 맹출공간의 존재여부, 매복치 주변에 과잉치, 치아종, 낭종 등의 존재여부 등에 따라 발치, 교정적 견인, 외과적 자가이식중 어떤 술식을 시행할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 자가 치아이식은 치아의 위치가 교정력을 가할 수 없는 위치에 존재하거나 치아이동이 제한을 받게 되어 통상적인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에 발거에 앞서 고려할 수 있다. 자가치아이식의 예후는 치근의 완성도, 외과적 시술능력 환자의 나이, 근관치료, 고정기간과 형태, 치주인대의 보존, 저장 방법 등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이식 수여부의 골의 결손이 너무 클 경우 치아의 동요도를 감소시키고 골치유를 빠르게 하기위해 골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 치아 미맹출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증례들로 상악과 하악의 여러 부위에서 과잉치, 치아종, 이소맹출 등의 다양한 원인요소들이 발견되었다. 자가치아이식전 필요시 공간확보를 행하고, 과잉치 및 치아종의 발거로 인해 골결손이 클 때, 탈회냉동건조골과 자가골 이식을 시행하였다. 치아고정은 $2\sim3$주정도 시행하고 $3\sim4$주 후 방사선적 검사와 임상검사후 근과치료의 필요성을 결정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한 결과 치근흡수소견 등의 비정상적인 소견은 보이지 않고 정상적인 치유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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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밀가루를 첨가한 가래떡의 노화 지연효과 (Effect of commercial wheat flour addition on retrogradation-retardation of rice cake (garaetteok))

  • 권순성;오선민;김희윤;배지은;예상진;김병용;허남윤;최성원;김창남;백무열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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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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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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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시판 밀가루 들을 가래떡에 첨가하여 노화를 지연시키는 최적농도를 확인하였다. 밀가루 첨가에 따른 가래떡의 노화 지연효과는 모든 시판 밀가루에서 거의 유사하게 나타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가래떡의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밀가루의 최적 첨가량으로 알려져 있는 0.7% (w/w)는 냉장 혹은 냉동 보관이 아닌 상온 보관 시 3일 이후부터는 가래떡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분해되는 문제로 인해 적합하지 못한 첨가량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최적 첨가량을 확인한 결과 0.2% (w/w) 첨가가 경도와 외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을 때 상온 저장 시 가장 적합한 농도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