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냉동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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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감의 저장 중 성분변화 (Changes of Composition in Immature Green Persimmons during Storage)

  • 김효선;고정순;이장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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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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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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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풋감을 30일간 저온저장(7$^{\circ}C$) 및 냉동저장(-2$0^{\circ}C$) 하면서 성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수분,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등의 일반성분은 저장방법이나 저장기간에 따른 변화가 없었으며, 조섬유 함량은 냉동저장 시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냉장저장 시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다라 약간씩 감소하였다. 폴리페놀 함량은 냉장, 냉동저장에서 모두 증가하였으나 냉동저장의 경우 증가폭이 매우 컸다. 총 펙틴 함량은 저장기간이 연장에 따라 감소하였고 수용성 펙틴 함량은 증가하였는데 냉동저장인 경우는 그 증가나 감소 정도가 매우 적었다. 탄닌 함량은 냉동저장 시는 거의 변하지 않았으나 냉장 저장한 경우는 크게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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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감자의 저장 중 미생물학적, 영양학적 및 물성 품질 특성의 변화 (Microbiological, Nutritional, and Rheological Quality Changes in Frozen Potatoes during Storage)

  • 하지형;하상도;강윤석;홍권표;배동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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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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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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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 12개월 동안 미생물 정량시험을 통해 감자의 미생물학적인 안전성을 평가하였고 영양성분 및 일반성분 분석에 의한 영양적, 물성적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미생물학적 품질변화 평가에서 상온 냉장 저장 감자의 총호기성균(total aerobic bacteria)은 24주(6개월) 동안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48주(12개월) 동안 저장한 냉동저장 감자도 균수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생감자는 초기 총균수가 $5.3\;\log_{10}\;CFU/g$이며 물 세척 시 약 90%(1 log) 감소하여 $4.2\;\log_{10}\;CFU/g$가 되었다. 냉동저장 감자의 초기 총균수는 약 $2\;\log_{10}\;CFU/g$ 수준(g당 약 100마리) 이였다. 반면 상온저장 감자의 진균수(yeasts and molds)는 2개월(8주)까지 증가하다가(최대치: $3.22\;\log_{10}\;CFU/g$) 그 이후부터 감소 추세를 보였고 냉장저장 감자도 12주차 때, 최대치 $2.80\;\log_{10}\;CFU/g$를 보인 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냉동저장 감자는 원 제품부터 진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6개월(24주차)가지 불검출 상태를 유지하다가 그 이후부터 효모만 약 $1.5\;\log_{10}\;CFU/g$ 수준까지 증가하였다. 영양학적 품질변화 평가에서는 수분, 지방, 당, vitamin C, $B_1$, $B_2$의 함량 변화를 분석하였다. 상온 냉장저장 감자는 2개월(8주)간 수분함량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차는 없었다. 냉동저장 감자(whole potato)는 상온 냉장 저장감자(80% 전후)에 비하여 수분함량이 다소 낮았으며(60% 전후) 저장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Frozen shoe string potato를 제외한 나머지 상온, 냉장, 냉동저장 감자에서는 지방함량이 0.002-0.01%로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Frozen shoe string potato에서는 유지가 검출되었으며, 4주차까지 다소 감소하다가 그 후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상온저장 감자의 당 함량은 저장 4주차까지 증가하다가 그 후 급격히 감소하였고, 냉장저장 감자의 당 변화량은 상온저장 감자보다 작았지만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냉동저장 감자는 12개월간 당 함량이 조금씩 감소하였으나 상온, 냉장저장 감자에 비해 변화량이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감자의 vitamin C 함량은 가공된 냉동감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온 냉장저장 감자의 vitamin C 함량은 4주차 이후부터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나 냉동저장 감자의 경우 더욱 서서히 감소하였다. Vitamin C와 같이 생감자의 vitamin $B_1$, $B_2$, 함량은 가공된 냉동감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온 냉장저장 감자의 vitamin $B_1$, $B_2$ 함량은 각각 6, 4주차 이후부터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나, 냉동저장 감자의 경우 48주(12개월)저장 중 함량변화가 없었다. 물성적 품질변화 평가에서 상온 냉장저장 감자의 무게와 부피는 24주간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냉동저장 감자의 무게와 부피 변화는 48주간 전혀 없었다. 상온 냉장저장 감자의 조직의 강도(hardness)는 24주간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냉동저장 감자는 48주간 hardness의 변화가 전혀 없었다. Frozen mashed 감자는 저장기간이 지날수록 응집력(cohesiveness)이 조금씩 떨어졌으나 다른 시료들은 전혀 변화가 없었다. 모든 시료의 저장기간 동안 색깔 변화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감자의 미생물학적, 영양학적, 물성 품질을 오래 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동저장이 상온이나 냉장저장보다 우수하다고 판단된다.

보리새우(Penaeus japonicus)의 얼음과 냉동저장시 품질변화 측정 (Quality Determination of Shrimp(Penaeus japonicus) during Iced and Frozen Storage)

  • 이영춘;엄영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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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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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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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보리새우를 얼음저장과 냉동저장시 새우의 품질을 측정하기 위하여 ATP 관련물질, K value, 암모니아, 휘발성 염기질소, 관능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각 품질지표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얼음저장시 AMP와 IMP는 초기에 증가하다가 감소하였고, HxR 및 Hx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냉동저장의 경우 AMP와 IMP는 8개월간 계속 증가하였고, HxR과 Hx는 7개월 후 약간 증가하였다. K value는 얼음저장의 경우 8일까지 초기 조직손상 단계인 20% 이하를 유지하다가 급속히 증가하였고, 냉동저장의 경우 7개월까지 서서히 증가하였다. 암모니아는 얼음저장 6일까지 완만히 증가하다가 8일부터 급속히 증가하였고, 냉동저장의 경우 8개월까지 서서히 증가하였다. VBN은 얼음저장 10일까지 조금씩 증가하다가 그 후 급속히 증가하였고, 냉동저장 6개월까지 별로 큰 변화가 없었다. 관능검사 결과 얼음저장 새우의 맛과 외관은 6일부터 나빠지기 시작하였고, 냉동저장한 경우 $6{\sim}7$개월이 지나면서 맛과 외관이 나빠졌다. K value, 암모니아, VBN 및 관능평가간의 상관관계는 얼음저장의 경우 모두 유의성이 있었고, 냉동저장의 경우는 관능검사와 암모니아 및 VBN과 유의성있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리고 암모니아와 관능검사 결과간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아 ion-specific ammonia electrode를 사용하여 간편하고 단시간에 새우의 품질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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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조건에 따른 편마늘의 냉동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sliced garlic with different freezing conditions during storage)

  • 김석영;김희선;김진세;한귀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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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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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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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냉동 편마늘의 냉동 조건과 냉동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특성변화를 분석하였다. $-20^{\circ}C$ 완만냉동(SAF20), $-40^{\circ}C$ 완만냉동(SAF40) 및 $-40^{\circ}C$ 침지식 냉동(ILF40)으로 마늘을 동결한 후 $-20^{\circ}C$에서 7개월간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냉동곡선결과 최대빙결 정생성대를 통과한 시간이 SAF20은 1,600분, SAF40은 40분, ILF40은 10분 이내로 나타나 ILF40의 냉동속도가 가장 빨랐다. 드립로스 역시 ILF40에서 저장기간 동안 최소 0.00%, 최대 0.23%를 나타내어 다른 냉동조건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고(p<0.05) 저장기간 동안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모든 냉동조건에서 15일 냉동 후 해동 시 신선마늘 대비 L 값은 감소, a 값은 증가, b 값은 변화가 없었으며 색차값의 변화는 SAF40에서 가장 작게 나타난 반면 SAF20에서 크게 나타났다. 절단강도는 모든 냉동조건에서 15일 냉동 후 해동 시 신선마늘 대비 증가하였고(p<0.05) ILF40에서 신선마늘의 절단강도와 가장 유사했으며 저장기간 동안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일반세균은 모든 냉동 조건에서 15일 냉동 후 해동 시 신선마늘 대비 증가하였지만(p<0.05) ILF40에서 일반세균수가 가장 적었으며 저장기간 동안 모든 냉동조건에서 감소하였다(p<0.05). pH는 모든 냉동조건에서 15일 냉동 후 해동 시 신선마늘 대비 증가하였고(p<0.05) ILF40에서 신선마늘과 가장 유사하였으며 저장기간 동안 모든 냉동조건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총 유기산 함량은 모든 냉동조건에서 15일 냉동후 해동 시 신선마늘 대비 증가하였으며(p<0.05) 저장기간 동안 ILF40에서 다른 냉동조건 대비 함량변화가 일정했다. 피루브산과 알리신 함량은 모든 냉동조건에서 15일 냉동 후 해동 시 신선마늘 대비 급격히 감소하였지만(p<0.05) ILF40에서 그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저장기간 동안 모든 냉동조건에서 큰 변화 없이 일정했다. 이상의 결과 냉동 편마늘의 품질변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냉동저장기간보다 냉동조건임을 확인하였고 신선마늘의 품질을 장기간 안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냉동방법으로 침지식 냉동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곤충병원선충(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의 냉동저장법 (Cryopreservation of the Entomopathogenic Namatode, 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

  • 이승화;김용균;한상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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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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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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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곤충변원성충(Steinernema carpocapsae Weiser)의 감염태 유충에 대한 액체질소( $-190^{\circ}C$)냉동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냉동보관 전처리 과정 및 저장기간에 따른 선충생존율과 감염력 변이를 조사하였다. 냉동저장 전에 22% 글리세롤로 선충은 6, 12, 24시간 동안 배양한 후 70% methanol($0^{\circ}C$)안에 10분간 유지하였다. 글리세롤과 methanol에 넣어 둔 샘플을 0,85% 식염수에 넣어 24시간 유지한 후 생존능력을 측정하였다. 글리세롤 배양시간에 따른 선충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으나, methanol처리에서는 글리세롤 처리 시간이 길수록 선충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 냉동저장에 따른 선충의 생존율은 글리세롤 배양시간이 짧았던 처리(6시간)를 제외하고는 5개월 동안 평균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냉동저장 되었던 선충의 곤충감염율은 저장기간에 관계없이 90% 이상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는 곤충병원선충이 냉동저장에 의해 장기간보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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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농식품 관련 냉동냉장 기술

  • 김병삼
    • 대한설비공학회지:설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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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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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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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식품을 상온에 두면 내부에서 일어나는 생물화학적 반응이나 미생물의 증식 등으로 효소적, 미생물적 변질, 변패 등의 손상을 입고 마지막에는 부패되어 불가식품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인류는 이러한 식품의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고금을 통하여 많은 저장방법을 연구하여 왔다. 그 방법의 하나로 식품을 저온에 저장하는 냉동 저장법이 있으며 이 방법은 식품저장법중 가장 우수하고 현대적인 방법이다. 냉동 저장법이 식품에 응용되기 시작하면서 각국에서는 시장 유통 단계에서 필요한 기술을 도입하여 냉동 식품에 관한 제반 시설의 건설 설비 및 보급이 증가 추세에 있다. 또, 냉동은 식품 저장을 위한 수단 외에 가공 수단으로서 신가공 식품 제조, 동결 건조(freeze drying) 및 동결 저장 기술 등에 적용되기도 한다. 여기서는 농식품분야에 있어서 냉동기술의 적용 사례와 새로운 기술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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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의 냉동과 저장 조건에 따른 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Wheat Flour Breads with the Doughs Frozen at the Different Freezing and Storage Conditions)

  • 고봉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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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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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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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빵에 이용 할 반죽을 발효하거나 발효하지 않은 상태로 다섯 가지의 다른 냉동 및 저장 환경에서 냉동하고 일주일간 저장하여 해동 한 후 제조된 빵의 품질을 비교하였다. 냉동속도가 빠르더라도 발효한 후 냉동된 반죽은 빵의 부피가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문제점은 침지식 냉동 방식에서도 해결되지 않았다. $-70^{\circ}C$의 초저온 냉동은 $-20^{\circ}C$ 침지식 냉동고에 비하여 냉동 온도가 매우 낮으나, 냉동 속도도 느리고 해동 후 재 발효하여도 빵의 부피가 작아서 효과적인 냉동 방법이 되지 못하였다. 반면 냉동 속도는 느리지만 $-20^{\circ}C$ 공기 송풍식 냉동고가 $-70^{\circ}C$ 공시 송풍식 냉동고보다 냉동에 따른 장해가 적어서 반죽의 발효가 잘되었다. 동일한 온도일 때는 침지식 냉동이 더욱 효과적이었으며 침지식 가운데도 온도가 더 높은 $-10^{\circ}C$ 냉동이 가장 효과적이어서 발효하지 않고 냉동하여 재 발효 할 경우 대조구보다도 오히려 반죽의 발효가 잘되어 빵의 부피가 더 컸다. 따라서 본 연구에 이용한 방법 가운데 $-70^{\circ}C$ 공기 송풍식 냉동고에서 냉동, 저장하는 것이 가장 비효율적이며 침지식 냉동방법들이 냉동 온도가 높더라도 오히려 해동 후 발효 장해가 적어서 효율적이었다. 위의 실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냉동 전에 반죽을 발효하지 않고 $-10^{\circ}C$ 침지식 냉동고에서 냉동하여 저장하거나, $-20^{\circ}C$ 침지식 냉동고에서 초기에 냉동을 하고, $-20^{\circ}C$ air freezer에 저장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가염량이 다른 난황의 냉동저장 중 물성 및 마요네즈 제조적성 변화 (Changes in Physical Properties of Salted Egg Yolks as Affected by Salt Content During Frozen Storage and Their Effects)

  • 김재욱;차가성;홍기주;최춘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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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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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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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상업적인 가염난황의 식염 첨가량에 따른 냉동저장 중 물성 및 마요네즈 제조적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난황(refractive index 43)에 7%, 10%, 13%의 식염을 첨가하여 이들을 $-15^{\circ}C$$-25^{\circ}C$에서 6개월간 냉동저장하면서 난황 자체 및 이들 난황으로 제조한 마요네즈의 물성변화를 측정하였다. 냉동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염난황의 점도는 점차 증가하며 식염함량이 높을수록, $-15^{\circ}C$ 보다는 $-25^{\circ}C$에 저장시 점도 증가가 심하였으며, 난황의 유화력은 점차 감소하였다. 7%, 가염난황의 경우, $-25^{\circ}C$에서 4개월 이상 저장시 유화력의 현저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가염난황의 냉동저장시 미생물 수는 감소하였으며, 가염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난황의 냉동저장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난황으로 제조한 마요네즈의 점도는 높아졌으며, 식염함량이 높을수록, $-15^{\circ}C$ 보다는 $-25^{\circ}C$에 저장한 난황으로 제조한 마요네즈의 점도가 높게 나타났다. 마요네즈의 입경은 마요네즈 제조에 사용된 가염난황의 식염함량이 높고, 냉동저장 기간이 오랜 것일수록, $-15^{\circ}C$ 보다는 $-25^{\circ}C$에서 저장한 것일수록 작아졌으며, 마요네즈 제조 직후 약간의 미생물이 발견되었으나 $30^{\circ}C$에서 1개월 보존 후 심사에서는 음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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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냉동($-20^{\circ}C$) 저장에 따른 Torry meter 및 K 값의 변화

  • 채현석;유영모;안종남;정석근;함준상;김관태;원경환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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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5년도 제36차 추계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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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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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닭고기의 신선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HPLC를 이용한 핵산관련물질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계산된 K 값과 휴대용 Torry meter 값과의 상관관계를 측정하여, 닭고기 등급판정 현장에서 휴대용 Torry meter의 이용 가능성을 제고하기위하여 실시하였다. 닭고기 냉동육의 피부를 포함한 가슴 부위를 측정하였을 경우 저장 20일까지는 일정하게 저하되었으나, 30일에서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경향은 피부를 제거시켰을 때는 더욱 심하여 저장 5일까지 감소하다 저장 10일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K값에서도 저장기간이 증가하면 약간씩 증가하는 경향은 보였으나 저장기간에 따라 변화가 심하였다. Torry meter에 의한 닭고기 신선도 측정은 냉장육에서는 이용 가능성이 보이나 냉동육에서는 저장일시에 따라 변화가 심하고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아 이용 가능성 낮은 것으로 판단되나 수입육이 6개월 이상 냉동상태에서 수입된다고 볼 때 장기적 냉동시험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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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가루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냉동 현미증편반죽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rozen brown rice Jeung-pyun dough containing different amounts of acorn flour)

  • 정상열;이민경;곽정순;이숙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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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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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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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 도토리가루의 일반성분, pH, 총 폴리페놀함량, 전자공여능, 호화도를 분석한 결과와 내냉동성 효모 및 비타민 C를 첨가하고 도토리가루의 첨가량을 달리한 반죽을 -$18^{\circ}C$에서 4주간 냉동저장하면서 매주 꺼내어 해동하여 발효시킨 현미증편반죽의 품질특성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도토리가루의 총페놀함량, 전자공여능, 도토리가루의 호화개시 온도(To)와 피크온도(Tp) 그리고 종료온도(Tc)는 각각 3525.12 mg%, 16.71%, $68.41^{\circ}C$, $73.83^{\circ}C$, $82.96^{\circ}C$이었다. 도토리가루 첨가량 및 냉동저장기간에 따른 도토리현미증편 냉동반죽의 효모수 변화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냉동저장기간에 따른 시료의 $CO_2$ 발생량은 도토리가루 6% 첨가군 에서만 냉동저장 1주일에 증가하였다가 3주일 이상 냉동저장시에 약간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냉동저장기간에 따른 도토리현미증편 냉동반죽의 효모수 변화가 없었고 $CO_2$ 발생량도 도토리가루 6% 첨가군 에서만 3주일 이상 냉동저장시에 약간 감소하였으므로, 내냉동성 효모의 사용은 도토리현미증편 냉동반죽의 개발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냉동반죽의 제조 시에 항산화활성을 지니는 총 폴리페놀함량과 전자공여능이 높은 도토리가루의 첨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