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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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재관류 : 미세혈관 기능 장애의 기전 (Ischemia-Reperfusion : Mechanism of Microvascular Dysfunction)

  • 박재홍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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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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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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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미세혈관의 모든 분절(세동맥, 모세혈관, 세정맥)에 있는 내피세포의 기능은 허혈-재관류(ischemia-reperfusion)에 노출시 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세동맥에서는 혈관확장 능력이 떨어지고, 모세혈관에서는 체액 여과 및 백혈구에 의한 혈관의 막힘(leukocyte plugging)이 증가되며, 세정맥에서는 백혈구-내피세포 접착(leukocyte-endothelial cell adhesion)과 단백의 혈관 외 누출이 증가한다. 활성 산소(reactive oxygen species)와 nitric oxide의 생산의 불균형은 이들 반응을 촉진시키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인 hypercholesterolemia, 당뇨병, 고혈압 등은 I/R에 대한 미세혈관 반응을 더욱 악화시킨다.

Heterogeneity of Endothelium-derived Relaxing Factor

  • 홍기환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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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1회 추계심포지움 and 제2회 생리분자과학연구센터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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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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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내피세포 (endothelial cells, EC)는 amine, peptide, 단백, arachidonic acid 및 그 대사물 등의 여러 화학물질에 의하여 내피세포 의전성 이완물질 endothelium-derived relaxing factor, EDRF)을 유리할 뿐만 아니라 맥압(脈壓)과 같은 물리적 변동에 의하여서도 EDRF가 유리된다. EDRF는 처음에 Furchgott와 Zawadzki (1980)에 의하여 보고되었고, EDRF의 실질적인 성분이 무엇인가에 대하여는 그동안 많이 검토되어 왔다(Marshall 와 Kontos, Hong 등, 1990).Ignarro 등 (1987)과 Palmer등 (1987)은 EDRF에 의한 생물학적 반응이 NO (nitric oxide)와 유사하거나 같은 물질이라고 보고하였고,Furchgott 등 (1986)과 Ignarro등 (1988)도 EDRF가 NO와 유사하거나 같은 물질일 것이라고 단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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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근에서 Na$^{+}$/Ca$^{2+}$ Exchange System의 역할구명

  • 백영홍;국현;류봉수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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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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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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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혈관근의 수축 또는 이완 반응에서 $Na^{+}$/Ca$^{2+}$ exchange계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먼저 가토와 흰쥐 흉부 대동맥에서 수축과 이완 반응을 검색하고 이때의 혈관 이완 반응을 증개하는 cAMP와 cGMP농도를 측정하였다. 내피세포가 존재한 표본에서 acetylcholine은 norepinephrine 수축 반응을 이완시켰고 이완 반응은 methylene blue로 소실되었으며 isoproterenol과 nitroprusside는 내피 존재와 제거 양표본에서 이완 반응을 일으켰으며 이때 isoproterenol은 CAMP농도를, nitroprusside는 cGMP농도를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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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된 동종동맥편 조직의 면역성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Immunogenicity of Preserved Aortic Allograft)

  • 전예지;박영훈;강영선;최희숙;임창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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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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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3-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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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종동맥판의 보존기법이 발전하면서 상당한 정도의 생육성이 보존되며, 특히 면역반응의 주된 요인인 내피세포 생육성이 약 50%이상 보존되기 때문에 보존처리된 동종동맥판 내피세포의 면역능력을 평가하는것이 동종동맥판의 임상적변화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필요할 것이다. 실험은 200~250gm의 Sprague-Dawley Rat를 사용하였다. Rat로부터 적출한 동맥벽을 현재 임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냉장보존법과 냉동보존법을 사용하여 2주일간 보존하였으며 보존처리전(No treat)과 멸균처리후(sterile),냉장 보존후 1(1day), 2(2day), 7(7day), 14일째(14day), 2주간의 냉동보존후(cryo)에 표본을 채취하여 보존시간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면역표현에 대한 연구를 위하여 혈관조직으로부터 내피세포를 분리한 뒤 면역조직화학검사(Immunohistochemical study)를 하였다. 혈관내피세포의 항원 표현정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anti-MHC class I antibody(MRC OX-18)과 anti-MHC class II antibody(MRC OX-6), anti-ICAM antibody를 사용하였다. 처리된 내피세포를 Flow cytomwtry로 분석하여 항체가 부착된 내피세포의 비율을 알아냄으로써 내피세포의 항원성(antigenic expression)을 조사하였다. 또한 보존처리된 동종동맥판에 의한 생체내에서의 면역반응을 평가하기 위하여 위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보존처리전(No treat), 멸균처리 후 2일 보존후(2 day), 7일 보존후(7 day), 14일 보존 후(14 day), 냉동보존(cryo)된 동종동맥판을 Mouse에 이식한 후 일정기간(1, 2, 3, 4, 6, 8주)이 경과된 시점에서 혈중의 CD4$^{+}$, CD8$^{+}$ T cell분포를 측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Mouse의 미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에 monoclonal antibody를 처리한 뒤 flow cytometry를 이용하여 lymphocyte중의 CD4$^{+}$, CD8$^{+}$ T cell 비율을 측정하였다. 내피세포의 MHC Class I 표현정도는 No treat에서 23.95%였고, sterile에서 48.08%로 증가한 뒤 14day 까지 36.02%로, cryo에서도 35.53% 로 증가되어 있었다(p=0.0183). MHC Class II 표현정도는 No treat에서 9.72%, sterile에서 10.13%이였고 14day 에서 10.27%, cryo 에서 13.39% 였다(P=0.1599). ICAM-1 표현정도는 No treat에서 15.02%, sterile에서 19.85%였고, 14day에서 35.33%, cryo에서 34.67% 로 증가하였다(P=0.001). 정상 Mouse에서 CD4$^{+}$, CD8$^{+}$ T-cell분포는 각각 42.13%, 25.57% 였고 CD4$^{+}$/CD8$^{+}$ ratio는 1.64였다. 동종동맥을 이식받은 Mouse의 정맥혈중 CD4$^{+}$ T-cell분포는 No treat군에서 1주에서 8주사이에 49.23% 에서 36.8%사이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p=0.955), 2 day군에서는 30.36%로 감소하였고(p=0.0001), 7day군에서는 32.8%로 감소하였고(p=0.008), 14 day 군은 26.92%로 감소(p=0.0001), cryo군은 29.56%로 감소하였다(p=0.0018). CD8$^{+}$T-cell은 모든 군에서 1주에서 8주 사이에 42.32%에서 58.92%사이로 증가하였다(p=0.0001~0.0002). CD4$^{+}$/CD8$^{+}$ ratio는 모든 군에서 1주에 1.22 에서 2.28 사이에 있었으나 8주후에는 모든 군에서 0.47에서 0.95 사이로 감소하였다(p=0.0001). 즉, 보존처리된 동종동맥판의 내피세포는 보존처리과정의 초기에는 MHC class I과 II항원효과를 동시에 보이고, 보존기간이 길어지면서 MHC class II항원효과는 변함이 없으나 MHC class I 항원효과는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또한 CD4$^{+}$ T-cell은 보존처리 기간 중 소폭의 변환를 보임에 반하여 CD8$^{+}$ T-cell은 보존처리된 기간에 관계없이 이식된 후 8주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다. 4$^{\circ}C$에 냉장보존한 군과 냉동보존한 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와같은 결과를 볼 때 동종동맥판을 체내에 이식할 경우 내피세포에 의한 MHC class I 항원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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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내피세포에서 트롬빈이 TNF-$\alpha$에 의해 유도되는 IL-6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rombin on the TNF-$\alpha$ Induced IL-6 Production in HUVECs)

  • 배종섭;박문기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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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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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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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혈관내피세포에서 저농도의 트롬빈이 TNF-$\alpha$가 NF-kB의 활성화를 통해 생성되는 IL-6의 생성량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TNF-$\alpha$는 혈관내피세포에서 NF-kB의 활성화를 통해 염증을 유발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논문에서는 TNF-$\alpha$가 매개하는 염증작용에서 저농도의 트롬빈은 TNF-$\alpha$가 생성시키는 IL-6의 생성량을 감소시켰고, 여기에는 트롬빈의 수용체인 PAR-1이 작용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세포내의 PI3-Kinase 역시 저농도 트롬빈이 관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것은 저농도의 트롬빈이 수용체인 PAR-1을 활성화시키고, 활성화된 PAR-1 은 PI3-Kinase의 활성화을 통해 항염증작용을 보여준디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결과는 향후 중증 패혈증 및 각종 염증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개발에 있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혈관내피세포에서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트롬빈의 염증작용 및 항염증작용의 기전을 밝히는데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천연보존제 나린진이 가토안의 각막 상피와 내피에 미치는 영향 -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한 고찰 (The Effects of Natural Disinfectants Naringin on Corneal Epithelium and Endothelium of Rabbit - By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 김인숙;유근창;채수철;전창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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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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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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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소프트 콘택트렌즈용 합성 보존제로서 시중에 널리 알려진 B사의 R제품과 천연 보존제인 나린진이 가토안의 각막 상피와 내피에 미치는 영향을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하여 관찰하였다. 나린진의 주성분은 자몽씨 추출물로서 이는 항산화를 일으키는 Flavonoid의 구성성분 중 하나로 식품과 화장품의 보존제로서도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합성 보존제의 독성은 배양된 세포에서 MTT 분석과 LDH leakage 분석을 통하여 발표된 바는 있으나 가토안의 각막에 합성 보존제와 천연 보존제를 직접 안구에 투여하여 관찰한 예는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가토안의 각막에 일주일간 천연보존제인 나린진과 합성 보존제인 B사의 R제품을 안구에 각각 투여한 다음 Rose bengal staining 후, 광학카메라를 통하여 독성을 관찰 하였으며 안구를 적출하여 처리 후,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하여 각막상피와 내피의 손상정도를 형태학적으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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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피세포 골격단백의 배열 양상 : monoclonal antibodies를 이용한 조사 (Distribution patterns of cytoskelectal proteins in cardiac endothelial cells : Investigation using monoclonal antibodies)

  • 김한철;송인환;이융창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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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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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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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흰 쥐 내피세포의 배양에 있어서 세포골격단백의 변화 양상과 심근세포와의 공존 배양시의 영향 그리고 colchicine 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monoclonal antibodies를 이용한 간접면역형광법으로 actin과 tubulin염색을 시행하여 microtubule과 microfilament의 변화 양상을 일령별로 관찰하였다.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세포질이 넓게 퍼지고 많은 돌기를 가진 세포에서 섬유사형태의 반응이 강하였으며 내피세포가 단층을 형성하면서 섬유사형태의 반응이 약해졌다. 심근세포를 혼합배양한 군에서 내피세포가 단층을 형성하면서 microtubule은 대조군과 같은 수준으로 섬유사형태의 반응이 감소하였으나 microfilament는 여전히 강한 섬유사형태의 반응을 유지하였다. Colchicine을 처리한 군에서 microfilament는 대조군과의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microtubule에서는 colchicine 처리 직후부터 섬유사 형태의 감소경향을 보였으며 1일 이후가 가장 현저한 감소를 보이다가 2일 이후에는 대조군의 수준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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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강하식 구조대 사용 시 안전한 팔 자세 (Safe arm posture when using vertical rescue sack)

  • 전재인;공하성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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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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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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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화재현장 등에서 수직 강하식 구조대를 이용한 비상 탈출 시 안전한 팔 자세에 관한 것이다.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양팔을 위로 뻗은 자세는 구조대의 포대 내피 및 협축부와의 접촉이 최소화되어 실험대상자 모두 찰과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둘째, 양팔을 벌린 상태에서 구부린 자세는 팔꿈치가 포대 협축부 및 내피와의 마찰로 인하여 실험대상자 모두 팔꿈치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셋째, 양팔을 가슴에 모은 자세는 신체가 협축부를 통과하면서 포대의 협축부 및 내피와의 마찰이 생겨 실험대상자 모두 팔꿈치에 가까운 찰과상이 발생하였다. 넷째, 양팔을 아래로 내린 자세는 하강 시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린 상태이므로 손등에 포대의 협축부 및 내피와의 마찰이 생겨서 손등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마지막으로 양팔을 전면 아래로 모은 자세는 신체의 전면 부피를 증가시켜 경미한 손등 찰과상이 발생하였다. 향후 연구과제로 하강 시 적합한 다리 자세와 지면 착지 시의 자세도 연구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