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적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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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이 지각한 사회적지지 및 직무만족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eachers'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Job Satisfaction on Happiness)

  • 허무열;정은영;전미란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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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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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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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의 배경요인에 따른 행복감 실태를 조사하고 교사의 행복감에 대한 사회적지지와 직무만족의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구글 온라인 설문을 활용하여 교사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 24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교사들의 행복감에 있어서 성별이나 경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초등학교 교사들이 고등학교 교사들보다 행복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적지지와 직무만족의 모든 하위요인이 행복감의 내적행복, 외적행복, 자기조절행복과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였다. 또한 교사들이 지각한 사회적지지와 직무만족이 내적행복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교직의식, 자율성, 신뢰로운 동맹이 내적행복에 정적 영향을, 발전성, 신뢰로운 동맹, 조언, 교직의식이 외적몰입에, 사회적 소속, 자율성, 발전성, 혁신성이 자기조절행복에 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교사들의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교양체육 수업에 참여한 대학생의 웰빙지향행동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ell-being-oriented activities on the Happiness of University Students Attended Physical Education)

  • 서수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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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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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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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교양체육 수업에 참여한 대학생의 웰빙지향행동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으며 2018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C시의 대학생 총 305명을 대상으로 집락무선표집법(stratified clusterrandom sampling)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PSS Ver20.0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웰빙지향행동 중 친환경 행동, 웰빙식생활, 취미지향, 운동지향에서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웰빙상품구매, 정신건강에서는 남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감은 외적행복, 자기조절 행복, 내적행복에서 남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웰빙지향행동에서는 남, 여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복감에서는 외적 행복에서 1학년보다 2학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내적 행복에서는 1학년보다 2학년, 3학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양체육수업 참가횟수에서는 웰빙지향행동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행복감에서는 3회 참가한 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양체육 수업에 참여한 대학생의 웰빙지향행동 중 취미지향, 정신지향, 운동지향은 외적행복에, 정신지향, 운동지향은 자기조절행복에, 웰빙식생활, 취미지향, 정신지향, 운동지향은 내적행복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 교사의 행복에 대한 인식 : Q방법론적 접근 (Happiness of kindergarten teachers: A Q-methodology approach)

  • 류칠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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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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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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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치원 교사가 인식하는 행복을 이해하고 구조적 유형을 분석하여 유치원 교사의 행복 유형별 특징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치원 교사의 행복감을 증진하여 유아교육의 질적수준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대상은 D지역의 유치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 41명을 무선 표집하였으며, 행복에 대한 인간의 주관성을 심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유치원 교사의 행복에 대한 구조적 유형은 자신이 하는 일의 세계에서 고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실현하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자아 실현형, 행복은 지금 자신 안에 있으며, 자신에게 주어지는 모든 일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내적 만족형, 가족이나 좋아하는 사람 뿐 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사람들 간의 인간관계에 중요한 행복의 가치를 두는 사회 관계형,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생활하는 것과 자유롭게 행동하며, 가족이나 친밀한 사람과 함께 지내는 개인중심의 신념과 태도를 강조하는 개인 신념형의 4개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예비유아교사의 행복감이 교사전문성과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nse of Happiness on Teacher Professionalism and Teacher Efficacy of Pre-service Teachers)

  • 고정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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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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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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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행복감과 교사전문성 및 교사효능감 간의 관계와 행복감이 교사전문성과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 예비유아교사 26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처리는 SPSS 22.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Pearson의 상관계수와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행복감과 교사전문성 및 교사효능감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행복감 전체와 하위 요인인 외적행복, 내적행복, 자기조절행복과 교사전문성 및 교사효능감 간에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행복감이 교사전문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행복감 전체와 하위요인인 외적 행복감, 내적 행복감, 자기조절 행복감 모두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였다. 다음으로 예비유아교사의 행복감이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행복감 전체와 하위요인인 외적 행복감, 내적 행복감, 자기조절 행복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는 학교생활동안 예비유아교사들의 행복감을 증진하고 유아교사 양성기관의 교육 내용 및 과정에 긍정적인 측면을 강화하여 교사교육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내-외적 자기개념, 행복조건, 사회비교와 자기존중감의 관계: 초·중·고·대학생 비교 (Relationship among Recognition of Self-view, Conditions for Happiness, Social Comparison, and Self-esteem: Focused on Age Differences)

  • 이종한;박은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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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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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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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동양문화권의 자기(self)에 대한 인식과 행복조건에 대한 인식이 서구인에 비해 외적인 요소들의 비중이 높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이런 인식이 성장과정에서 형성되는 것인지 살펴보고, 또한 사회비교 정도와는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검증하려는 목적에서 초등학생, 중, 고, 대학생 남녀 95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자기개념에서 내적(內的) 단서의 비중이 높았으나, 고등학생은 외적(外的) 단서의 비중이 높았고, 대학생은 내-외 단서의 비중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행복조건에 대해서도 가족의 화목, 마음의 평화 같은 내적조건에 대해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반면, 학벌, 직업, 돈 같은 외적조건에 대해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중요도를 더 높게 평가하였다. 사회비교 정도는 초, 중학생보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학년이 높을수록, 그리고 사회비교를 많이 할수록 외적 자기개념을 형성하였고, 자기존중감은 낮았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네 집단 중 사회비교 경향이 가장 높고 외적 자기개념을 형성하며 행복에 대해서도 외적 조건들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우리 청소년들은 경쟁지향적 환경에서 성장함에 따라 점차 외적 특성 중심의 자기개념과 행복에 대한 사고 경향이 강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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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양육 통제와 아동의 정서적 결과에 대한 비교 문화 연구 (Examining Cultural Differences in Parental Control and Child's Emotional Outcome)

  • 남은영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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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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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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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한국계 이민자 가정과 백인가정 사이의 부모의 행동적 심리적 통제와 아동의 정서적 행복감에 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미국 시애틀 지역의 8에서 9세 사이의 자녀를 둔 31한국계 가정과 31백인 가정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각 각의 부모들과 자녀들에게 질문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Acceptance/rejection and control 질문지 결과는 한국계 이민자 가정의 아버지들이 백인 아버지들보다 자녀들에게 전반적으로 더 많은 통제와 공격적 양육태도를 보여주었다. Child Regulation Index결과, 한국계 어머니들도 자녀들에게 더 많은 행동조절 지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아동들의 심리내적인 정서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Reynolds child depression scale에서 한국계 이민자 가정 아동들이 백인 부모의 자녀들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덜 행복하게 느끼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특히 전체적으로 어머니들의 통제가 아동의 심리내적 정서와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고,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부모의 심리적 행동적 통제와 아동의 정서적 행복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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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여성이 누린 삶, 내적(內的) 자아경계(自我境界)의 체현(體現) - 혜원의 「전신첩(傳神帖)」으로 보다 (The realization of the inner self of Chosun dynasty's women-Be blessed life with Chosun Dynasty women, see the life of a Chosun Dynasty women as a picture of Hyewon)

  • 권윤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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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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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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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인간의 자아경계는 개인마다 지향하는 바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이를 체현하는 방법도 서로 다를 수 있다. 또한 이를 추구하며 사는 것은 누리는 삶을 영위한다고 여긴다. 곧 긍정을 지향하고, 또한 자기가 원하는 추구하는 삶이기 때문이다. 삶을 긍정하는 자세는 21세기의 시대정신이다. 내적 자아경계의 체현은 곧 긍정의 지향에 따른 결과이며, 이는 결국 행복으로 나아가게 하여준다. 자아경계의 체현은 보람 있는 삶을 도모함으로써 가능하다. 시대를 앞서간다는 것은 이와 같은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나야 가능하다 특히 이는 우리 옛 선인들이 활동하였던 조선시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시기는 특히 성리학적인 사상체계 속에서 문인사대부가 중심이었던 시기였다. 이 시기는 사회생활이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음은 역사를 통하여 알 수 있다. 특히 여성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혜원 신윤복(?~?, 이하 '혜원')의 「전신첩」에는 우리 선인들이 누렸던 여러 풍류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는 풍류의 현장에 진출하여 도모했던 삶이 다양하게 드러나 있다. 이는 곧 누리는 삶이다. 즉, 노동이 아니라 예술이었으며, 피동이 아니라 갈고닦은 재능을 바탕으로 한 능동적인 사회참여였기 때문이다. 이는 시대에 앞서 삶의 현장에 진출한 모습이다. 곧 시대에 앞서가며 원하는 삶을 도모하였던 조선 여성의 자아 체현의 모습이다. 이를 통하여 자신의 내적인 자아경계를 체현하였다.

신체활동참여 한국 노인을 위한 행복증진활동(HAPPI)척도의 구인타당도 (Validity of the Happiness-Enhancing Activities and Positive Practices Inventory(HAPPI) Scale in Physical Activities Participation in Korean Old Adults)

  • 김우경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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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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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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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신체활동참여 한국 노인의 행복관련 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Happiness-enhancing Activities and Positive Practices Inventory; HAPPI)를 개념적으로 그리고 통계적으로 구인타당도(construct validity)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Henricksen와 Stephens(2013)가 개발한 HAPPI 척도를 전문가가 참여한 검사내용에 기초한 증거를 문항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으며, 신뢰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그리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Cronbach's α로 내적일관성을 확인한 결과 모두 수용할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문항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GFI=.925, CFI .962, TLI .953, 그리고 RMSEA .062으로 모두 적합하게 나타났으며 개념신뢰도(CR)와 평균분산추출지수(AVE)를 산출하여 수렴 및 판별 타당도를 확인되었다. 최종적으로 4요인(Other-focused, Personal recreation and interests, Achievement, Self-Concordant Work, Spiritual and thought-related) 16문항의 측정척도는 신체활동참여 한국 노인을 위한 행복증진활동의 성향을 측정하는 다차원적 행복증진활동 척도의 구인타당도를 만족하는 척도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HAPPI는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인들에게 적용가능한 척도로 확인되었다.

성격과 주관적 웰빙 간의 관계: Big 5 성격요인과 BAS/BIS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and Subjective Well-being: Focused on Big 5 Personality Factors and BAS/BIS)

  • 서경현;김정호;유제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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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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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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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성격, 특히 기질적 차원의 성격이 주관적 웰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681명의 남녀 대학생(남: 211, 여: 470)이었고, 그들의 연령 분포는 17세에서 37세(M=20.91, SD=2.36) 사이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심리검사는 한국판 BAS/BIS 척도, Howard 등의 대오탐지척도, Diener 등의 삶의 만족 척도와 그것을 변형한 삶의 동기 척도와 삶의 기대 척도, 정서빈도검사, Lyubomirsky와 Lepper의 주관적 행복 척도이다. 분석 결과, 다른 주관적 웰빙 변인들에는 성차가 없었지만,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컸다. 정서적 안정성과 외향성은 삶의 만족, 주관적 행복, 긍정 및 부정정서와 밀접한 상관이 있었으며, BAS와 BIS는 삶의 동기 및 기대와 더 상관이 있었다. 대학생이기에 성실성도 주관적 웰빙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개인의 내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성격은 여성의 주관적 웰빙을 더 많이 설명하고 있었는데, BAS와 BIS를 포함한 성격요인으로 여학생의 주관적 행복의 변량을 약 35%정도까지 설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성격이 개인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본 연구의 결과를 대상자의 특성과 처한 환경 및 선행 연구 등을 토대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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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위한 의지의 구조모델과 관계성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al Model and Relation of will to Happy Life)

  • 정철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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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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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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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행복한 삶에 대한 열망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욕구하는 의지를 갖게 된다. 행복의 조건이 주관적이고 다양하다는 것에서 주관적 욕구의 의지는 객관적 성향에 주목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행복을 지향하는 욕구에서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생의 의지는 우리를 행위하는 기능인으로 안내하게 된다. 이러한 의지는 한 개인의 내적 삶에 희망적인 성찰적 의지를 갖게 하고, 자신과 타인을 연결하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작용하는 행복한 삶의 원동력이라 될 수 있다. 또 삶에서 나태해지거나 방향성을 상실한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라는 의지를 심어주고 더 나아가 궁극적인 삶의 의미와 목표를 부여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의 행복한 삶에 대한 의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하기 위해 구조모형적합도와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비교적 신뢰도가 높은 α=.855 값, 인지와 의지의 상관계수 **p<.01, *p<.05 이상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의지의 요인의 구조모형 적합도와 확인적 요인분석의 연구결과는 연구자가 설정한 모형이 수집한 자료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지 검정한 결과, χ2(Chi-square)값은 .126으로서 수용기준을 만족하여 모형과 자료가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구모형의 기준값 비교 결과 비교적 높은 수준의 적합도를 보였다. 주관적 의지와 실존적 의지 변인의 인지적 의지, 정의적 의지, 행동적 의지 요소의 공통요인 모형 및 변인 간의 영향력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검정한 결과, χ2(Chi-square) 값은 2.36으로서 수용기준을 만족하여 모형과 자료가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구자가 설정한 연구 모형에 대한 적합도 검정 결과 유의수준 .05에서 모형이 자료와 합치된다는 영가설이 채택되어(Chi-s=2.50(p=.78)) 위 연구모형은 자료에 비교적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의지에 대한 구조적 모델 분석을 통하여 주관적인 의지와 실존적, 분별적, 성찰적 의지의 변인들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상호 복합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의 의지는 주관적 의지로 인지되며, 주관적 의지의 구조는 실존적의지 분별적 의지, 성찰적 의지로 구성되며, 인간의 생의 의지 및 실존적 의지의 인지적 정의적 행동적 요소와 주관성 의지의 관계성은 매우 유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실천행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지적 교육방향의 재정립과 더불어 감정적이고 정의적인 영역의 행복한 삶에 대한 의지의 기술 함양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