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시경 점막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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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경을 이용한 식도절제수술 -1례- (Esophagectomy with Operating Mediastinoscope)

  • 윤용한;이두연;이성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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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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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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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도절제와 식도와 위의 문합 혹은 식도와 대장의 문합등의 수술은 통상적으로 식도절제를 위한 개흉절개와, 식도 및 주위 림프절 절제, 광범위한 개복수술과 위 혹은 대장의 박리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박리된 위 혹은 대장은 경부절개후 경부식도에 문합하게 된다. 1978년 Orringer 와 Sloan 등이 개흉술을 하지 않고 식도절제술을 최초로 시행한 이래 흉강내시경과 종격동경등을 이용한 여러 가지 수술방법이 개발되었다. 반면에 종격동 내시경을 이용한 식도박리(endoscopic microsurgical dissection of the oesophagus : EMDO) 1989년 이들 수술수기 개발자인 Buess, Kimfmuller, Naruhn과 Melzer 등에 의해 EMDO로 명명되었으며 Buess와 Becker에 의해서 임상에 응용되었다. 본 증례는 150cc의 빙초산을 먹은 후 식동협착(esophageal striture) 로 진단 받은 20세된 여자환자에서 종격동경(Operating Mediastinoscope)을 이용하여 식도를 박리 하면서 동시에 위와 식도를 문합할수 있게 박리하고 GIA 90을 이용하여 위문부와 식도부위를 절제한 후 점막이 보존되어있는 상부식도 부위에서 식도를 절제하고 위를 1이용하여 경부에서 식도와 위를 문합하였다. 수술 후 특이한 합병증 없이 수술 후 17일째 퇴원하였으며 현재 별다른 문제없이 외래 추적관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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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세포암의 기관지내 전이 - 1예 보고 - (Endobronchial Metastasis from Renal Cell Carcinoma -A case report-)

  • 김시욱;신윤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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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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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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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폐장은 신장세포암의 흔한 전이 장기 중 하나이지만 기관지내 전이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신장세포암이 기관지내로 전이한 환자를 수술하였기에 보고한다. 8년전 신장세포암으로 좌측 신장 적출술을 받은 63세 남자가 반복적인 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과 기관지 내시경 검사에서 좌하엽 기관지로부터 이차 기관 분기부까지 자라는 폴립모양의 기관지내 종양이 발견되었고 생검 결과는 만성 염증 소견과 함께 괴사성 조직으로 진단되었다. 수술 중 종괴의 냉동 절편 조직검사에서 전이성 신장세포암으로 확인되었고 상부의 좌하엽 기관지의 점막 침윤이 없어서 좌하엽 절제술과 림프절 청소술을 시행하였다. 치종 병리학적 검사에서도 전이성 신장세포암으로 확진되었고 림프절 전이는 없었다. 환자는 수술 후 10일째 특별한 합병증이 없이 퇴원하였다.

내시경 점막 절제술로 진단 및 치료했던 위바닥샘형 선암 (Gastric Adenocarcinoma of Fundic-gland Type Diagnosed and Treated by Endoscopic Mucosal Resection)

  • 김성은;박선자;박무인;문원;김재현;정경원;김방주;장희경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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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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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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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Gastric cancer is histologically classified into two types. One is the intestinal and diffuse type according to Lauren's classification, and the other is the differentiated and undifferentiated type based on Nakamura's classification. In 2007, Japanese groups proposed a new type of well-differentiated gastric adenocarcinoma in the gastric fundic glands with distinct endoscopic and clinicopathologic features. This is gastric adenocarcinoma of the fundic-gland type (GA-FG), a rare variant of gastric cancer. In a 2012 Korean study, of 6,000 cases of gastric cancer tissues, only three cases of GA-FG were identified. GA-FG is usually located in the upper third of the stomach and not known to be associated with the Helicobacter pylori infection. We herein report a case of GA-FG diagnosed in a 63-year-old man. A gastric polyp was incidentally detected during an upper endoscopy screening while conducting a health check-up, and he was diagnosed with GA-FG after an endoscopic mucosal resection (EMR) was conducted for diagnostic and therapeutic purposes. Our case suggests that for both diagnostic and therapeutic purposes, EMR may be beneficial in case of gastric polyps with suspected GA-FG.

식도에 발생한 거대 해면혈관종 수술치험 - 1례 보고 - (Giant Cavernous Hemangioma of the Esophagus -One Case Report-)

  • 이창민;박성달;조성래;허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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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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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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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도에 발생하는 혈관종은 식도에 드물게 발생하는 양성종양의 2% 내지 3% 정도 차지할 정도로 매우 희귀하여 세계적으로 보고된 증례수가 많지 않다. 저자들은 식도에 발생한 매우 희귀한 해면혈관종 1례를 수술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더불어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40세 남 米\ulcorner경미한 연하장애를 주소로 내원하여 식도조영술, 식도 내시경검사, 조영제를 이용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등을 시행하여 하부 식도의 점막하층에서 발생하여 근육층 밖으로 돌출되어 나온 식도 종양이 추정되어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소견상 하부 식도 및 식도-위 문합부에 걸쳐 과혈관성의 7x7x3.5cm 크기의 거대한 종괴가 식도점막하층과 식도근육층 그리고 주위조직으로의 침범이 심하게 되어 있어 종양을 포함한 식도절제술 및 식도-위 문합술을 시행하여 병리 조직학적으로 해면 혈관종으로 확진되었으며 환자는 특별한 문제없이 술후 제14일째 건강한 상태로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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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방선균종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n Thoracic Actinomycosis)

  • 홍상범;김우성;이재환;방성조;심태선;임채만;이상도;고윤석;이인철;김동순;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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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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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8-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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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흉부 방선균 감염에서 흉곽벽 혹은 늑골까지 폐 방선균 감염이 파급되는 경우는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또한 흉부 방선균증은 흔한 질환이 아니고 아급성 내지는 만성 폐 감염의 경과를 보이프로 폐결핵 혹은 폐암과의 감별 진단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진단 방법에 대해 추천되는 것은 없는 실정이며 기관지경 검사의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기술된 적은 없었다. 저자들은 총 17예의 흉부 방선균증을 경험하였고 진단에 있어서 기관지내시경의 역할과 타호흡기 질환과의 동반 여부에 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연구방법: 1989년 이래 서울중앙병원에 입원하여 흉부 방선균증으로 진단되었던 17예(연령 24~72세, 평균 53세 ; 남녀 비 11 : 6)의 임상적 특징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흉부 방선균종의 진단시 증상은 기침이 14예(82%)로 가장 많았고, 객혈 8예, 화농성 객담 8예, 흉막염성 흉통 6예 순이었으며, 체중 감소와 만성 피로감이 각 6예에서 관찰되었고, 섭씨 38.3도 이상의 발열이 있었던 예는 없었다. 증상 발현에서 진단까지의 기간은 평균 6개월 (3주~2년)로서 폐결핵의 추정 진단하에 항결핵제를 5예에서 투여하였다. 기저 폐질환으로는 기관지 확장증이 2예, 폐기종이 1예였고, 과거 폐결핵 병력이 있었던 예는 5예로서 이 중 2예에서 다시 항결핵제 투여를 하고 있었다. 흉부 방사선 촬영 소견은 폐종괴 8예, 무기폐 3예 및 폐렴 소견 3예로서 상기 소견은 모두 1개 폐엽에 국한되었고 이중 흉막염 동반에는 1예였으며, 나머지 3예는 정상 소견이었다. 확진전 임상적 추정 진단은 폐암에 11예, 그리고 폐결핵이 6예였다. 흉부 방선균중이 진단된 방법은 기관지 내시경하 조직 검사에 의해 7예, 세척세포진이 2예였고, 경피적 세침 흡인술 3예, 폐엽 절제술 및 종격동경 검사가 각각 4예 및 l예였다. 기관지 내시경 검사 육안 소견은 점막 종창에 의한 기관지 협착이 5예, 종괴 5예, 그리고 기판지가 괴사 물질로 덮인 경우가 3예에서 관찰되었으며, 정상 소견은 3예였다. 최종 진단은 방선균 폐렴 10예, 기관지 방선균증 6예, 그리고 종격동 임파선 방선균 감염 1예 였으며, 폐외 병소 감염이 있었던 예는 1예로서 다발성 뇌결절의 양상을 보였다. 객담 결핵균 검사상 도말은 음성이었으나 배양이 양생인 예가 2예 있었고, 폐암과의 공존 예도 2예 있었다.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 16예 중에서 1예는 폐암으로 사망하였고, 지속적 치료가 가능하였던 15예에서 항생제 치료 기간은 평균 9.2개월이었고, 경구 약제 복용을 중단한 1예에서 재발이 있었다. 결 론: 흉부 방선균증은 만성의 비교적 국소성인 폐질환으로 폐암 혹은 폐결핵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상기 질환들과의 공존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흉부 방선균증은 병변의 위치가 중심부인 경우는 기관지 내시경이 중요하고, 말초부인 경우는 경피적 세침 흡인술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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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체부에 발생한 조기위암에서 위구획절제술과 Billroth I 재건술식의 비교 (A Comparison of Segmental Gastrectomy and Distal Gastrectomy with Billroth I Reconstruction for Early Gastric Cancer That's Developed on the Gastric Body)

  • 송민상;이상일;설지영;노승무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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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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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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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위체부에 발생하는 조기위암에 대해 원위부 위아전 절제술(SDG)이 표준 술식으로 시행되나 술 후 기능장애와 합병증이 있으며, 이런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시경적점막절제술을 하지만 림프절의 전이여부를 알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위의 절제 범위를 줄이고 유문을 보존하고, 림프절의 절제가 가능한 위구획절제술(SG)에 대해 그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본원에서 위체부의 조기위암 환자 중 41명에서 SG를 하였고, 40명에서는 SDG를 하였다. 의무기록 및 전화를 이용한 설문을 이용하여 수술 후 6개월과 12개월의 영양상태와 술 후 합병증에 대해 두 군을 비교하였다. 결과: 영양상태의 변화(혈색소, 혈장단백, 혈장알부민, 혈장콜레스테롤, P>0.05)와 체중의 변화에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SG군에서 SDG군에 비하여 내시경 시 잔여음식물(P<0.05)이 많았으나, 상복부 불편감이나 식사 시조기 팽만감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P>0.05). 식도염은 두군에서 비슷한 발생률을 보였고(P>0.05), 담즙 역류는 SG군과 SDG군에서 각 한 명만 관찰이 되었다. 결론: SG군에서는 유문이 보존되므로 담즙 역류로 인한식도염, 위염의 발생 감소와, 위절제범위의 감소와 유문보존으로 인한 영양학적인 장점을 기대하였으나, 현재까지의 결과는 두 군에서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SG의 장점과 단점을 알기 위해서는 더 오랜 기간의 경과관찰과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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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에서 CT Gastrography를 이용한 위점막 표면 거리 측정 (Measurement of the Mucosal Surface Distance in the Early Gastric Cancer Using CT Gastrography)

  • 최향희;유완식;염헌규;이재혁;최재정;김희수;;;정호영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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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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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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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위암의 조기발견이 갈수록 많아져서 근래에는 수술 환자에서 조기위암의 비율이 50%를 넘고 있다. 그런데 조기위암은 수술 중 촉각이나 시각에 의해 인지되지 않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있으며 수술 전 위 내시경조차도 병변의 위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여 술 중에 절제범위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저자들은 이 연구를 통하여 1) CT gastrography를 이용하여 해부학적 경계지점에서부터 조기 위암 병변까지의 생체내 실제의 표면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2) 개발된 소프트웨어에 의해 측정된 거리와 술 후 병리 표본에 의해 측정된 거리를 비교하여 수술에서의 유용성을 알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5년 9월까지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술 전 복부 3차원 CT gastrography를 촬영하고 위 절제술을 시행한 60명의 조기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남자 45명, 여자 15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7.8세였다. 수술 전 컴퓨터 단층촬영은 5 Fr 비위장관을 통해 실내 공기를 흡입시킨 후 시행되었고 이 영상은 절편 두께 0.625 mm의 thin section과 kVp:120, mAs:200의 low dose radiation의 Protocol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표면거리 측정 소프트웨어를 Rapidia 2.8 CT 3차원 재구성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3차원 볼륨 렌더링 및 조기 위암 병변에서 유문, 또는 분문까지의 표면 거리를 측정하였고, 술 후 병리 표본에 의해 측정된 거리와 개발된 소프트웨어에 의해 술 전 생체 내에서 측정된 거리 사이의 관계를 평가하였다. 결과: 병소와 유문, 또는 분문 사이의 거리에 대한 병리 표본과 CT gastrography로부터 측정된 거리간의 차이는 $5.04{\pm}2.97\;mm(range,\;0{\sim}11\;mm)$였으며 CT gastrography에 기초한 거리측정은 병리표본에 비하여 18명의 환자에서는 더 길었고 3명의 환자에서는 더 짧았다. CT gastrography로 측정된 술 전 생체 내 표면거리와 술 후 병리 표본에서 측정된 거리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0.995, P<0.01). 결론: 이러한 결과들은 해부학적 경계지점으로부터 조기위암 병변까지의 표면 거리가 CT gastrography에 의해 정확하게 측정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이 기법은 수술적 절제의 적절한 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조기 위암의 술 전 위치 결정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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