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시경 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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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결석증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Review of Broncholithiasis)

  • 원준희;차승익;박준구;김창호;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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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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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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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기관지 결석증은 흔치 않은 호흡기 질환으로, 비특적인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고 드물게는 대량객혈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서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저자들은 기관지 결석증의 임상적 소견을 조사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방법: 경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에서 기관지 결석증으로 진단받았던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임상양상, 방사선학적 소견, 기관지경 소견, 치료방법을 조사하였다. 결과: 1) 흔한 증상은 기침, 호흡곤란, 객혈, 열감, 농성객담 등이었으며 객석은 3예에서 있었다. 2) 방사선학적 소견은 매우 다양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폐문 및 폐실질의 석회화가 가장 흔한 소견이었다. 3) 기관지 내시경 검사상 9예에서 기관지 결석을 확인할 수 있었다. 4) 결석의 화학적 성분조사는 2예에서 시행하였으며 인산칼슘염이 주된 성분이었다. 5) 기관지내시경을 통한 결석제거술은 9예 가운데 6예에서 성공하였다. 6) 원인질환은 폐결핵 9예 그리고 규폐증 1예였다. 결론: 기관지 결석증은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였고 대부분 결핵과 연관되어 발생되었다. 기관지 내시경적 결석제거술은 비교적 효과적이었으며, 따라서 외과적 절제술에 선행하여 시도해 보아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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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방선균종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n Thoracic Actinomycosis)

  • 홍상범;김우성;이재환;방성조;심태선;임채만;이상도;고윤석;이인철;김동순;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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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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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8-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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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흉부 방선균 감염에서 흉곽벽 혹은 늑골까지 폐 방선균 감염이 파급되는 경우는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또한 흉부 방선균증은 흔한 질환이 아니고 아급성 내지는 만성 폐 감염의 경과를 보이프로 폐결핵 혹은 폐암과의 감별 진단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진단 방법에 대해 추천되는 것은 없는 실정이며 기관지경 검사의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기술된 적은 없었다. 저자들은 총 17예의 흉부 방선균증을 경험하였고 진단에 있어서 기관지내시경의 역할과 타호흡기 질환과의 동반 여부에 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연구방법: 1989년 이래 서울중앙병원에 입원하여 흉부 방선균증으로 진단되었던 17예(연령 24~72세, 평균 53세 ; 남녀 비 11 : 6)의 임상적 특징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흉부 방선균종의 진단시 증상은 기침이 14예(82%)로 가장 많았고, 객혈 8예, 화농성 객담 8예, 흉막염성 흉통 6예 순이었으며, 체중 감소와 만성 피로감이 각 6예에서 관찰되었고, 섭씨 38.3도 이상의 발열이 있었던 예는 없었다. 증상 발현에서 진단까지의 기간은 평균 6개월 (3주~2년)로서 폐결핵의 추정 진단하에 항결핵제를 5예에서 투여하였다. 기저 폐질환으로는 기관지 확장증이 2예, 폐기종이 1예였고, 과거 폐결핵 병력이 있었던 예는 5예로서 이 중 2예에서 다시 항결핵제 투여를 하고 있었다. 흉부 방사선 촬영 소견은 폐종괴 8예, 무기폐 3예 및 폐렴 소견 3예로서 상기 소견은 모두 1개 폐엽에 국한되었고 이중 흉막염 동반에는 1예였으며, 나머지 3예는 정상 소견이었다. 확진전 임상적 추정 진단은 폐암에 11예, 그리고 폐결핵이 6예였다. 흉부 방선균중이 진단된 방법은 기관지 내시경하 조직 검사에 의해 7예, 세척세포진이 2예였고, 경피적 세침 흡인술 3예, 폐엽 절제술 및 종격동경 검사가 각각 4예 및 l예였다. 기관지 내시경 검사 육안 소견은 점막 종창에 의한 기관지 협착이 5예, 종괴 5예, 그리고 기판지가 괴사 물질로 덮인 경우가 3예에서 관찰되었으며, 정상 소견은 3예였다. 최종 진단은 방선균 폐렴 10예, 기관지 방선균증 6예, 그리고 종격동 임파선 방선균 감염 1예 였으며, 폐외 병소 감염이 있었던 예는 1예로서 다발성 뇌결절의 양상을 보였다. 객담 결핵균 검사상 도말은 음성이었으나 배양이 양생인 예가 2예 있었고, 폐암과의 공존 예도 2예 있었다.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 16예 중에서 1예는 폐암으로 사망하였고, 지속적 치료가 가능하였던 15예에서 항생제 치료 기간은 평균 9.2개월이었고, 경구 약제 복용을 중단한 1예에서 재발이 있었다. 결 론: 흉부 방선균증은 만성의 비교적 국소성인 폐질환으로 폐암 혹은 폐결핵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상기 질환들과의 공존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흉부 방선균증은 병변의 위치가 중심부인 경우는 기관지 내시경이 중요하고, 말초부인 경우는 경피적 세침 흡인술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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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환자의 GET 영상 평가 (GET Imaging Evaluation of Patients with Esophageal Cancer)

  • 문종운;이충운;서영덕;윤상혁;김용근;원우재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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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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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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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위배출 시간 측정(Gastric Emptying Time, GET)은 비침습적이고 정량적 평가 방법으로서 주로 내시경이나 방사선적 검사로 기계적 폐쇄가 없음이 확인된 위정체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검사한다. 이와 같은 일반적인 위배출 시간 측정 검사 외에 식도암 환자(식도 절제술을 시행한)를 대상으로 수술 직후와 1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후의 위배출 시간 측정 검사를 시행하여, 수술 후 흉강내에서 위장 기능의 평가 자료로서 위배출 시간 측정 검사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본원을 내원해서 식도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위배출 시간 측정 검사를 수술 직후와 1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후에 두 번 시행하였다. 환자의 검사 전 준비사항으로는 12시간 이상 밤새 공복과 약재나 흡연을 중단 시켜야 하고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주사 후 아침 일찍 검사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검사 방법은 유동식의 위배출 시간 측정은 예민도가 떨어지므로 시행하지 않고, 고형식의 위배출 시간 측정 방법으로 $^{99m}Tc-DTPA$로 표지된 레진이 들어간 계란찜, 그리고 김밥과 점성이 높은 발효유와 함께 먹은 후 입위 자세로 3시간 동안 측정하였다. 검사의 평가 방법은 위배출 곡선 상에서 위내 방사능치가 50%가 되는 시간, 즉 반감기(T1/2)를 구하였고, 반감기가 180분 이상시 지연 위배출, 180분 이내는 중등도, 삼킴과 동시에 소장으로 넘어가는 경우를 급속 위배출로 구분하였다. 일반적인 위배출 시간 측정 영상은 위의 전정부와 위저부가 강하게 나타나는 영상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장으로 넘어가는 영상이지만, 식도 절제술을 시행한 식도암 환자는 흉강쪽에 강한 집적 영상을 보였다. 수술 직후 반감기(T1/2)는 급속 위배출이 12.9%, 중등도 위배출이 52.7%, 지연 위배출이 34.4%로 나타났다. 이후 1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뒤의 반감기 결과는 수술 직후 급속 위배출 환자 중 67%가 중등도 위배출로, 지연 위배출을 보였던 환자는 69%가 중등도 위배출로 나타났다. 중등도 위배출을 보였던 환자 중 급속 위배출 이나 지연 위배출로 나빠진 경우는 24%이다. 식도 절제술을 시행한 식도암 환자의 위배출 시간 측정 검사는 반감기(T1/2)가 급속 위배출 및 지연 위배출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중등도 위배출로 변하는 소견을 보였다. 이는 주로 위를 보는 위배출 시간 측정 검사가 흉강내의 식도를 대신하는 위장 기능의 평가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평가 기준을 세분화하고 검사의 시간 간격을 좁힌다면 좀 더 많은 정보와 분석으로 정확한 임상 진단과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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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 있어서 대장의 작은 용종의 의의 (The Significance of Small Polyp of Colon in Koreans)

  • 권순욱;이은주;은종열;최선택;이학준;장병익;김태년;정문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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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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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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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장암의 발생에는 adenoma-carcinoma sequence 가설과 de novo cancer 가설이 있다. 서양에서는 adenoma-carcinoma sequence에 의해 주로 대장암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일본을 중심으로 1 cm 이하의 작은 용종에서 암 조직이 많이 발견되면서 어느 가설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사람에서의 작은 용종의 특성을 알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1999년 5월부터 1999년 9월까지 각종 소화기 증상 및 대장암의 감시검사를 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검사를 시행하였고 용종의 대장 내시경 소견과 조직검사 소견을 분석하여 용종의 발견빈도, 위치, 크기, 모양, 조직소견 등을 관찰하고 시술의 안정성을 조사 하였다. 전체 508명의 환자 중 210명에서 대장 용종이 발견되었고(41.3%), 나이별 분포는 50대와 60대에서 가장 많았으며 나이가 증가 할수록 의미있게 용종의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남녀의 차이는 없었다. 용종의 육안적 소견상 Yamada type II가 가장 많았으며 1 cm 이하 크기가 395개였고 1 cm 이상인 것이 13개였다. 위치는 상행결장, 직장, S자형 결장 순으로 많았다. 1 cm 이하인 용종의 위치도 상행 결장, 직장, S자형 결장 순으로 많았다. 용종의 제거는 EMR을 가장 많이 이용하였고, cold polypectomy나 생검겸자를 이용한 제거, 고주파 올가미법으로 하였고 여러가지 이유로 제거가 불가능한 것은 생검겸자로 생검만 하였다. 용종제거후 출혈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은 전례에서 없었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19예에서 clipping을 시행하였다. 전체 408개의 용종 중 5개의 용종에서 암성 조직이 발견되었다. 간 만곡부와 상행결장에 1.5cm, 2.0cm 크기의 유경성 용종이었고 조직 검사상 tubulovillous adenoma에 국소 암성 조직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1 cm 이하의 용종은 상행결장, 직장, 간 만곡부에 0.4 cm, 0.5 cm, 0.6 cm 크기의 용종에서 암 조직이 발견 되었는데 모두 주위에 선종 조직이 없는 암성 용종이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에서 용종은 결코 드문 질환이 아니며 작은 용종에서도 암 조직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 검사시 용종이 발견되면 반드시 모두 제거하여 검사하는 것이 좋으며 용종 절제술 후에 합병증을 예방하는 내시경적 시술을 병행하면 합병중음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 사람에서 대장암의 발생이 모두 adenoma-carcmoma scquence에 의해서 발행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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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에서의 시험적 개흉술의 분석 (Analysis of Exploratory Thoracotom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허재학;성숙환;김영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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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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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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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소세포성 폐암의 치료방법 중에서 아직까지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적 완전 절제술이지만, 그 때문에 불필요한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받는 환자도 해마다 상당한 수에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시행된 개흉술에서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였던 원인을 분석하여 불필요한 개흉술을 줄이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개흉술을 시행받은 616명의 환자중에서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받은 59명(9.6%)을 대상으로 하여 그 임상기록을 관찰하여 기관지 내시경 소견, 조직 진단 방법, 컴퓨터 단층 촬영 결과, 페기능 검사 및 폐관류 스캔, 절제가 불가능했던 원인, 수술후 보조요법 여부 등을 분석하였고, 수술후 생존기간을 추적하였다. 결과: 폐암종의 세포 유형은 편평세포암종 38명, 선암종 15명, 대세포암종 3명, 기타 3명이었고 원발부위는 우상엽 20명, 우중엽 6명, 우하엽 8명, 좌상엽 13명, 좌하엽 4명, 기타 8명이었다. 절제가 불가능했던 원인으로는 종격동내 인근조직이나 기관으로의 암세포 침윤이 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흉강내 암세포 파종 8명, 광범위한 흉벽 침윤 3명, 피막을 포함한 림프절 암전이 2명, 기타 5명 등이었다.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58명에서 시험적 개흉술후 생존율은 12개월 생존율이 55.2%, 24 개월 생존율이 17.2% 이었고, 평균 생존기간은 14개월이었다. 폐암종의 세포유형이나 수술후 보조치료 요법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세포유형에 따른 특성은 편평세포암종의 경우 기관지 폐색과 무기폐를 잘 동반하였으며 종격동내 구조물로의 암세포 침윤이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한 주된 이유였다. 선암종에서는 흉강내 암세포 파종이 편평세포암종에서보다 의미있게 많았다. 결론: 본 연구의 자료분석을 통하여 시험적 개흉술을 시행받은 환자중 일부는 시험적 개흉술을 피하거나 수술적 절제를 할수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선암종으로 흉막 삼출액, 흉막내 암세포 파종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개흉술전 흉강경술을 도입하고, 편평세포암종의 종격동 침윤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MRI, 개흉술전 흉강경술의 도입등으로 수술전에 수술적 절제 가능성을 면밀히 판단하고 일단 개흉시에는 보다 적극적인 수술적 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비소세포성 폐암의 시험적 개흉술을 줄이는데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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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후 78개월 뒤에 근치적으로 절제된 진행위암 1예 (Advanced Gastric Cancer That Was Curatively Resected 78 Months after Being Diagnosed: Report of a Case)

  • 손해정;유문원;공성호;안혜성;이인규;김우호;이혁준;양한광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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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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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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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위암의 자연사는 불분명하다. 이에 저자들은 진행위암으로 진단받은 후 78개월 동안 치료 없이 지내다 수술 후 II기로 진단받은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한다. 대상 환자는 74세 여자로 2000년 1월 상복부 통증으로 시행한 내시경 검사에서 전정부에 진행위암이 진단되었고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에서 그물막 전이소견이 의심되었다. 이후 치료 없이 지내던 환자가 재평가를 원하여 2002년 9월에 시행한 복부CT에서 그물막 전이로 보였던 병변이 보이지 않았다. 이후에도 치료를 받지 않았고 2006년 6월에 식사량이 줄어 시행한 복부 CT에서 원격전이는 보이지 않았다. 2006년 7월 근치적 위아전절제술을 시행하였고 병기는 T2bN1M0로 II기였다.

내시경 갑상샘 절제술 후 발생한 경부 근긴장이상증의 보툴리늄 A 독소를 이용한 치료: 증례보고 (Botulinum Toxin A Treatment for Cervical Dystonia Resulting in Endoscopic Thyroidectomy: A Case Report)

  • 오화영;최환준;남두현;김준혁;이영만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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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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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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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Surgery for thyroid gland requires skin incisions that can result in postsurgical neck scar. To overcome this, many surgeons performed a endoscopic thyroidectomy. But, this approach had a some problems. One of postoperative problems, iatrogenic cervical dystonia (CD) may occur. At common, CD is defined as a syndrome characterized by prolonged muscle contraction causing twisting, repetitive movements or abnormal posture. Botulinum toxin A (BTA, Botox$^{(R)}$, Allergan, Irvine, CA, USA) is well known treatment agent in the treatment of CD. So, the authors applied BTA injection in rare case with iatrogenic CD resulting in endoscopic thyroidectomy. Methods: A 43-year-old female had endoscopic subtotal thyroidectomy operation 3 years ago. She had symptoms such as progressive cervical pain, abnormal neck posture, depression, and sleep difficulty. About 1 year later, the patient who had previous myomectomy of the clavicular head of sternocleidomastoid muscle, however, symptoms were not improved. And then the patient received BTA therapy in our department. The 2 units per 0.1 mL solution was administered in a 1 mL tuberculin syringe. Results: The dose of BTA used in the patient was 36 units for vertical platysmal bands, superficially, and 10 units for ipsilateral sternocleidomastoid muscle, intramuscularly. After 2 weeks, additional the dose of BTA used in the patient was 5 points for remained scar bands, superficially. Complications related to injection such as significant swallowing difficulties, neck muscle weakness, or sensory change were not observed. In 9 months follow-up, the patient maintained a good result from the method of BTA injection alone. Conclusion: The basic concept is selective denervation for the hyperactive individual muscles and scar bands. We conclude that BTA is an effective and safe treatment for CD despite the iatrogenic and complex presentation of this complication.

결핵성 주기관지협착에 대한 주기관지재건술 (Reconstruction of Mainstem Bronchus Obstructed by Endobronchial Tuberculosis)

  • 김수완;김진국;심영목;김관민;최용수;이호석;김호중;장지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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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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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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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기관지내결핵에 의한 주기관지협착에 대하여 주기관지재건술은 전폐절제술을 피하고 폐실질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그 위험성 때문에 비침습적인 중재치료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본원에서는 지난 10년 간 주기관지재건술을 시행하였고 이후 임상적 경과를 토대로 수술의 성적을 조사, 분석하여 결핵성 주기관지협착에 대한 주기관지재건술의 위험성과 효용성을 판단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지난 10년 간 결핵성 주기관지협착으로 인해 주기관지재건술을 시행받은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각 환자들의 임상기록과 외래추적 기록을 통하여 후향적 연구를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항결핵약제를 복용한 과거력이 있었으며, 기관지내시경 및 흉부전산화단층촬영을 통해 수술 전 평가를 하였다. 결과: 수술로 인한 사망은 없었으며 중증의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단지 두 명의 환자에서 효과적인 객담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치료적 기관지내시경과 기관내삽관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현재까지 기도폐쇄의 증상 없이 생존해 있다. 걸론: 기관지내결핵으로 인한 주기관지협착에 대해 해부학적으로 용이한 조건에서의 주기관지재건술은 치료에 있어서 초치료의 일환으로 고려해야 한다.

식도에 발생한 거대 해면혈관종 수술치험 - 1례 보고 - (Giant Cavernous Hemangioma of the Esophagus -One Case Report-)

  • 이창민;박성달;조성래;허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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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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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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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도에 발생하는 혈관종은 식도에 드물게 발생하는 양성종양의 2% 내지 3% 정도 차지할 정도로 매우 희귀하여 세계적으로 보고된 증례수가 많지 않다. 저자들은 식도에 발생한 매우 희귀한 해면혈관종 1례를 수술치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더불어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40세 남 米\ulcorner경미한 연하장애를 주소로 내원하여 식도조영술, 식도 내시경검사, 조영제를 이용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등을 시행하여 하부 식도의 점막하층에서 발생하여 근육층 밖으로 돌출되어 나온 식도 종양이 추정되어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소견상 하부 식도 및 식도-위 문합부에 걸쳐 과혈관성의 7x7x3.5cm 크기의 거대한 종괴가 식도점막하층과 식도근육층 그리고 주위조직으로의 침범이 심하게 되어 있어 종양을 포함한 식도절제술 및 식도-위 문합술을 시행하여 병리 조직학적으로 해면 혈관종으로 확진되었으며 환자는 특별한 문제없이 술후 제14일째 건강한 상태로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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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조직에서의 MAGE 유전자 발현 (Expression of MAGE in Gastric Cancer Tissues)

  • 최재형;이상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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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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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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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정상세포와는 달리 종양세포에서만 비교적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것을 tumor specific antigens이라고 하며 대표적인 것은 악성흑색종에서 처음 발견된 MAGE (melanoma antigen)가 있다. 위암조직에서의 MAGE subtype의 발현율은 약 $20{\sim}40%$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진행성 위암은 전체적으로 예후가 불량하기 때문에 면역치료법과 같은 새로운 치료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술 후에 얻은 정상 및 암 조직에서의 MAGE의 발현정도를 각 subtypes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유전자를 Primers로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내시경에서 진행성 암으로 진단된 후 수술받은 환자 5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술 중 절제된 위에서 정상조직과 암 조직을 얻어 $-70^{\circ}C$에서 보관하였다. 환자는 남자가 35명, 여자가 18명이었고 이들의 평균 연령은 57세였다. 보관된 조직에서 m-RNA를 분리한 후 RT-PCR과 nested PCR로 MAGE의 발현여부를 알아보았다. 기존에 알려진 MAGE gene의 subtypes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oligonucleotides를 일차 primers로 이용하여 증폭시켰다. 그 후 또 다른 primers를 이용한 nested RT-PCR을 시행하여 각 조직에서의 발현율을 조사하였다. 결과: 위암환자에서 53예의 암조직 중 13개(24.5%)에서 MAGE gene이 양성으로 나왔고 정상조직에서는 MAGE gene이 모두 음성이었다. 위암의 조직형, ABO type, CEA, CA19-9와 cancer의 위치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위암환자의 $20{\sim}30%$에서 MAGE gene이 발현되었으며, 이에 MAGE gene을 이용한 면역치료법의 시도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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