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성정도

검색결과 399건 처리시간 0.185초

식물병원성 세균의 약제저항성에 관한 연구 II. 벼흰빛잎마름병균의 Agrepto에 대한 저항성의 선발효과 (Studies on the Chemical Resistance of Phytopathogenic Bacteria II. Selective Effect of Chemical Resistance on the Rice Bacterial Leaf Blight Pathogen, Xanthomonas oryzae (Uyeda et Ishiyama) Dowson, to Agrepto)

  • 조원철;심재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229-234
    • /
    • 1977
  • 벼 흰빛잎마름균을 이용하여 Streptomycin 계약제인 Agrepto에 대한 내성형질의 선발효과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사용된 약제 Agrepto는 $105^{\circ}C$에서 20분간의 온도처리에서 약제의 안정성을 보였다. 2) 서로 다른 지역균주인 75-6 및 75-9 묘주는 선발영제농도 10ug/ml 및 100ug/ml에서 상이한 내성력을 나타내는 내성균이 선발되었다. 3) 저농도인 10ug/ml 및 100ug/ml의 선발농도에서도 10,000ug/ml에서 생장이 가능한 내성균이 선발될 수 있었다. 4) 전세대 100ug/ml에서 선발하고 재차 3,000ug/ml에서 선발된 선발균주는 처리농도 100ug/ml에서 무처리와 동일한 생장량을 보였다. 5) 자연집단의 균주 75-9를 100ug/ml에서 선발한 이들 분리균주는 내성 정도에 있어서 500ug/ml 이하, 500-1,000ug/ml 및 1,000-3,000ug/ml의 내성을 나타내는 몇단계의 내성력 정도가 상이한 균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 PDF

다양한 탄수화물 분해에 따른 xylitol-sensitive Streptococcus mutans와 xylitol-resistant Streptococcus mutans의 특성 비교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of xylitol-sensitive and xylitol-resistant Streptococcus mutans by use of various carbohydrates)

  • 김지혜;이영은;안상헌;최연희;송근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2권10호
    • /
    • pp.4450-4458
    • /
    • 2011
  • 본 연구는 다양한 탄수화물 아래에서 자일리톨 감성균주와 내성균주의 치아우식과 관련된 특성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1% 자일리톨이 첨가된 TYE 배지에서 S. mutans를 30일간 배양하여 자일리톨 내성균주를 형성하였으며, 이후 0.5% 포도당이 포함된 배지에 자당, 과당, 엿당을 첨가하여 성장, 산생성, 세포외부 다당류 합성정도를 평가하였다. 자일리톨 내성균주는 자일리톨 감성균주에 비해 과당을 제외한 모든 탄수화물 상에서 최종 성장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산생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자일리톨 내성균주의 세포외부 다당류 합성은 과당을 제외한 모든 탄수화물 상에서 대체로 자일리톨 감성균주에 비해 낮았으며, 특히 엿당 상에서 뚜렷하게 낮았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자일리톨 감성균주와 내성균주의 독력인자 발현 정도는 탄수화물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는 하나, 자일리톨 내성균주의 독력이 자일리톨 감성균주에 비해 대체로 낮으므로, 자일리톨의 장기적인 섭취에 의해 형성된 구강 내 자일리톨 내성균주는 자일리톨 감성균주에 비해 치아우식예방에 더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부산지역 한 3차 병원으로 내원한 폐결핵 환자에서 약제 내성률과 예측인자간의 연관성 (Prevalence of Drug-resistances in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 and Its Association with Clinical Characteristics at One Tertiary Referral Hospital in Pusan, Korea)

  • 손춘희;양두경;노미숙;정진숙;이혁;이기남;최필조;이수걸;장광열;최익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1권5호
    • /
    • pp.416-425
    • /
    • 2001
  • 연구배경 : 지역 3차 진료기관으로 의뢰된 폐결핵환자의 약제내성률을 과거의 치료력, 흉부 방사선 소견의 차이에 따라서 조사하고, 향후 치료에 도움이 되는 지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5월부터 2000년 6월까지 객담 배양검사 양성으로 폐결핵으로 진단받는 1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결핵약제 내생검사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결핵 약제내성률과 과거 치료 병력, 흉부 방사선 사진상 폐침범 정도와 공동 유무 등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총 138명의 환자 중 39.9%(55 명)가 1 지 이상 약제 내성을 보였으며 24.6%(34명)가 INH와 RFP에 동시내성올 보였다. 과거 받지 않았던 초치료 환자가 91명이었으며, 이 중 한가지 이상 약제에 대한 내성률이 22%(20 명)이었으며, 다제내성률은 9.9%(9명)였다. 재치료 환자는 47명이었으며 그중 74.5%(32명)가 약제내성 이었으며 다제내성률은 53.2%(25명)이었다. INH에 대한 약제내성은 34.1%로 가장 높았고 RFP 26.1%, PZA 16.7%, EMB 14.5%, SM 12.3%, 및 PAS 8.7% 순이었다. 일차 약제인 INH, RFP, EMB 및 PZA에 대한 약제내성률은 과거 치료 병력이 있는 경우에 의미있게 높았다(p<0.05). 이차약제인 PAS, KM, OFX도 내성률이 재치료군에서 의미 있게 높았다(p<0.01). 흉부방사선에 의한 중증도 분류에서 중증에서 공동이 있는 환자군에서 INH 및 RFP의 풍시 내성률이 의미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다변량 분석에서 INH, RFP, PZA 및 INH와 RFP의 내성은 재치료군에서 odds ratio가 각각 9.43, 9.09, 8.93 및 10.53으로 내성률이 의미 있게 높았다(p<0.01). 공동이 있을 경우 odds ratio는 단변량분석시는 INH, RFP 및 INH와 RFP에 내생률이 의미 있게 높았으나 다변량분석시는 RFP, INH와 RFP만 의미있게 보였다. 결해의 방사선 침범정도에 따른 odds ratio는 RFP, INH와 RFP이 의미 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다변량분석시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초치료 또는 재치료 결핵환자들의 약제내성률은 전국 평균치보다 훨씬 높았다. 다제내성의 빈도도 높았다. 약제내성을 예측하는 지표로서 과거치료병력 뿐 아니라 흉부 방사선 사진상의 공동의 유무도 유용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흉부 방사선 사진상의 폐 침법 정도의 약제내성 예측능에 대해서는 좀 더 광범위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후 연구를필요로 한다.

  • PDF

국내에서 분리된 포도상구균의 Vancomycin 내성빈도 및 특성 (Characterization and Frequency of Vancomycin Resistance in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d in Korea)

  • 박성언;김종배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 /
    • 제6권3호
    • /
    • pp.201-208
    • /
    • 2000
  • Vancomycin은 세포벽의 합성을 억제하여 세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glycopeptide 계 항생물질로서 그람양성세균으로 인한 감염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특히 methicillin 내성 포도상구균의 선택적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임상검체에서도 중등도의 내성을 가지는 포도상구균 (Mu50: MIC 8 $\mu\textrm{g}$/ml)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여러 가지 여건상 국내에서도 내성균주가 분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되어 임상검체 중 methcillin 내성 포도상구균을 대상으로 vancomycin 감수성 및 내성빈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내성기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실험 결과 107주 (株)의 methicillin 내성균주 중 23.3%가 vancomycin에 대하여 내성을 보였으며 vancomycin 내성을 나타내는 표준균주인 Mu50과 Mu3의 중간 정도의 내성빈도를 보였다. 중합효소 연쇄반응을 통해 장구균의 vancomycin 내성에 관여하는 vanA, vanB, vanC1, vanC2, vanH 특이 유전자는 증폭되지 않았다. SDS-PAGE를 실시하여 81 kDa, 58 kDa, 33 kDa, 28 kDa 등의 주요 단백 분획을 확인하였고, Mu50에서 45 kDa의 특징적인 단백 분획을 관찰하였다. LDH enzyme assay에서는 한 개의 검체가 Mu50과 함께 높은 LDH 활성을 보였다.

  • PDF

축산폐기물에서 분리된 항생제 내성균 Escherichia coli....Brevibacterium sp.의 내성 특성 및 감마선 살균 효능 (Antibiotic Resistance of Escherichia Coli and Brevibacterium sp. Isolated from Livestock Waste and Disinfection Efficiency of Gamma-Ray Irradiation)

  • 장은희;정상혁;남윤구;박우신;이면주;김탁현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2권7호
    • /
    • pp.676-681
    • /
    • 2010
  • 축산 폐기물에서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가지는 균주를 분리하여, 다양한 항생제에 대한 내성특성을 확인하고, 감마선의 조사에 따른 내성균의 항생제 내성 특성변화와 살균효능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돈분과 돈분퇴비에서 분리된 균주 중 Esherichia coli와 Brevibacterium sp.이 다제내성균으로 확인되었다. E. coli는 13종의 항생제 중 9종의 항생제에 대해 내성을 나타내었으며, Brevibacterium sp.는 7종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었다. 이 두 가지 대표 다제내성균에 대해 감마선을 이용한 살균실험을 시행한 결과, Esherichia coli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돌연변이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균주이나 감마선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에 반해 Brevibacterium sp.는 저선량에서 감마선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어 상대적으로 감마선을 이용한 제어가 용이하지 않았다. Brevibacterium sp.는 2.0 kGy의 조사량에 대해 Esherichia coli에 비해 약 100배 정도 낮은 살균 효율을 보임으로써, 감마선에 대한 내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결핵환자로 부터 톨리된 인형결핵균의 약제내성 (Drug Resistance of Mycobacterium Tuberculosis in Korea)

  • 김상재;홍영표;한용철;김성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38권2호
    • /
    • pp.99-107
    • /
    • 1991
  • 전국 결핵실태 조사에서 발견된 결핵환자와 보건소 또는 일반 병의원에서 진단된 환자 중 결핵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로 부터 분리배양된 인형결핵균으로 각종 항결핵제에 대한 감수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각약제에 대한 내성률은 그약제의 사용정도에 비례하고 그리고 전체 내성률은 결핵 치료효율과 역비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1965년에 실시한 1차 결핵 실태조사에서 분리된 결핵률은 38.0%가 하나 또는 그이상의 약제에 대해 내성이었고 그후 다제(多濟)내성은 증가했지만 전체 내성률은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1980년에 내성률이 48.0%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1980년 초에 평가한 보건소 결해 치료효율이 47%를 넘지 못한 것으로 보아 그동안 치료실패자의 누적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후 결핵치료 효율이 계속 중가하면서 내성률은 크게 감소하여 1985년에는 30.8%, 1990년에는 25.3%로 밝혀졌다. 초회내성률도 비슷한 변화추세를 보여주어 1965년에는 26.2%, 1970년에 23.9%, 1975년에 20.1%, 1980년에 30.6%, 1985년에 17.4% 그리고 1990년에 15.0%로 밝혀졌다. 보건소 또는 명의원 환자의 초회내성률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초회내성이 농촌 보다는 도시환자 가운데서 더 많았고 나이가 많은 환자 보다 적은 환자에서 더 많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약제내성률 조사가 결핵환자 치료관리의 효율성을 추구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PDF

Clindamycin 내성 Bacillus licheniformis 14ADL4의 유전체 염기서열 (Complete genome sequence of Bacillus licheniformis 14ADL4 exhibiting resistance to clindamycin)

  • 정도원;이병훈;이종훈
    • 미생물학회지
    • /
    • 제54권2호
    • /
    • pp.169-170
    • /
    • 2018
  • Clindamycin 내성 Bacillus licheniformis 14ADL4 균주는 된장으로부터 분리되었다. 14ADL4 균주의 유전체분석 결과, GC 함량 45.86%, 약 4.3 Mb 크기의 염색체가 확인되었고, 유전체 상의 lmrA와 lmrB 추정 유전자가 clindamycin 내성에 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균성갈색무늬병에 대한 양송이 내성 검증 (Tolerance of Agaricus bisporus to Bacterial Brown Blotch by Pseudomonads)

  • 김우현;권태룡;김용균;권순욱;오연이;강민구
    • 한국균학회지
    • /
    • 제45권4호
    • /
    • pp.370-376
    • /
    • 2017
  • 양송이 재배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세균성갈색무늬병(bacterial brown blotch disease)을 유발하는 3가지 병원균에 대해 양송이가 가지는 내성이 후세대에 전달되는지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세균성갈색무늬병에 대한 양송이의 내성 정도는 균사생장능력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세균성갈색무늬병에 내성이 강하였던 계통의 후세대 단포자들은 균사체 단계에서는 부모세대처럼 강한 내성을 보이지 않으며, 자실체에서는 균사체에 비해 내성은 감소하였다. 세균성갈색무늬병에 내성이 약하였던 계통의 후세대 단포자들은 균사체 단계에서는 부모세대와 마찬가지로 내성이 매우 약하여, 부모세대가 가진 내성이 후세대로 전달되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자실체에서의 내성은 균사체에서 내성 유무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따라서 자실체의 갈변 현상은 다른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유발될 것으로 판단된다. Pseudomonas tolaasii는 자실체에서 Pseudomonas agarici에 비해서 갈변을 더 높게 유발시켰으며, Pseudomonas reactans는 균사체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자실체의 갈변에는 영향을 주었다. P. agarici는 자실체보다 균사체 생장억제능이 높았다.

Bentazon 분해효소(分解酵素) 활성(活性)이 옥수수 품종간(品種間) Bentazon 내성(耐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Bentazon 6-hydroxylase Activity on Tolerance of Corn Cultivars to Bentazon)

  • 윤민수;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214-223
    • /
    • 1995
  • 본 실험은 경엽처리 제초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Bentazon에 의한 옥수수의 생장저해량을 측정하여 옥수수 품종간의 내성 차이를 구명하고, 선발된 내성 및 감수성 옥수수 품종을 공시하여 효소활성 유기화합물 1,8-naphthalic anhydride, Ethanol, Phenobarbital로 처리한 후 Microsome을 얻은 다음, $^{14}C$-bentazon을 공시하여 TLC(Chloroform : Methanol : Amonium hydroxide = 13 : 7 : 1)와 LSC를 이용하여 Bentazon 불활성 분해효소 Bentazon 6-hydroxylase(B6H)를 측정하여 옥수수 품종간 내성기작를 밝히고자 수행되었다. 1. 생장반응에 의한 품종간 Bentazon의 내성정도는 GA 209, IK 2, DB 544, 수원 19호에서 강하게 나타났으며, KSS 3, KSS 4, KS 5, 만옥 2호에서는 감수성을 나타냈는데, 특히 3엽보다 4엽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2. 내성 품종인 수원 19호와 GA 209는 Bentazon 6-hydroxylase 활성이 감수성 품종인 단옥 2호와 KS 5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내성 품종인 수원 19호와 GA 209 에서는 1,8-NA 0.5% 이상, Ethanol 2.5% 이상에서 B6H 활성이 높은 경향을 보인 반면, 감수성 품종인 단옥 2호와 KS 5에서는 1,8-NA 0.25% 이상, Ethanol 1.0, 2.5% 이상에서 B6H 활성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Phenobarbital은 2mM 에서 B6H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내성 품종은 전반적으로 감수성 품종보다 약 2배정도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4. 내성 품종인 수원 19호와 GA 209에서는 1,8-NA, Ethanol, Phenobarbital 처리에서 모두 B6H효소 활성이 감수성 품종인 단옥 2호와 KS 5보다 높은 경향이므로 B6H효소에 의한 Bentazon의 히드록시 반응 불활성 대사가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Bentazon에 내성을 나타낸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음식물 쓰레기중의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신규 미생물의 분리 및 응용 (Isolation of new microorganisms which degrades the protein of a food garbage efficiently and its application)

  • 구경완;정용현;홍성희;오상훈;김동섭;전희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6권4호
    • /
    • pp.342-348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중의 단백질 분해활성을 갖는 대사산물을 생산하는 신규 바실러스 속 PNV-1 균주를 분리하였고, 분리된 균주를 이용하여 한국형 음식물쓰레기 환경인 고염분, 극한 pH, 고농도의 미생물 생육 저해물질 등에 대한 내성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분리된 바실러스 속 균주는 약 0.68 unit/ml 이상의 높은 단백질분해효소 활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중에 형성되는 pH 4 내지 9 범위에서 생육이 가능하고, 염분농도 최고 $8\%$와 살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고춧가루 $5\%$에서도 생육에 거의 영향이 없었다. 또한, 미생물 생육 저해물질로 알려진 후추와 겨자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