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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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FR and HER2 Expression in Papillary Thyroid Carcinoma

  • Kim, Yong-Seon;Kim, Jeong-Soo;Kim, Yong-Seok
    • Journal of Endocrin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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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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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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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family plays a crucial role in the growth of malignant tumors. EGFR and human EGFR 2 (HER2) protein overexpression are associated with an unfavorable prognosis and are important therapeutic targets in breast cance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EGFR and HER2 expression and clinicopathological factors in papillary thyroid carcinoma (PTC) at a single institution. Methods: A total of 129 consecutive patients with PTC were enrolled in this study and underwent thyroid surgery between October 2013 and February 2015. EGFR and HER2 protein expression was evaluated in the 129 primary tumors by immunohistochemistry, and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Results: Of the 129 PTC tumors, 20 (15.5%) were HER2 positive, and 109 (84.5%) were HER2 negative. Moreover, EGFR positivity were observed in 111 (86%) tumors.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46.3{\pm}11.9years$ (range, 20-74 years), and the mean tumor size was $1.08{\pm}0.75cm$ (range, 0.2-3.5 cm). Tumor size, extrathyroidal extension, histological subtype, and TNM stage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EGFR or HER2 expression. Meanwhile, high Ki-67 labeling index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EGFR expression (P=0.002), HER2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younger age (${\leq}45years$) and cervical lymph node metastasis. Conclusion: Based on our data, it is not clear whether EGFR and HER2 expression is associated with tumor aggressiveness in PTC.

Effects of Altered Calcium Metabolism on Cardiac Parameters in Primary Aldosteronism

  • Lim, Jung Soo;Hong, Namki;Park, Sungha;Park, Sung Il;Oh, Young Taik;Yu, Min Heui;Lim, Pil Yong;Rhee, Yumie
    •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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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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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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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Increasing evidence supports interplay between aldosterone and parathyroid hormone (PTH), which may aggravate cardiovascular complications in various heart diseases. Negative structural cardiovascular remodeling by primary aldosteronism (PA) is also suspected to be associated with changes in calcium levels. However, to date, few clinical studies have examined how changes in calcium and PTH levels influence cardiovascular outcomes in PA patients.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impact of altered calcium homeostasis caused by excessive aldosterone on cardiovascular parameters in patients with PA. Methods: Forty-two patients (mean age $48.8{\pm}10.9$ years; 1:1, male:female) whose plasma aldosterone concentration/plasma renin activity ratio was more than 30 were selected among those who had visited Severance Hospital from 2010 to 2014. All patients underwent adrenal venous sampling with complete access to both adrenal veins. Results: The prevalence of unilateral adrenal adenoma (54.8%) was similar to that of bilateral adrenal hyperplasia. Mean serum corrected calcium level was $8.9{\pm}0.3mg/dL$ (range, 8.3 to 9.9). The corrected calcium level had a negative linear correlation with left ventricular end-diastolic diameter (LVEDD, ${\rho}=-0.424$, P=0.031). Moreover, multivariab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corrected calcium level was marginally associated with the LVEDD and corrected QT (QTc) interval (${\beta}=-0.366$, P=0.068 and ${\beta}=-0.252$, P=0.070, respectively). Conclusion: Aldosterone-mediated hypercalciuria and subsequent hypocalcemia may be partly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cardiac remodeling as well as a prolonged QTc interval, in subjects with PA, thereby triggering deleterious effects on target organs additively.

과혈관성 종양으로 오인된 간의 가성림프종: 증례보고 (Hepatic Pseudolymphoma Mimicking a Hypervascular Tumor: A Case Report)

  • 임보라;장석기;연재우;백소야;박상종;김혁중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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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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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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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간의 가성 림프종은 비종양성 림프구의 절 외 과다증식에 의해 형성되는 드문 양성 종양이다. 검색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영문으로 46예가 보고되었다. 우리는 75세 여자환자에서 과혈관성 종양으로 오인된 간의 가성 림프종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조직검사상 직장의 신경내분비 암종이 진단된 후 시행한 조영증강 전산화단층촬영에서 1.0 cm 크기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낮은 감쇄를 보이는 결절이 간에 관찰되었다. 자기공명영상에서는 동맥 조영기에 조영 증강을 보이고, 20분 지연기 조영 영상에서 저신호 강도를 보이며, 확산강조영상에서 고신호 강도를 보였다. Fluorodeoxyglucose (이하 FDG)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CT에서는 FDG의 섭취 증가를 보였다. 초음파에서는 저에코성 병변으로 관찰되었고,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를 통하여 간의 가성 림프종으로 확진 되었다.

한국인 성인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생화학적 요인 분석 연구 (Study of biochemical factors and stress in Korean Adults)

  • 이범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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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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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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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스트레스는 건강에 대한 매우 일반적인 위험요소이며 내분비선 및 면역체계와 연관성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스트레스와 생화학적 요인에 대한 연관성 연구는 일부 진행되었으나,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스트레스와 생화학적 인덱스사이에서의 연관성관련 연구는 매우 드물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성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인구학적 정보 및 생화학적 인덱스에 대한 연관성을 분석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자 한다. 데이터 분석을 위해 binary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스트레스군과 정상군을 분석하였다. 남녀 모두에서 나이와 주중 하루평균 수면시간이 스트레스와 연관성이 매우 높았고, 우울증 점수(Patient Health Questionnaire-9)도 스트레스와 매우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여성에서는 백혈구 수치가 스트레스와 매우 연관성이 높았고, 남성에서는 적혈구 수치가 스트레스와 유의성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스트레스 예방 및 국민건강에 기여할 것이다.

중년 남성에서 접골탕 투여 후 개선된 골밀도에 관한 증례 보고 (Improvement of Low Bone Mineral Density Treated with Jeopgol-tang in a Middle-Aged Man: A Case Report)

  • 원지윤;최영진;이병철;이향숙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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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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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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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DXA로 측정한 요추 부위와 대퇴골경의 골밀도 수치가 2년간 지속적으로 연령대 평균 이하였던 중년의 사무직 남성 환자가 접골탕을 복용하고 골밀도 수치가 개선되었다.

Rhabdomyolysis Following SARS-CoV-2 Infection in Children: A Case Report and Systematic Review

  • Na-Won Oh;Si-Hwa Gwag;Kyu Sik Cho;Young June Choe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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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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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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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 근육세포의 파괴에 따라 근세포 내 물질이 세포 외부액과 혈액으로 방출되어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외상, 근효소 결핍, 감염, 전해질 불균형, 약물, 내분비 질환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SARS-CoV-2 감염이 확인된 7세 남아에서 나타난 횡문근융해증 사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또한, 질병 스펙트럼, 치료 및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체계적인 문헌 고찰을 수행하였다. 검색 결과, 코로나19 감염 후 7건의 횡문근융해증 보고 사례를 확인하였다. 그 중 5건은 발열이 있었으며 크레아틴 키나제(creatine phosphokinase, CK)는 3,717에서 274,664 IU/L 범위에 속하였다. 두 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두 명은 신장 대체 요법을 받았으며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생존하였다. 코로나19 감염 후 횡문근융해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근육 통증을 호소하는 소아에서의 소변 색상의 철저한 검사 및 혈액 검사를 통한 근육 효소의 평가가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초기에 특발성 중추성 요붕증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임상, 내분비학 및 방사선학적 경과 (Clinical, endocrinological and radiological courses in patients who was initially diagnosed as idiopathic central diabetes insipidus)

  • 정승준;이성용;신충호;양세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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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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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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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중추성 요붕증 중에서 일부는 후에 뇌종양이 발견된다. 이에 저자들은 요붕증 진단 시 특발성 중추성 요붕증으로 진단 받은 20명의 환자들에서 임상적, 방사선학적, 그리고 내분비학적 경과를 추적 관찰하여 기질성 원인으로의 진행 유무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있는지 연구하였다. 방 법 : 1984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중추성 요붕증으로 진단 받았던 환자들 중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뚜렷한 기질적 원인의 증거가 없었던 20명의 환자들에서 후향적으로 임상소견과 검사소견을 검토하였다. 중추성 요붕증 진단 시 뇌종양, 선천성 중추신경계 기형이 있는 경우는 제외시켰다. 결 과 : 남아 15명, 여아 5명이었고, 진단 시 평균 연령은 $7.8{\pm}3.6$(2.1-14.7)세로, 야뇨증이 11명, 두통이 4명, 구토가 2명에서 있었다.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8.6{\pm}5.1$(1.5-18)년 이었다. 추적관찰 도중 뇌종양으로 진단 받은 환자는 6명(30%)이었다(생식세포종 5명, 랑게르한스 조직구증 1명; 추적기간 $2.6{\pm}2.1$년). 성장호르몬결핍증은 10명(50%)에서 관찰되었다. 복합 뇌하수체전엽호르몬결핍은 뇌종양 환자군에서 비뇌종양 환자군에서보다 더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60% vs. 7%, P=0.037). 진단 시 뇌하수체 줄기 비후는 9명(47%), 뇌하수체 후엽 신호 소실은 9명(47%)에서 관찰되었으며, 추적 중 새롭게 뇌하수체 줄기 비후가 생긴 3명의 환자 모두에서 뇌종양이 발생하였다. 결 론 : 특발성 중추성 요붕증 환자의 일부는 추적관찰 중 뇌종양을 발견할 수 있는데, 특히 복합 뇌하수체전엽호르몬결핍증이 동반되거나, 뇌하수체 줄기 비후가 새롭게 발생하는 경우에는 더욱 세심한 뇌종양에 대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유방암세포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성장인자 수용체 사이의 양방향 상호작용 (Bidirectional Cross-talk Between Estrogen Receptor and Growth Factor Receptors in Breast Cancer Cell)

  • 민계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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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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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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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에스트로겐(E2)은 유방암의 발달과 진행에 관여하며, 에스트로겐 수용체(ER)에 의해 매개된다. ER은 유방암세포에서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와 insulin-like growth factor-1 receptor의 신호전달경로들 사이에서 다양한 cross-talk을 통하여 세포의 증식, 이주, 침습 및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유방암은 내분비신호전달의 항상성 붕괴에 의해 주로 발생되며, 특히 E2/IGF-1/EGF와 ER/G-protein estrogen receptor (GPER)/IGF-1R/EGFR, 그리고 이들의 세포내 신호전달 매개인자들의 통제되지 않는 발현과 활성증가에 의해 유발된다. 이러한 변화는 E2와 성장인자 신호전달 사이의 복잡한 cross-talk에 영향을 주어 결국 암의 진행과 내분비조절인자들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된다. 따라서, E2와 성장인자들 사이의 cross-talk에 관한 분자적 기전을 단계별로 규명하는 것은 유방암의 다양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다양한 유전형 및 표현형을 가진 유방암의 치료를 위한 전략으로서, ER+ 호르몬의존성 유방암세포에 대한 aromatase 억제제 및 E2작용 차단제의 사용과 E2와 성장인자들 사이의 cross-talk에 의한 암세포의 증식억제를 위한 IGF-1R/EGFR 활성차단제의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R과 EGFR/IGF-1R 사이의 cross-talk에 의해 조절되는 ECM 분자들의 발현변화는 유방암세포의 전이에 대한 표적치료제를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암의 진행과 관련된 ER, GPER, IGF-1R 및 EGFR 매개에 의한 신호전달경로들 사이의 cross-talk에 관한 보다 더 자세한 분자적 수준의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궁비대시험 연구에서 에틸, 프로필, 이소프로필, 부틸, 이소부틸 파라벤의 내분비독성 (Oestrogenic Activity of Parabens in Uterotrophic Assay)

  • 조은혜;정지윤;박철범;박선희;심용희;강대혁;이성호;유종훈;김선중;이성훈;박정란;이영순;강경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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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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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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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암컷 랫드에 파라벤류(에틸, 프로필, 이소프로필, 부틸, 이소부틸)를 생후 19일령부터 21일령까지3일간 투여하여 자궁비대반응을 관찰하고, 이를 토대로 시험물질의 내분비계 장애작용을 검색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시험의 투여기간 동안 사망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용량결정시험에서 관찰된 것과 같이 투여부위의 피하결절 및 부종의 증상이 관찰되었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용량의존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점차 투여부위의 탈모 및 가피형성 등의 과정을 거치면 발전되었다, 이러한 증상은 투여용량이 다소 낮은 음성대조군 및 양성대조군에서 발생하지 않아, 분말상태의 시험물질이 고용량으로 현탁되어 투여되며 생긴 물리적인 영향에 의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시험물질의 에스트로겐성의 영향과는 무관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체중, 사료 및 음수섭취량에서 대조군과 시험물질간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혈중 호르몬 농도에서 혈중 에스트로겐의 농도는 음성대조군, 양성대조군 및 에틸 파라벤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있는 감소를 보였고, 이외의 시험물질에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혈중 난포자극 호르몬 및 혈중 황체형성 호르몬의 변화도 관찰되지 않아 파라벤류에 의한 혈중 에스트로겐, 난포자극 호르몬 및 황체형성 호르몬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장기중량에서 생식기계를 제외한 장기에서 시험물질에 의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또한 난소 및 질의 중량에서 시험물질과 연관된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자궁의 wet weight 및 blotted weigh에서는 각 시험물질군에서 대조군에 대해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소부틸 파라벤 투여군은 모든 용량군이 자궁중량에서 유의성있는 증가를 보여 가장 에스트로겐성 영향이 큰 것으로 사료되었고, 250 및 1,000 mg/kg 투여군에서 유의성있는 증가를 보인 이소프로필 투여군이 그 다음으로 에스트로겐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부검결과, 자궁의 확장정도는 자궁의 중량에서 관찰된 바와 대부분 일치하였으며,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자궁상피세포를 관찰한 결과, 이소부틸 파라벤 투여군이 가장 높은 세포질과 핵의 비율을 나타내었으며, 이소프로필 파라벤 및 부틸 파라벤 1,000 mg/kg 투여군에서는 다소 작게 관찰되었다. 자궁의 영상분석결과, 대부분의 시험물질투여군에서 자궁직경의 장축 및 단축, 자궁벽의 최소 및 최대치에서 대조군에 대해 유의성있는 변화가 없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이소부틸 파라벤 투여군의 경우에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에틸 파라벤, 프로필 파라벤, 이소프로필 파라벤, 부틸 파라벤, 이소부틸 파라벤에서 자궁비대 반응이 관찰되어 파란벤류의 물질은 내분비 장애물질로서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소부틸 파라벤이 가장 높은 에스트로겐성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두개인두종 : 소아와 성인에서 초기 증상과 연관된 종양의 특징 비교 (Craniopharyngioma : Comparison of Tumor Characteristics Relevant with Initial Symptomatology between Children and Adults)

  • 박동혁;박정율;김주한;정용구;이훈갑;이기찬;서중근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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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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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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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두개인두종은 적어도 일부분이 상부 터어키안에 존재하는 양성종양이다. 그러나 이 종양으로 인한 증상과 징후는 종양의 위치뿐만 아니라 그 크기와 환자의 나이등에 영 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 본 저자들은 성인과 소아에서 증상과 연관된 두개인두종의 임상적 특징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방법 및 대상 : 1990년부터 1999년까지 두개인두종으로 치료를 받은 23명(성인 : 16명, 소아 : 7명)을 대상으로 종양의 크기, 성장양상과 주변조직으로의 침윤정도와 증상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분석을 위해 16명의 성인(남자 : 8명, 여자 : 8명, 평균연령 : 43.7세)과 7명의 소아(남자 : 5명, 여자 : 2명, 평균연령 : 10.1세)에게 MRI 및 CT를 시행하였으며 3차원적으로 종양의 부피를 측정하였다. 결 과 : 두개인두종에서 3대 주증상은 두개강 내압상승과 연관된 증상, 내분비 기능 이상, 시력이상이다. 종양의 크기는 소아군에서 성인군보다 컸으며 시력이상, 두개강 내압 상승과 연관된 증상, 뇌수두증도 소아군에서 더 많았다. 그러나 내분비 기능 이상과 시상하부와 시상, 뇌하수체, 전두엽과 다른 피질부위와 연결의 이상으로 인한 신경정신적과적인 증상은 성인군에서 더 많았다. 결 론 : 이번 연구에서 두개인두종은 종양의 크기와 침윤성은 두개강 내압 항진과 연관된 증상 및 시력 증상과 연관이 많으며 소아군에서 더 흔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종양의 성장 양상은 소아군과 성인군에서 주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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