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부피폭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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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과 분배실 내의 공간선량률 측정 (Measurement of the Spatial Dose Rate for Distribution Room in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 박정규;조의현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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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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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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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방사선 구역 내부의 공간선량은 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방호시설이 잘 되어 있어도 작업종사자의 피폭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 핵의학과 내의 분배실은 항상 공간선량이 존재하므로 작업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예측하기 위하여 분배실 내부의 공간선량을 측정, 분석 하였다. 핵의학과 $^{18}F$ 분배실의 공간선량률 측정결과 최대 $6.78{\pm}0.083{\mu}Sv/h$, $^{99m}Tc$, $^{131}I$ 분배실의 공간선량률이 최대 $9.248{\pm}0.013{\mu}Sv/h$로 나타났다. 또한, $^{18}F$ 분배실의 경우 1m 거리에서 간호사가 IV시 연간 외부피폭선량은 $42.5{\mu}Sv$로 나타났다. 분배실의 분배창을 기준으로 오른쪽 사방향에서 공간선량률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방사성의약품을 분배실에서 분배할 경우 방사선 작업종사자의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해야 하며, 분배창의 오른쪽 사방향의 경우 피폭을 줄이기 위한 분배창의 설계가 필요하며, IV시 작업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금 나노입자를 활용한 두부 모의피폭체에서의 선량증가 효과 평가 (Evaluation of Dose Enhancement by Gold Nanoparticles using Mathematical Head Phantom)

  • 황철환;박은태;김정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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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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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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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두부 모의피폭체를 활용하여 MV X, ${\gamma}$선에서의 선량증가 효과와 금 나노입자의 크기, 물질의 농도에 대한 의존성을 평가하였다. MCNPX code를 이용하여 Monte Carlo 시뮬레이션 기법을 적용하였으며, 입사 에너지는 4, 6, 10, 15 MV X선, Co60 ${\gamma}$선을 사용하였다. 두부 모의피폭체 내에 종양을 묘사하고 내부에 25, 75, 125 nm 직경의 금 나노입자를 삽입하였다. 나노입자의 농도는 5, 15, 25 mg/g을 적용하였으며, 선량 증가 물질이 없을 때를 기준으로 하여 선량증가비를 산출하였다. 입사 에너지가 낮을수록, 선량증가 물질의 농도가 높을수록 높은 선량증가비를 나타내었다. 나노입자의 크기는 입사 에너지가 낮고, 물질의 농도가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의존성을 보였다. 금 나노입자를 이용한 선량증가 효과를 나타내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BiDAS를 적용한 원전 해체 공정 시 발생되는 방사성 에어로졸의 내부피폭 영향평가 사전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Evaluation of Internal Exposure Effect by Radioactive Aerosol Generated During Decommissioning of NPPs by Using BiDAS)

  • 송종순;이학윤;김선일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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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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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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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원전 해체 공정 중 절단 및 용융작업에서 발생되는 방사성 에어로졸은 작업종사자의 호흡을 통해 내부 피폭을 유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해체 중 방사성 에어로졸로 인한 작업종사자의 내부피폭 평가가 필요한 실정이다. 정확한 내부피폭평가를 위해서는 작업종사자의 작업환경 실측값이 필요하지만 실측에 어려움이 있을 시에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에서 제시하는 섭취량 분율 및 입자 크기 등의 권고 값을 통해 내부피폭선량을 추정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입자 크기의 선정은 ICRP에서 권고하는 작업종사자의 고려 입자 크기인 $5{\mu}m$을 적용하였다. 발생량의 경우, 불가리아의 Kozloduy 부지 내의 용융시설에서 발생 된 에어로졸의 포집량 데이터를 이용하여 섭취량을 산정하였다. 또한 이를 이용해 작업종사자의 체내 및 배설물에서의 방사능 수치를 계산하고 BiDAS 전산코드를 통해 내부피폭 평가를 수행하였다. Type M이 0.0341 mSv, Type S가 0.0909 mSv로 두 흡수 형태 각각 국내 연간 선량 한도의 0.17%, 0.45% 수준을 나타내었다.

방사선비상시 비강스메어 시료의 전알파 분석 및 내부피폭선량평가 절차 (Gross Alpha Analysis of Nasal Smear Samples and Internal Dose Assessment Procedure in Radiation Emergency)

  • 윤석원;하위호;김미령;이승숙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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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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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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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방사선 사고시 피폭환자로부터 채취된 스메어 시료의 전알파 방사능 측정법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피폭환자의 후속조치 절차를 확립하였다. 국내방사선사고 대응기관에서 사용중인 스메어용 면봉을 이용하여 계측 절차를 검증하였다. 액체섬광계수기를 이용하여 표준선원을 점적한 시료의 계측 결과 20% 이내에서 인증값과 잘 일치하였으며, 채취 조건은 세정제 등을 이용하는 것이 더 높은 스메어 효율을 보였다. 액체섬광계수법 특성상 소광현상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건조 등의 최소한의 전처리가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계측결과를 바탕으로 방사선비상시 피폭환자에 대한 의료적 처치 기준 및 선량평가 절차를 수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