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내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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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녹화를 위한 남천 외 3수종의 내건성 평가 (Drought Resistance Assessment of Four Shrub Species Including Nandina Domestica for Extensive Green Roof)

  • 신창섭;이학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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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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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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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비교적 내건성이 강하여 옥상녹화 소재로 이용될 수 목본식물들 중 수수꽃다리(Syringa dilatata), 사철나무(Euonymus japonica), 쥐똥나무(Ligustrum obtusifolium), 남천(Nandina domestica)등 4 수종에 대해서 내건성을 비교하고 영구위조계수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식물의 내건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2013년 6월4일~7월 20일까지 무관수 처리하였고 7일 간격으로 잎의 상대함수량, 상대전기전도도, 수분포텐셜 등을 측정하였으며, 영구위조계수를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충분히 관수한 화분을 옥상으로 옮기고 2일 후에 측정한 잎의 상대함수량은 쥐똥나무 91.3%, 수수꽃다리 92.9%, 남천 91.2%, 사철나무 90.1%였다. 그 후 28일 동안 관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상대함수량은 쥐똥나무 60.2%, 수수꽃다리는 67.8%로 크게 감소되었으나, 남천과 사철나무는 각각 80.1%, 81.7%로 감소되었다. 상대전기전도도와 수분포텐셜에서도 남천과 사철나무가 쥐똥나무와 수수꽃다리에 비하여 내건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영구위조계수는 쥐똥나무 3.1%, 수수꽃다리 2.1%, 남천 1.6%, 사철나무 0.7%로 나타났다. 즉 위의 공시수종 모두 내건성이 강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사철나무의 내건성이 가장 크고 다음은 남천> 수수꽃다리> 쥐똥나무 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생식물로부터 내건성 식물의 최적인자 선발과 생육특성 (Selection Indices to Identify Drought-tolerance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the Selected Korean Native Plants)

  • 임현정;송현진;정미진;서영롱;김학곤;박동진;양우형;김용덕;최명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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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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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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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내건성 식물 선발을 위한 최적 인자를 구명하고, 이들 내건성 식물들의 생장특성을 조사하였다. 건조저항인자에 대한 나머지 건조저항일(RD), 엽면적(LD), 단위증산량(UTR), 상대함수량(RWC), 상대수분손실량(RWL), 엽면적(LA), 기공수(SN) 및 기공면적(SA) 등 6개 인자들을 비교한 결과 상대수분손실량과 단위증산량이 건조저항일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PCA분석 결과 SA, LA, RD는 한그룹으로 RWC와 SN은 다른 한 그룹으로 구분되었고, UTR은 SA, LA와, RWL은 RWC와 SN과 음의 상관을 보였다. 상기 결과를 종합하여 느릅나무, 도깨비바늘, 뚝갈, 매듭풀, 새, 더위지기, 맑은대쑥, 독말풀, 긴담배풀, 소리쟁이, 비수리, 장구채, 개기장, 도깨비가지를 내건성 식물 종으로 선발하였고, 이들에 대한 생장시험을 수행하였다. 절토사면지에서 내건성 식물의 줄기생장은 식물 종간에 약간의 차이를 보였는데, 줄기생장과 잎의 수는 느릅나무를 제외하고 폿트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절토사면지에서 내건성 식물 뿌리 생장과 T/R율은 폿트생장과 큰 차이를 보였고, 특히 T/R율은 폿트묘보다 월등히 낮았다. 이 결과로 보아 선발된 내건성 식물은 절토사면지와 같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적응할 것으로 나타나 내건성 식물의 육종 등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피식물을 이용한 우수저장형 옥상녹화 시스템 및 식물 내건성 평가 (Assessment of Roof-rainwater Utilization System and Drought Resistance of Ground Cover Plants)

  • 강태호;조홍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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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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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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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2종의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시스템(세덤박스와 우수저장형 옥상녹화시스템)을 대상으로 옥상녹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옥상의 건조한 조건에 잘 견딜 수 있는 내건성 식물 12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은 우수저장형 옥상녹화시스템의 기초 연구를 위해 식물의 내건성을 평가하였다. 식물의 내건성 평가를 위해 무관리 조건에서 12종 식물의 건조스트레스의 저항성을 평가하였다. 내건성 평가는 처리 시간에 따라 12종 식물의 상대수분함량의 변화, 전해질 용출 평가, 엽록소 함량의 변화, 토양수분과 건조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건조처리 시간이 길수록 식물들의 상대수분 함량과 엽록소 함량이 감소하면서, 전해질 용출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식물의 내건성 평가 결과, Pulsatilla koreana, Ainsliaea acerifolia를 제외한 10종이 내성이 강하여 옥상녹화에 적용 가능한 종으로 판단되며, 우수저장형 옥상녹화 시스템에서 식물들의 내건성은 식생박스의 식물들보다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수저장형 옥상녹화 시스템이 식물의 생육과 건조조건에 대한 저항성 증진 효과가 있는 것이 증명되어 도시 옥상녹화에 이용할 수 있다.

생리적 인자 분석을 통한 내건성 식물 선발 (Selection of drought tolerant plants through physiological indicators)

  • 임현정;송현진;정미진;서영롱;김학곤;박동진;양우형;김용덕;최명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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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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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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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양한 생리적 인자를 사용하여 참느릅나무 등 총 26 종의 식물체를 대상으로 내건성을 검정하였다. 새, 도깨비가지, 긴담배풀은 수분 중단 8 일 후부터 시들었다. 매듭풀, 비수리와 참느릅나무는 수분 중단 9-10 일 후부터 80% 이상이 시들었다. 매듭풀은 수분 중단 10 일후부터, 비수리와 참느릅나무는 수분중단 11 일후부터 90% 이상이 시들었다. 수분 공급을 중단하는 처리를 통하여 새, 도깨비가지, 참느릅나무, 매듭풀, 비수리와 참느릅나무는 내건성 식물종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가운데 차풀의 증산률은 0.042ml/㎠·4hr 로 가장 높은 반면에, 비수리와 참느릅나무는 각각 0.005 와 0.010ml/㎠·4hr 의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생리적 인자들의 테스트에서, 잎 면적와 증산률은 식물종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참느릅나무의 단위 증산률은 다른 식물종들과 비교하여 낮은 값을 가졌다. 새, 매듭풀, 비수리와 참느릅나무는 높은 상대수분함량을 가졌으며, 낮은 상대수분손실량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건성 식물은 비수리와 참느릅나무로 최종 확인되었고, 생리적 인자를 이용한 내건성 식물을 선발 시스템이 가능함을 보여 주었다.

도입(導入)고추의 내건성(耐乾性) 평가(評價) (Evaluation of Drought Resistance of Introduced Peppers)

  • 이우승;이하윤;조은형;신성련;박규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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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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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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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고추의 16개(個) 도입계통(導入系統)에 대(對)해서 내건성(耐乾性)을 알기 위(爲)하여 발식(鉢植)한 고추를 단수처리(斷水處理)하고 일정기간후(一定期間後)에 엽(葉)의 WSD치(値)를 측정(測定)해서 내건성(耐乾性)을 평가(評價)하였으며 성숙엽(成熟葉)의 기공밀도(氣孔密度)를 조사(調査)하여 WSD치(値)와의 상관(相關)을 구(求)하였다. WSD치(値)로부터 내건성(耐乾性)이 강한 계통(系統)의 순위(順位)는 No.3446, C. chaconce, Gogoshari, 팔방(八房)이였다. 성숙엽(成熟葉)의 기공밀도(氣孔密度)와 WSD치(値)와의 상관(相關)(r=0.581)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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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GM 포장에서 내건성 GM 벼의 농업적 특성 비교 (Compare of Agriculture Character of Drought-Tolerant GM in Large GM Field)

  • 이현숙;김경민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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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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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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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환경변화 중요성과 유전적 안전성은 최근에 증가추세의 형질전환 작물에 인식되고 있다. 본 실험은 건조저항성 형질전환체 작물의 유전적인 안전성과 환경변이에 따른 농업적인 특성을 분석하였다. 내건성 형질전환체인 CaMsrB2-8, 23과 모품종인 '일미' 및 일반품종을 대조구로 GM필드에서 작물학적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농업적인 생육 특성에서 CaMsrB2-8, 23 계통은 모품종인 '일미'와 년차간, 지역별 평균으로 표현형은 유사하였다. 수량에서 년도별,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현미의 미립특성에서 CaMsrB2-8, 23은 모품종인 '일미'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현미의 화학적 성분 분석에서 CaMsrB2-2 계통의 전분과 단백질함량은 모품종인 '일미'보다 일반품종인 '일품' 화학적 성분함량이 유사하였다. 본 실험결과에서 내건성 형질전환체인 CaMsrB2-8, 23는 GM 작물의 후대에서도 유전적인 안전성과 함께 수행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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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P, Dhn5 유전자의 도입에 의한 고비사막 자생식물 Artemisia adamsii의 내건성 및 내동성 증진 (Transformation of Artemisia adamsii, Endemic to a Gobi Desert, with CLP, Dhn5 to Enhance Environmental Stress Tolerance)

  • 한규현;황철호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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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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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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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비사막 접경지역의 식물인 Artermisia adamsii의 내건성 및 내동성 증진을 위해 조직배양과 CLP및 Dhn5유전자의 형질전환을 수행하였다. 다양한 호르몬 농도 조건에서의 성장을 확인한 결과, 0.05mg/L의 NAA와 0.5mg/L의 BAP조건과 0.1mg/L의 NAA와 0.5mg/L의 BAP가 포함된 배지의 암조건 하에서 최적의 캘러스 생장을 확인하였으며 유전자 도입 및 유전자의 발현이 확인된 캘러스가 세포 수준에서도 내건성 및 내동성이 증진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Atremisia속 다른 식물과 다르게 조직절편에서 직접 기관분화를 유도하거나 캘러스를 통한 식물체 재생에 어려움이 있어 식물체 수준에서 형질전환에 따른 환경스트레스 내성의 증진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A. adamsii의 식물체 재생에 대한 연구를 통해 내동성 및 내건성이 증진된 식물체를 육성하여 고비사막 지역적응력을 조사할 예정이다.

내건성 식물생장 촉진 균주인 Glutamicibacter halophytocola DR408의 유전체 분석 (Complete genome sequence of drought tolerant plant growth-promoting rhizobacterium Glutamicibacter halophytocola DR408)

  • 수스미타 다스 니슈;현혜림;이태권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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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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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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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천에서의 콩 근권 시료로부터 분리한 Glutamicibacter halophytocola DR408 균주는 내건성 식물생장촉진력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 DR408 균주의 완전한 유전체 서열을 해독한 결과, 유전체의 크기는 3.77 Mbp였으며, G + C 함량이 60.2%였다. 또한 총 3,352개의 유전자 서열과 65개의 tRNA, 19개의 rRNA, 3개의 ncRNA가 존재하였다.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식물의 내건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삼투질 합성과 식물생장촉진 효소를 코딩하는 유전자를 다수 포함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건조스트레스에 따른 옥상녹화 식물의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Green Roof Plants to Drought Stress)

  • 박성식;최재혁;박봉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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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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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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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를 위해 맥문동, 울릉국화, 비비추, 돌나물, 잔디의 내건성을 평가하였다. 옥상녹화 식물의 내건성 평가를 위해 용적수분함량, 엽과 토양의 수분포텐셜, 엽록소 a와 b함량, 엽록소형광, 광합성율, 기공전도도, 증산속도, 항산화물질을 측정하였다. 옥상녹화 식물의 내건성 측정결과, 무관수 일수가 경과하면서 용적수분함량 부족에 따라 식물은 점차 고사하는 경향을 보였다. 울릉국화가 가장 먼저 고사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잔디, 비비추, 맥문동 순이었으며, 돌나물은 고사하지 않았다. 비비추, 맥문동, 돌나물은 3주 이상 생존하여 내건성이 높은 식물로 판단되었다. 엽록소 a와 b는 두 가지 유형이 나타났는데, 초기부터 중기까지 일정한 함량을 유지 후, 급격히 감소하는 I유형에는 비비추, 잔디와 초기에는 낮은 함량을 보이다가 중기 때 급격히 증가 후, 감소하는 II유형에는 울릉국화, 맥문동, 돌나물로 구분되었다. 용적수분함량과 증발산량은 모든 식물 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엽록소형광 측정결과, 내건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돌나물이 가장 늦게 감소하였고, 잔디와 돌나물은 급격한 감소가 나타난 후 고사하였다. 광합성, 기공전도도, 증산속도는 초기에 높은 활성도가 나타났으나, 용적수분함량의 감소로 인하여 식물체가 기공을 닫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항산화물질 측정결과, 건조스트레스가 증가하면 항산화물질의 양 또한 증가하나, 높은 스트레스가 유지되면 이러한 화합물이 지속적으로 소비되므로, 항산화물질의 증감은 내건성 평가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