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납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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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가공 굴껍질을 이용한 군부대 사격장내 고농도 납 오염토양의 안정화 (Stabilization of Pb Contaminated Army Firing Range Soil using Calcined Waste Oyster Shells)

  • 문덕현;정경훈;김태성;김지형;최수빈;옥용식;문옥란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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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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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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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방해석을 주성분으로 하는 폐굴껍질을 고온에서 소성하여 생석회로 가공한 후 고농도의 납(전함량 29,000 mg/kg)으로 오염된 군부대내 사격장 토양에 처리하여 안정화 효율을 평가하였다. 소성 효과를 평가하고자 소성 전 폐굴껍질(NOS)과 소성 후 폐굴껍질(COS)을 각각 납 오염토양에 처리하였으며 28일간 습윤 양생한 후 0.1N HCl 추출에 의한 가용성 납 농도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전 기간 동안 방해석을 주성분으로 하는 NOS에 비해 생석회가 주성분인 COS의 안정화 효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완전 습윤 상태 이상의 수분투여는 안정화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10 mesh에 비해 -#20 mesh의 입경에서 높은 안정화 효율을 나타내었다. NOS에 의한 안정화 처리 결과는 모든 처리에서 토양환경보전법상 '가'지역의 우려1기준 100 mg/kg (환경부 2009년 기준)을 만족 시키지 못 하였으나 COS 15% 및 20% 첨가 시 무처리구의 8,106 mg/kg에 비해 각각 47 mg/kg(28 days) 및 3 mg/kg(28 days)로 현격하게 저감되어 우려기준 100 mg/kg을 만족시켰다. 소성 굴껍질의 안정화 기작을 조사하고자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하여 elemental dot maps을 수행한 결과 Pb의 안정화는 Al 및 Si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물성 생약에 함유되어 있는 몇 가지 중금속에 대한 실태 조사 (Monitoring of some heavy metals in oriental animality medicines)

  • 백선영;정재연;이지혜;박경수;강인호;강신정;김연제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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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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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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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에서 유통 중인 동물성 생약 38개 품목 총 325개 시료를 대상으로 ICP-MS와 수은자동분석기기를 이용하여 납, 카드뮴, 비소, 수은의 오염실태 조사를 수행하였다. 검출된 농도 범위는 납 $0.02{\mu}gkg^{-1}$ $(D.L){\sim}11.29mgkg^{-1}$, 카드뮴 $0.01{\mu}gkg^{-1}$ $(D.L){\sim}2.50 mgkg^{-1}$, 비소 $0.12{\mu}gkg^{-1}$ $(D.L){\sim}5.27mgkg^{-1}$이었으며, 수은의 경우 검출 범위를 초과한 한 개의 시료를 제외하면 $0.01{\sim}77.11mgkg^{-1}$으로 나타났다. 전체 동물성 생약 38품목 중 납, 카드뮴, 비소, 수은 모두가 잔류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동물성 생약은 별갑과 오배자 2개 품목이었고, 22개 품목에서 납의 오염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수은의 경우 농도 범위가 비교적 넓게 나타난 녹각 등 16개 품목뿐만 아니라 전체 시료의 54.46%가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하였다. 따라서 납과 수은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오염원인 추적을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광산 지역 옥동천 퇴적물내에 포함된 중금속의 존재형태 및 이동성 (Fraction and Mobility of Heavy Metals in the Abandoned Closed Mine Near Okdong Stream Sediments)

  • 김휘중;양재의;이재영;전상호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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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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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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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옥동천 퇴적물을 대상으로 중금속의 존재형태 및 이동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퇴적물내의 중금속의 존재형태는 adsorbed fraction, carbonate fraction, reducible fraction, organic fraction, and residual fraction 다섯 가지 형태로 분류하였으며, 존재형태 중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은 reducible fraction이며 다음으로 organic fraction라 residual fraction으로 나타났다. Adsorbed fraction은 중금속의 존재형태 미미한 부분으로 나타났다. 옥동천 퇴적물내 의 총 카드뮴 중 수체로 이동 가능한 부분은 $19.8{\sim}56.7%$이며, 구리, 납의 경우 대부분이 organic fraction으로 나타났다. 구리와 납의 경우 이동 가능한 형태는 납의 경우 총 납의 농도 중 $2.6{\sim}48.1%$, 구리는 $0.2{\sim}36.9%$로 나타났으며, 아연은 $0.5{\sim}48.5%$로 나타났다. 카드뮴, 아연, 구리의 경우 이동 가능한 부분 중 대부분이 reducible fraction이며, 납과 니켈의 경우 adsorbed fraction으로 나타났다. 구리와 아연의 이동이 기능한 경우는 수중의 산소의 유무에 의해 결정되며, 납이나 니켈의 경우 수중에서의 물리적 영향, 수소이온의 농도가 증가, 산소의 고갈 등에 의해 수층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비철금속 제련시설에서의 납 동위원소 배출특성 연구 (Characterization of lead isotope emission profiles in non-ferrous smelters in South Korea)

  • 박진주;김기준;박진수;유석민;박광수;석광설;신형선;송금주;김영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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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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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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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납 동위원소 분석은 국지적 및 지구적 납 오염 특성 해석을 위한 유용한 기법으로 널리 활용되어왔다. 본 연구는 국내 환경 중 납 오염원을 추적하기 위해 주요 배출원별 납 동위원소 인벤토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특히 비철금속 제련시설은 가장 중요한 인위적 납 오염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가동 중인 아연 (2 개 시설), 납 및 구리 제련시설에서의 납 동위원소의 유입 및 배출특성을 조사하였다. 각 제련시설에서 사용 중인 정광, 슬러지 및 폐수, 배출가스, 부산물로 생산되는 황산 및 제련된 금속제품 중의 납 농도와 납 동위원소 조성을 조사하였다. 아연 제련시설에서의 아연광석의 납 동위원소 분포는 1.179~1.198의 높은 $^{206}Pb/^{207}Pb$ 값을, 아연 제련시설에서 배출되는 배출가스, 제품, 폐기물 등은 1.105~1.147의 낮은 $^{206}Pb/^{207}Pb$ 값을 나타냈다. 국내 수입되는 아연광석은 주로 호주 및 페루 등이 주요 산지로서, 아연 제련시설에서 배출되는 물질들의 납 동위원소 분포는 중남미산 광석 및 호주산 광석의 납 동위원소 비율이 혼합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납 제련시설에서 배출되는 납 동위원소 패턴은 호주산 광석 및 중남미산 광석의 혼합 형태를 보이며, 구리 제련시설은 중남미 지역의 광석패턴을 따르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울산만해수중의 수은, 카드뮴, 구리, 납, 아연의 농도분포 (DISTRIBUTION OF MERCURY, CADMIUM, COPPER, LEAD AND ZINC IN SEA WATER OF ULSAN BAY)

  • 원종훈;박청길;양한섭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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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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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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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1576년 8월 11일 대조일과 8월 20일 소조일에 울산만 및 인근해역의 수은, 카드뮴, 구리, 납, 아연의 농도분포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조시의 수은농도는 0.00-0.20ppb에 평균 0.06ppb, 카드뮴은 0.00-1.80ppb에 평균0.22ppb, 구리는 0.83-10.60ppb에 평균 1.67ppb,남은 0.00-4.53 ppb에 평균 1.35ppb, 아연은 0.0-21.8ppb에 평균 4.4ppb였으며, 소조시에는 수은이 0.00-0.10ppb에 평균 0.03ppb, 카드뮴은 0.00-0.54ppb에 평균 0.19ppb, 구리는 0.51-2.60ppb에 평균 0.92ppb, 납은 0.00-2.21ppb에 평균 1.00ppb, 아연은 0.0-13.5ppb에 평균 3.3ppb였다. 2) 대조시가 소조시보다 각 금속의 농도범위 및 평균값이 높았고 해역별 차이도 컸다. 3) 울산항내에는 아연을 제외한 수은, 카드뮴, 만내 해역도 외양해수에 비하여 높은 편이었으나 만외해역은 일반연안 해역과 비슷한 농도를 보였다. 4) 울산항내는 대조시에 염분온도가 낮고 pH가 낮은 수질상태를 보였다. 5) 만외 해역중 온산면의 당월과 송정부근 해역이 수은, 카드뮴, 납, 아연의 농도가 인근 해역에 비해 높은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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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을 이용한 중금속 제거에 관한 연구 (Heavy Metal Removal using Sawdust)

  • 전충;김정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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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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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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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톱밥을 이용한 중금속 제거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어졌다. 납, 구리, 카드뮴 이온들 중에서 납의 흡착능이 pH 4에서 0.22 mmol/g-dry mass로서 가장 높았다. 톱밥의 표면상태와 납이온의 존재 여부는 FT-IR,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y) 그리고, EDX(Energy Dispersive X-ray)에 의해서 확인되어졌다. 초기 납 농도가 100ppm일때 0.5g의 톱밥으로 약 90%의 납 이온을 제거할 수 있었다. Langmuir model 식을 이용하여 납 이온에 대한 등온흡착선을 묘사하였으며 실험결과는 모델식에서 얻어진 결과와 잘 부합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흡착은 60분 내에 이루어졌으며 납 이온 용액의 pH는 5.8에서 4.5로 시간에 따라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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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인산염으로 처리된 납 오염토양 복원의 장기용출 특성 (Long-term Leaching Characteristics of Lead Contaminated Soils treated with Soluble Phosphate)

  • 이의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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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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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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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인산염을 이용하여 오염토양 내 존재하는 납을 불용성 금속인산염으로 고정화시킨 후 자연 상태에서 장기간의 용출특성을 평가하고자 칼럼실험을 수행하였다. 장기용출 실험결과 용출용액 중 납은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며 잔류인의 농도도 0.1 mg/L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납 오염토양에 액상인산염을 주입하여 형성된 hydroxypyromorphite가 장기적으로 안정한 화합물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장기용출실험 후 칼럼 내 납의 이동특성은 미반응 토양에서는 수직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반응토양에서는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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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kinetic 기술에 의한 점성토의 중금속 오염물 제거 (Removal of Heavy Metal Contaminants from Cohesive Soil by Electrokinetics)

  • 정하익;강병희
    • 한국지반공학회지: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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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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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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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중금속으로 오염된 점성토의 정화에 대한 electrokinetic기술의 효율을 연구하기 위하여 포화 해성점토를 납으로 오염시켜 전기삼투시험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실험조건으로서 납의 오염농도 500, 5,000, 50,000mg/kg, 공급전류 10, 50, 100mA, 가동시간 5, 15, 30일 및 3가지의 효율 향상기법을 적용하였다. 유입수와 유출수의 pH, 전기삼투유량 및 전기전도도를 시험중에 측정하고 또 시험 완료후에 공시체전 길이에 걸쳐 pH및 잔존 납농도를 측정하여 제시하였다. 시험결과에 의해서 electrokinetic 기술이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또한 음극에 침강된 수산화납을 용해시키기위해 초산을 가하게 되면 정화효율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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