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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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날치과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 김진구;유정화;조선형;명정구;강충배;김용억;김종만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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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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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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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세계적으로 날치과(family Exocoetidae) 어류에는 7속 52종(Collette et al., 1984: Nelson, 1994), 우리나라에는 4속 6종(Kim &. Kim, 1997), 일본에는 6속 29종(Nakabo, 1993)이 보고되어 있다. 날치과 어류는 인도ㆍ태평양과 대서양의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분포하며 (Weber & De Beaufort, 1922), 진화 및 계통에 관한 연구(Nickels & Breder, 1928; Bruun, 1933; Parin, 1961; Rosen, 1964)가 비교적 상세히 행해져 왔지만, 국내에서는 날치의 자치어(Park & Kim, 1987a, b)에 대한 연구만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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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날치과 (Beloniformes, Exocoetidae) 어류 5종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ew of the Five Flyingfishes (Beloniformes, Exocoetidae) from Korea)

  • 김진구;유정화;조선형;명정구;강충배;김용억;김종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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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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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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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 남부해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1996~1998년의 3년간 채집된 날치류 5종, Parexocoetus mento (Valenciennes), Cheilopogon agoo (Temminck et Schlegel), Cheilopogon heterurus doederleini (Steindachner), Cheilopogon cyanopterus (Valenciennes), Hirundichthys oxycephalus (Bleeker)에 대하여 분류학적 위치를 재검토하였다. Parexocoetus mento 및 Cheilopogon cyanopterus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종으로 P. mento는 "멘토황날치", C. cyanopterus는 "기점날치"로 명명하였다. P. mento는 유어기에 아래턱 선단에 돌기를 가지지 않는 점에서 황날치 P. brachypterus와 잘 구별되며, C. cyanopterus는 날치 Cheilopogon agoo와는 가슴지느러미줄기의 분지형태, 전력날치 Cheilopogon heterurus doederleini와는 등지느러미 줄기수 및 가슴지느러미 색깔에서 잘 구별된다. 본 조사에서 날치과 어류는 우리나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남부해에 걸쳐 6월부터 9월까지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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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의 이화학적 성분 및 발효양상 (Physicochemical Composition and Fermentation Conditions of Sliced, Dried Radish Kimchi with Flying Fish Roe)

  • 장미순;박희연;남기호;김민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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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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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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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날치알을 사용하여 무말랭이 김치를 제조하고 일반 무말랭이 김치와 일반성분, 무기질, 지방산, 핵산관련물질, 유리아미노산 함량 및 관능평가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35일간 저장하는 동안 일주일 간격으로 시료를 취하여 pH, 산도 및 젖산균의 변화를 측정하여 발효양상 비교 실험도 하였다. 일반 무말랭이 김치의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각각 2.93% 및 0.16%이었고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경우는 각각 4.75% 및 0.36%로,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에서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철 및 칼슘 함량의 경우도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가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핵산 관련물질 중에서도 정미성분과 관련이 있는 AMP 및 IMP의 함량이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지방산 분석 결과, 포화지방산과 단일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은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낮았으나 고도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5배 이상 높은 함량을 보였다. 특히 DHA의 함량은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약 23배 이상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일반 무말랭이 김치와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주요 유리아미노산은 arginine, proline, alanine, leucine 및 valine 이었고, glutamic acid와 glycine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관능평가 결과에서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외관, 향미, 맛 및 질감 면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pH 및 산도의 변화를 보면, 레몬즙에 침지 처리한 날치알의 영향으로 인해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초기 pH는 낮고 초기 산도값은 높았으나, 저장 14일 이후부터는 동일한 발효양상을 보였다. Leconostoc sp. 및 Lactobacillus sp.의 경우는 저장 14일째에 최대값을 보인 후에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낸 것처럼,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는 조단백질 및 무기질 함량이 일반 무말랭이 김치에 비해 높고, 날치알의 첨가가 지방산과 유리아미노산 조성 및 함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식품영양학적으로 우수한 무말랭이 김치를 제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발효기간 동안 일반 무말랭이 김치와 동일한 발효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때,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는 정상적인 발효가 진행됨을 예측할 수 있었다.

날치 난소막 추출물의 물리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Extract from Flying Fish Roe Shell)

  • 장부식;이미진;정노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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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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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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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날치 난소막에서 추출한 날치 난소막 추출물(Flying fish Roe Shell Extract, 이하 FRSE라 명함)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해양성 원료인 날치 난소막에서 FRSE를 제조하여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분석하였다. 영양성분 조성을 분석한 결과 FRSE는 81.00%의 단백질과 9.12%의 회분, 그리고 4.48%의 수분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미노산 조성분석결과 FRSE는 콜라겐 펩타이드의 특징인 OH-proline과 glycine이 검출되었으며, 포도당과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 함량이 높게 검출되었다. 또한 열량분석 결과에서는 100g의 FRSE가 347 kcal의 열량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RSE의 분자량 분석 결과에서는 약 1,300 Da정도의 평균분자량 분포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입 어란(날치 알, 열빙어 알 및 청어 알)의 품질 특성과 안전성 (Food Quality Characterization and Safety of Imported Fish Roe (Japanese flyingfish roe, Capelin roe and Pacific herring roe))

  • 이종수;김진수;김정균;오광수;최병대;박권현;최종덕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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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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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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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날치 알과 이의 대체 어란인 열빙어 알 및 청어 알의 안전성과 식품성분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날치 알의 크기는 열빙어 알 및 청어 알에 비하여 컸다. 날치 알의 수분 함량과 염도는 페루산이 중국산에 비하여 수분의 경우 높으나 염도의 경우 낮았고, 인도네시아산에 비하여는 수분의 경우 낮았으나, 염도의 경우 높았다. 한편, 기타 어란의 수분 함량과 염도는 열빙어 알의 경우 각각 80.4% 및 3.2%, 청어알의 경우 각각 65.4% 및 20.0%를 나타내었다. pH, 휘발성염기질소, 중금속, 생균수 및 대장균군의 결과에 의하면 이들 5종의 어란의 경우 여러 가지 가공소재로 이용하여도 위생적인 문제는 없으리라 판단되었다. 어란의 주요 지방산은 날치 알의 경우 16:0(27.8-30.5%), 18:1n-9(7.2-8.0%), 20:5n-3(5.6-8.2%) 및 22:6n-3(22.0-25.6%)이었고, 열빙어 알 및 청어 알의 경우 이외에도 16:1n-7(6.7-9.3%)이었다. 어란의 총아미노산 함량은 9.44-10.39 g/100g 범위이었고, 주요 아미노산은 asparticacid, glutamic acid, leucine 및 lysine이었다. 날치 알의 무기질 함량은 인도네시아산의 아연을 제외한다면 열빙어 알 및 청어 알의 무기질 함량보다 높았다. 관능 검사 결과에 의하면 열빙어 알과 청어 알에 비하여 날치 알이 색과 조직감에서는 우수하였으나, 향은 차이가 없었다.

글라이딩하는 날치의 날개형상 및 성능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f the Wing Design and Performance of a Gliding Flying Fish)

  • 박형민;최해천
    • 한국전산유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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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산유체공학회 2008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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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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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Various flyers in nature have attracted great interests with a recent need for developing versatile and small-size flight vehicles. In the present study, we focus on the flying fish which has been observed to glide a long distance just above a seawater surface. Since previous studies have depended on the field observation or measurement of the physical parameters only, quantitative data of the flying fish flight has not been provided so far. Therefore, we evaluate the wing performance of the flying fish in gliding flight by directly measuring the lift, drag and pitching moment on real flying fish models (Cypselurus hiraii) in a wind tunnel. In addition, we investigate the roles of wing morphology like the enlarged pectoral and pelvic fins, and lateral dihedral angle of pectoral fins. With both the pectoral and pelvic fins spread, the lift-to-drag ratio is larger and the longitudinal static stability is enhanced than those with the pelvic fins folded. From the glide polar, we find that the wing performance of flying fish is equivalent to those of medium-size birds like the petrel, hawk and wood duck. Finally, we examine the effect of water surface underneath the flying fish and find that the water surface reduces the drag and increases the lift-to-drag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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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의 자치어에 관한 연구 II. 자치어의 골격발달 (Studies on the Larvae and Juveniles of Flying Fish, Prognichthys agoo (Temminck et Schlegel) (Pisces, Exocoetidae))

  • 박양성;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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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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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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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6년 7월 14일 제주도 우도앞 해상에서 채포한 날치친어를 선상에서 인공수정시켜 실험실로 운반하여 부화${\cdot}$사육한 자치어의 성장에 따른 내부골격의 발달과정을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개골중에서 외후두골, 기저후두골, 부설골이 전장 5.06mm에서 처음으로 골화한다. 2. 척추골은 앞쪽에서 뒤로 골화가 진행되며, 신경극과 혈관극은 대응하는 추체에 앞서서 골화한다. 3. 미부봉상골은 하나의 가는 골로 이루어지며, 꼬리부분의 추체보다 먼저 골화한다. 4. 요대골은 지느러미를 지지하는 골중에서 가장 늦은 전장 7.23mm에 이르러 치음으로 골화한다. 5. 악골은 섭이와 관련하여 두부의 골중에서 비교적 빨리 골화하여 전장 7.23mm에 이르러 기본적인 형태를 갖춘다. 6. 대부분의 내부골격은 전장 20.01mm에서 골화가 거의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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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날치(Cypselurus hiraii) 자어의 형태기재 (Morphological Description of Flying Fish, Cypselurus hiraii Larvae (Pisces: Exocoetidae))

  • 박재민;박종연;조재권;김나리;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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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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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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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제비날치 자어의 크기에 따라 형태발달을 조사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시료확보를 위해 2013년 7월부터 8월까지 전남 여수시 거문도에서 뜰채 (망목 Ø60 cm)를 이용하여 채집하였고, 채집당시 평균 수온은 $20.6{\pm}1.84^{\circ}C$였으며, 평균 염분은 $32.1{\pm}0.46$‰이었다. 전장 9.58~9.69 mm (평균 $9.63{\pm}0.04mm$, n=5)의 후기자어는 입이 열려 있었고, 위턱이 아래턱보다 짧았다. 등지느러미의 길이는 배지느러미를 넘어서지 않았고, 등지느러미는 배지느러미와 같은 선에 위치하였다. 전장 18.0~18.5 mm (평균 $18.2{\pm}0.22mm$, n=5)의 후기자어는 성장함에 따라 가슴지느러미의 폭이 넓게 발달하였고, 꼬리지느러미가 부정미로 분화하는 것으로 보아 유영능력의 발달로 인해 먹이 섭취활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 전장 22.4~23.0 mm (평균 $22.7{\pm}0.21mm$, n=5)의 후기자어는 가슴지느러미에 줄무늬 형태의 흑색소포가 침착되었고, 아래턱에 형성된 돌기에는 작은 반점 모양의 흑색소포가 확장되었다. 같은 선에 위치한 등과 뒷지느러미는 뒷지느러미가 등지느러미보다 뒤쪽으로 위치하였다.

날치의 자치어에 관한 연구 1. 난발생과 자치어의 발육 (Studies on the Larvae and Juveniles of Flying Fish, Prognichthys agoo (Temminck and Schlegel) (Pisces, Exocoetidae) I.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 박양성;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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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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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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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6년 7월 14일에 제주도 우도앞 250m 해상에서 분기초망으로 채포한 날치친어 3미를 채포즉시 연상에서 습도법으로 인공수정시켜 실험실로 운반하여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성장에 따른 형태변화를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정란은 유구가 없으며, 표면에 $30\~40$개 정도의 가늘고 긴 관착계가 분포하는 구형의 침성부착난으로서 난경은 $1.42\~1.58mm$(평균, 1.52mm, n=30) 이다. 평균실내사육수온 $24.9^{\circ}C$, 염분농도 $32.23\%_{\circ}$ 수정후 174시간만에 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4.75\~5.25mm$(평균, 5.06mm)로서 난황이 복부에 약간 남아 있으며, 미부의 척색끝도 위로 굽어져 있고, 뒷지느러미에 6개, 배지느러미에 3개, 꼬리지느러미에 13개의 기조가 분화하며, 몸 전체에 걸쳐 흑색소포가 고루 분포한다. 부화후 10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11.45\~12.60mm$ (평균, 11.97 mm)로서 $D.11\~13,\;A.8\~9,\;V.6,\;C.14,\;P.14\~16$으로 각 기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부화후 20일째의 치어는 전장이 $18.10\~21.20mm$ (평균, 20.01mm)에 달하며, 체측에 비늘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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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 정치망에 입·출망하는 어군의 행동 (Entering and Leaving Behaviour of Fish Schools to Set-net in the Coast of Cheju Island)

  • 김성현;김문관;김석종;박정식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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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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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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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동복리 연안에 설지된 정치망 어장의 각망어구 입구에 수중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하여 입구로부터 입망하는 어군의 입망시간 및 입 출망행동과 어군의 유영속도, 그리고 어장주변의 유향, 유속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리돔, 날지, 전갱이, 고등어, 숭어어군은 07시부터 14시 사이에 입망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2. 어군의 입망시간과 조석과의 관계는 자리돔은 조류가 약한 전류시이고, 전갱이는 고조시와 저조시 중간의 조류가 빠른 낙조시에 주로 입망하는 경향이었다. 3. 각망에 입망한 어종별 어군의 출망비율은 숭어가 100%로 가장 컸으며 다음이 고등어 50%, 날치 45%, 자리돔 13%, 전갱이 0% 순이었다. 4. 어류의 유영속도는 자리돔 5~25cm/sec범위로서, 10~15cm/sec가 55%, 날치 20~5Ocm/sec의 범위로서, 30~35cm/sec가 30%, 전갱이 15~45cm/sec의 범위로서, 30~40cm/sec범위가 60%, 고등어 10~30cm/sec의 범위로서, 15~20cm/sec가 60%로서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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