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황 성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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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미꾸리(Lefua cost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Period Characteristics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ight Barbel Loach, Lefua costata (Pisces: Balitoridae))

  • 김형수;한미숙;고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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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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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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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쌀미꾸리(Lefua cost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발달과정을 밝히고자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수천 일대에서 수행되었다. 산란기는 생식소성숙도 변화와 당년생 치어 출현, 난경의 분포 등을 고려하여 5월부터 8월로 추정되었고, 다회 산란형이었다. 성비는 암컷 1,117개체, 수컷 879개체가 채집되어 1 : 0.79였다. 산란기 동안 확인된 난경은 0.24~0.93 mm로 성숙란과 미성숙란이 함께 확인되었다. 성숙란의 크기는 0.71±0.02 mm, 포란수는 평균 1,786±818 (n=31)개였다. 난 발달과정을 관찰한 결과 수정란은 점착성을 띤 회색의 분리침성난으로 난경은 0.76±0.03 mm였다. 25℃에서 수정 후 34시간(50%) 후에 부화하였으며, 부화직후 전기자어 크기는 전장 2.7±0.11 mm였다. 부화 후 4일에는 전장 4.5±0.16 mm로 난황이 모두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0일에는 전장 11.5±0.67 mm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에는 전장 49.8±2.60 mm로 외형과 체측무늬는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

해산 송사리 Oryzias dancena의 초기 생식소 형성 및 성분화 (Early Gonadogenesis and Sex Differentiation of a Marine Medaka, Oryzias dancena (Beloniformes; Teleostei))

  • 송하연;남윤권;방인철;김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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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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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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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ryzias dancena를 해양생태계 위해성 평가를 위한 해양 생물모델로 연구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로 초기 성분화와 생식소 발달 과정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원시생식세포가 처음 관찰된 시기는 수정 후 5일째이고, 수정 후 9일째에 장과 앞신장관 사이의 생식소 형성 부근으로 이동한 것이 관찰되었다. 부화 후 12일째의 생식소는 암 수로 분화가 이루어졌다. 부화 후 28일째 난소에서는 주변인기의 난모세포가 관찰되었으며, 28일째의 정소에서는 정소 소관의 수와 정원세포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산란은 부화 후 9주째에 이루어졌으며, 이 시기의 난소에서는 난황과립이 난 전체에 형성되는 성숙난과 배란 직후 성숙난이 빠져나간 흔적이 관찰되었다. 수컷 생식소에서 역시 많은 수의 정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사정 직후 정자가 빠져나간 부분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 본 종은 초기 성분화 과정에 자성 단계를 거치지 않고 정소와 난소로 분화하는 분화형 자웅이체에 속한다.

한국 고유종 기름종개 Cobitis hankug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s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Spine Loach, Cobitis hankugensis (Pisces: Cobitidae), Endemic to Korea)

  • 고명훈;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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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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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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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고유종인 기름종개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기 위해 2007년 6월에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의 낙동강에서 성숙한 개체를 채집하였다. 채집된 개체는 LHRH-1을 주사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성숙란은 분리침성란으로 밝은 회색이었으며, 난경은 $1.29{\pm}0.07mm$였다. 수정난은 수온 $23{\sim}25^{\circ}C$에서 수정 후 45~52시간 사이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5{\pm}0.24mm$였다. 부화 후 5일 후에 난황이 모두 흡수 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고 전장 $6.6{\pm}0.13mm$로 성장하였으며, 부화 후 25일에는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고 전장 $9.0{\pm}0.49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100일 후에 반문모양과 외부형태가 성어와 유사하였고 전장 $27.3{\pm}2.82mm$로 성장하였다.

열목어 생식선자극호르몬의 cDNA cloning 및 CHO 세포를 이용한 발현검토

  • 최은주;손영창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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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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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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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골어류의 뇌하수체에서는 두 종류의 생식선자극호르몬 (FSH, LH)이 생산되며, 이 호르몬들은 공통적인 α 쇄와 특이적인 β 쇄를 가진다. 연어과 어종들에서, FSH는 난황형성과 정자형성의 역할을 하며, LH는 배우자의 최종성숙을 조절한다. 냉수성 고유어종인 열목어 (Brachymystax lenok)의 멸종을 방지하고 종묘생산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먼저 열목어의 GTHα, FSHβ 및 LHβ 쇄를 cloning하여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열목어 GTHα, FSHβ 및 LHβ의 cDNA는 산천어의 해당 cDNA와 높은 상동성 (각각 84, 95, 98%)을 보였다. 다음으로 기능적인 생식선자극호르몬을 제작하기 위해서 2개의 쇄를 single-strand로 연결하여 진핵세포를 숙주로하는 시스템에서 생식선자극호르몬을 생산할 수 있는 구조체인 FSHβ-GTHα (235 amino acids) 와 LHβ-GTHα (240 amino acids)를 각각 재조합하였다. 또한 각각의 융합단백질 생산용 구조체의 3'-말단에는 단백질추출이 용이하도록 histidine×6 구조를 첨가하였다. 이상의 단일쇄 FSH와 LH 유전자재조합 산물을 포유동물 유래의 세포 (CHO-K1)에 liposome chemical을 사용하여 유전자도입 후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을 모니터링하였다. 배지를 부분정제한 후 SDS-PACE로 조사한 결과, LH 재조합 유전자를 도입한 후 48-60 시간째에 약 25 kDa의 단백질로서 관찰되었다. 현재 FSH 재조합 유전자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며, 향후 이를 재료로 하여 기능형 생식선자극호르몬을 생산하고 추출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적으로 수행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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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서대 (Cynoglossus joyneri) 암컷의 난소발달 및 생식주기 (Ovarian Development and Reproductive Cycle of the Female Red Tongue Sole, Cynoglossus joyneri (Teleostei: Cynoglossidae))

  • 이정식;김성연;마경화;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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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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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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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참서대 암컷의 생식소중량지수는 6월에 가장 높았다. 난모세포의 발달양식은 난군동시발달형이며, 초기 성장기 난모세포에서 난병과 난황핵이 관찰되었다. 생식주기는 성장기 (2${\~}$5월), 성숙기 (5${\~}$6월), 완숙 및 산란기 ($6{\~}8$월) 그리고 회복 및 휴지기 ($8{\~}2$월)로 구분된다 전장 $TL 28.1{\~}30.8 cm$의 개체당 절대포란수는 2,197 개였으며, 체중 g당 상대포란수는 10.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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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꾸리에 관한 육종.번식학적 연구 IV. 난모세포의 난황 형성 및 성숙에 관한 전자현미경적 관찰 (Breeding and Reproductive Studies on Korean Native Loach (Misgurnus anguillicaudatus) IV. Electron Microscopic Observation on Vitellogenesis and Maturation in Oocytes)

  • 윤종만;이종영;이경호;박인홍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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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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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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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histomorphological changes of ovaries obtained from 100 of 1-year-old female Korean loach(misgurnus anguillicaudatus). The light microscopic and ultrastructural changes ofooplasm and follicular membranes of oocytes, were observed by lightand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during the reproductive cycle. All data were collected from November in 1991 to May in 1992.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size of the nucleoli and number of the yolk granules increased as the oocytes grown. Yolk granules were loosely deposited in the oocytes as crystalline granules. Due to the presence of large early and late maturing oocytes, their ovaries were enlarged, transparent, granular and yellowish in color. The lattice was broken down at hydration, leaving the egg transparent. As the percentages of fish in LMO and RO stage increased from March to April, mean gonadosomatic index(GSI) values(18.49%) increased. Zona radiata change a squamous into cuboid shape in EMO stage. Processes from the granulosa cells and from the oocyte, microvilli grow and make contact with other in the pore canals of the zona radiata during vitellogenesis, but are withdrawn as the zona radiata becomes more compact and devoid of pore canals during oocyte maturation. Seasonal changes in the microscopic appearance of the ovaries were well correlated with those in both GSI and macroscopic appea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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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납줄개, Rhodeus pseudosericeus (Acheilognathinae)의 난 발생과 초기생활사 (Development of Eggs and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Bitterling, Rhodeus pseudosericeus (Acheilognathinae))

  • 김치홍;강언종;김종화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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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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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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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 고유종인 한강납줄개, Rhodeus pseudosericeus의 난발생과 초기 생활사에 대해 관찰하였다. 담황색 성숙란의 난경은 $2.9{\sim}3.1{\times}1.6{\sim}1.9 mm(n=30)$이었다. 수정란은 수온 $17.0{\pm}0.5^{\circ}C$에서 수정 후 70시간 만에 부화하였다. 부화 자어의 크기는 3.2~3.4 mm (평균 3.3 mm)이고 부화 후 25일 경에 난황이 흡수되었으며 소화기관이 완성되어 먹이를 먹기 시작하였다. 전기자어 시기에 출현하는 익상돌기는 납줄개속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異種動物의 眼前房에 이식된 濾胞卵子의 成熟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Maturation of the Follicular Oocytes by Xenoplastical Transplantation in the Anterior Chamber of the Eye)

  • 조완규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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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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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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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안전방안에서 여포난자가 성숙한다는 것이 몇가지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서 밝혀진 바가 있었거니와 여포 난자가 異種의 안전방내에서도 성숙이 가능한 가를 보기 위하여 본 실험을 행하였다. 토끼의 경우 자체의 안전방내에 이식한 여포난자가 다른 동물 즉 흰쥐나 흰생쥐의 안전방에 이식하였을 때보다 낮은 성숙률을 보여 주고 있을 뿐, 흰쥐, 흰생쥐들은 각각 상호간의 안전방에 이식하였을때 同種의 다른 개체의 안정방에서 얻은 결과보다 훨씬 좋은 성숙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흰쥐의 여포난자는 숫컷 흰쥐의 안전방에서 24시간 사이에 76%가 제 1및 제 2차 분렬의 증기에 있으며 같은 종류의 수컷 생쥐의 안전방에서 55%가 성숙한 것 보다 훨씬 높은 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안전방의 전방수가 함유단백질의 양이거나 삼투압에 있어서 일반체액이거나 표준배양액의 것들과는 크게 다르며 세포나 조직의 배양액으로는 그다지 적당한 것으로 보이지 않으나 여포난자의 활성획득에는 큰 영향이 없다할 것이다. 특히 異種간의 이식실험에서 얻은 결과가 자체거나 同種간의 이식실험과 거의 같거나 오히려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는 그 이유에 대해 더 밝혀야 할 문제로 본다. 단지 난자는 성숙분렬을 위한 활성을 갖는데 난자자체의 구성성분 즉 난황물질의 양에 크게 좌우되는 것같으며 또한 난자가 배양될 안전방의 환경요인이 성숙률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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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망둑, Chasmichthys dolichognathus의 생식기구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os on the Mechanism of Reproductive Cycle in the Longchin Goby Chasmichthys dolichognathus (HILGENDORF))

  • 백혜자;이택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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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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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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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해산어류의 생식주기성립기구에 관한 실험적 연구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 동백섬 연안에서 채집된 점망둑, Chasmichthys dolichognathus을 대상으로 1983년 2월부터 1984년 1월까지 자연산생식연주기를 조사하여 그 산란기를 밝혔고, 이들 성성숙에 관여하는 외적환경요인 즉 광과 수온이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조사하였는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소는 전형적인 낭상구조로서 많은 난소소낭으로 구성되어 있고 난원세포들은 난소소낭상피에서 분열증식하며, 성장하여 $40{\sim}150{\mu}m$의 초기난모세포로 된다. 이후 난경이 $500{\mu}m$내외가 되면 세포질에 난황구가 출현하여 난모세포의 성장과 함께 세포질 전체에 확산된다. 완숙난의 난경은 $1,000{\sim}1,100{\mu}m$ 전후이다. 2. 정소는 가느다란 관상형이며 여러개의 정소소엽으로 구성되었고, 성장할수록 각 소엽의 벽을 따라 많은 소낭을 형성하며 이 소낭상피에서 정원세포들이 분열증식하여 정모세포, 정세포로 발달한다. 정세포에서 일부 변태된 정자들은 정소소엽내강의 선세포사이에서 관찰된다. 이후 완숙상태의 정소소낭내에는 거의 변태된 완숙정자들로 가득 채워지며 방정은 수정관을 거쳐 저정낭에 밀집되었다가 방출된다. 3. 생식소숙도지수는 수온이 상승하는 4월에 최대가 되며 고수온기인 $8{\sim}9$월에 최소를 나타낸다. 4. 생식연주기는 12월부터 2월까지 초기성장기, 1월하순부터 3월에 걸쳐 후기성장기, 수온이 상승하는 2월부터 5월까지는 초기성숙기, 3월에서 8월에 걸쳐 후기성숙 및 완숙기, 4월에서 7월까지 산란기 그리고 5월부터 12월까지 퇴화 및 휴지기 등 연속적인 주기로 구분할 수 있었고, 산란성기는 4월하순에서 5월이었다. 5. 생식소를 활성화시켜 성숙촉진을 일으키는 외적환경요인으로서는 춘계 수온상승이 필수적이고 장일화가 보상적으로 작용하며, 생식소퇴화를 유도하여 산란을 종료시키는것은 일장에 관계없이 하계 고수온이 주요인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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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어류 꾸구리 Gobiobotia macrocephal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ndangered Species Gobiobotia macrocephala (Cyprinidae))

  • 고명훈;김우중;박상용;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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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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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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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멸종위기어류 돌상어의 생물학적 특성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초기생활사를 2010년 4월부터 6월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성숙한 개체를 채집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암컷과 수컷은 Ovaprim을 주사한 후 건식법으호 인공 수정시켰다. 성숙란은 약한 접착성을 띤 투명한 회색난이었으며, 난경은 0.89${\pm}$0.04mm였다. 수온 23$^{\circ}C$에서 수정 후 107시간 만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 전기자어 크기는 전장 4.6${\pm}$0.16mm였다. 부화 후 4일에는 전장 6.1${\pm}$0.20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후기자어로, 부화 후 15일에는 전장 8.6${\pm}$0.67mm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 후에 31.5${\pm}$3.32mm로 체측반문과 외부형태가 성어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