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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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 한우의 육량 및 육질 등급이 배발달에 미치는 영향

  • 김우현;박용수;박노찬;박흠대;변명대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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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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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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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도축 소의 난소를 이용하여 체외에서 수정란 생산과 이식이 산업화에 접어들고 있지만, 그 기원이 되는 난소의 자질은 검토되어 있지 않고, 생산된 송아지의 자질 또한 의문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실험에서는 도축 한우의 육질과 육량에 따른 배발달율을 조사하여 고품질 체외수정란의 생산에 기초를 확립 하고자 실시하였다. 한우 난소는 도축 직후에 개체별로 paper에 싸서, 0.9%생리식염수 (25-$28}{\circ}C$)가 들어있는 보온병에 담아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운반된 난소의 2~8mm의 가시난포로부터 난포란을 회수하였다. 회수된 난포란은 10% FBS, 1$\mu g/ml$ FSH, 10$\mu g/ml$LH 그리고 1$\mu g/ml$ Estradiol-$17 \beta$가 첨가된 TCM199 용액에서 24시간 체외성숙을 실시하였다. 체외수정은 fer-TALP 용액을, 체외배양은 CR1aa 용액에서 배양 3일째까지는 0.3% BSA, 그 이후에는 10% FBS와 난관 상피세포를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X^2-test를 이용하였다. 도축 한우의 육질등급에 따른 수정율은 1, 2, 3 및 등외등급에서 각각 63.7, 82.7, 73.2 및 84.0%로서 등외등급에서 가장 높은 수정율을 나타냈다. 배반포까지 발달율도 각각 17.1, 32.2, 26.8 및 40.0%로서 등외등급에서 가장 높았으며 특히 등외등급의 배발달율이 1등급에 비하여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육량등급에 따른 수정율은 A, B, C 및 등외등급에서 각각 90.0, 62 0, 69.2 및 85.0%로서 A등급이 가장 높았고 배반포까지 발달율은 각각 21.2, 18.7, 22.5 및 20.2%로서 C등급이 가장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한우 난포란의 배발달에는 육량등급보다는 육질등급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육질 1등급에서 배발달율이 낮은 이유는 육질 향상을 목적으로 암소를 비육 하는 경우 발생하는 번식장애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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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미숙난자의 Vitrification 동결 후 체외수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In Vitro Fertilization after Vitrification Freezing of Immatured Canine Oocytes)

  • 박상훈;박종민;김상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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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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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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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소형견의 불임 해결을 위해 미숙난자를 보존 후 이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명하기 위하여 미성숙 난포란을 시간별로 배양한 뒤 vitrification 동결 융해후 체외수정율과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1 미숙난포란을 회수 후 1, 6, 12, 24시간 성숙 배양 후vitrification동결 융해 후 체외수정 시켰을때 수정율은 각각 31.4%. 22.5%, 11.9% 및 5.3%로서 대조군의 수정율 60.0%에 비해 낮은 성적이었고, 회수 후 시간이 경과되지 않은 난포란이 높은 체외수정율을 나타냈다. 2. 미숙난포란을 회수 후 1, 6, 12 및 24시간 배양시킨 난포란을 vitrification 동결 융해 후 체외 수정시킨 배의 생존율은 각각 55.0%, 40.0%, 28.6% 및 17.1%로써 대조군의 76.7%에 비해 낮은 생존율을 나타냈다.

한우 난자의 체외성숙 시간에 따른 세포질 내 단백질 합성의 변화

  • 박용수;박흠대;변명대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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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3년도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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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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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소 난자의 체외성숙 과정에서 세포질 내 단백질의 생산과 축적의 변화는 핵 및 세포질 성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보고가 있지만, 난자의 성숙과 관련된 특정 단백질의 종류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우 난자의 체외성숙과 관련된 단백질의 생산 및 축적의 변화와 그 종류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체외성숙 시간(4.5, 9, 13.5, 18 및 24시간)에 따른 배양액 내의 단백질 합성의 변화는 2D gel electrophoresis를 이용하였고, 단백질 spot에 대해서는 peptide mass fingerprinting(PMF) 방법을 이용하였다. 또한 단백질 측정 시간에 신선 체외성숙 배양액으로 교환 후 난포란의 핵성숙과 배발달율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한우 난포란의 체외성숙 시간에 따라 배양액에서 단백질의 양 및 질적인 변화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총 296개 단백질 spot들을 확인하였고, 그 중 30개 spot에서 유의적인 변화가 인정되었다. 또한 유의적인 변화를 보인 spot에 대한 PMF 분석을 통하여 Apolipoprotein A-1 precursor, Alpha enolase, Aldose reductase, 43kDa collectin precursor, Heat shock 27kDa protein, 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1 precursor, Thrombospondin 1 및 Transitional endoplasmic reticulum ATPase가 동정되었다 그리고 총 단백질 합성 경향은 0∼4.5 시간에는 감소하였고, 13.5∼18시간에 증가 한 후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단백질의 종류도 시간대별로 현저한 변화가 있었다. 한편 단백질을 측정하는 시기에 신선 체외성숙 배양액으로 교환한 후 난포란의 핵성숙 및 배발달율을 검토한 결과 18시간 체외성숙군에서 9시간째의 교환이 유의적으로 높은 핵성숙을 나타내었으나, 배발달율에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24시간 체외성숙군에서 18시간째의 배양액 교환은 8세포기 및 배반포 발달율이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연구 결과로부터 소 난자의 체외성숙 시간에 따른 단백질 합성 경향의 차이를 확인하였고,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낸 8가지의 단백질을 분리할 수 있었으며, 향후 이들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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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교란물질인 Nonylphenol과 DEHP(Di-(2ethylhexyl)phatalate)가 줄지렁이(Eisenia fetida)의 산란 및 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ndocrine disrupter, Nonylphenol and DEHP(Di-(2ethylhexyl)phatalate) on the cocoon production and the hatchability of Eisenia fetida (Ennelida: Oligochaeta))

  • 박광일;배윤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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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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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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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내분비 교란물질로 알려진 Nonylphenol과 DEHP가 줄지렁이의 산란수, 부화율, 난포당 부화개체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포천시 소재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하수슬러지내에 포함된 두 물질의 농도를 조사하였다. Nonylphenol 농도 100 mg $kg^{-1}$이하인 먹이에서는 Nonylphenol이 줄지렁이의 산란수, 부화율, 난포당 부화개체수의 감소를 유발하지 않았다. DEHP 농도 1,500 mg $kg^{-1}$ 이상인 먹이에서는 DEHP가 줄지렁이의 산란수를 감소시켰으며, 농도 2,500 mg $kg^{-1}$ 이상에서는 DEHP가 난포의 부화율을 감소시켰다. 포천지역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하수슬러지에서 Nonylphenol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DEHP는 최대 1,640mg $kg^{-1}$ 이 검출되어 하수슬러지를 줄지렁이게 급이 할 경우 DEHP에 의한 줄지렁이 개체군 소멸 현상이 유발될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돼지 체외수정란의 발달에 미치는 Mouse Leukemia Inhibitory Factor의 영향 (Effect of Mouse Leukemia Inhibitory Factor on the Development of In Vitro Produced Pig Embryos)

  • 엄상준;정형민;박진기;이장형;이훈택;정길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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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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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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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돼지 난포란으로부터 생산된 수정란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아미노산, 우태아혈청 (FBS)과 Leukemia Inhibitry Factor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돼지난포란은 도살된 돼지의 난소로부터 회수하여 39$^{\circ}C$, 5% CO2 배양조건하에서 1$\mu\textrm{g}$/ml FSH-p, 1$\mu\textrm{g}$/ml Estradiol-17$\beta$와 10%FBS가 첨가된 TCM-199 배양액내에서 42시간동안 성숙시켰다. 사출된 정자의 수정능 획득은 45와 90% Percoll density gradient법을 통한 원심분리에 의해 얻었으며, 이들 수정능획득된 정자를 성숙된 난포란이 함유된 배양액에 3$\times$105/ml의 농도로 주입하여 10$\pm$1시간동안 배양함으로서 체외수정을 유도하였다. 수정된 난포란은 ; 1) 10% FBS가 함유된 TCM-199, DMEM, mKRB 또는 CR1aa 배양액, 2) 아미노산 또는 10% FBS가 첨가된 CR1 배양액, 3) STO 세포 또는 mLIF (1,000 unit/ml) 첨가된 CR1aa(10%FBS) 배양액, 4) mLIF (1,000 unit/ml)를 수정 직후 또는 8-세포기 이후에 첨가된 CR1aa(10%FBS)의 네가지 배양조건에서 각각 분리 배양하였다. 그결과 체외수정란의 배반포까지 발달율은 아미노산과 10%FBS가 포함된 CR1 배양액에서 다른 배양액에서보다 양호하였고, 특히 8-세포기 이후에 mouse LIF를 첨가한 CR1aa(10% FBS) 배양액에서는 다른 배양조건보다 현저히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부화 배반포까지도 배발달을 유도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돼지수정란의 발달에 있어서 배양액내에 아미노산과 FBS 및 mouse LIF의 첨가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8-세포기 이후에 있어서 mouse LIF의 첨가는 돼지의 수정란을 배반포 이후의 단계에까지 발달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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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제거된 Shiba 염소에서 다른 농도의 Progesterone 처치에 의한 FSH Surge 및 Pulse 분비에 미치는 영향 (Patterns of Pulsatile and Surge Modes of Follicle-Stimulating Hormone Treated with Different Progesterone Levels in Ovariectomized Goats)

  • 김승준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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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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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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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FSH 분비 조절에 있어서 각각 다른 progesterone (P) 농도가 Pulse 또는 Surge 형태의 분비 패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탐구한다. 선행된 연구에서 LH surge는 난포기 (follicular phase)에서 보이는 P 농도에서만 발현되었고 황체기(luteal phase) 또는 아황체기(subluteal phase) P 농도에서는 완전히 억제되었다. 또한 LH pulse 분비는 황체기 P농도에서만 시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으나 난포기 또는 아황체기 농도에서는 높은 빈도로 유지되었다. 즉 아황체기 P농도 (스트레스, 황체형성부전에서 발생)는 LH surge는 억제시키나 LH pulse 조절에는 아무런 영향을 마치지 않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FSH surge 및 pulse 분비패턴을 알아보기 위해 난소가 제거된 Shiba 염소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난포기, 아황체기, 기능성황체기의 P 농도 및 estradiol(E) 농도를 유도하였다. 스테로이드 호르몬 농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매일 혈액을 채취하였으며, LH pulse 용 혈액은 10분 간격으로 8시간 동안 Day 0, Day 3, Day 7 (Day 0: P packet 이식 직전)에 연속채혈을 실시하고, LH surge 분비패턴은 Day 8에 16시간 estradiol를 3 ${\mu}g/h$ 농도로 주사하고, 52시간 동안 2시간 간격으로 채혈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유도된 P 농도는 염소의 정상적 발정주기에서 볼 수 있는 난포기(<0.1 ng/ml), 아황체기($1.1{\pm}0.1$ ng/ml), 황체기 ($3.3{\pm0.1}$ ng/ml) 수준의 농도로 유도되었다. FSH pulse 분비는 3그룹에서 모두 높은 빈도로 유지되었고, FSH surge는 LH surge와 같은 시간대에서 난포기 그룹에서만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FSH pulse는 LH pulse에서 보이는 progesterone에 의한 억제 효과와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FSH 분비 조절에 있어서 LH 분비와 다른 기전 및 요소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