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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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 Girella punctata와 긴꼬리 벵에돔 Girella melanichthys의 난 발생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The Effect of Water Temperature on Egg Developmental Stages of Largescale Blackfish Girella punctata and Smallscale Blackfish Girella melanichthys)

  • 오봉세;최영웅;구학동;김성철;정민민;박흥식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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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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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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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벵에돔 Girella punctata와 긴꼬리 벵에돔 Girella melanichthys의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자연산란 및 수온이 난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벵에돔은 $15{\sim}21^{\circ}C$에서는 정상적인 난 발생의 진행과 부화가 이루어져서 부화까지는 67.8~37.5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수온이 높을수록 각 난 발생 단계에 이르는 속도는 빨라졌다. 그러나 $24^{\circ}C$ 이상의 고수온 조건에서는 정상적인 난 발생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긴꼬리 벵에돔에서도 비슷한 경향으로 $15{\sim}21^{\circ}C$에서 부화까지는 61.2~38.3시간이 소요되었고, 벵에돔과 같이 수온이 높을수록 난 발생속도가 빨라졌으나, $24^{\circ}C$ 이상의 수온 조건에서는 정상적인 난 발생이 진행되지 않았다.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난온대 상록활엽수의 잠재 생육지 변화 예측 (Change Prediction for Potential Habitats of Warm-temperate Evergreen Broad-leaved Trees in Korea by Climate Change)

  • 윤종학;중미승양;박찬호;이병윤;오경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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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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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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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난온대 상록활엽수의 생육지 변화를 예측하기 위하여 CT-model을 이용하여 현재기후(1961~1990)와 3종류의 미래기후(2081~2100) 시나리오에서의 잠재 생육지를 예측하였다. 반응변수로서 난온대 상록활엽수의 실제 분포에서 추출한 유/무자료와 4가지 기후변수(온량지수, 최한월최저기온, 동경강수량, 하계강수량)를 예측변수로 사용하였다. 현재기후에서 잠재 생육지(PH)는 28,230$km^2$로 예측되었으며, 3종류 미래기후 시나리오(CCCMA-A2, CSIRO-A2, HADCM3-A2)에서는 77,140~89,285$km^2$로 예측되었다. 현재기후에서 토지 이용을 고려한 잠재 생육지(PHLU)는 8,274$km^2$로 예측되었으며, 잠재 생육지의 29.3%를 차지하였다. 미래기후에서 토지 이용을 고려한 잠재 생육지는 35,177~45,170$km^2$로 예측되었으며, 26.9~36.9% 증가하였다. 기후변화에 따른 난온대 상록활엽수의 분포 확대는 토지 이용에 제한되어 생육지 파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난온대 상록활엽수의 생육지 증가는 난온대 낙엽활엽수림과의 경쟁이 예상되며, 난온대 상록활엽수림대의 확대 및 북상을 시사하고 있다.

제2감수분열 중기에서 발달정지된 돼지 난자의 인위적 난활성 (Artificial Activation of Pig Oocytes Arrested at meiotic Metaphase II)

  • ;김재환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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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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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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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포유동물의 난자는 제 2 감수분열 중기에서 배란되어 수정된다. 일반적으로 포유동물에서의 수정은 inositol triphosphate (IP3) 또는 cyclic adenosine diphosphoribose (cADPr)에 의해 조절되어지는 세포질내 칼슘변화에 의해 일어난다. 난활성이 일어나면 세포질내 고농도의 MPF (maturation promotion factor)는 감소하고, 전핵이 형성되고, cytoskeleton이 재구성되고, 단백질합성이 조절되어진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정상적으로 일어난 후 수정란은 종특이한 발달경로로 배발달을 시작한다. 본 논문에서는 돼지난자의 인위적인 난활성 유도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신호전달(signal transduction) 경로에 의한 하나의 기전이 돼지난자에서 확인되었는데, 이 경로의 자극은 난활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전기자극에 의한 난활성방법에 의해 12일까지 정상배 발달이 이루어진다고 보고되고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정자가 어떠한 기전에 의해서 배발달을 시작하게 하는지를 밝혀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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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 동진강 하구의 浮流性 卵 仔稚漁 分布 樣相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the Ichthyoplankton in the Mankyong-Dongjin Estuary)

  • 차성식;박광재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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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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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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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하구역의 부유성 난 자치어의 분포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1989년 10월과 1990년 3월, 5월, 7월의 4회에 걸쳐 만경 동진강 하구의 수온와 염분을 조사하였으며, 부유성 난과 자치어를 채집하였다. 수온은 계절 변동이 뚜렷으며 정점간에는 차이가 거의 없 었다. 염분은 강물의유입량이 증가함에 따라 정점간 차이가 증가하였다. 부유성 난과 자치어는 10월과 3월에는 전혀 출현하지 않았다. 5월에는 전어가 출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7월에는 밴댕이, 멸치, 망둥어류, 풀반지류가 우점하였다. 멸치의 난과 자치어는 만 외부에서 채집된 반면에 전어는 염분이 낮은 내만에서 우점하였다. 전어, 밴댕이, 만둥어류, 풀반지류는 본 하구역의 특징적인 어류로 이들은 염분이 낮은 하구 역에서 산란하고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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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부유성 난 자치어의 분포 (Distribution of the Ichthyoplankton in Kwangyang Bay)

  • 차성식;박광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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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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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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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광양만 부유성 난 자치어의 종조성과 분포를 연구하기 위하여 1990년 2월부터 12월까지 6회에 걸쳐 8개 정점에서 부유성 난과 자치어를 채집하였다. 출현 분류군 수는 8월에, 출현량은 6월에 가장 많았다. 6개 분류군의 부유성 난 중에서, 멸치, 주둥치, 전어, 보구치가 99.1%를 차지하며 우점하였다. 21개 분류군의 자치어 중에서 멸치, 망둑어과, 전어, 보구치, 주둥치가 85.3%를 차지하며 우점하였다. 과거의 연구에 비하여 출현종수가 감소하였으며, 겨울 산란종인 까나리와 흰베도라치의 감소로 겨울에 출현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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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알좀벌, Ooencyrtus kuvanae (Hymenoptera : Encyrtidae)의 매미나방 난에 대한 산란행동 (Oviposition Behavior of Ooencyrtus kuvanae (Howard) (Hymenoptera : Encyrtidae), Egg Parasitoid of Lymantria dispar L. (Lepidoptera : Lymantriidae))

  • 이해풍;이장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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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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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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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매미나방알좀벌, Ooencyrtus kuvanae (Hymenoptera : Encyrtidae), 이 기주를 발견한 후 산란을 끝내고 기주를 떠날 때까지 11단계의 연속행동과정, 그리고 자기몸청소, 휴식 등과 같은 부수적인 행동이나 산란관에 의한 상처로부터 나오는 기주체액을 먹는 습성 등이 조사되었다. 기생벌에 기주난이 연속적으로 주어졌을 때는 처음 산란을 마친 매미나방알좀벌은 활발히 주변을 움직이며 다음 산란대상이 되는 기주에 보다 빨리 접근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또한 기주접촉단계에 소요하는 시간이 첫 번째 난에서 보다 두 번째 세 번째난에서 단축되는 경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관찰되어 산란경험이 기주발견과 인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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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아과에 속하는 납지리와 줄납자루의 Carotenoid 색소성분의 비교 (Comparison of Carotenoid Pigments in Flat bitterling, Paracheilognathus rhombea and Korean striped bitterling, Acheilognathus yamatsutae Mori, in the Subfamily Cyprinidae)

  • 권문정;하봉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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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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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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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어류의 carotenoid에 관한 비교 생화학적 연구의 일환으로서 잉어아과에 속하는 납지리와 줄납자루의 표피와 난의 carotenoid 조성을 비교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납지리와 줄납자루 표피의 총 carotenoid 함량은 납지리 수컷 2.3mg%, 납지리 암컷 1.1mg%, 줄납자루 수컷 1.9mg%, 줄납자루 암컷 0.8mg%로 나타나 수컷 표피의 총 carotenoid 함량이 암컷 표피보다 다소 높았다. 표피의 carotenoid 조성은 lutein, lutein epoxide, tunaxanthin, zeaxanthin, triol 이 주성분을 이루었고 그외, $\beta-carotene,$ $\alpha-cryptoxantinm$ cyn-thiaxantin 이 함유되어 있었다. 납지리 수컷의 표피에는 줄납자루 수컷에 비해 lutein의 함량치가 높았고 줄납자루 수컷의 경우는 납지리 수컷이 비해 lutein epoxide와 tunaxanthin의 함량치가 높았다. 그리고 납지리 암컷을 표피에는 줄납자루 dkat에 비해 lutein epoxide 함량치가 높았도 줄납자루 암컷의 표피에는 납자리 와 줄납자루 난의 총 carotenoid 함량은 납지리 1.8mg%, 와 줄납자루 2.5mg%로 표피와는 달리 줄납자루 난의 함량치가 높았다. 납지리와 줄납자루 난의 carotenoid 조성은 다 같이 lutein, lutein epoxid 가 주성분을 이루었고 그외 triol은 표피에 비해 적게 함유되어 있었다. 동일한 잉어아과의 납지리와 줄납자루의 표피 및 나의 carotenoid 조성은 서로 유사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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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반사체를 이용한 다이오드 횡여기 Nd:YAG 레이저의 매개변수 연구 (Parametric Study of a Diode Side-Pumped Nd:YAG Laser Using a Diffusive Reflector)

  • 이성만;김선국;윤미정;문희종;김현수;고도경;차병헌;이종민
    • 한국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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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학회 2000년도 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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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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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금까지 gold-coated 반사체, cusp-shaped 반사체, 복합 포물 반사체(CPC), 난반사 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의 반사체가 횡펌핑을 이용한 Nd:YAG 레이저의 개발을 위하여 고안되어졌다. 횡여기되는 Nd:YAG 레이저의 광학적 효율은 반사체의 형태, 다이오드 레이저의 파장, Nd:YAG 결정의 지름, Nd$^3$의 도핑농도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1)}$ 본 연구에서는 고출력의 횡여기 Nd:YAG 레이저를 개발할 목적으로 광여기 공동으로 사용된 난반사 공동체의 내부지름과 레이저 매질인 Nd:YAG 결정의 흡수계수 등 매개변수를 변화시켜 흡수분포와 출력을 계산하였으며, 이러한 매개변수들이 기울기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 해석적으로 연구해 보았다. 광선추적법에서 사용한 매개변수 중에서 다이오드 레이저의 파장은 808 nm이고, 반사율은 90%이며, 여기 다이오드 출력은 1080 W이다. 난반사 공동체$^{(2)}$ 의 반사율은 95.7%이고, 결정의 투과율은 90%이며, 결정의 반지름은 2.5 mm이다. 사용된 여기 구조도는 그림 1과 같다. 여기헤드는 Nd:YAG 결정, 난반사 공동체, 그리고 3개의 360 W급 다이오드 어레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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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갱이 인공종묘생산

  • 이춘희;정만복;김중환;이정열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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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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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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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대농갱이는 체형이 동자개와 비슷하나 지금까지 인공부화는 물론 산란습성에 관해서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미개발 어종으로 양식품종의 다양화 및 경쟁력 있는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위하여 인공종묘생산 시험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대농갱이 친어는 금강 중류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자연산 친어로 암컷 210마리, 수컷 148마리를 사용하였다. 호르몬주사에 의한 인공 배란효과 조사를 위해 암컷 한 마리당 HCG 1,000 IU 주사군(75마리)과 2,000 IU 주사군(135마리)으로 나누어 배란율을 조사하였으며, 수컷은 주사하지 않고 정소를 적출하여 막자사발에 갈아서 등조액과 혼합하여 사용했다. 수정 방법은 난을 착출하면서 정자 등조액을 동시에 흘리는 방법, 난을 그릇에 받은 후 정자 등조액을 혼합 수정하는 방법, 채란용기에 정자 등조액을 미리 넣고 암컷의 난을 짜 넣어 수정시키는 방법 등 3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다. 부화된 자어는 초기먹이로 알테미아(3일 급이), 실지렁이(6일 급이), 배합사료 순으로 급이하였으며 수온 25~28$^{\circ}C$에 유지관리하면서 성장도 시험을 실시하였다. 호르몬 주사에 의한 배란효과는 HCG 2,000 IU 주사군(채란율 88.9%)이 1,000 IU 주사군(37.3%)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난의 성숙상태도 좋았다. 수정방법에 있어서는 채란과 동시에 정자 등조액을 흘려 수정시키는 방법과 채란용기에 미리 정자 등조액을 넣고 암컷의 난을 한 마리씩 짜서 수정한 후 바로 부화지로 이동하여 고르게 뿌려 준 경우가 수정율 및 부화율이 좋았다. 부화수온은 23$\pm$1$^{\circ}C$에서 96시간, 26$\pm$1$^{\circ}C$에서는 72시간만에 부화되었으며 부화여건이 좋으면 단시간에 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생균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었다. 자치어의 성장도 실험에서는 사육수온 25~28$^{\circ}C$에서 직선식으로 나타낼 수 있어서 평균체장은 Y=0.9943X+0.7867, 평균체중은 Y=0.8800-0.6800로 각각 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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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주변 해역의 부유성(浮游性) 난(卵)과 자치어(仔稚魚)의 분포(分布) (Distribution of Ichthyoplankton in the Adjacent Waters of Wolsong, Korea)

  • 차성식;박광재;유재명;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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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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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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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월성 주변 해역의 부유성 난 자치어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1989년 11월과 1990년 2월, 5월, 7월의 4회에 걸쳐 봉고네트로 부유성 난과 자치어를 표층채집 하였다. 본 해역에서 출현한 부유성 난은 멸치, 돛양태류, 앨퉁이, 전어와 기타로 분류되었는데, 조사기간 중 앨퉁이와 돛양태류는 전체 어란 출현량의 60.1%와 13.7%를 차지하여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자치어는 총 21개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조사기간 중 멸치는 전체 자치어 출현량의 61.2%를 차지하여 극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돛양태류가 11.9%를 차지하여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그 이외에도 앨퉁이, 망둑어류, 까나리, 볼락, 개볼락, Scartella cristata, 쏨뱅이가 주요 출현종을 이루었다. 이들 9개 분류군은 총출현량의 96.5%를 차지하였다. 본 해역은 용승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용승으로 인한 표층수의 이동은 부유성 난이나 자치어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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