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낙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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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과 내에서의 효과적인 고객위험관리: 위험관리 응대 MOT 개발적용 및 홍보동영상 제작 (Effective Customer Risk Management at the Nuclear Medicine Department: Risk Managemont MOT Development Application and Producing Public Relations Film)

  • 함종훈;황재봉;김준호;이귀원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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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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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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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최근 의료기관평가제도는 의료의 질에 대한 병원들의 관심을 높게 하고 그것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추가된 항목인 환자의 위험관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핵의학과는 2008년도 PET/CT도입으로 시작된 부서내 리모델링은 과내 구조 및 업무 프로세스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따라서 변경된 구조와 기존의 업무 처리방식은 미처 알지 못하는 위험요인을 내포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영상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다각도로 찾고 분석하여, 부서의 특수한 환경에 맞는 위험관리 프로세스와 위험요인 제거업무를 포함한 개선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실험재료 및 방법: 핵의학과의 새로워진 프로세스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첫째, 위험관리 응대메뉴얼을 제작하여 교육후 실제 업무에 적용한다. 결과분석은 전년도 위험사고 발생건수와 개선활동 후 위험사고 발생건수를 비교하였다. 둘째, 위험관리 홍보동영상은 제작 후 검사전 해당 환자에게 상영하였고 그 후 자체 제작된 설문지로 해당 환자 100명에게 만족도 조사를 하였다. 셋째, 위험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시설물 참여형 개선활동을 통해서 위험요소를 제거하였다. 결과: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개선활동이후 PET/CT와 감마카메라 영상 검사 모두 검사건수대비 투약오류, 낙상, 충돌 등의 안전사고가 0건으로 조사되었다. 설문조사 결과는 동영상 상영 후 검사진행과정 이해 74%, 불안감해소 81%로 "만족한다"는 결과가 조사되었다. "위험요소에 대해 주의했습니까?" 라는 물음의 경우 PET/CT는 94%, 감마카메라는 89%가 주의했다는 결과로 조사되었다. 개선활동을 통해서 핵의학과내에서의 고객위험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결론: 본 개선활동을 통하여 영상 검사 시 산재된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나열하고 분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사선사의 업무방법에서도 기준이 되는 응대메뉴얼을 적용시킨다면 안전사고의 최소화와 안전사고시 체계적인 피드백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위험요소를 알려주는 방법론적인 부분에서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청각자료로 제공 되었을 때 보다 효과적이였다. 따라서 이런 활동이 지속적이고 세부화 된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서 환자들에게 제작되어 제공된다면 핵의학 검사 이용의 안전성과 편리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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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들의 낙상사고 관련 요인 -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Risk Factors for Falls in the Elderly Population in Korea: An Analysis of the Third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 김종민;이명선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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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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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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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isk factors for falls among the Korean elderly population. Methods: We analyzed the data on 167 persons of 65 years of age or older who have experienced falls drawn from the Third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We conducted a cross-tabulation 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the impact of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related behavior, mobility, and morbidity upon the frequencies of falls. Results: Among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gender(p<0.001), marital status(p<0.1), and the type of medical insurance(<0.1) we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Among the constraints on mobility, the severity of walking problems, (p<0.001) and depression(p<0.05) proved to be significant, As for variables related to health-related behavior, the level of routine physical activities (p<0.001) was found significant, Finally, rheumatism(p<0.1), osteoporosis(p<0.05), diabetes(p<0.1), urinary incontinence(p<0.01) were also significant. 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the incidence of falls revealed that urinary incontinence was the most important risk factor with an odds ratio of 2.7. Conclusion: Although a variety of factors affect the frequencies of falls in the elderly population, urinary incontinence proved to be the single most important risk factor. This finding implies that education for fall prevention is crucial for those with urinary incontinence.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관리 수행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Confidence in Patient Safety Management in Nursing Students)

  • 정현숙;공정현;전미양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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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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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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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관리 수행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관리역량 증진 융합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관리 수행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이 임상에서 경험한 환자안전 사고는 낙상(50.0%), 주사바늘 찔림(18.5%), 환자확인 오류(12.0%), 주사투약 오류(7.5%), 경구투약 오류(4.3%)순이었다.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관리 수행자신감의 유의한 영향요인은 환자안전관리 태도(t=6.09, p<.001), 임상의사결정능력(t=3.97, p<.001) 및 성별(t=2.56, p=.011)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관리 수행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안전관리 태도, 임상의사결정능력 및 성별을 고려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격자형 압력 센서 배치 구조를 이용한 다층 기반 누운 자세 판별 알고리즘 (A Multi-tier Based Lying Posture Discrimination Algorithm Using Lattice Type Pressure Sensors Allocation)

  • 조민재;홍윤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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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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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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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매 환자나 혼자 힘으로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노인 환자는 간병 인력 부족으로 낙상 사고 및 욕창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 주기마다 감지한 압력 세기를 기준으로 머리, 어깨, 엉덩이 등 주요 신체 부위를 판별하여 환자의 누운 자세를 판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신체적 특성에 무관하게 신체 부위 판별이 가능하도록 격자 구조로 압력 센서를 배치한 스마트 매트를 제작하였다. 스마트 매트는 $7{\times}7$ 배열 크기의 2개 모듈을 조합하여 구성하였다. 각 모듈은 모두 49개의 FSR-406 센서로 구성되며 독립적으로 압력을 감지한다. 각 모듈에 대해 필터를 사용한 누적 압력 합 등 압력 분포를 이용해 상체 또는 하체에 해당하는 신체 부위를 순차적으로 판별한다. 제안한 알고리즘은 머리, 어깨, 엉덩이 부위 등 계층-1에 속한 신체 부위간 포함 관계를 조사해 5가지 누운 자세를 판별할 수 있다.

보건계열 학생의 환자안전 지식 및 수행 자신감 : 융복합적 접근 (The Knowledge and Confidence in Performance on Patient Safety among Health-Related Majors : Convergent Approach)

  • 이미향;박정희;배석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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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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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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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보건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지식과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보건계열학생 349명이 참여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환자안전지식 정답률은 평균 65.7%였다.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은 평균 $7.11{\pm}1.74$점이었으며 문항별로 살펴보면 환자확인이 높았으며 효과적 의사소통이 낮게 나타났다. 환자안전지식과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의 하부영역인 환자확인, 의사소통, 수술시술, 낙상, 환자안전사고보고는 양의 상관관계였고, 환자안전지식과 감염관리, 시설환경은 음의 상관관계였다. 보건계열학생들에게 임상실습 전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고 안전한 임상실습이 수행될 수 있도록 환자안전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증실험기반 지하공간 침수 대피 한계수심 변화에 관한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Change of Evacuation Critical Depth in Underground Space)

  • 김예림;금호준;고택조;주재승;정도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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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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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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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중부 및 남부지방에 폭우가 발생하여 강남역을 비롯한 지하철 역사와 지하 주차장 등 많은 지하시설이 침수되었고, 부산에서는 침수된 지하차도에 진입한 차량의 운전자가 사망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지하에 설치된 시설들은 침수가 발생할 경우 대부분 출입구를 통해 유입되는 물을 거슬러 대피해야 하므로 낙상과 그로 인한 익사 등 자칫 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대피 여부를 결정하고 그에 필요한 시간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대피 가능한 최대수심(한계수심)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한계수심을 제시한 여러 연구가 있지만 대부분 소수의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이기 때문에 성별, 연령, 체중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고려한 대피방법 제시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험 참가자의 유형(성별, 연령, 체중, 신장)에 따른 대피시간의 차이를 고려한 한계수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총 308명이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이중 남성은 164명, 여성은 144명이었다. 참가자의 연령은 14세부터 75세까지이며, 신장은 최소 145cm에서 최대 187cm, 체중은 35kgf에서 110kgf 범위이다. 대피시간은 물이 흘러 내려오는 5.1m 길이의 계단을, 난간을 잡은 채 거슬러 올라가는 시간으로 설정하였으며, 계단 상층부의 수심이 30cm일 때와 40cm일 때(한계수심 조건), 2회 측정하였다. 또한, 측정이 종료된 후, '안전하게 대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심'을 선택하도록 하여 참가자가 체감한 실험 난이도를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우 수심 30cm와 40cm의 평균 대피시간이 4초 정도의 차이가 나타났으나, 남성의 경우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안전하게 대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심'에 대한 답변으로 다수가 실험의 최대 수심 조건인 40cm 이상을 선택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보아, 실험의 난도가 높지 않았다고 예상할 수 있으며, 그 원인은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험 조건을 난간을 잡은 채 보행하도록 설정한 것이 한계수심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유형에 따른 대피시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실험의 한계수심 조건을 높이거나, 난간을 잡지 않고 보행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추가하는 등, 실험조건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추가적으로 난간을 잡은 채 보행하는 것이 한계수심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통하여 정량적인 대피가능 시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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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역의 악안면 골절에 대한 임상 통계적 연구 (A CLINICAL AND STATISTICAL STUDY OF MAXILLOFACIAL FRACTURE IN THE UIJUNGBU AREA)

  • 김현태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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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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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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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경기도 북부 지역의 중심인 의정부소재 종합병원인 의정부성모병원과 신천병원에 1988년 3월에서 1990년 8월까지 내원한 총 282명의 악안면 골절 환자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견해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악안면 골절 환자의 성별 발생빈도는 남자에서 4.6:1로 호발하였고 연령별로는 20대(40.4%)가 가장 많고 10대, 30대의 순이었다. 2. 부위별 발생빈도는 하악골이 40.2%로 가장 많았고 관골, 비골, 상악골의 순이었다. 3. 부위에 따른 성별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하악골에서 남녀비율이 6.2:1이며 관골, 상악골, 비골의 순으로 남자에 호발함을 알 수 있다. 4. 골절의 원인은 교통사고가 42.8%로 가장 많았고 폭력사고, 산재, 낙상 등의 순이었다. 5. 타부위 손상과의 관련성은 두경부(79.0%), 복${\cdot}$흉부, 상하지 순이었다. 6. 하악골 골절에서는 정중부가 33.9%로 가장 많았고 우각부, 과두, 골체부 순이었다. 7. 상악골 골절은 LeFortII type의 골절이 41.2%를 차지했다. 8. 관골부위의 골절은 관골궁을 포함한 골절이 7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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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기관-기관지 손상의 진단 방법 (Diagnostic Methods of Traumatic Tracheobronchial Injury)

  • 손신아;조석기;도영우;이홍규;이응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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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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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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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이 연구는 외상성 기관-기관지 손상의 특징적인 임상 증상 및 영상학적 소견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본원 응급실을 통해서 내원한 외상 환자들 중에서 수술을 통해서 외상성 기관-기관지 손상으로 진단된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외상의 종류, 동반된 손상, 진단 방법 및 수술까지 걸린 시간, 수술 소견 및 수술 방법, 예후 등에 대해서 조사해 보고 후향적으로 진단에 중요한 인자 등을 알아 보았다. 결과: 손상의 원인으로는 교통사고가 1명, 낙상 및 흉부에 강한 압박을 받은 경우가 5명이었다. 주 증상으로 피하기종, 호흡 곤란, 통증 등이 있었으며 영상소견으로는 기흉, 종격동 기종, 혈흉, 늑골 골절, 폐좌상 등이 있었다. 기관지 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2명에서는 흉부 CT 소견에서 기관-기관지 손상이 의심되었지만 나머지 4명에서는 의심하지 못했다. 수상 부위는 기관부위가 2예, 기관지가 4예 있었다. 수술은 개흉술을 통한 일차 문합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사망과 문합 부위 유출은 없었으며 1명에서 술 후 성대 마비가 있었다. 진단에 도움이 되는 특징적인 소견으로는 흉관 삽입 후 음압의 적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심한 폐 허탈이 가장 중요한 소견이었으며, 흉부 CT에서의 기관-기관지의 주행 경로의 단절이 진단에 중요하였다. 결론: 외상성 기관-기관지 손상은 의심하지 않으면 진단이 쉽지 않으나, 특징적인 흉관 삽입 후의 임상 증상과 영상 소견은 진단에 큰 도움을 주었다.

Acutrak 나사를 이용한 요골두 골절의 치료 -7례 보고- (Acutrak Screw Fixation for Radial Head Fracture -7 Cases Report-)

  • 김광열;임문섭;신흥섭;최신권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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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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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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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해부학적 정복이 가능한 요골두 골절에 대하여 Acutrak 나사를 이용한 고정술의 치료 결과와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 년 5월부터 2003년 2월까지 본원에서 요골두 골절에 대해 수술한 12 예중 Acutrak 나사 고정술로 치료한 7 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장 30개월로 평균 1.2년이었고, 평균 나이는 47세였다 손상의 원인은 낙상이 4예, 교통사고가 3예이었다. 치료 결과 평가 방법은 Mayo Clinic에서 발표한 Functional Rating index를 이용하였다 결과: Mayo Clinic의 Functional Rating Index를 이용한 기능적 평가상 우수가 2예, 양호가 5예였다 방사선학적 소견 상 모든 예에서 골유합 소견을 보였고, 부정 유합이나 나사 이완, 이소성 골형성, 감염, 외상 후 퇴행성 변화 등의 합병증은 없었고 수술 후 건측과 비교하여 운동장애도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원에서 시행한 요골두 골절의 Acutrak 나사 고정은 요골두 부분의 안전지대에 대한 고려없이 시행 가능하며 방사선학적 및 임상적 평가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고, Acutrak 나사의 형태학적 특성상 골절의 선상 형태에 대하여 근위 요척골관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강한 고정력을 얻을 수 있는 술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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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보행변수 실측을 통한 보행시설물 설계기준 정립 1: 고령자 보행특성을 고려한 계단 챌면 높이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Criteria of Pedestrian Facility (Stairs) by Motion Analysis of Walking Parameters in the Elderly)

  • 노창균;박범진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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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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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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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은 고령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의 경제활동과 고령자의 통행빈도 또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고령자의 보행 중 낙상 등의 사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자의 보행시설 만족도는 최하위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결과의 이유들 중에 하나를 고령자들의 보행능력(일반인 대비 약 75%)을 고려하지 않은 보행 교통 시설물에서 찾았다. 이에 고령자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계단 이용시 나타나는 고령자의 운동역학적인 보행특성을 동작분석시스템으로 알아보았다. 여러 보행변수들을 분석한 결과, 현재의 계단 높이로 규정되어 있는 18cm의 계단 높이는 고령자가 오름과 내림 보행 시 과도한 힘이 소요되며, 신체 중심이 흔들려 몸의 균형을 잡기에도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고령자 집단의 보행특성을 보여주는 보행변수들 간의 군집분석을 통하여 계단 챌면의 높이를 15cm 이하로 설정할 것 등의 계단 설계 기준을 제시하였다. 이는 일반인에게는 큰 변화는 아니지만 고령자에게는 통행빈도와 활동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사회경제 활동을 촉진 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