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목적은 일지역 중소 재활병원 입원환자의 낙상실태 및 위험요인을 규명하고, 낙상예방 간호중재 연구 트랜드를 문헌고찰하여 실제적인 낙상예방 간호중재프로그램을 구상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으로는 낙상실태 및 위험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와 실제적 낙상예방 간호중재프로그램 구상을 위한 통합적 문헌고찰을 병행하였다. 연구결과 해당병원의 임상현장 특징이 반영된 낙상실태와 낙상위험요인을 확인하였으며, 문헌고찰을 통해 노년 인구에 민감도가 높은 낙상위험사정도구의 활용과 보다 효과적인 방식의 낙상예방 간호중재를 제안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실무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통합적 문헌고찰 결과를 기반으로 실제에 맞는 낙상사정도구와 낙상예방 중재프로그램의 선택을 제안하고 이들의 활용 전망을 비춰주었다. 이는 병원낙상 간호에서 비판적사고를 통한 근거기반 간호실무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국제해상인명안전(SOLAS)협약의 제5장 제 23 규칙은 도선사 이용 가능성이 있는 항로 항해 선박의 도선사용 승하선 설비를 설치할 것을 의무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도선법 제25조에서도 선장은 도선사가 안전하게 승하선할 수 있도록 승하선 설비를 제공하는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는 의무규정을 두고 있으나 감천항에 입출항하는 어선들을 비롯한 많은 선박들이 안전한 승하선 설비를 제공하지 않아 도선사들의 낙상사고와 위험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도선사의 안전한 승하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요즘 등산객의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등산에 관련된 옷들과 장비들이 출시가 되고 있다. 이처럼 등산객이 늘어나고 새로운 등산복과 장비가 출시되었지만 해마나 등산 사고율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등산 사고 중 추락/낙상는 등산사고의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른 등산객이 구조대를 호출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특히 혼자 등산을 하는 도중 추락사고가 일어나 혼자서 구조요청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정신을 잃었을 경우는 더욱더 그 상황을 대처하기가 힘들다. 본 논문에서는 자이로센서, 가속도센서와 지그비센서를 이용하여 등산객의 위치와 움직임의 방향 및 속도를 측정하여 근거리 무선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에 정보를 전송하여 사용자에게 알려 주는 기능과 추락/낙상 사고가 일어났을 경우 지정되어 있는 핸드폰으로 구조요청 메시지를 보내고, 구조대를 호출하여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노인의 생활안전 사고 유형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낙상은 5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만 65세 이상 노인의 67.1%는 자녀와 동거를 희망하지 않으며 점점 더 독거노인의 비율은 늘어나, 낙상으로 인한 사고의 발생률은 더 높아질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내 바닥의 진동을 측정, 분석하여 낙상의 유무를 판별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피에조 필름 센서와 Op-Amp, DAQ를 이용하여 하드웨어를 구성하였다. 여기서 제안한 시스템은 바닥 진동을 측정할 수 있는 신호 처리부, 낙상 발생 시 사용자의 의식 확인을 위한 경보부로 구성하였다. 진동 신호는 k-NN분류기를 이용하여 낙상 유무를 판별한다. 실험결과, 분류기는 3.8%의 오차를 나타내어, 진동을 이용한 낙상 검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낙상사고는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다. 또한 신속한 후속 조치가 수행되지 않으면 생명의 위협으로 이어지므로 낙상사고를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게 되었다. 자동적인 낙상사고 감지기법 중 손목에 부착된 IMU 센서를 활용한 기법은 움직임이 많아 낙상사고 검출이 어렵지만, 착용의 간편함과 접근성이 뛰어난 기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낙상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는 KNN과 SVM과 같은 머신러닝으로 적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또한, 이들 수학적 분류기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주파수 공간에서 취득한 특징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표준 데이터세트를 활용한 실험을 통해 모델의 파라미터와 주파수 특징 추출기의 파라미터를 다각화하여 그 영향을 분석하였다. 제안된 알고리즘은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알고리즘이 다른 분류기보다 경량화되어 있기 때문에 SIMD(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a) 처리장치 탑재가 어려운 소형 임베디드시스템에도 구현이 용이했다.
현재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대한민국 고령화 노인 비율이 2022년 기준 17%에 도달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고령화 시대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노약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했다. 본 논문은 노약자들이 심박, 체온 센서의 측정값을 그래프로 표현한 후 검사결과를 토대로 의사와 원격진료가 가능하여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의사와 상담 및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낙상 상황 발생 시에는 낙상 상황 발생 후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위치 및 안전문자가 전송되어 안전사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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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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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3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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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본 논문에서는 최근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손상으로 인한 사망 중 운수사고, 자살, 낙상사고에 의한 사망률에 대한 시 군 구 별 차이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2008년 사망원인통계 원시 자료 중 19세 이상이면서, 국제사인분류에 따른 사인이 운수사고, 자살, 낙상사고에 의한 자료만을 추출하여 분석대상으로 고려하였다. 분석모형으로 성별, 연령, 1인당 주민세를 고정효과로 보정하고, 사망자수가 포아송분포를 따른다는 가정 하에 지역효과를 변량효과로 둔 포아송 HGLM 모형을 고려하여 시 군 구 소지역별 효과의 차이를 질병지도로 나타내었다. 분석결과 운수사고, 자살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시 군 구 소지역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 낙상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시 군 구 지역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노인의 요실금과 수면의 질이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도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12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낙상에 관한 정보, 요실금 증상, 수면의 질과 낙상 효능감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연구기간은 2013년 1월 3일부터 1월 30일까지였다. 지난 1년동안 낙상 발생률은 40.2%였고, 2회 이상 낙상을 경험한 노인은 낙상 경험자의 26.7%로 나타났다. 주로 겨울(53.3%)과 오후(53.3%)에 거리(44.4%)에서 많이 넘어졌으며, 낙상의 원인은 미끄러진 경우가 37. 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변수의 회귀모형을 분석한 결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5.71, p<.01), 모형의 설명력은 9. 6%이고 낙상 효능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면의 질(${\beta}$=.24, p<.05)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에게서 낙상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지역사회 노인의 낙상 효능감을 사정하는 것은 낙상을 예방하는데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가속도 센서의 값을 디지털 신호 처리 과정을 통하여 저역통과 필터(low pass filter), 벡터의 크기(vector magnitude), 롤(roll) 그리고 피치(pitch)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하였다. 필터의 경우 IIR(Infinite Impulse Response)을 이용하였으며 차수는 9차로 하였다. 피험자의 연령은 $25{\pm}5$세의 10명을 기준으로 실험하였으며 앞, 뒤, 좌, 우 방향으로 직각 낙하하도록 하였고 센서 모듈은 오른쪽 허리의 정중앙에 착용하도록 하여 피험자간의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환자의 낙상을 검출하기 위해서 벡터의 크기를 사용하였고 롤과 피치를 이용하여 환자의 낙상 방향을 검출하였다. 결과적으로 피험자 10명의 경우 낙상의 검출률은 100% 였으며 낙상 방향에 따른 앞, 뒤, 좌, 우 판별 정확도는 95% 정도이다. 낙상 방향의 판별은 사고 후 환자를 다룰 때의 주의할 신체부위를 참고하며 재활 운동 시 하체의 어느 쪽이 낙상의 주요인인지 분석하는 보조 자료가 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환자의 자세를 기반으로 행동을 예측하여, 의료진에 의해 입력된 개인의 병력 중심의 프로파일과 신체정보, 침상의 기본 정보를 모두 조합하여 침대에서의 낙상 위험을 예측하는 모델을 설계하고, 위험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낙상 위험 예측은 크게 환자의 프로파일을 활용한 정성적 낙상 위험 노출도 평가와 실시간 낙상 위험 측정 단계로 구분된다. 정성적 낙상 위험 노출도는 의료진이 낙상 위험과 관련된 환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여 위험 노출도를 평가함으로써 위험 등급이 결정된다. 실시간 낙상 위험 측정 단계에서는 환자의 침대에서의 자세를 인식하고 환자의 정성적 위험등급 정보가 고려된 낙상 위험 측정을 위한 규칙 기반 정보를 추출한다. 인식된 환자 자세 정보와 정성적 위험평가 정보를 모두 조합하여 시그모이드 함수를 활용하여 최종 낙상 위험 수준을 예측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절차와 예측 모델은 입원 환자를 위한 낙상 사고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한 개인화 서비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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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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