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나폴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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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과학기술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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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통권3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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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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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통치자의 과학기술 리더십] 정책조정자형 과학기술 리더십 전환시급, 체계적 보좌기초 목표달성체제 구축해야/ [국내 역대대통령의 과학기술 정책] 박정희대통령 과학기술 초석놓고 전두환 이어 김대중대통령 변화기 진입/[외국 역대대통치자의 과학기술 정책/미국] 역대 대통령 '과학기술은 국력' 인식, 레이건은 '스타워즈'로 소련붕괴 불러와/[외국 역대대통치자의 과학기술 정책/일본] 역대 총리 6명이 과학기술청 장관 출신, '나카소네수상' 원자력 선진국 기틀 마련/[외국 역대대통치자의 과학기술 정책/중국]'모택동' 국방기술 개발에 총력 핵탄 완성, '등소평' 과학기술은 제일의 생산력 강조/[외국 역대대통치자의 과학기술 정책/영ㆍ독ㆍ불ㆍ러]프랑스 - 과학기술 선진국 나폴레옹과 드골 초석, 러시아 - 레닌 이후 모든 통치자 科技 위해 정책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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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연합군 총사령관 포슈 장군 군사사상의 현대적 함의 (Contemporary Application of General Foch's Military Thought)

  • 임종화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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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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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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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논문은 프랑스 포슈 장군의 군사사상을 분석·규명하여 현실전의 최선방책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1. 포슈의 생애: 보불전쟁 패전으로 프랑스 명예회복을 인생목표로 삼아 군문에 들어선 후 육군대학 교수로서 실전의 지휘관으로서 1차대전의 연합군총사령관으로서 필승의 정신전력을 강조하며 대전을 승리로 종결짓는데 공헌하였다. 2. 포슈 활동기의 시대적 배경: 나폴레옹 실각이후 야기된 일련의 혁명은 유럽에 파급되어 근대국민국가 탄생을 위한 독립 및 통일전쟁의 격화와 해외식민지쟁탈전 심화를 초래하여 포슈 활동기의 유럽은 전 분야가 총체적인 위기일발의 상황이었다. 3. 포슈의 군사사상: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심층연구를 통하여 기술존중과 전승을 위한 공격적 전투수행의지가 담긴 정신전력의 절대 중요성을 강조한다. 4. 포슈 사상의 현대적 함의 : 전투정신이 실추된 군대에게 필승의 정신전력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것은 전장에서 대단히 중요한 일이고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5. 결론 : 정신전력 등 무형전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포슈의 군사사상은 높이 평가하여 현대전은 필승의 정신전력과 최신의 정예무기활용의 균형적 조합이 최선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교훈이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발작과 보들레르의 배회자 (Flâneur in Balzac and Baudelaire)

  • 이협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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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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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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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논문은 오스망에 의해 주도된 파리의 변화를 발작과 보들레르의 작품에 등장하는 배회자를 통해서 분석하려는 시도이다. 두 작가의 작품 모두 근대성을 표상하는 배회자가 파리의 시가지, 특히 건축물들을 관조한다. 근대성을 표상함에도 불구하고, 배회자들은 양가적으로 과거의 유산에 빠져있기도 하다. 발작의 『파리의 그릇된 면모』에서 남성 부르주아인 고드프와는 과거의 유산인 오래된 건축물들을 관조하는 배회자이다. 보들레르의 시 「빅토르 위고를 위한 백조」에서 근대의 카루셀을 지나는 배회자는 과거의 파리가 사라진 것을 느낀다. 「파리의 꿈」에서 환영화된 파리는 나폴레옹 3세가 장려한 자본주의적 활동에 의해 형성된 대도시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두 작가의 차이는 근대성이 파리를 어떻게 변모시켰는지를 예시해주고 있다.

<동물농장>에 나타난 캐릭터의 상징성 연구 (Studies of Character's Symbolism in )

  • 최돈일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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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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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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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애니메이션은 작가의 의식을 표현하는 도구로서 공간과 공간을 통해 시간으로 전환하는 매체이다. 애니메이션의 구성요소에서 이미지는 가장 본질적 요소이며, 이미지 중 캐릭터는 가장 핵심적 기능을 가진 이미지요소이다. 왜냐하면 캐릭터는 다양한 동작과 표정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상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동물농장>은 조지오웰의 원작을 바탕으로 계급화 된 불평등의 인간사회와 여기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이기심과 부조리를 풍자적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그려낸 대표적인 풍자애니메이션이다. 따라서 이번연구에서는 이 작품에서 설정된 인물과 동물들 그리고 공간이 지니고 있는 의미와 상징을 통해 무엇을 풍자했는지를 연구해 보고자하였다. 연구결과 작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단순한 인물이나 장소가 아니라 각각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은유적 상징체임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 농장은 인간세상을 상징하는 공간으로써 인간인 존은 러시아 절대왕정의 민중을 억압하는 독재자로, 돼지인 올드 메이저는 혁명의 당위성을 설파하는 원로 선각자로, 메이저를 따르던 돼지 스노볼은 혁명을 성공시키고 만민이 평등한 참 사회주의를 건설하려는 순수한 지도자로, 또 다른 돼지인 나폴레옹은 개인적인 야욕을 위해 스노볼을 제거하고 동족인 동물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인간보다 더한 탐욕적인 독재자로 묘사하였다. 즉 인간과 다양한 동물들을 지배와 피지배의 계급관계로 설정하여 갈등을 양산하고 혁명을 통해 이상사회를 지향하지만 이는 또 다시 혁명을 예고하는 인간역사의 반복적 모순을 상징적이면서도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었다.

숙적관계 국가들에 대한 연구 - 숙적관계 종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을 중심으로 - (Understanding Contemporary Interstate Rivalries: Consensus Rivalries and Rivalry Termination)

  • 오순근
    • Strateg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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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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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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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서구 근대 국제관계학의 태동은 "전쟁의 원인"을 밝혀내려고 했던 유럽 지식인들의 학문적 도전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1, 2차 세계대전의 잔혹함을 겪으면서 이들은 전쟁(특히 전쟁의 원인)에 대한 좀 더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어떻게 하면 국가들 간의 전쟁을 예방할 수 있을까에 집중해 왔다. 이러한 학문적 경향을 반영한 것이 잘 알려진 미국 미시간 대학의 "전쟁 상관성 연구 프로젝트(Correlates of War Project)"이다. 이는 나폴레옹 전쟁이 끝나고 비엔나체제가 시작된 1815년 이후 국가들 간 발생한 모든 전쟁 관련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국제관계학자들이 전쟁(Interstate War)이나 군사분쟁(Militarized Interstate Disputes)을 정량 또는 정성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Paul F. Diehl, William R. Thompson과 같은 학자들은 전쟁을 분석단위로 하는 전쟁의 원인(Causes of War)을 연구하는 학풍에서 벗어나, 국가들 간의 분쟁과 전쟁을 연구하기 위해 숙적관계(Rivalry)라는 새로운 분석의 단위를 제시하였다. 숙적관계는 국제관계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분쟁 또는 전쟁을 일으키는, 즉 무력분쟁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두 국가를 일컫는다. 국가들 간의 숙적관계는 학자들에 따라 Interstate Rivalry, Enduring Rivalry, Strategic Rivalry 등 다양한 정의와 성격을 갖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의 사례로는 2차대전 이전까지 프랑스-독일 관계, 2차대전 이후 중동지역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간의 관계, 냉전기 미소관계, 인도-파키스탄 및 남북한 관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렇게 널리 알려진 숙적관계 외에도 남미의 칠레-아르헨티나, 에콰도르-페루와 아프리카의 소말리아-에티오피아 등 학자들에 따라 1815년 이후 약 200개의 숙적관계를 제시하고 있다. 숙적관계에 대한 연구는 기존의 전쟁의 원인 중심이었던 정량적 국제분쟁 연구에 두 국가의 분쟁역사를 포함시키는 정성적 연구를 접합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1945년 이후 숙적관계 국가들의 관계종식과 관련하여, 거시론적이고 전체론적 접근방법(Macro - level Holistic Approach)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1945년 이후 발생한 국가들 간의 숙적관계 종식(Rivalry Termination)을 이해하기 위해, 거시적 관점에서 숙적관계를 발생시키게 된 역사적 원인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1945년 이후 숙적관계와 관련된 중요한 요인들 중에서 전쟁, 영토분쟁, 그리고 근대국가 형성에 대해 살펴보고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명제(proposition)를 제시한다. 첫째, 1945년 이후의 숙적관계 형성과 지속에는 2차대전 이후 독립국가 형성, 헌팅턴이 주장한 제3의 물결(민주화), 그리고 냉전기 미소경쟁 등의 역사적 배경이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둘째,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 더하여 1945년 이후 숙적관계는 전쟁에 의해 시작된 숙적관계와 전쟁 없이 시작된 숙적관계 등 2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전쟁에 의해 시작되고 영토분쟁과 근대국가 형성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숙적관계가 그렇지 않은 숙적관계에 비해 오랫동안 지속되며 관계해결이 어렵다는 것이다. 앞서 제시된 2가지 명제들과 관련하여 본문에서는 다양한 학자들이 제시한 숙적관계 정의들에 일치하는 23개의 숙적관계(Consensus Rivalries)를 선정하여 이들에 대한 비교분석(Descriptive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들 사례들을 1945년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숙적관계 형성과 종식에 있어 핵심요소인 국가들 간 힘의 차이(Power Relations), 분쟁의 주요 원인(Primary Conflict Issue), 숙적관계에 있어 다른 국가들과의 연계성(Rivalry Linkage), 전쟁의 횟수와 시기 등을 통해 비교하였다. 숙적관계의 종식과 관련하여 약소국 간의 숙적관계(Minor Dyad)가 오래 지속되고, 영토분쟁(Territorial Disputes)이 숙적관계를 지속시키는 주요인이며, 다른 숙적관계와의 연계성이 적은 숙적들이 오래 지속된다는 비교분석 결과가 나왔다. 또한 전쟁의 횟수는 숙적관계 종식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시작된 숙적관계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욱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끝으로 2차대전 이전의 숙적관계는 대부분 전쟁을 통해 종식되었지만, 1945년 이후에는 전쟁 없이도 숙적관계가 종식된 경우가 많았음을 보여 주고 있다. 본 연구의 주목적은 "1945년 이후 형성된 숙적관계를 어떻게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인가?"라는 규범적 논제를 통해, 23개의 주요 숙적관계를 발굴하여 거시적, 역사적 관점에서 비교분석함에 있다. 이는 특히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과 관련하여 중요한 시사점을 갖는다. 남북관계가 갖는 특수성보다는 1945년 이후 국제정치 역사속에서 발생한 숙적관계 현상이라는 일반성의 틀에서 남북관계를 이해하고자 했다. 남북관계를 베트남, 예멘, 독일 등 분단국가의 사례들과만 비교 연구하는 제한된 시각에서 벗어나, 인도-파키스탄, 그리스-터키, 에콰도르-페루 등 유사한 숙적들 간의 관계들과 비교하는 새로운 연구의 장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앞으로 숙적관계 종식에 대한 더욱 다양화된 사례연구를 통해 한반도 분쟁해결에 필요한 새로운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2차대전 이후 발생한 국경을 접하고 있는 비강대국들의 평화적인 숙적관계 종식에 대한 사례연구는 남북한이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본 연구는 특정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기 보다는 숙적관계와 관련된 하나의 거시적 이론를 제시하고, 주요 숙적관계 국가들에 대한 비교설명을 통해 현존하는 숙적관계 해결을 위한 하나의 분석의 틀을 제시하는 것으로 국제분쟁 연구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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