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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전(收穫前) 논의 벼줄기에 감염(感染)된 Fusarium moniliforme에서의 Gibberella 자낭각(子囊殼)의 발생(發生) (Before Harvest Occurrence of Gibberella Perithecia of Fusarium moniliforme on Infected Rice Stems In field)

  • 성재모;스나이더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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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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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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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포장(圃場)에서 키다리병(病)에 걸린 줄기와 종자(種子)로 부터 얻은 자낭각이 어느 종류(種類)의 Gibberella에 존재(存在)하며, 수확후(收穫後)에 얻은 자낭각의 생존(生存)여부를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처리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종자소독(種子消毒)을 하지 않은 포장(圃場)에서 키다리병(病)의 이병율(罹病率)은 평균(平均) 12%이었다. 2. 수확전(收穫前)에 얻은 자낭각은 키다리병의 자낭각이 적미병의 자낭각보다 많았으나 종자(種子)나 봄에 채집한 자낭각은 거의 적미병에 있었다. 3. 키다리병에 이병된 벼에서 채종한 종자(種子)에서 키다리병, 적미병, Ophiobolus sp.는 10, 25, 8%로 나타났으며 이병(罹病)된 줄기로부터 얻은 포자(胞子)로 접종(接種)한 종자(種子)에서는 3, 10, 2%로 나타났다. 4. 적미병자낭각을 야외 땅속 실내 집눌속에 놓고 5개월이 지난다음 생존(生存)여부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야외에 놓은 것만 발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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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처럼 살아가는 쪽방촌 알코올 의존자들의 일상 탐구: '관계'와 '유대감'을 중심으로 (A Study on Alcoholics Living like a Family in the Jokbang Village: Focusing on 'Relationship' and 'Emotional Bond')

  • 최미경;상종열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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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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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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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 의존 노숙인을 위한 사회복지적 지원의 핵심은 가족을 대체할 만한 영향력 있는 관계'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중림동 쪽방촌 일대에서 알코올 의존 노숙인을 지원하는 'H-공동체'의 사례를 스프레들리가 제시한 문화기술지 방식으로 탐색하였다. 연구결과 알코올 의존자들은 H-공동체를 중심으로 '가족을 대체할만한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그 속에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는 '큰 정은 없어도 잔정으로 살아가기'라는 문화적 주제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관계와 유대감 정도는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는 각자의 생애과정과 건강, 나이, 경제 상황과 무관하지 않았다. 논의에서는 이 같은 차이를 '가족을 대체할만한 관계', '정서적 유대감', '참여' 정도를 통해 유형화시키고 논점으로 제안하였다. 결론에서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알코올 의존 노숙인에게 필요한 함의를 제시하고 제언을 하였다.

상악골 전방견인치료후 구개범인두 변화에 대한 단기간의 측모두부방사선 계측학적 연구 (A cephalometric study on the velopharyngeal changes after maxillary protraction)

  • 이남기;차봉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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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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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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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의 목적은 훼이스마스크로 상악 전방견인치료를 받은 성장기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 25명(남 10, 여 15, 평균나이 9.9세)에서 단기간의 정적인 구개범인두 변화를 측모두부방사선 계측사진상에서 선 계측, 각도 계측 및 비율 계측을 시행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경구개 평면각의 변화량은 maxillary depth 또는 N-perp to A의 변화량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1). 경-연구개 각의 증가는 유의성이 있었으며, 이는 경구개 평면각의 변화보다 연구개 평면각의 변화의 영향을 더 받았다 (p<0.001). 연조직- 과 경조직- 비인두 깊이의 증가는 유의성 있었으며 (p<0.001), 이들의 변화량과 연구개 평면각의 변화량간에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경구개 길이의 증가는 유의성이 있었으며 (p<0.001), 이는 연조직 비인두 깊이의 증가량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Need 비율 S (C)의 증가는 유의성이 있었으나 (p<0.001), 이러한 증가는 이전 연구에서 보고된 Need 비율 S (C)의 정상 범위 내에 있었다. 이 연구로 상악골의 전방견인 후에 정적인 구개범인두 부위에 변화가 있을지라도 구개범인두의 적격성이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유뇨증 소아의 공존질병 및 정서상태 (THE COMORBIDITY AND EMOTIONAL STATE OF THE ENURETIC CHILDREN)

  • 이규광;신윤오;이태용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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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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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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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3년 10월부터 1996년 9월말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의 소아 청소년 정신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은 환자 936명을 대상으로 하여, 미국 정신의학회 진단편람 제4판(DSM-Ⅳ)을 기초로 하여 유뇨증 및 공존 질환에 대한 평가를 하였으며, 유뇨증의 진단을 받았던 환자 46명 중 자가설문조사가 가능했던 14명을 대상으로, 국내외를 통해 신뢰도 및 타당도가 입증된, 한국판 피어스-해리스 소아 자기-개념 척도(Piers-Harris Children's Self-concept Scale), RCMAS(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 소아상태-특성 불안 척도(State-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한국판 소아 우울척도(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CDI)를 사용하여, 유뇨증 환자의 정서상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위에서 얻은 자료들을 토대로 한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유뇨증(enuresis) 환자의 공존질병(comorbidity) :3년간 소아정신과 외래 환자 936명중 46명(4.9%)에서 유뇨증의 진단을 받았다. 46명의 환자중 유뇨증의 진단만을 받았던 환자는 16명이며, 30명(65.2%)의 환자가 공존질병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 중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가 가장 많았으며, 정신지체가 두번째였고, 유분증이 세번째로 많았다. 다음 반항성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순이었으며, 그외에 자폐증, 신체화장애, 틱장애, Tourette장애, 강박장애, 수면장애 등이 있었다. 정신과 이외의 질환으로서 사시(strabismus), 경련성질환, 선천성 심장 기형, 말더듬 등도 포함되었다. 또한 공존질병의 수를 보면, 유뇨증의 진단 및 다른 1개의 공존 질병을 진단받은 환자는 16명, 2개의 공존 질병을 지닌 환자는 11명, 3개 이상의 공존질병 환자도 3명에 달하였다. 둘째, 유뇨증 환자의 정서적 측면:자기개념(self-concept), 불안, 우울에 대한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여 평가한 결과에서 유뇨증 환자군은 의미있는 결과를 얻진 못하였다. 이는 적은 수의 설문 대상군(N=14)에 의한 자료 및 공존질병의 영향에 의한 결과라고 여겨지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군을 통하여 여러 변수(나이, 성별, 부모의 태도 및 교육정도, 치료 기간, 치료 효과) 등에 대한 비교연구가 요구되었다. 결론적으로, 유뇨증 환자에서 보인 다양한 공존질병의 존재, 특히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정신지체, 유분증 등의 다른 질환과의 연관성에 대한 결과들은 주목할 만한 것이었다. 이로써 유뇨증 환자에서 많은 공존질병이 존재한다는 점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고, 다른 문제들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도 유뇨증을 지니고 있는 환자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임상상황에서 환자와의 면담시 좀더 주의를 기울이고, 더 많은 관심을 갖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한편 정서적 측면(자기개념, 불안, 우울)에서는 각각의 자기개념, 불안, 우울에 연관성은 확연하였지만, 연구의 제한점 때문에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진 못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대상군을 통하여 여러 변수(나이, 성별, 부모 태도 등)에 대한 비교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으며, 더 나아가 유전적 요인, 기질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등과 정신병리와의 상관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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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에 의한 40대 중년층의 조절 및 폭주기능 변화 (The Functional Change of Accommodation and Convergence in the Mid-Forties by Using Smartphone)

  • 권기일;김현진;박미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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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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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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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과도한 근거리 작업이 40대 중년층의 자각증상과 조절 및 폭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단안과 양안의 시력이 각각 0.8 및 1.0 이상인 40대 중년층 40명(남자 10명, 여자 30명, 평균나이 $43{\pm}7.2$세)을 노안과 비노안으로 나누고 30분 동안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도록 하였다. 스마트폰 사용 전과 후에 최대조절력, 조절용이성 및 상대조절을 측정, 비교하였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융합버전스와 근거리 사위도의 변화를 평가하였으며, 자각적 증상의 변화는 설문조사하였다. 결과: 40대 노안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안정피로, 흐림 현상 및 건조감의 순으로 불편감을 호소하였으며, 조절기능과 비사시성 양안시 기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즉, 단안 조절용이성, 상대조절 등의 조절관련 기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폭주 및 개산력 역시 저하되어 사위도의 변화가 나타났고, 음성융합버전스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40대 비노안의 경우는 안정피로, 건조감, 흐림 현상의 순으로 불편감을 호소하였고, 조절기능 중에서는 최대조절력 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음성융합버전스 값의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결론: 따라서 40대 중년층이 근거리 작업 후 자각적으로 느끼는 불편감의 원인은 노안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단순히 조절기능의 감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위, 융합력 등을 포함한 시기능의 전반적인 저하에 기인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40대 중년층이 근거리 작업으로 불편한 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연령증가로 인한 조절력 감소뿐만 아니라 사위, 융합력 검사 등 전반적인 시기능 검사를 통하여 그 원인을 정확히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할 수 있다.

각막굴절교정 수술 안에 대한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Masking 효과 (Study of Masking Effect of Soft Contact Lenses on Cornea after Refractive Surgery)

  • 문예림;박형민;추병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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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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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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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각막과 수술을 한적이 없는 각막 형상에 따른 하이드로겔 렌즈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착용시 Masking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실험에 참여한 2 대상군은 평균 나이가 $23.48{\pm}2.89$세인 정상적인 각막 형상그룹(12명, 통제그룹)과 각막굴절교정 수술로 인한 편평한 각막 형상그룹(LASIK-8명, LASEK-4명, 실험그룹)으로 구성된 24명의 대학생 이였으며, 오른쪽 눈의 평균 굴절이상은 각각 통제그룹(정상 각막형상)RE: -2.73 D, 실험그룹(편평한 각막형상)RE: -0.24 D이었다. 두 그룹에서 -3.00 D렌즈의 2가지의 하이드로겔 렌즈(0.89 Mpa, 0.49 Mpa)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1.5 Mpa, 0.8 Mpa)를 사용하여 착용 전후의 굴절력 및 각막지형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측정에 사용된 장비로는 NVision-K5001(Shin-nippon, Japan)로 굴절력을 측정하였으며, 각막지형도 측정을 위하여 Keratograph 5M(Oculus, Germany)을 사용하였다. 결과: 굴절력 변화는 실험그룹에서 + 방향으로 증가하였고, 각막지형도의 변화는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후 두 그룹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05). 그러나 렌즈 재질별 굴절력 및 각막지형도 변화에서 렌즈 착용 전 후, 두 그룹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은 각막지형도의 차이는 있었으며, 특히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편평한 각막은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굴절력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각막굴절교정 수술자에게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을 할 경우 굴절력 변화에 주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