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나비 디자인

검색결과 26건 처리시간 0.018초

각막형상과 난시도에 따른 구면 RGP 렌즈와 비구면 RGP 렌즈의 플루레신 염색 패턴 비교 (The Comparison of Fluorescein Patterns between Spherical RGP Lens and Aspherical RGP Lens by Corneal Type and Astigmatic Degree)

  • 박은혜;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37-45
    • /
    • 2012
  • 목적: 구면 RGP 렌즈 및 비구면 RGP 렌즈를 양호하게 피팅할 때 중심부와 주변부의 플루레신 염색 면적이 난시도 및 각막형상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비교하여 렌즈와 각막과의 정렬상태가 렌즈의 디자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직난시를 가진 19~30세($25.12{\pm}3.52$세)의 90안을 대상으로 구면 및 비구면 RGP 렌즈를 착용시키고 플루레신 염색 패턴을 분석하였으며, 이의 정량적인 평가를 위하여 중심부와 주변부의 면적을 계산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양호한 피팅이 되는 렌즈의 베이스커브가 구면 RGP 렌즈와 비구면 RGP 렌즈가 동일한 경우는 72%에 달하였으나, 대칭나비형 각막과 높은 난시도를 가진 경우에는 동일한 베이스커브에서 구면 RGP 렌즈와 비구면 RGP 렌즈가 양호한 피팅이 될 가능성이 적어졌다. 양호하게 피팅된 비구면 RGP 렌즈의 주변부 플루레신 염색 면적은 구면 RGP 렌즈보다 더 작았으며, 두 디자인의 렌즈 모두 난시가 심해질수록 주변부 면적은 감소하였고 원형 각막보다도 대칭 나비형 각막에서의 주변부 면적이 더 작았다. 동일한 난시도의 각막에서는 두 각막 형상 모두에서 양호하게 피팅된 비구면 RGP 렌즈의 주변부 플루레신 염색 면적이 더 작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RGP 렌즈의 각막과의 정렬상태의 달라지는 정도가 렌즈 디자인, 각막의 난시도, 각막 형상에 의해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렌즈 디자인과 각막의 정렬상태의 정량적인 고찰을 통한 본 연구결과는 RGP 렌즈의 피팅 가이드라인 설정, 적합한 디자인 개발, 부분별 누액양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중·일 IoT홈 가전생활재의 지능형 기능성 비교연구 (Comparative Analysis on Smart Features of IoT Home Living Products among Korea, China and Japan)

  • 장순순;이연숙;황지혜;박재현
    • 디자인융복합연구
    • /
    • 제15권2호
    • /
    • pp.237-250
    • /
    • 2016
  • 급속도로 발달한 정보기술은 산업환경 전반에 걸쳐 정보와 기능의 통합화를 이루며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통신 환경의 출현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모든 전자기기들의 연결을 가능하게 함에 따라 이제는 산업 환경을 넘어 주거환경까지 변화시키는 중요한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고도로 발전하는 기술과 함께 진화하는 주거환경의 스마트 가전의 유형과 그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의 대표적인 브랜드 상품((Samsung, Haier, Panasonic)을 선정하여 각 특성을 비교 분석 하였다. 선정된 브랜드는 GHA(General rules of intelligentization technology for intelligent household appliances)의 스마트 가전 적용 기준을 활용하여 각 유형을 분석하였다. 분류된 유형은 스마트 가전 사용자가 자율적(Self)으로 학습, 활용, 적용, 진단, 추론, 구성, 조절 등이 가능한 7가지의 유목으로 나누어졌으며, 이를 기준으로 나타난 각 국가별 브랜드 상품은 의(Clothing), 식(Food), 주(Housing)의 범주로 체계화 하였다. 브랜드별 나타난 주요 특성으로는 한국의 삼성은 원격제어 기능이, 중국의 하이얼은 전자기술의 적용이, 일본의 파나소닉은 에코나비(ECONAVI)인 에너지 절약 시스템으로 나타났다.

과수해충 페로몬 연구의 현황과 향후 방향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s of Pheromone Research on Orchard Pests in Korea)

  • 양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61권1호
    • /
    • pp.51-62
    • /
    • 2022
  • 많은 해충이 과수의 다양한 조직을 가해하여 국내 과수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중요한 과수 해충의 방제는 일반적으로 화학 살충제에 의존하고 있다. 환경과 인류 건강에 미치는 살충제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 친화적인 해충방제 전략이 시급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과수 해충의 페로몬은 교미교란이나 대량포획과 같이 환경적으로 안전한 방제 체계를 끌어낼 수 있다. 본 종설은 과수 해충 51종에서 알려진 페로몬의 유형과 성분을 요약한다. 장님노린재과, 진딧물과, 깍지벌레과, 가루깍지벌레과, 풍뎅이과, 혹파리과 및 씨살이좀벌과에 속하는 14종과 나비목의 26종은 암컷이 성페로몬을 생산하여 수컷을 유인한다. 반대로 호리허리노린재과, 노린재과, 총채벌레과 및 하늘소과에 속하는 11종은 수컷이 집합페로몬을 생산하여 암컷과 수컷 모두를 유인한다. 향후 과수 해충 관리에서 페로몬과 다른 신호화학물질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해충의 페로몬, 주요 해충의 카이로몬, 장기간 페로몬 방출용 교미교란제 및 대량포획을 위한 트랩 디자인과 트랩 설치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각막형상 및 각막난시도가 RGP렌즈와 각막사이의 눈물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rneal Type and Corneal Astigmatism on Tear Volume between Rigid Gas Permeable Lens and the Cornea)

  • 김지혜;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41-150
    • /
    • 2015
  • 목적: 구면 및 비구면 RGP렌즈의 양호한 피팅상태에서 각막형상과 각막난시도에 따른 각막과 렌즈 사이의 부분별 눈물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30대 77명(135안)을 대상으로 양호한 상태로 피팅된 구면 및 비구면 RGP렌즈를 중심부, 중간주변부, 주변부로 나눠 플루레신으로 염색된 눈물의 농도를 분석하여 눈물양을 정량화하였다. 결과: 모든 각막형상에서 구면 RGP렌즈는 부분별 눈물양의 차이가 존재하였다. 비구면 RGP렌즈 피팅 시 대칭나비형과 비대칭나비형 각막에서는 부분별 눈물양의 차이가 있었으나, 원형과 타원형 각막은 중심부에서 주변부까지 눈물이 고르게 분포하였다. 1.25 D 이하의 각막난시군에 구면 RGP렌즈를 피팅하였을 때는 중심부와 주변부, 중간주변부와 주변부간의 눈물양 차이가 존재하였으나 1.50 D 이상의 각막난시군에서는 부분별 눈물양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각막난시가 증가할수록 구면 및 비구면 RGP렌즈 모두 중심부 및 중간주변부의 눈물양이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비구면 RGP렌즈의 경우가 증가폭이 더 컸다. 결론: 본 연구 결과, 구면 RGP렌즈에 비해 비구면 RGP렌즈와 각막 사이의 눈물양 차이가 적었으며, 각막형상과 난시도에 따라 각막과 렌즈사이의 눈물양에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정립된 RGP렌즈와 각막사이의 상대눈물양을 측정하는 방법이 콘택트렌즈와 각막 사이의 눈물양 평가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피팅 상태에 따른 RGP 렌즈와 각막과의 간극 비교 (A Comparison of the Contact Areas between Cornea and RGP Lenses by Fitting Status)

  • 박은혜;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255-264
    • /
    • 2012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형상 및 난시도가 상이한 각막에 구면 및 비구면 RGP 렌즈를 피팅 상태를 달리하여 착용시켰을 때 각막과 렌즈와의 간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아 적절한 RGP 렌즈의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직난시를 가진 $(25.12{\pm}3.52)$세의 90안에 구면과 비구면 RGP 렌즈를 각기 다른 피팅 상태로 착용시키고 플루레신 염색의 정량적인 분석을 위하여 중심부, 중간주변부 및 주변부로 나눠 면적을 계산하여 각막과 콘택트렌즈의 간극을 비교하였다. 결과: 양호한 피팅 시 중심부와 주변부 면적은 렌즈 디자인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스팁 혹은 플랫하게 피팅되었을 때의 중심부 면적은 각막형상과 렌즈 디자인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각막 형상에 따라 분석하였을 때 양호한 피팅과 플랫 피팅에서는 두 렌즈 디자인 모두에서 중심부와 주변부 면적이 각막 형상에 따라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달라졌으나, 스팁 피팅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각막 난시도에 따라 분석하였을 때 각막형상에 상관없이 각막난시가 증가함에 따라 일정하게 중심부 및 주변부의 면적이 변하는 양호한 피팅의 경우와는 달리 스팁 피팅과 플랫한 피팅의 경우는 원형 각막과 대칭나비형 각막에서의 면적 변화 양상이 상이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는 RGP 렌즈를 스팁이나 플랫하게 피팅 되었을 경우 양호한 피팅시 보다 각막난시나 각막 형상에 따른 렌즈와 각막과의 간극 변화가 더 커지며 이러한 결과는 구면 RGP 렌즈와 비구면 RGP 렌즈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전통궁궐 건축에 나타난 한중일 문양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Pattern Design Element in Traditional Palaces of Korea, China, and Japan)

  • 박영순;이현정;이경미;황정아
    • 디자인학연구
    • /
    • 제17권2호
    • /
    • pp.311-322
    • /
    • 2004
  • 새로운 문화 시대의 대두와 동아시아의 문화적 역할 증대는 한국 문화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조형의 기본인 의장 요소 중에서 문양을 중심으로 한,중,일의 공통성과 차별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한국 문양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연구는 문헌조사와 현지 답사 조사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조사의 대상이 된 한,중,일의 궁궐은 창덕궁, 자금성, 니조성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삼국의 문양은 공통적으로 자연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동일한 문양이 반복되어 나타나고 지붕 부위에 장식이 많다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길상과 관련된 문양이 가장 많고, 순수 장식을 위한 문양이 적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삼국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된 문양은 덩굴문과 구름문, 여의두, 봉황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삼국은 문양의 종류 및 표현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가장 빈번하게 반복되는 문양은 중국이 용, 일본은 국화인데 비해 한국은 꽃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문양이 발견되어지나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보다는 구름이나 기하학적 선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배경이 되는 문양들에 있어 반복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기하문의 경우, 일본은 큰 면적의 부위에서 간결하면서 강하게 드러나는 특징이 있고, 한국은 다양한 변화와 재미를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중국에서만 단독으로 나타난 문양은 토끼, 귀갑, 학, 고양이, 거북, 기린, 산, 말 등으로 주로 동물 문양이었으며, 한국의 단독 문양은 오얏꽃, 치자꽃, 수련, 줏대살, 아자살이다. 일본의 니조성에서만 나타난 문양은 태극과 란마에서 나타난 눈, 투구, 새, 대나무, 나비, 소나무 문양이 독자적이었다. 의미론적 관점에서는 중국에서는 특히 장수와 관련된 문양이 많았으며 일본에서는 벽사의 의미로 사용된 문양이 나타나지 않았음이 그 특징이며 표현 방법에 있어서는 한국의 문양은 도톰한 선으로 부드러운 느낌으로 표현하며 추상적 표현이 많은 특징이 있는데 비해 중국의 문양은 가장 사실적이고 양감이 풍부하며, 색채가 강하고 다양하다. 그에 비해 일본의 문양은 양식화되고 세밀하여 가볍고 산뜻한 맛이 있으며 세련된 장식과 기교를 표현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문양은 서로 상대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일본은 양국의 특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이중적 성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의 문양은 가장 자연적이고 추상적이며 중국의 문양은 가장 인위적이고 사실적이다. 이에 비해 일본의 문양은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는 양면성을 띄고 있는데, 가공도가 높을수록 재료 표면이 거칠어지며 문양의 표현이 간략화 되는 반비례적 특성이 존재하며 이는 문양 자체에 있어서의 생략과 축약 속의 세밀화라는 양면성과 병립한다. 이는 한국 문화가 중국과 일본의 중간적 성격을 띠고 있다는 기존의 연구와 대치되는 것으로서 이전의 연구가 선을 중심으로 한 형태 위주의 연구가 많았기에 파악되지 않았던 특색으로 보인다. 또한 문양은 풍토와 같은 자연적 영향보다는 그를 기반으로 하는 각 민족의 의식과 창의성의 발현으로 파악되는데, 특히 한중일 삼국의 자연 친화사상의 표현 방식에 연유하는 바가 큰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