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까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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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자생식물의 뿌리로부터 분리된 내생균의 식물생장촉진 활성 (Plant Growth-Promoting Activity of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the Roots of Native Plants in Dokdo Islands)

  • 유영현;윤혁준;우주리;서영교;김미애;추연식;김종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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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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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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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독도에 자생하고 있는 6 종류의 식물뿌리로부터 내생균을 분리하였다. 동도에서 갯제비쑥, 명아주, 까마중과 서도에서 도깨비쇠고비, 술패랭이 그리고 번행초를 연구재료로 사용하였다. 총 32 종의 내생균을 분리하였고, universal primers ITS1과 ITS4를 사용하여 ITS 영역을 PCR로 증폭하여 동정하였다. 염기서열 분석결과, 6 종류의 식물의 뿌리에서 모두 32종류의 다양한 내생균류를 분리 및 동정 할 수 있었다. 독도 자생식물인 갯제비쑥 4종, 명아주 8종, 까마중 3종, 도깨비쇠고비 3종, 술패랭이 3종, 번행초 11종의 내생균이 분리되었다. 내생균들의 배양여액은 식물생장촉진활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난장이벼의 유묘에 처리되었다. 그 결과, 명아주에서 분리된 Ca-5-2-2 균주가 우수하게 식물생장촉진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독도에 자생하는 6종류의 식물에서 Penicillium sp.와 Fusarium sp. 그리고 Aspergillus sp.의 내생균이 가장 많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잡초와 작물에 대한 알팔파 잔유물의 Allelopathy 효과 (The Allelopathic Effect of Alfalfa residues on Crops and Weeds)

  • 유창연;전인수;정일민;허장현;김이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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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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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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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실험은 allelopathic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 alfalfa식물을 이용하여 주요 특용작물과 잡초의 발아 및 생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던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Alfalfa 건조분말의 토양혼화시 건조분말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작물, 들깨, 도라지 및 잡초(바랭이, 강아지 풀, 털진득찰, 개비름, 까마중)의 발아율 및 줄기와 뿌리생육이 억제되었으며, 건조분말농도가 10% 이상일때는 80% 이상 발아 및 생육의 억제를 가져왔다. 2. Alfalfa의 생체추출물도 작물(알팔파, 보리, 호밀, 참깨) 및 잡초(피, 강아지풀, 쇠비름)의 발아 및 뿌리와 줄기생육을 억제하였으며 억제정도는 생체추출 농도, 작물 및 잡초의 종류에 따라 반응의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생체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잡초 및 작물발아 및 뿌리와 줄기생육을 억제하는 정도가 크게 나타났다. 3. 알팔파 건조분말 추출물질도 알팔파, 도라지, 보리, 참깨 및 잡초(바랭이, 털진득찰, 강아지풀, 쇠비름, 피) 등의 발아율, 줄기 및 뿌리의 생육을 억제하였으며 억제정도는 추출농도, 작물 및 잡초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건조분말 농도가 10% 이상이었을때 털전득찰, 쇠비름 등의 발아가 전혀 안되었으며 강아지폴은 15%만 발아가 되었다. 4. Gas chromatography에 의하여 분석한 알팔파가 함유한 phenol compounds 중 salicylic acid가 전체 phenol compounds의 70% 정도 차지하고 있어서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syringic acid, ferulic acid가 가장 적게 함유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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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내 (Solanum nigrum L.) 항산화방어계의 항산화력 및 물질의 동정 (Evaluation of the Antioxidant Potential and ldentification of Active Principles of Solanum nigrum L. on Antioxidant Defense Systems)

  • 임종국;정규영;정형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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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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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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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까마중의 부위별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뿌리에서 가장 높았고, 줄기, 전부위, 열매 잎 그리고 꽃 순으로 높았다. 추출방법간의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80%methanol에 침지하여 추출한것보다는 $80^{\circ}C$에서 80% meth-anol에 흰류추출한것이 높았다. Sephades LH-20 column chromatography에 의하여 분획된 L6의 DPPH free radical 소거활성은 ethy acetate 분획 추출물보다 6.7배 높았다. 분획물내의주요물질은 2, 6-methano-3-benzazocin-11-ol, 2[1h]-pyridinethione 및 2-hydroxy-5 methylbenzaldehyde로 phenolic 화 물이었다. 줄기와 뿌리의 POD및 SOD 활성은 타 부위에 비하여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고, 생육기간에는 파종 후 60일후에서 활성이 가장 높았다. PODdmlehddnl gth 패턴은 뿌리에서 10개의 band로 가장 많았고 그중 8개의 band가 식물체의 부위별로 차이가 있어Tdmaul, SOD의 동위효소 패턴은 잎에 5개의 band로 가장 많았고 그중 2개의 band가 식물체의 부위별로 차이가 있었다.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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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主要) 밭잡초(雜草) 종자(種子)의 발아(發芽) 및 출아(出芽)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복토(覆土) 심도(深度), 산도(酸度), 시비(施肥)가 잡초종자(雜草種子)의 출아(出芽)에 미치는 영향(影響) (Germination and Emergence of Major Upland Weeds II. Effects of Soil Depth, pH and Fertilization on Emergence of Weeds)

  • 우인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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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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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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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주요 밭잡초(雜草)의 복토심도(覆土深度), 산도(酸度), 시비(施肥)가 출아(出芽)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기위해 시험(試驗)을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는 l. 밭토양(土壤)의 토심별(土心別) 잡초종자(雜草種子)의 분포(分布)는 10cm까지 58%가 존재(存在)하였고 40-45cm층(層)에도 2%가 분포(分布)하였으며 2. 복토(覆土)깊이에 따른 출아(出芽)에서 냉이는 표면(表面) 파종(播種)에서, 털비름, 개비름, 쇠비름, 명아주, 까마중은 3cm까지, 왕바랭이, 피는 7cm까지 출아(出芽)하였으며 강아지풀과 피는 7cm깊이에서도 각각(各各) 26, 40%의 높은 출아율(出芽率)을 보였다. 3. 공시(供試)된 잡초(雜草) 종자(種子)의 출아(出芽)는 pH 2.0-3.0의 탄산성(彈酸性)에서는 출아(出芽)가 저조했으나 피, 강아지풀, 명아주는 출아(出芽)했으며 pH 3.5-4.0 이상(以上)에서는 출아(出芽)에 큰 영향(影響)이 없었던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4. 토성간(土性間) 출아(出芽)는 토양(土壤)에서 왕바랭이, 냉이, 털비름, 개비름, 명아주, 피, 까아중, 강아지풀이 좋았으며 사양토(砂壤土)에서는 쇠비름, 바랭이가 좋았으나 시비(施肥) 유무간(有無間)에는 출아(出芽)에 영향(影響)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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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경작지(園藝耕作地)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 II. 온도(溫度) 및 수분환경(水分環境)과 잡초발생(雜草發生)의 변동(變動) (Characterization of Weed Occurrence in Major Horticultural Crops - II. Effects of Temperature and Moisture on Germination and Emergence of Weeds)

  • 우인식;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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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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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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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 발아온도(發芽溫度)가 낮았던 초종(草種)은 냉이($15^{\circ}C$) 였고, 털비름($40^{\circ}C$)은 가장 높았으며 명아주는 $20^{\circ}C$, 쇠비름, 개비름, 피, 바랭이는 $30^{\circ}C$에서 발아율(發芽率)이 높았고 발아온도범위(發芽溫度範圍)가 넓은 초종(草種)은 털비름과 명아주였다. 2. 토양온도(土壤溫度)와 잡초종자(雜草種子)와의 출아관계(出芽關係)를 보면 $14.8^{\circ}C$에서 냉이, 명아주, $23^{\circ}C$에서 피, $27.1^{\circ}C$에서 왕바랭이, 개비음, 쇠비름, $31.1^{\circ}C$에서는 털비름, 바랭이의 출아(出芽)가 양호(良好)하였다. 또한 냉이를 제외(除外)하고는 공시(供試) 전초종(全草種)은 출아온도범위(出芽溫度範圍)가 넓었다. 3. 잡초종자(雜草種子)의 발아(發芽)에 필요(必要)한 수분흡수량(水分吸收量)은 털비름, 쇠비름은 30%, 개비름, 명아주, 강아지풀, 바랭이는 40%, 왕랭이는 70%였으며 수분결핍조건(水分缺乏條件)에서 명아주, 쇠비름, 바랭이는 출아력(出芽力)이 강(强)하였으며 털비름, 피, 강아지풀은 약(弱)하였다. 4. 삼투포텐셜이 낮아짐에 따라 종자(種子)의 발아(發芽)는 감소하였으며 -5.0 bar에서 명아주, 쇠비름, 바랭이, 개비름, 까마중은 발아(發芽)되었고 명아주와 쇠비름은 -7.0 bar 에서도 발아(發芽)되어 건조(乾操)한 토양에서 발아력(發芽力)이 강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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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環境汚染) 진단(診斷) 지표식물(指標植物)로서 잡초종(雜草種)의 활용(活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Application of Weed Species as the Diagnostic Indicator Plants of Environmental Pollution)

  • 강병화;심상인;이상각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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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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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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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本) 실험(實驗)은 오염원(汚染源)에 대한 식물종(植物種) 간(間)의 반응(反應) 차이(差異)를 파악(把握)함으로서 식물(植物)을 이용(利用)한 환경오염(環境汚染)의 모니터링 방법(方法) 확립(確立)을 위한 기초(基礎) 자료(資料)를 얻고자 실시(實施)하였다. 독성산소(毒性酸素)의 유발원(誘發源)으로 paraquat, 질소독성(窒素毒性)의 유발원(誘發源)으로 ammonium, 그리고 중금속(重金屬) 오염원(汚染源) cadmium을 처리(處理)하여 식물종(植物種)의 반응(反應) 조사(調査)하였다. 꿀풀과(科)와 십자화과(十字花科), 석죽과(科) 식물(植物)들은 paraquat에 대한 내성(耐性)을 보였으며 화본과(禾本科)와 국화과(菊花科)의 식물(植物)들은 비교적(比較的)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다. 꿀풀과(科)의 쥐깨풀, 십자화과(十字花科)의 장대나물과 개갓냉이, 국화과(菊花科)의 지칭개와 미국쑥부쟁이, 화본과(禾本科)의 참새피는 특히 강(强)한 내성(耐性)을 보인 종(種)이었다. Paraquat에 대한 내성(耐性)은 월동(越冬) 능력(能力)과 관련이 있었으며, 일년생(一年生)보다는 월년생(越年生) 식물(植物)이나 다년생(多年生) 식물(植物)이 강(强)한 내성(耐性)을 나타내었다. Ammonium에 대한 반응(反應)을 보면, 화본과(禾本科)의 식물(植物)들이 내성(耐性)을 보였으며 콩과(科)나 석죽과(科)의 식물(植物)들이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내었다. 내성(耐性)을 보인 식물(植物)은 돌피, 미국개기장, 금강아지풀, 명아주, 까마중 등이었으며 쥐깨풀, 벼룩이자리, 들깨 등은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다. Cadmium에 대한 반응(反應)은 바랭이, 녹두, 개비름 등이 강(强)한 내성(耐性)을 보였고, 별꽃아재비, 질경이, 미국돼지풀, 참새피 등은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내었다. 특히 콩과 식물(植物)에서 감수성(感受性)이 크게 나타났다. 오염원(汚染源)이 발아율(發芽率)에 주는 영향(影響)은 성식물(成植物)에 주는 피해(被害)와는 큰 관련(關聯)이 있지는 않았다. 특히 오염원(汚染源)의 피해는 유아(幼芽)보다 유근(幼根)에 있어서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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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타리 추출물의 제초활성 (Herbicidal Activities of Trichosanthes kirilowii Maxim Extracts)

  • 윤영범;변리나;장세지;현규환;신동영;김상수;김도익;권오도;국용인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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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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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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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현재 유기재배에서 잡초 방제를 위한 방법은 관행방법에 비해 효과적이지 못하다. 본 연구는 하늘타리의 잎, 줄기, 열매, 뿌리 추출물 중 어느 부위에서 제초 효과가 가장 높은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각 부위별로 물, 열수 그리고 에탄올로 추출하였다. 또한 위의 추출방법 중 제초활성능력이 뛰어난 것을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OH, $H_2O$로 용매분획하여 잠재적 제초 성분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였다. 전반적으로 오이와 보리의 발아율, 초장 및 근장 억제는 추출방법 중 물 추출법이 가장 효과적이었고, 식물체 부위별로는 열매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Ethyl acetate, butanol, chloroform, hexane, water의 용매분획에서 오이와 보리의 발아율, 초장 및 근장 저해는 물 층에서 가장 좋았고 그 밖의 분획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5% 물 층 추출물 발아전 처리에 의해 바랭이와 까마중의 생장량은 80~100% 억제되었으나, 이 추출물에 의한 오이와 보리뿐만 아니라 잡초종(바랭이, 까마중 등) 경엽처리에 의한 생육저해 효과는 없었다. 본 연구결과로 볼 때 하늘타리 추출물을 친환경 또는 유기농 재배에 잡초방제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잎 단백질(蛋白質)(Leaf Protein Concentrates)의 개발(開發)에 관한 연구(硏究) II. 한국산(韓國産) 각종 식물(植物)로 부터의 잎 단백질(蛋白質)의 추출(抽出) (Development of Leaf Protein Concentrates II. Extraction of Leaf Protein Concentrates of Some Plants Growing in Korea)

  • 최상;김건치;전명희;김길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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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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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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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70종(種)의 각종 식물(植物)잎을 대상으로 하여 종류(種類)에 따른 LPC의 수율(收率), 원료(原料)잎의 총질소량(總窒素量), 1 차(次) 추출액(抽出液)의 pH 와 LPC의 수율(收率)과의 관계(關係), LPC의 아미노산(酸) 조성(組成) 등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시금치, 열무는 LPC의 순수율(純收率)이 $10{\sim}13%$(총수율(總收率) $16{\sim}23%$), 한삼덩굴, 오이, 참외, 박, 명아주, 콩, 양호박, 감자, 개미취, 호박, 치마아욱, 갓, 망초, 양배추 등은 순수율(純收率)이 $3.6{\sim}8.5%$ (총수율(總收率) $6{\sim}14%$)로서 비교적(比較的) 좋은 LPC의 자원식물(資源植物)이 될 수 있다. 2 LPC의 수율(收率)은 원료(原料)잎의 총질소량(總窒素量)이 많을 수록 커지나 그 변이(變異)는 크고, 종류(種類)에 따라서는 질소함유량(窒素含有量)이 많은데도 단순(單純)한 기계적(機械的)인 추출(抽出)로서는 단백질(蛋白質)의 추출(抽出)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적지 않다. 3. 1차(次) 추출액(抽出液)의 pH가 5.50 이하(以下)의 종류(種類)는 대체적(大體的)으로 LPC의 수율(收率)이 낮고, pH 가 높은 종류(種類)일 수록 LPC의 수율(收率)도 커지는 경향(頃向)이 있다. 4. LPC의 단백질(蛋白質) 함량(含量)은 종류(種類)에 따라서 차이(差異)가 많으나 대부분(大部分)의 것이 50% 이하(以下)의 단백질(蛋白質) 함량(含量)을 갖는다. 왜무, 갓, 케일, 명아주, 팥, 참외, 양호박, 까마중, 박 등의 LPC는 $71{\sim}76%$의 좋은 단백질(蛋白質) 함량(含量)을 갖는다. 5. LPC의 종류별(種類別)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의 차이(差異)는 없고, 콩의 LPC에서 phenylalanin이, 참외에서 serine이 다소 많은 것을 제외(除外)하고는 대체적(大體的)으로 비슷한 아미노산(酸)의 함량(含量)을 보이며, 다른 식품(食品)의 아미노산(酸) 조성(組成) 및 조성비(組成比)와 비교(比較)하여 LPC는 매우 훌륭한 단백질원(蛋白質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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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fonylurea 및 imidazolinone계 제초제(除草劑)의 살초작용(殺草作用)과 acetolactate synthase 활성(活性) 억제작용(抑制作用) (Acetolactate Synthase Activity Inhibition and Herbicidal Activity of Sulfonylurea and Imidazolinone Herbicides)

  • 황인택;홍경식;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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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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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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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분지 아미노산 생합성 효소인 ALS의 활성(活性)을 억제하는 sulfonylurea계 2약제 및 imidazolinone계 2약제를 대상으로 32초종에 대한 약제별 살초(殺草) 반응성 및 옥수수, 밀, 콩의 ALS 활성(活性) 억제 반응성을 통하여 ALS 활성(活性) 억제작용(抑制作用)과 살초작용(殺草作用)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1. Sulfonylurea계의 2가지 제초제(除草劑)들의 살초(殺草)스펙트럼은 적은 처리량에서도 매우 넓었으며, 내성(耐性)을 보였던 식물은 발아전 토양처리에서 밀, 보리, 개밀, 메귀리 등이었고, 발아 후 경엽처리에서 밀, 보리, 까마중, 왕바랭이, 개밀, 미국개가장, 메귀리 등이었다. 2. Imidazolinone계 2종의 제초제(除草劑)들에 대하여 내성(耐性)을 보였던 식물은 발아 전 처리에서 콩, 자귀풀, 도깨비바늘, 메귀리, 개밀 등이었고, 발아후 처리에서 콩, 자귀풀, 크로바 등으로 두과식물이었다. 3. Sulfonylurea 및 imidazolinone계 제초제(除草劑)들에 대하여 공통적으로 감수성(感受性)인 식물은 옥수수와 수수, sulfonylurea계에 감수성(感受性)을 보이면서 imidazolinone계에 내성(耐性)을 보였던 식물은 콩, 크로바, 자귀풀 등 두과식물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sulfonylurea계에 내성(耐性)을 보이면서 imidazolinone계에 감수성(感受性)을 보였던 식물은 밀과 보리, 공통적으로 내성(耐性)을 보였던 식물은 개밀등 이었다. 4. Sulfonylurea계 약제에 대하여 온실 실험에 서 얻은 초종별 $GI_{50}$ 값과 각 초종으로부터 추출한 ALS 활성(活性) 억제 $IC_{50}$ 값은 경향이 일치하지 않았다. 5. Imidazolinone계 약제에 대하여 온실 실험에서 얻은 초종별 $GI_{50}$ 값과 각 초종으로부터 추출한 ALS 활성(活性) 억제 $IC_{50}$ 값은 경향이 유사(類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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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Smallanthus sonchifolius H. Robinson) 추출물의 제초, 살균 및 살충활성 효과 (Effect of Yacon (Smallanthus sonchifolius H. Robinson) Extracts on Herbicidal, Fungicidal, and Insecticidal Activities)

  • 윤영범;김진화;장세지;김도익;권오도;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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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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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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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야콘의 잎, 줄기, 괴경 추출물 중 어느 부위에서 제초, 살균 및 살충효과가 가장 높은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각 부위별로 물, 열수 그리고 메탄올로 추출하였다. 또한 위의 추출방법 중 제초활성능력이 뛰어난 것을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OH, $H_2O$로 용매분획하여 잠정적 제초 성분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였다. 전반적으로 오이와 보리의 발아율, 초장 및 근장 억제에 대한 추출방법 중에 메탄올 추출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또한 식물체 부위별로는 괴경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Ethyl acetate, butanol, chloroform, hexane, water의 용매분획에서 오이와 보리의 발아율, 초장 및 근장 저해는 물층에서 가장 좋았고 그 밖의 분획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5%와 10% 야콘 괴경 추출물에 의해 바랭이와 까마중은 각각 70~80%와 95~100% 방제되었다. 그러나 이들 농도의 야콘 괴경 추출물에 의한 오이와 보리 경엽처리에 의한 저해 효과는 인정할 수 없었다. 5% 야콘 잎 추출물 처리 후 3일째 복숭아혹진딧물의 살충률은 50%이었다. 벼멸구의 경우 5% 줄기와 잎(중륵 포함) 추출물에 의한 살충률은 24%로 낮았고 중륵이 배제된 잎 추출물에서 57% 살충률을 보였다. 그러나 5% 잎 추출물에 대한 탄저병, 시들음병, 청고병, 흰잎마름 병원균에 대한 살균효과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