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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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얼리' 포도의 지경솎기에 따른 작업 절감 효과 및 과실 특성 (Laborsaving Effect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Grape ‘Campbell Early’ According to Pedicel Thinning)

  • 김수진;박서준;고상욱;정성민;허윤영;남종철;박교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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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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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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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포도 송이다듬기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므로 노동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송이다듬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포도의 송이다듬기 기술은 지경솎기가 알솎기에 비하여 작업효율성이 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품질은 지경솎기 및 알솎기가 무처리구보다 과방과 과립수가 적지만 가용성 고형물은 높고, 산도는 낮게 나타났으며 압상률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이다듬기에 의한 포도의 송이 품질 균일도를 조사하기 위해 송이의 기부, 중간 및 선단 부분의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산도를 측정한 결과 350~450 g의 과방중을 가진 포도송이가 송이 내위치에 따른 품질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서교사의 직무탈진에 관한 혼합연구 -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A Mixed Methods Research on the Job Burnout of Teacher Librarians: Focused on Mediating Effects of Job Engagement)

  • 김수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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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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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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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서교사들의 직무탈진 양상과 수준을 파악하여 직무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고, 도출된 요인들의 영향 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정성적 연구를 위해 17명의 사서교사를 의도표집하여 2018년 9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심층면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사서교사의 직무탈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소속감, 전문 직업 정체성, 전문성 강화 기회, 사서교사에 대한 평판, 사회적 지원, 직무열의가 중요한 요인임이 밝혀졌고 이를 사서교사의 직무 특수성이라고 정의하였다. 2018년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6명의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2018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2주 동안 웹 질문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305부가 회수되었고 이는 모두 분석에 사용되었다. 정량적 연구 결과 첫째, 사서교사의 직무 특수성 중 직무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전문 직업 정체성, 사서교사에 대한 평판, 사회적 지원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서교사의 직무 특수성 중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소속감, 전문 직업 정체성, 사회적 지원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서교사의 직무 특수성과 직무탈진 관계에서 직무열의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전문 직업 정체성은 완전매개, 사회적 지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 지역 꽃으로부터 야생효모 Aureobasidium속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ureobasidium spp. from flowers of the Jeolla-do province in Korea)

  • 김정선;이미란;송미영;권순우;김수진;홍승범;박병용;윤봉식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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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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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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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다양한 Aureobaisidum속을 발굴하여 흑효모의 유용한 특성을 활용하기 위해 전라도 지역 꽃에서 효모 433균주를 분리하고 분자계통학 및 형태학적 분석을 통해 다양성을 확인하였다. large subunit (LSU) rDNA 염기서열 분석을 기준으로 전라도 지역의 Aureobasidium속을 6그룹으로 분류한 후, LSU와 ITS r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전라도 지역 꽃에서 유래한 효모의 주요 우점종이 Group A와 Group D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GroupB, E, F는 전라남도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보아 전라북도에 비해 전라남도에서 다양한 Aureobasidium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Group A는 A. pullulans, Group B는 A. melanogenum, Group F는 Aureobasidium 신종 후보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Group C, D, E는 LSU와 ITS rDNA 분석에서 A. leucospermi, A. namibiae, A. subglaciale 사이의 명확하게 분류되지 않았으나 콜로니 형태에서 구분 가능한 특성을 보인 것으로 보아, Aureobasidium은 분자계 통학적 분석방법과 형태적 동정을 병행하여 종 수준 동정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IPA 분석을 통한 농촌 복지·문화 서비스 및 인프라 수요 분석 (Demand Analysis of Services and Infrastructure for Rural Welfare and Culture by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IPA))

  • 배승종;김대식;김수진;김성필;이유직;김영주;신지훈;정남수;최영완;박주석;신민지;이다영;임상봉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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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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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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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demand information about services (S/W) and infrastructure (H/W) for rural welfare and culture. The survey was conducted on the overall satisfaction level, the condition change, the importance-satisfaction level of each field and the top priority items for administrative agencies and rural residents. In the overall satisfaction level, administrative agencies responded more than 'normal' to all fields, but the overall satisfaction level was lower than 'normal' in the fields excluding the healthcare field in the case of rural residents. In terms of condition changes compared to the past five years, both administrative institutions and local residents evaluated the improvement. IPA analysis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priority ranking of each field and it was found that emergency medical facilities in the healthcare field, infant day care facilities in the social welfare field, movie theaters in the culture field,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and academy facilities in the education field and private sports facilities in the leisure and sports field were most needed,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helpful in increasing the efficiency and presenting the improvement direction about the development policy of the rural culture and welfare.

육포에서 Clostridium perfringens의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of Clostridium perfringens in beef jerky)

  • 남건우;김수진;윤기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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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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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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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육포제조 시 사용된 양념의 여부 및 포장 방법에 따라 C. perfringens에 의한 육포의 안전 관리방안을 위해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를 수행하였다. 서울소재 대형마트 및 재래 시장에서 판매되는 275종의 오리지널 및 양념 육포에서 C. perfringens의 오염수준을 분석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C. perfringens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보관온도(10, 17, 25, $35^{\circ}C$)에서 C. perfringens 오염되었을 경우 포장조건(호기/진공)을 달리한 오리지널 및 양념 육포에서 모두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포에 @RISK를 활용한 위해도 추정결과, 진공포장 된 양념 육포에서 식중독 발생확률이 $2.77{\times}10^{-16}$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FDA-iRISK를 활용하여 육포의 위해도 및 관리순위를 비교한 결과, 진공포장된 양념 육포의 섭취를 통하여 C. perfringens에 의해 질병 발생확률과 질병에 의한 부담정도(DALYs)도 또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포장조건(호기/진공)을 달리한 오리지널/양념 제품 중 진공포장된 양념 육포에서 C. perfringens에 의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아 우선관리 대상임을 알 수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C. perfringens가 오염된 육포의 섭취에 의한 식중독 발생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본 연구결과는 현재 육포에서 C. perfringens의 음성으로 관리하는 미생물학적 기준설정 제고에 대한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타주의와 시민권리의식이 연령주의(Ageism)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ltruism and the Civil Right Consciousness on Ageism)

  • 김미혜;김수진;류주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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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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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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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적 사회적 가치인 이타주의와 시민권리의식이 노인에 대한 연령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1년 한국종합사회조사(KGSS)를 사용하여 전국의 18세 이상 연구대상자 1,513명을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하여 STATA14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t-test, ANOVA,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조사대상자의 연령주의 정도는 2.43점(5점)으로 중간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층별로 비교해 본 결과 노년층이 가장 높았고, 중년층, 청년층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별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비해 연령주의가 높았다. 이타주의는 3.95점(5점)으로 높은 수준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년층, 중년층, 청년층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별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비해 이타주의가 높았다. 시민권리의식은 5.83(7점)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 차이는 없었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이타주의와 시민권리의식은 연령주의에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연령주의를 낮추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중년의 차별경험이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에 미치는 영향: 노인지위인식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Middle-aged Korean's Experience Discriminated on Discrimination against the Elderly: The Moderating Effects of Awareness of Social Status of the Aged)

  • 김수진;김미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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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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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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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좌절-공격성 이론을 근거로 중년의 차별경험이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 영향력이 노인지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1년 한국종합사회조사(KGSS)를 사용하여 조사 당시 연령을 기준으로 중년층(40-54세) 509명의 응답지를 분석하였다. STATA14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중년의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 수준은 2.20점(5점)으로 약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노인지위에 대해서는 2.45점(4점)으로 중간정도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이 경험하는 차별은 0.74로 평균적으로 1개 이하의 차별경험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지 않은 경우 연구참여자의 차별경험은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지위인식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결과 차별경험은 노인 차별행동에 정적 영향을 미쳤고, 노인지위인식은 차별경험이 노인차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부적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차별받은 경험이 또 다른 사람에 대한 차별 행동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고 노인차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인의 이미지 개선과 평등의식의 확산 등의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우리나라 아동의 지역별 말소리 발달 차이 (Regional differences in Korean children's development of speech production)

  • 신문자;하지완;김영태;김수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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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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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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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아동들의 말소리산출 발달에 지역적 차이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2세 후반부터 7세에 해당하는 전라, 서울경기, 경상, 충청 지역의 아동 619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대상자들에게 우리말 조음음운평가2의 단어수준 검사를 진행하였다. 수집된 데이터에 대해 지역 및 연령에 따른 단어단위정확률(PWC), 평균음운길이(PMLU), 단어단위근접률(PWP), 전체 자음정확도(Total PCC), UTAP 자음정확도(UTAPPCC)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단어단위 지표인 PWC, PMLU, PWP에서는, 2세 후반의 경우 경상도 지역에서, 3세 초반의 경우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에서 서울경기 지역보다 수행력이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3세 후반부터는 어떤 단어단위 지표에서도 지역 간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분절음 차원의 지표인 PCC에서는, 2세 후반의 경우 Total PCC에서 경상도와 충청도가, UTAP PCC에서 충청도가 서울경기 지역보다 수행력이 유의하게 떨어졌고, 3세 초반의 경우 두 지표 모두에서 전라도와 충청도가 서울경기보다 수행력이 유의하게 떨어졌다. 그러나 3세 후반부터는 Total PCC와 UTAP PCC 모두에서 지역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어린 연령의 경우 말소리산출 능력에 국내의 지역 간 차이가 존재하며, 그 차이가 특정 지역의 특성이라기보다는 서울과 지방의 차이로 설명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지진감시를 위한 국내 해안지역 시추공 내 단열계 변화 특성 (Characterizing Fracture System Change at Boreholes in a Coastal Area in Korea for Monitoring Earthquake)

  • 정재열;함세영;옥순일;조현진;김수진;윤설민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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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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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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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지진은 진원지 주변의 지반의 응력상태를 변화시키고, 암반의 단열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내에서 2016년 9월 12일과 2017년 11월 15일에 각각 발생한 지진규모 5.8의 경주지진과 지진규모 5.4의 포항지진은 양산단층대와 관련되며, 양산단층대 및 인근 지역 암반의 단열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안 지역에 위치하는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 내 암반의 단열계 특성(방향성, 주향에 따른 절리개수, 절리간격, 절리간극, 경사각, 심도 구간별 절리빈도, 상대 암반강도)이 경주지진 및 포항지진에 의해서 영향을 받았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부지내 감시공에서 2005년과 2018년에 실시한 초음파 주사검층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초음파 주사검층 분석 결과, 주향에 따른 절리개수, 절리간극, 심도 구간별 절리빈도는 2005년보다 2018년에 대체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증가는 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단열체계의 변화로 인한 영향이거나, 2005년 감시공 설치 이후 10년 이상의 오랜 기간 나공 상태에서 공벽의 풍화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또한 KB-14공에서 전체 절리의 방향성과 절리의 평균 간격이 2005년과 2018년 사이에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절리면 경사와 상대 암반강도는 전반적으로 2005년과 2018년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디메틸포름아마이드 추출에 의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유분의 품질향상 (Quality Improvement of Pyrolysis Oil Fraction of Waste Plastic by Dimethylformamide Extraction)

  • 김수진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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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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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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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폐플라스틱 열분해유(WPPO) 유분의 품질향상의 일환으로 WPPO 유분 중에 함유된 파라핀 성분의 회수를 디메틸포름 아마이드(DMF) 평형추출에 의해 검토했다. 원료로서는 WPPO를 단증류하여 회수한 유출온도 $120{\sim}350^{\circ}C$의 유분을, 용매로서는 DMF 수용액을 각각 사용했다. 초기 용매 중의 물의 질량분율($y_{w,0}$)이 증가할수록 추잔유 중의 파라핀 성분($C_{12}$, $C_{14}$, $C_{16}$, $C_{18}$)의 농도는 감소했으나, 초기 용매/원료의 질량비$(S/F)_0$의 증가는 역으로 추잔유 중의 파라핀 성분의 농도를 증가시켰다. $(S/F)_0=10$에서 회수된 추잔유 중의 $C_{12}$, $C_{14}$, $C_{16}$, $C_{18}$ 파라핀 성분의 농도는 원료의 농도에 비해 약 1.37, 2.00, 2.46, 3.13배 각각 높았다. 또한 $y_{w,0}$의 증가와 $(S/F)_0$의 감소는 파라핀 성분의 회수율(추잔유 중의 잔류율)을 급격히 증가시켰다. 본 연구를 통해 회수한 추잔유는 신재생에너지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