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란 공기조화설비에 대한 종합시험조정으로 시험, 조정 및 균형(Testing, Adjusting & Balancing)이라는 뜻이다. 이는 설계 목적에 부합되도록 모든 빌딩의 환경시스템을 검토하고, 조정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T.A.B기술은 공기 및 물이라는 유체의 흐름과 온 습도에 관련된 분야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그 성과를 알아보기 힘들고, T.A.B를 적용한 후 결과치를 정밀 분석해 판단할 수 있으며 T.A.B기술을 적용하지 않은 건물과 간접비교하는 방법으로 그 효과를 쉽게 알 수 있다. T.A.B기술을 적용할 경우 시공 중인 건물에 설계도서가 완료되기 전, 또는 장비의 구매발주 전에 T.A.B측면에서 모든 기술 도서를 면밀히 검토하게 된다. 그 중 일부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 즉, 적정치 못한 용량 선정, 시스템 구성상 미비점, 불필요한 장비 선정, 누락 사항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T.A.B 기술을 적용할 경우 향상된 품질의 시공이 가능해 준공 후 빈번히 대두되는 하자 문제가 현격히 줄게 되며 또한 운전경비 절감,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장비수명 연장 등 효율적인 운전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나라 공기조화설비기술은 꾸준한 발전을 이루었고, 최근에는 도입 초기단계시 전혀 고려되지 않던 공조공간의 쾌적성 및 소음 방지 대책 등의 문제가 주요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조설비에 T.A.B실행의 표준화 정착과정에 있으며, 국내 학계 및 연구기관에서 공조설비에 대한 연구 및 T.A.B용역업체의 기술축적 등 T.A.B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지는 T.A.B의 수행절차 및 수행계획, TAB 수행업체 등에 대해 알아본다.
Korea Mechanical Construction Contractors Association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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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
s.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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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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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인구증가와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대량생산, 다량소비로 인해 쓰레기의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쓰레기의 질적 특성도 변화되고 있다. 정부는 분리수거로 쓰레기 감량화 유도를 위해 지난 ’95년부터 쓰레기 종량제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수거∙운반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쓰레기 방치에 따른 악취, 미관저해 등의 환경 위생적인 측면과 교통 안전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수거∙운반방식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지하관로를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의 최첨단 시스템으로 지상에서 쓰레기를 볼 수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기존의 수거∙운반 단계의 단점을 해결한 쓰레기 수거 시스템이다. 이미 유럽 및 일본 등에서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는 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은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에서 운영비 절감 등 경제적인 면에서 우수성이 검증된 바있다. 국내에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이 도입된지 10여년이 지났으나 그동안 주상복합 및 병원, 오피스텔 등에만 적용될 정도로 시장이 매우 미미했었다. 최근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자체 및 발주처가 확대적용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토지 공사가 성남 판교 집하시설과 용인흥덕지구 집하시설 입찰에 들어갔고, 주공도 광명소하지구 집하시설을 입찰에 붙였는데 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와 관련 본지는 쓰레기자동집하시설 도입 필요성 및 원리, 국내 적용 현황 등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우양기건(주)(대표 강석대)가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공사로부터 분리발주 받은 송도4공구 1, 2단지 쓰레기관로수송설비공사의 시공사례를 알아본다. 향후 쓰레기 관로수송설비공사는 주택 단지 형성시 반드시 필요한 공사중의 하나이며 지자체로부터 분리발주될 가능성이 높은 공사 중의 하나이므로 우리 설비건설업계가 관심을 가져야할 분야이다.
Bulletin of Korea Environmental Preservation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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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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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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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도시생활과 관련된 교통 주택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43%를 차지하고 있어 도시에서의 온실가스 저감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저탄소 녹색도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기능을 확충하면서 자연과 공생하는 도시를 말한다. 최근의 '저탄소 녹색도시'는 기존의 녹색도시와 또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원순환과 신재생에너지원의 도입을 주장하고, 탄소상쇄를 위한 에너지 및 자원절감 전략을 중요시 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주거단지내 소비되는 난방과 전력은 단지내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있으며, 모든 주택의 지붕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단지 내 열병합 자가발전소에서 산업폐기물을 소각하여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제로 에너지(Zero Energy)를 실현하고 있다. 선진국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이 '저탄소 녹색도시'에 집중되고 있으며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해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0년 그린홈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주택분야 보급가능 신재생 에너지원을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으로 다양화하여 안정적 보급 기반을 확보해 가고 있다.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주택, 저탄소 에너지, 녹색교통, 생태녹지, 물 및 자원순환등 핵심요소들의 적용방안이 검토되어져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저탄소 녹색도시의 해외사례와 국내 적용방향",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그간 성과와 발전방향", "온라인 전지자동차의 기술 개발 동향"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Korea Mechanical Construction Contractors Association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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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s.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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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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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SCO란 에너지 절약회사(Energy Saving Company) 또는 에너지 서비스 회사(Energy Service Company)를 뜻하는 용어로 지난 1992년 정부에서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정책자금을 도입하면서 등장했다. 이들 기업은 정부에서 정책자금을 빌려 공장이나 아파트 등 에너지 사용자에게 에너지 절약시설을 지어주고 에너지를 줄인양만큼 투자비를 회수해 간다. 고유가가 계속되면서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인 ESCO 단위 사업규모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 ESCO 투자실적은 1998년 이후 에너지절약 시설 개체 사업의 급속한 증가에 힘입어 매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2천억원대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2005년에는 건당 평균 9.1억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관리공단 자금지원팀의 자료에 의하면 ESCO투자사업 자금지원은 1993~1998년 197건에 480억원이 지원됐으나 2005년에는 202건에 1,829억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 9월 말 현재 ESCO투자사업 자금지원은 106건에 1,020억원이 대출 은행에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스코 사업분야가 조명기기·보일러 등 단순설비 교체에서 열병합발전소·냉난방설비, 공정개선 및 폐열회수 등 복합설비 쪽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서 에너지 소비가 큰 화학 철강 제지 등 산업체, 대형병원, 산업단지 등이 새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하면 에너지 효
율성 개선에 효과적인 사업이다. 지는 이번호에 ESCO사업 현황과 투자사례를 게재하고, 다음호에는 ESCO사업 지원시책과 외국의 ESCO활동 현황 및 국내의 ESCO 투자사례를 게재할 계획이다.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SLR, Satellite Laser Ranging) 시스템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위성까지 거리를 측정하는 가장 정밀한 인공위성 추적 시스템이다. SLR 시스템의 원리는 극초단파의 레이저 빔을 광학 망원경을 통해 발사하여 인공위성에 장착된 레이저 반사경에 의해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레이저 빔의 왕복 비행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거리를 구한다. 1964년 발사된 Beacon Explorer-B 위성의 궤도결정을 위해 SLR 기술이 NASA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는데, 당시에는 거리측정 오차가 50m 수준이었다. 현재는 전자, 광학 및 제어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그 오차가 mm 수준으로 크게 향상되어 인공위성 운영, 지구물리, 우주측지 및 우주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우주 선진국은 이미 다수의 SLR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40여 개의 SLR 관측소가 국제레이저추적기구(ILRS, International Laser Ranging Service)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인공위성의 정밀한 거리측정을 위해 레이저 반사경이 장착된 위성 50여 개가 운영중에 있다. 고정밀 지구관측 위성 대부분에 레이저 반사경이 장착돼 있으며 러시아의 GLONASS 항법체계를 구성하는 모든 항법위성에도 레이저 반사경이 장착돼 있다. 또한 유럽우주기구에서 추진하는 갈릴레오 및 중국의 Compass 항법위성도 레이저 반사경이 장착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행성탐사 및 달탐사 우주선에 SLR 시스템의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SLR 시스템의 국제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나로과학위성 및 다목적실용위성 5호에도 레이저 반사경이 장착돼 발사되기 때문에 국내 독자적 레이저추적을 위해서 SLR 시스템 구축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08년부터 SLR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2012년 9월에 40cm 크기의 망원경을 지닌 이동형 SLR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2015년에는 1m급 고정형 SLR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수소전기차는 승용 및 상용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환경규제 강화, 신기후체제 출범 등의 변화의 물결에 따라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친환경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관련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확대 정책이 발표되고 있다. 1990년 초 수소전기차(Fuel Cell Electric Vehicle, FCEV) 기술 개발이 진행되어 1994년 독일 다임러사가 세계 최초로 NECAR1을 개발하였다. 이후 많은 완성차가 상용화를 위해 기술개발이 진행되었으며, 2013년 국내 현대차가 세계최초로 양산차인 투싼 ix 수소전기차를 출시하였다. 1년 이후 다시 일본 도요타에서 세계 최초로 전용 차체를 적용한 미라이 수소전기차가 출시되면서 초기시장이 형성되었으며, 이후 현대차는 NEXO를 2018년에 발표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수소전기차에 해당된다. 2021년 미라이 2세대가 더욱 진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되었으며, 국내 현대차에서도 2세대 수소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수소승용차 뿐만 아니라 수소상용차 시장이 뜨겁게 부각되고 있으며, 각국에서 수소상용차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본 기획특집에서는 각국의 수소전기차 기술개발 및 보급 정책을 소개하고 국내 기술개발 및 보급 정책의 타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20년 이상 인스턴트만을 고집해 온 국내 커피자판기 시장에 있어 올 들어 새로운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시장포화로 인한 신규 수요창출에 애를 먹는 기존 시장에 있어 새로운 시장발전 대안 모델로 원두커피자판기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것. 인스턴트 커피자판기의 편향성을 탈피, 이제는 원두시장으로 가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많은 업체들의 시장도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일부에서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는 부정적인 의식이 있은 것도 사실이지만 몰려오는 원두커피자판기들은 이제 거부할 수 없는 대세적 흐름을 만들고 있다. 과연 올 한해 이러한 원두커피자판기 분야의 도전들이 새로운 커피자판기 시장발전의 전환점을 제시 할 수 있을까? 금호 기획특집란에서는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는 각업체들의 사업동향과 출사표를 들어보고 시장발전 가능성을 진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Korea Mechanical Construction Contractors Association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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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s.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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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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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월간「설비건설」은 지령 200호를 맞아 설비건설산업의 제2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과 월간「설비건설」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에서 설비건설산업 제도개선 및 설비건설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인사를 모시고‘설비건설산업 제2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 하에 지난 2월 13일 라마다 르네상스 인 서울 호텔에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건설업계의 관심사인 건설생산체계 개편과 관련하여‘일반·전문 겸업제한 폐지시 설비공사 분리발주가 이루어져야 균형적인 법개정이 될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설비분야는 독립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를 일관성 있게 지원 가능한 설비건설업법 제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월간「설비건설」의 발전방향에 대해‘창의적인 기획기사 발굴과 독자의 참여도를 더욱 높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본지는 이날 좌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여 게재한다.
This study explores the news frames on the U. S. beef imports and candlelight vigils covered by the two national dailies such as ChosunIlbo and the Hankyoreh Shinmun; the KwangwonIlbo, a local daily. The news frames extracted based on the models of Iyengar(1987), Semetko & Valkenburg(2000) and other researchers are attribution of responsibility, economic sequences, protest against the authorities, national health and governmental public relations and so on. The result shows that the news reports are consisted of the straight news(75.9%), feature stories(11.7%) and editorials(6.3%). More specifically, there is a comparatively hight ratio of editorials(11.0%) for the ChosunIlbo, feature stories(20.9%) for the Hankyoreh, and the straight news(89.7%) for the KwangwonIlbo. In terms of the news frames stressed by the three dailies, the ChosunIlbo focuses and stresses on the national health(17.8%) and the attribution of responsibilities(10.6%). However, the Hankyoreh have a tendency to stress on the protest against the authorities(31.3%) and attribution of responsibilities(38.4%); the KwangwonIlbo, focuses on the protest against the authorities(38.4%) and the economic sequences(17.9%). Finally, in the case of the main characteristics of the dailies, the governmental public relations frame is found only on the ChosunIlbo that has a comparatively high ratio; the Hankyoreh also has a high ratio of the feature stories on the U. S. beef imports. Even thought the KwangwonIlbo has a high ratio of the economic sequence frame, the ratio of opinion pages, such as editorial and columns, the local newspaper has not spoken up for the potential economic crisis of the local Kwangwon province beef industry, mainly caused by the U. S. import beef.
Na, Sung Min;Park, Hyun Gyu;Kim, Sun Wook;Cho, Hyuk Hee;Park, Kwanggjin
Prospectives of Industri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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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3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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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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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리튬이온전지(LIB)는 기존의 다른 이차전지와 다른 확실한 몇 가지 장점이 있다. 높은 작동 전압과 높은 에너지 밀도, 긴 수명, 그리고 낮은 자체 방전 속도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모바일 제품에서부터 전기 자동차(battery electric vehicle, BEV), 최근에는 전기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사용 범위가 증가함에 따라 높은 안정성을 가지며 더 큰 에너지 용량을 나타내는 리튬이온전지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리튬이온전지의 용량 증가는 전지의 설계보다는 양극 및 음극 재료, 분리막 및 전해질과 같은 주요 전지 재료의 기술적 진보에 달려 있다. 주요 전지 소재 중에 전지의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전지 반응에 의한 과전압과 가격이 가장 비싼 양극이다. 본 기획 특집에서는 리튬이차전지의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양극 물질의 종류와 향후 연구동향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양극 물질의 발전 방향, 안정성과 용량 증대를 위해서 최근 연구되고 있는 방향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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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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