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기혼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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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Re-cycling) 소재를 이용한 식공간 연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및 선호도 연구 (A study on Consumer Awareness and Preference on the Coordination Using Recycled Material in Dining Space)

  • 홍주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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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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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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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오늘날 심각한 환경문제에 따른 환경성을 고려한 식공간 연출의 중요성을 제기하고자하며 재활용에 관한 소비자들의 인식 및 선호도를 살펴봄으로서 식공간에서의 재활용 연출에 대한 현재 위치를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 있어 재활용 소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활용도 측면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레스토랑 식공간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식공간 이미지에 대해 성별에 따라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높은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여부에 있어서는 기혼자들보다는 미혼자들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함을 알 수 있다. 학력에 따라서는 고학력일수록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식공간 연출을 많이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수입에 따라서는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직업에 따라서는 전문직일수록 실용적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소비자의 재활용 소재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함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소비자로 하여금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자원절약과 함께 재활용을 활용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의 역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취업자의 직장 근속연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Years in Service of Youth Employee)

  • 박진아;한재룡;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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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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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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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패널 데이터를 분석하여 청년층 취업자의 현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최종학력(고졸 이하-대졸 이상 여부), 혼인상태, 정규직 여부, 현 직장 임금, 현 직장 고용안정 만족도(p<.001), 가구 총 근로소득과 현 직장 복리후생 만족도(p<.01) 및 현 직장 인사고과 공정성 만족도(p<.05)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기혼일수록, 근로소득이 낮은 집단일수록, 정규직일수록, 정년제일수록, 계속근로가 가능할수록, 업무내용과 전공이 일치할수록, 현 직장 임금이 높을수록, 현 직장 만족도가 높을수록 근속연수가 길었다. 본 연구는 청년층의 직장 근속연수 결정요인을 밝힘으로써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

기혼 남성의 삶에서 일과 가정생활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른 유형 및 유형별 특성 (A typology of relative importance to the work and family life of married men)

  • 이수진;구혜령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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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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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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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focused on issues of relative importance to the work and family life of married men. The work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when men are in any category, how to increase their satisfaction with their work and family life. Data from 896 married men with their youngest children under 18 years of age was collected and analyzed. Cluster analysis was performed to classify the categories depending on the relative importance of work as compared to family life. I obtained four types relating to the relative importance of work compared to family lif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score of subjective balance which was perceived by the men was slightly higher than the normal range, at 3.27 points. Second, work-family negative spillover is bigger than family-work negative spillover. On the other hand, family-work positive spillover is bigger than work-family positive spillover. Third, in the category in which the difference is largest between the relative importance of work and family life, the men crave the value of nonwork. It seems that in order to bring a particular gravity to work,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areas outside of work will be suppressed. Also, in this category, both the satisfaction of family life and job satisfaction were low; this will be a point to consider when discussing the problem of the balance of work and family.

기혼남성근로자의 일-가정 갈등과 일-가정 향상 (Work-family Conflict and Work-family Enhancement among Married Men in Korea)

  • 김유경;구혜령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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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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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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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investigates the work-family interactions of married men, the variables affecting these interactions, an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variables affecting work-family conflict and those affecting work-family enhancemen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249 married men.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married men perceived moderate levels of work-family conflict and work-family enhancement both from work to family and from family to work. Second, the level of work-family conflict was higher than that of family-work conflict, and the level of family-work enhancement was higher than that of work-family enhancement. Third, work-family conflict was influenced by external occupational rewards, the relative importance of work and family life, a family-friendly work environment, perceived working hours, and spousal support. The variables that have an effect on work-family enhancement are perceived working hours, a family-friendly work environment, the relative importance of work and family life, and spousal support. Fourth, family-work conflict is influenced by age, spousal support, perceived family-work enhancement are spousal support, seeking internal and external occupational rewards, the relative importance of work and family life, and a family-friendly work environment. Finally, the variables that affect work-family conflict and those affecting work-family enhancement are similar, but the variables affecting family-work conflict and those affecting family-work enhancement are very different.

창조계층의 이동에 관한 연구 (Analysis on the Movement of the Creative Class)

  • 주미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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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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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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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창조계층은 전문 지식 및 기술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직업군을 뜻하며, 지역의 경제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이에 지역정부에는 도시의 경제 성장을 위해 창조계층을 유입하기 위한 각종 정책 및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으나 실제 창조계층이 이동과 관련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17차 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창조계층의 이동특성과 이주동기를 분석하여 함의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창조계층은 비창조계층에 비하여 이동성이 높았다. 둘째, 창조계층 이동자는 여성보다 남성이, 20대와 30대의 젊은층이, 미혼보다는 기혼자, 전세 등 자가가 아니며,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동자가 많았다. 셋째, 창조계층과 비창조계층이 이주 동기에는 차이가 존재하였다. 창조계층의 이주 동기는 주거 요인과 직장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특히 비창조계층에 비하여 직장 요인이 더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인간관계, 편의시설 등의 변수는 창조계층의 이동에 중요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한국 청년의 비만 및 고도비만 관련 요인 - 건강행태, 정신건강, 만성질환 중심으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The associated Factors of Obesity and Severe Obesity in Young Adults with a Focus on Health Habits, Mental Health and Chronic Diseases: Data from Community Health Survey, 2019)

  • 이고운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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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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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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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청년의 비만, 중등도비만, 고도비만의 유병률을 분석하고 관련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중 20-39세 총 50,095명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카이제곱검정과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청년 인구의 비만은 23.60%, 중등도비만은 5.86%, 고도비만은 1.31%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20대, 남성, 저소득, 낮은 교육수준, 기혼이 모든 비만 단계와 관련있었다. 현재흡연, 고위험음주, 신체활동, 건강생활실천, 주관적 건강감, 삶의 질, 스트레스, 우울감, 만성질환 유병여부가 청년 비만을 증가시켰다. 건강검진, 주관적 건강감, 삶의 질, 스트레스, 우울감, 만성질환 유병여부가 청년 고도비만을 증가시켰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비만에 관심을 기울이고 비만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식생활라이프스타일과 인구통계적 특성이 외식영양표시 외식업체의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Dietary Lifestyle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n the Brand Image of Restaurants with Nutritional Labeling)

  • 김나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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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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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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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식생활라이프스타일과 인구통계적 특성이 외식영양표시 외식업체의 브랜드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외식업체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전략을 수립을 위한 마케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분석을 위해 SPSS 21.0 (ver.) 프로그램,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 요인분석 및 신뢰도분석, 상관관계 분석, 다중선형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거주지에서 수도권은 안전추구, 비수도권은 맛추구, 안전추구, 성별에서 남성은 건강추구, 맛추구, 안전추구, 여성은 안전추구일수록 외식영양표시 외식업체에 대한 브랜드이미지가 상승하였다. 연령에서 20대는 맛추구, 30대와 40대는 안전추구, 결혼여부에서 기혼과 미혼 모두 안전추구일수록 외식영양표시 외식업체에 대한 브랜드이미지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식생활라이프스타일이 안전추구, 건강추구일 경우 주거지, 연령, 성별, 결혼여부, 자녀유무와 관계없이 외식영양표시 외식업체에 긍정적인 브랜드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Allergic Rhinitis in Korean Adults)

  • 이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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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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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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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에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이차자료 분석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제 7기 1차년도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5,841명 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대상자의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특성, 정신건강 특성 및 알레르기 질환 특성이었으며, SPSS Statistics 24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15.4%였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 관련요인은 성별, 연령, 결혼여부, 스트레스, 우울증,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이었다. 대상자는 성별이 남성인 경우보다 여성인 경우, 연령이 낮아지는 경우, 결혼여부가 미혼인 경우보다 기혼인 경우, 스트레스가 낮은 경우보다 높은 경우, 우울증,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에 알레르기 비염 발생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국가보건통계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관리하기 위하여 관련 요인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과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한국 성인의 국물 음식류 섭취에 따른 식생활 평가 : 2011~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Dietary assessment according to intake of Korean soup and stew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2011~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권용석;한규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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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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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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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20,926명을 중심으로 한식 국물 음식에 섭취에 따른 식생활 평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국물 음식 섭취에 따른 식생활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전체 국물 음식 섭취량과 국/탕 및 찌개/전골 섭취량으로 분류하였으며, 전체 국물 음식 섭취량은 4 분위수로 분류하였다. 국물 음식의 섭취가 가장 높은 Q4군의 특징을 살펴보면 성별의 경우 남성의 비율이 여성 비율보다 높았고, 연령층은 만 30~49세 연령, 기혼자이며, 가구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 관련 요인들을 살펴보면 Q4군으로 갈수록 아침식사 결식의 비율이 낮아지며, 하루 1회 이상 외식하는 대상자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국물 음식 섭취 4분위수 범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에 대한 결과 지방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 섭취량과 에너지 기여도의 비율 (지방의 에너지 기여된 비율 제외)이 Q1에서 Q4군으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식사가 제공된 조리 장소별 국물 음식 섭취량 역시 전체 국물 음식, 국/탕 및 찌개/전골 섭취량 모두 가정, 상업적 외식 및 단체 급식에서 Q1~Q4군으로 갈수록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국물 음식 섭취 4분위수 범위에 따른 식품 섭취량의 결과에서는 곡류, 서류, 두류, 견과류, 체소류, 버섯류, 과일류, 육류, 어패류, 우유/유제품류, 오일류 및 조미료류가 Q1 군에서 Q4 군까지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국물음식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본 결과 남성, 높은 연령, 기혼자와,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 간식을 섭취하는 경우, 가정식과 단체급식에서 제공된 식사를 하는 경우 및 주 당 평균외식 빈도와 에너지 및 나트륨 섭취가 증가할수록 전체적으로 국물음식 섭취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국물 음식 섭취가 증가함에 따라 영양소나 식품의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나트륨의 섭취량은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도와 관련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노동시장에서 여성교육의 저활용: 거시적 차원의 설명 (Under-Utilization of Women's Education in Korean Labor Market: A Macro-Level Explanation)

  • 이미정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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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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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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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 노동시장에서 고학력 여성의 낮은 취업률은 고급 여성인력의 낭비라는 비판과 함께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교육과 관련된 한국여성의 경제행위는 기존 미시경제학의 분석틀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이다. 외견상 모순되어 보이는 한국여성의 노동참여 유형을 설명하기 위해서 거시적 측면의 여러 요인들을 검토했다. 선진국의 경우 교육과 여성노동 참여는 명백히 정(正)의 관계로 나타나는 데 반해서 개도국의 경우는 그 둘간의 관계가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이들 개도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점은 고학력 여성들은 저학력 여성들에 비해 훨씬 더 적극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서 한국의 경우는 선진국이나 개도국 어느 유형에도 속하지 않는 특이한 경우이다.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교육효과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아주 미약하며, 특히 두드러진 점은 고학력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아주 낮다는 것이다. 거시적 수준에서 여성집단의 교육수준 향상이나 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변화가 여성의 교육 수준 향상이나 여성의 사회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변화가 여성의 경제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연구가 있었다. 필자는 몇 가지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 두 요인이 고학력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해 내는 데에 아주 중요한 요인이라는 기존의 논의를 반박하면서, 여성노동에 대한 수요의 급증이 그 어느 요인보다도 중요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성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교육효과가 낮은 이유는 노동시장에서 기혼여성에 대한 차별로 많이 설명될 수 있다. 기혼여성에 대한 차별은 화이트칼라직에서 더 체계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직종은 교육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들을 위한 것이어서 고학력 여성의 취업의 기회를 제한한다. 선진국의 과거에도 노동시장에서 기혼여성에 대한 차별은 존재했다. 그러나 산업발전과 더불어 증가한 비육체노동직은 여성노동력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특히 그 중 고학력 여성의 노동수요 증가가 두드러졌다. 요약하면, 한국의 경우 풍부한 고학력 남성노동력의 공급과 비육체노동직에서 여성노동에 대한 수요의 완만한 증가로 여성노동참여에 관한 교육의 효과는 미미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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