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기초대사

검색결과 380건 처리시간 0.031초

독거노인을 위한 베하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 리더 경험에 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Experience of a Community Based Participatory Research leader using the BeHaS Program for Elderly Living Alone)

  • 김종임;김선애;김지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1호
    • /
    • pp.293-303
    • /
    • 2021
  • 본 연구는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를 활용한 베하스 프로그램에 연구참여자로 참여했던 독거노인들의 경험의 본질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 참여자는 대사증후군을 가진 독거노인 총 6명으로, 12주간 심혈관 건강을 위한 베하스 프로그램을 지역사회기반 참여연구로 진행할 때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였다. 자료수집은 포커스 그룹 인터뷰 방법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연구참여자가 되는 부담감', '새로운 프로그램을 알게됨', '베하스 프로그램에 젖어듬', '새로운 리더십을 가지게 됨', '대사증후군 건강관리에 대해 알게됨', '달라진 자신을 통해 보람을 느낌' 등 6개의 범주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참여기반 연구를 통하여 대사증후군 베하스 프로그램 참여경험의 본질을 파악하였으며, 추후 베하스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정착 전략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기질적 성격요인과 국소 뇌포도당대사의 상관연구: 성별에 따른 차이 (Metabolic Correlates of Temperament Factors of Personality)

  • 박현수;조상수;윤은진;방성애;김유경;김상은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 /
    • 제41권4호
    • /
    • pp.280-290
    • /
    • 2007
  • 목적: 성격기질의 성차는 생물학적 기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성격기질의 성차를 신경생물학적 방법론을 통해 규명하기 위해, 국소 뇌포도당대사와 남성과 여성각각의 성격기질요인과의 상관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36명의 오른손잡이 대상자들이 자원하여 참가하였다(남성 18명, 평균연령, 33.8 17.6세 ; 여성 18명, 평균연령, 36.2 20.4세). 모든 참가자들로부터 안정상태의 FDG PET 이미지를 획득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FDG PET 스캔이 이루어진 후 10일 이내 Cloninger의 240문항 성격기질검사를 이용해 새로움추구(NS), 위험회피(HA) 및 보상의존(RD) 기질점수를 평가하였다. 각각의 성격기질요인점수와 국소뇌포도당대사의 상관을 SPM2를 이용해 분석했다. 결과: 남성에 있어 새로움추구 요인점수와 포도당대사 간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관찰된 영역은 양쪽 상측두회, 해마 및 도회이었던 반면, 여성에서는 양쪽 중전두회, 오른쪽 상관자회 및 왼쪽 전대상회와 피각이었다. 위험회피 요인점수와 포도당대사 간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관찰된 영역은 남성에 있어 오른쪽 흑질과 왼쪽 대상회였던 반면, 여성에서는 양쪽 기저핵군의 영역이었다. 마지막으로 남성에게서는 포도당대사와 보상의존 기질요인과의 부적상관이 오른쪽 중전두회 및 왼쪽 중측두회에서 관찰된 반면 여성에서는 양쪽 중전두회와 오른쪽 기저핵 영역 및 상측두회가 관찰되었다. 결론: 이 연구는 남성과 여성의 성격기질에 관여하는 뇌의 신경학적 기초가 다르며 이는 기억시스템은 물론 동기화 시스템을 포함한 뇌의 다양한 신경회로기능과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성격의 기질적 측면에 있어서의 성차는 물론이고 성별에 따른 정신과적 질환의 유병 정도 차이를 이해하는 중요한 생물학적 기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인의 에너지 섭취권장량 변화 (Change of Recommended Energy Intake for Korea)

  • 나현주;김미정;김영남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121-138
    • /
    • 2011
  • 1962년 한국인 영양권장량의 제정부터 7차 개정을 거쳐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으로 전환되고,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이 개정되기까지 에너지를 중심으로 섭취권장량의 양적 변화 및 산출 방법 변화를 살펴보았다. 이에 근거하여 한국인의 에너지 섭취권장량의 개정 방향 및 설정 방법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설정의 새로운 기법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에너지 섭취권장량은 기초대사량(또는 휴식대사량), 활동대사량, 식이성 발열효과의 3가지 요인을 합한 양이다. 1962년 체중을 대입하여 산출하는 공식으로 시작하여 95년에는 휴식대사량(체중 대입 산출)에 평균활동계수를 적용하는 공식으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2005년 연령, 체격(신장, 체중)과 함께 4단계 활동단계를 구분, 대입하여 산출하는 에너지필요추정량이라는 새로운 에너지 섭취권장량이 소개되었다. 1962년 제정 이후 50년이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모든 연령대에서 에너지 섭취권장량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생활환경의 변화 즉 활동(노동)량의 감소가 원인으로 생각된다. 비만 인구의 증가와 이에 따른 만성 질환 이환율이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섭취권장량만은 다른 영양소와 달리 개인별 산출 및 적용이 권고되고 있으며, 현재 개인별 산출이 가능하다. 에너지 섭취권장량의 보다 정확한 추정을 위하여 우리 국민 대상의 에너지 소비량 연구 결과를 적용한 우리 국민의 공식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PDF

마비모델 유형별 일상생활활동 수행 시 생리적 변화 연구 (A Study of Physiological Changes by The Types of Paralysis Model in Activity Daily of Living)

  • 심경보;김동현;김희정;문정인;김형민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 /
    • 제1권2호
    • /
    • pp.21-30
    • /
    • 2011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초기 마비환자 유형별 나타나는 신체조성 성분의 변화를 통한 생리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비교하여 재활치료 시행 전과 치료 중의 신체조성 성분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일부지역 대학의 남 녀 각 20명씩 편마비와 하지마비 모델로 구성하여 2011년 6월에 연구를 실시하였다. 마비 유형별 제작은 장애 체험복을 이용하였고 신체 조성의 성분 측정을 위한 도구는 체조성계를 사용하였다. 실험은 하루 동안 일상생활활동 수행 전, 후를 비교하였다. 일상생활활동 수행은 실내 외 이동, 일상적인 일(수업, 식사 등)로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사전에 동질성 검사를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수에 대한 정규성 검사를 실시하였고 편마비와 하지마비의 사전 사후 신체조성 성분을 마비별 검사에서는 대응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편마비와 하지마지의 사후 신체조성 성분 비교에서는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편마비와 하지마비 모델간의 일상생활활동 전의 동질성 검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편마비 모델의 일상생활활동 전 후의 생리적 변화 비교에서는 체수분, 기초 대사량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하지마비 모델의 일상생활활동 전 후의 생리적 변화 비교에서는 체수분, 기초 대사량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편마비와 하지마비 모델간의 일상생활활동 후의 생리적 변화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마비환자는 유형에 관계없이 초기에 체수분량과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치료사들은 마비 환자들은 치료 전과 치료 중에 이러한 생리학적 변화가 발생함을 인지하고 체수분과 기초 대사량의 저하로 인한 이차적 질환 유발의 예방이 필요하다.

  • PDF

일 지역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와 건강행태에 관한 연구 -2014 지역사회건강조사- (A Study on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and Health Behaviors in a Region - 2014 community health survey -)

  • 안옥희;최성희;김서현;류시옥;최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2호
    • /
    • pp.218-225
    • /
    • 2016
  • 최근 우리나라는 사회 경제적으로 급성장하면서 생활습관과 질병양상이 다양하게 변화하여 만성질환 발병에 중대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의 원인요소를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은 예방관리가 시급하며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2.4%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는 SPSS 23.0을 사용하여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 12,481명 중 충실히 응답된 전라북도 대상자 12,185명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건강행태의 특성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유무 차이는 성별, 흡연, 연령, 교육수준, 격렬한 신체활동 일수 등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중 이상지혈증, 고혈압 및 당뇨가 있는 집단에게 음주, 흡연 및 격렬한 신체활동 요인에 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참여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일 지역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건강행태를 분석하여 건강생활실천 요소를 규명하고 건강증진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동일한 속 원핵생물들의 보존 유전자와 대사경로 (Conserved Genes and Metabolic Pathways in Prokaryotes of the Same Genus)

  • 이동근;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123-128
    • /
    • 2019
  • 원핵생물 분류의 기본단위인 종(species)의 동정에 16S rDNA가 사용되지만 한계가 있고 원핵생물의 속(genus)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보존 유전자를 확보한 COG database와 대사경로를 확보한 MetaCyc database에 공통적인 원핵생물 중 속이 같고 종이 다른 13개 속 28개의 원핵생물을 대상으로 속 수준에서 연구하였다. 전체 유전자에서 core-genome인 속 보존 유전자의 비율은 최저 27.62%(Nostoc 속)에서 71.76%(Spiribacter 속)의 범위로 평균 46.72%였다. 각 원핵생물에서 core-genome의 비율이 낮으면 특이한 생명현상을 보이거나 서식지가 다양할 수 있을 것이다. 속 수준의 공통 대사경로의 비율은 최저 58.79%(Clostridium 속)에서 최대 96.31%(Mycoplasma 속), 평균 75.86%로 core-genome의 비율보다 높았다. 비교대상을 확장하면 속 특이 보존 유전자와 대사경로는 확인할 수 없었다. 보존 유전자와 대사경로 보유 계통수에서는 대체로 같은 속의 구성원들이 가장 인접하였으며, Bacillus속과 Clostridium 속이 그룹을 형성하였고, 고세균끼리 그룹을 형성하였다. 보존 유전자 보유계통수에서는 Acidobacteria, Cyanobacteria, Proteobacteria 문(phylum)의 Granulicella, Nostoc, Bradyrhizobium의 3개 속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i) 각 계통 단계에서 보존유전자와 대사경로의 확인, (ii) 수평적 유전자 전달 또는 부위 지정 돌연변이를 통한 균주의 개선 등의 분야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탈유비퀴틴화 효소 DUBs의 비만 및 대사 관련 질환에서 병태생리학적 기능 (Pathophysiological Functions of Deubiquitinating Enzymes in Obesity and Related Metabolic Diseases)

  • 이슬기;권택규
    • 생명과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476-481
    • /
    • 2022
  • 유비퀴틴화는 단백질 안정성 조절을 통해 진핵세포 내 광범위한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탈유비퀴틴화 효소인 deubiquitinating enzymes (DUBs)은 표적단백질의 유비퀴틴 혹은 ubiquitin-like proteins에 결합하여 표적단백질의 분해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DUBs의 역할은 주로 암생물학에서 다루어져 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암 치료용 DUBs 억제제가 개발 중인 상황이다. 한편, 최근의 연구는 이러한 DUBs가 비만, 당뇨, 지방간을 포함한 대사질환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대사질환의 발생 및 진행에 있어 각기 다른 종류의 DUBs는 양적 혹은 음적 조절 작용을 갖음을 제시하였다. DUBs는 세포 내 다양한 전사인자의 단백질 발현 등 조절함으로써 대사질환의 발생 및 진행에 기여할 수 있음 생체 내, 외 및 인간 조직을 활용한 연구에서 입증되었다. UCH, USP7 및 USP19는 지방세포의 분화, 체중 증가, 및 인슐린 저항성에 관련이 있음을 식이 혹은 유전자조작으로 인한 비만 유도 마우스에서 검증하였다. CYLD, USP4 및 USP18의 경우 지방간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고 보고되었으며 이는 경우에 따라 체중 변화를 동반한다. 종합적으로, 본 총설에서는 비만 및 이와 관련한 대사질환에서 DUBs의 역할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 및 동향에 대해 기술하였다. 또한 DUBs에 새로운 역할에 관한 기초지식 및 분자적메커니즘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DUBs가 대사질환의 새로운 유전자 타겟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소중한 당신의 체중계_호르몬을 알면 날씬해진다 - 균형잡힌 호르몬 날씬해지는 지름길

  • 박윤찬
    • 건강소식
    • /
    • 제36권11호
    • /
    • pp.6-8
    • /
    • 2012
  •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이다. 가을이 되면 유난히 왕성해지는 식욕 때문에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은 사림들이 많다. 이처럼 가을에 식욕이 늘어나는 이유는 기온 변화에 따른 신체의 반응 때문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기초 대사량이 5% 정도 증가하고, 활동하기 좋은 기온이라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된다. 또, 추운 겨울을 대비해 우리 몸이 본능적으로 체지방을 늘리기 위해 식욕이 증가하기도 한다.

  • PDF

더위에 지친 젖소의 사양관리

  • 최순묵
    • 월간피드저널
    • /
    • 제2권9호통권13호
    • /
    • pp.104-107
    • /
    • 2004
  • 하절기 사육환경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젖소가 받는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는 저능력우 보다 고능력우에서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높은 산유량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초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여 체온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고능력우들은 높은 산유량을 유지하기 위하여 더 많은 에너지와 영양소를 섭취하여야만 하는데 고온스트레스로 인하여 사료 섭취량이 감소, 에너지 부족현상을 다른 젖소들보다 더 심각하게 겪으므로 대사성 질병 발생이나 번식능력의 저하가 현저히 나타나기 때문이다(외기의 적정온도 : 4~24℃). (중략)

  • PDF

1969년도 가금영양학시험 하일라이트

  • P.W. 왈드로우프
    • 월간양계
    • /
    • 제3권5호통권19호
    • /
    • pp.103-107
    • /
    • 1971
  • 1969년도에 가금영양학자들은 가금영양학의 기초지식과 이의 응용분야에 대해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오늘날 가금영양학에 관한 연구는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대별된다. 첫째는 주요영양소의 생물학적 효율에 대한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얻는것과 특정 영양소의 정확한 요구량을 조사하는 기술 및 시험이며, 둘째 분야는 영양소들간의 상호작용과 대사과정의 효율성에 관한 정확하고 폭넓은 지식을 얻는 것이다. 이 시험집은 1969년도에 가금학자들이 연구발표한 가금영양학에 관한 하이라이트이다. 지면 관계로 전시험결과를 모두 수록치 못하였으나 사료공장이나 농장의 실제응용에 흥미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